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주 출신 중견작가 강부언 초청전 ‘삼무일기(三無日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삼무(三無, 거지 없고 도둑 없고 대문 없는 삶의 방식)’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강 작가는 회화와 나무를 매개로 한 실험적 작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 역사, 삶의 자취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관객의 내면 사유를 이끌어낸다. 작가는 물성과 재료의 본질에 천착하며, 특히 자연의 질감과 흔적을 간직한 폐목재나 오래된 캔버스 위에 남은 흔적과 결을 따라 바람결, 어둠 속 불빛, 해안의 생김새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 왔다. 작가의 이러한 작업은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연의 흐름에 내맡긴다는 점에서 도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을 연상케 한다.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이자 시간과 자연의 흔적을 따라가는 작가의 태도는 ‘있는 그대로의 흐름’을 존중하는 도가적 철학과 상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청전에서는 30여 점의 회화 및 작업 영상이 함께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영산’, ‘고래 콧구멍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프리즈(Frieze)는 29일 오후 3시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릴 제4회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의 초기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올해도 한국화랑협회가 운영하는 키아프 서울 (Kiaf SEOUL)과 함께 공동 개최하며 전세계 30여개국, 12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글로벌 아트 시장에서 아시아의 허브로서 강화된 입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디렉터 패트릭 리(Patrick Lee)의 주도 아래 세계 유수의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올해 프리즈 서울은, 특히 한국에 거점을 둔 갤러리를 중심으로 아시아의 주요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와 포커스 아시아(Focus Asia) 등 주요 섹션을 다시 한번 선보이며 페어의 다양성과 구성의 깊이를 더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프리즈 기간 동안 서울 전역에서는 프리즈 라이브(Frieze Live),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Frieze Seoul Artist Award), 프리즈 필름(Frieze Film), 프리즈 뮤직(Frieze Music), 토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번 여름,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양양 낙산사템플스테이연수원(원장 선일스님)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시즌 서핑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총 11차로 진행되는 이번 서핑템플스테이에서는 회차당 2박 3일 동안 각 60명을 모집한다. 서핑을 명상과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서핑템플스테이에서는 서핑체험 외에 낙산사 경내에서 바다를 마주하고 내면으로 들어가는 ‘파도명상’과 해수관음전에서의 ‘일출명상’, 크리스탈 싱잉볼을 이용해 심신을 이완시키는 ‘소리명상’, 요가와 절운동을 접목한 ‘요가형108배(혹은 108배염주꿰기)’, 내 몸을 깨우는 ‘모닝요가’, 고민과 궁금증을 스님께 물어보는 ‘즉문즉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멀리하여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완전한 휴식을 추구한다. 서핑 후 해변 카페에서 먹는 사찰 비빔밥은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낙산사 연수원장 선일스님은 ”지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은 시간을 담고 시간은 연주자의 삶을 쌓아올리며 그 긴 호흡 속에서 다듬어진 한 줄기 선율은 단순한 소리를 넘어 축적된 감정과 경험의 언어로 흐른다. 첼리스트 김인하는 그러한 음악의 진심을 믿고 오랜 시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리를 쌓아왔다. 그런 그녀가 이어오고 있는 독주회 시리즈 'Cello Essay의 아홉 번째 이야기를 풀어낼 이번 연주회는 삶과 음악의 궤적을 천천히 되짚으며 연주자만의 고백을 조용히 풀어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김인하 첼리스트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열리는 Cello Essay-IX는 E. v. Dohnanyi, G. Crumb, S. Barber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과 실험, 감성과 구조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정을 펼쳐낼 예정이다. 첫 무대는 E. v. Dohnanyi 《Ruralia Hungarica for Cello and Piano, Op. 32d》로 시 작된다. 헝가리 민속 선율에 기반한 이 곡은 정서적 선명함과 서사적인 흐름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김인하의 따뜻한 음색과 고요한 집중력 속에서 한층 깊이 있는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층 깊어진 몰입 속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라산을 평생 화폭에 담아온 ‘한라산작가’ 채기선 화백이 제37회 개인전 '꿈꾸는 바다'를 통해 관객과 마주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작(1000호/가로 5미터) '꿈꾸는 바다'가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라산과 어머니와 바다가 표현된 유화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웅장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제주의 어머니인 해녀들의 삶과 노동을 깊이 있게 담아낸 이번 대작은, 삶과 자연, 그리고 기억의 본질을 섬세한 붓질로 끌어올린다. 작가는 이 작업을 통해 제주 바다에 스며든 어머니의 강인함과 따뜻함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하고 있다. 화폭에 담긴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유년 시절 작가의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는 어머니와 해녀 삼춘들의 강인한 삶, 그리고 그 바다를 마주하며 생을 버텨온 여성들의 숭고한 모습이다. 작품 속 해녀의 뒷모습은 흔들림 없이 당당하다. 가족을 위해 삶과 마주한 어머니의 강인한 존재감을 은유하며, 그 물결은 '어머니의 바다'로 관객 앞에 펼쳐진다. 