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장혜진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도오하여 빈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Magister)를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도미하여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장학생(Starling Distinguished Violinist Scholarship)으로 연주학 박사(D.M.A)를 취득하였다. 학창 시절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숙명여대 콩쿠르, 경원대 콩쿠르, TBC 대구방송콩쿠르, 한양대학교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유학 시절 오케스트라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 스위스 Verbier Festival Orchestra 및 Verbier Festival Chamber Orchestra, 일본 P.M.F 태평양 음악제, 독일 Schuleswig-Holstein Music Festival에서 남미, 러시아, 미국, 캐나다 및 유럽전역 투어에 Yuri Termikanov, Charles Dutoit, Christoph Eschenbach, Kurt Mazur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꾸준한 호흡을 맞췄고, 현대음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마마무 솔라가 EMK의 뮤지컬 4연으로 돌아왔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은 무희 ‘마타하리’가 정치 세력의 강요로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되는 시대극이자 그녀의 생애를 다룬 이야기다. '마타하리'의 세 번째 시즌은 솔라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해 이번 4연은 그에게 더 특별하다. “기회가 다시 와서 정말 영광이에요. 힘든 줄도 모르고 행복하게 준비했죠. 확실히 3연보다는 여유가 생겼어요. 연습할 때도 그랬지만 무대에서도요. 지난 시즌은 눈앞에 놓인 대사와 넘버들을 쳐내기 급급했는데 이번 시즌엔 연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죠”라며 3연에 이어 4연에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가장 달라진 점으로는 ‘춤’과 ‘연기’를 꼽았다. “춤과 노래도 지난 시즌보다 훨씬 농익었달까요? 연출님 그리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도 좋은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자신감이 붙은 상태예요”라며 웃었다. 관전포인트이자 솔라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사원의 춤’과 ‘마지막 순간’요. ‘사