또한 그의 시그니처인 ‘한라산’은 색조를 단순화하고, 명암의 강렬한 대비와 글레이징 기법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렸다. 투명하게 겹쳐진 색층들은 빛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애끓는 모성애를 폭발시키며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는 장신영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극 중 장신영은 불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딸 미소를 키워내는 미혼모 백설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이 가운데 설희의 모성애가 절절히 드러나는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은 홀로 딸 백미소(이루다 분)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던 설희의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예감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 속 설희는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딸 미소를 향한 시선에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벅찬 듯 보이는 표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극단 툇마루(대표 조금희)에서는 헨리크 입센의 명작 를 2023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이어 2025년 6월 14일(토) 오후3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공연한다. 헤다 가블러는 1890년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아(현 오슬로)시(市), 서부 외곽 테스만가 저택에서 이틀 사이에 벌어지는 헤다 가블러의 비극을 다룬 작품으로 노르웨이의 위대한 희곡작가 헨리크 입센의 희곡이다. 헤다 가블러는 당시로서는 여성이 결혼 후 남성의 성을 따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상황을 끌고 가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논란을 낳은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해석에 따라 불평등한 사회와 싸우는 여성 인물로써, 환경의 희생당하는 인물로써 전형적인 페미니스트로도 그려지기도 하고 때로는 모략에 능하고 나르시즘에 빠져 있는 악인으로 그려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며 연출과 배우들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헤다 가블러역을 맡은 배우 방은희 뿐 아니라 연기파 배우 이원종, 오순태, 뮤지컬 배우 이태원과 한국여성연극협회 이사장이자 국악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강선숙, 연극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도영희, 남승화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소리축제의 숨은 주역인 자원활동가‘소리천사’를 6월 30일(월)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소리천사’는 소리축제가 원활하게 진행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를 돕는 자원활동가로 축제장 곳곳에 배치되어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지원, 홍보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운영과 홍보 2개 팀에서 ▲프로그램 운영 ▲아티스트 지원 ▲백스테이지 ▲수송 ▲숙박 ▲무대 ▲객석 ▲운영본부 ▲주차 ▲환경 ▲기록 ▲홍보 및 매표소 운영 ▲티켓 등의 분야를 모집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으로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공식 활동 기간(8. 12.(화)~17.(일))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내‘소리천사’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angel)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뮤지엄 SAN(관장 안영주)은 오는 2025년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1950년 출생)의 대규모 개인전 《DRAWING ON SPAC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뮤지엄 SAN 청조갤러리 전관(1, 2, 3관)에서 펼쳐지며 조각 7점, 드로잉 및 판화 40점, 설치작품 1점으로 구성된 총 48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토니 곰리 개인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안토니 곰리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Ando Tadao, 安藤忠雄, 1941년 출생)가 함께 한 뮤지엄 SAN의 새로운 공간 ‘GROUND’도 첫선을 보인다. 건축, 조각, 자연이 하나로 호흡하는 ‘GROUND’는 작품인 동시에 장소로 기능하며, 뮤지엄 SAN이 설립 이래 지속해 온 ‘예술-자연-건축’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실험적 공간이다. 안토니 곰리는 인간의 몸을 중심에 둔 조각 실천을 통해 조형 언어의 전통적 개념을 재정의해 온 작가다. 그는 초기 작업에서 자신의 몸을 석고로 캐스팅하는 방식으로 조각을 제작했고, 이후 인체의 구조와 존재 조건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여름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뮤지컬 ‘리틀잭’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2차 프로필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첫사랑 줄리 해리슨과의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강렬한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사운드와 콘서트형 무대가 어우러져, 초연 이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프로필 포스터는 밴드 ‘리틀잭’의 공연 장면을 콘셉트로,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잭 피셔 역의 박규원, 유승현, 김준영, 황민수는 마이크 앞에 서서 진지한 눈빛으로 무대 위 사운드를 예고하며, 밴드의 보컬인 잭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포스터 속 마이크 및 기타를 들고 있는 네 배우의 모습은 잭 역할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도 실제로 기타를 연주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줄리 해리슨 역의 박세미, 유주연, 박소현, 이재림은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로 극 중 줄리의 행복했던 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어느덧 데뷔 17년 차에 접어든 배우 김소현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매 순간 청춘의 열기와 순수함으로 화사하게 피어나는 김소현이라는 배우의 힘있고 다채로운 얼굴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이후 인터뷰가 이어졌다. 5월 31일 첫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굿보이>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는 소감에 관해 김소현은 “이 작품을 떠올리면 ‘우리가 결국 해냈다!’라는 감정이 가장 먼저 든다. 모든 작품이 그렇겠지만,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사계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끝을 향해 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보니 함께 고생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끝내 세상에 나온다는 벅찬 마음이 크게 다가온다”라고 전했다.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강력특수팀 경장인 지한나라는 역할에 관해서는 “워낙 시크하고 대범한 인물이다. 나 또한 마냥 얌전한 편은 아니라, 대체로 그런 친구들에게 끌렸던 것 같다. 마냥 착하고 순하기보단 무심하고 털털한 인물들 말이다. 한나의 설명은 ‘총’으로 시작해 ‘총’으로 끝나는데, 여러 편견 속에서 크게 한 방 날리는 친구라 그의 과감하고 불 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함께한 6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5월 26일, 약 5년만에 선보이는 아이린 & 슬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TILT’ 컴백을 앞두고 성사된 아이린과의 화보. ‘아이린과 보내는 한 낮의 여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아이린은 특유의 싱그럽고 해맑은 매력을 선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니트 원피스부터, 사랑스러운 데님 셋업 등 다양한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이린은 “요즘은 아이린 & 슬기 앨범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 계절의 변화를 차분히 느끼고 있어요. ‘4월의 날씨는 이랬구나.’, ‘맞아, 나는 새싹이 돋아나는 이 시기의 진한 초록색을 좀 더 좋아했지’ 새삼 이런 생각도 하고요.”라고 말하며 근황부터 전했다. 타이틀곡 ‘TILT’를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이는 아이린 & 슬기의 이번 앨범. 아이린은 “완전체 팀 활동이 아니다 보니 걱정이 됐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았어요. 덕분에 앨범을 준비하면서 안도가 됐어요. 팬분들의 응원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약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아이유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한 다. 이번 앨범은 2017년 ‘꽃갈피 둘’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꽃갈피’ 시리즈의 귀환이자, 2024년 2 월 미니 6집 ‘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꽃갈피 셋’에는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보도자료]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도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냈다. 앞선 시리즈에서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다양한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온 아이유는 이번에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 부활 명곡에 아이유의 서정성 더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이 힛지스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4월 28일 데뷔한 5세대 슈퍼 루키 걸그룹, 힛지스(HITGS)의 눈 부신 데뷔를 기념하며 진행된 이번 화보, 힛지스의 멤버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 본연의 사랑스러움과 유니크한 매력을 포착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힛지스의 다섯 멤버 모두 신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인 비주얼과 끼를 카메라 앞에서 유감 없이 선보였다. 촬영 현장에서 힛지스를 향한 스태프들의 아낌 없는 찬사가 쏟아지기도!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이루어진 힛지스의 이름. 먼저 혜린은 “이 단어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Story예요. 저희 노래엔 힛지스만의 이야기가 있고, 앞으로도 저희만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요. 그게 저희 힛지스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라고 힛지스의 또렷한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서희는 “저는 Teenager라는 단어가 좋아요. 힛지스 그 자체를 나타내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다섯 멤버 모두 10대이기도 하고, 그래서 10대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이유(IU)의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아이유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리메이크 앨 범 ‘꽃갈피 셋’의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해 당 영상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영상미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이 유가 배우 허남준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초록빛 자연과 내리는 빗방울이 어우러진 배경 속, 수줍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과 순수 한 감정을 자아낸다. 이들의 옷차림은 과거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피아노 반주로 ‘네버 엔딩 스토리’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흐르고, 아이유의 목소리로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라는 가사가 울려 퍼지며 몰입감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쏟아지는 빗소리로 마 무리되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네버 엔딩 스토리’의 서정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우러진 이번 티저 영상은 마치 감성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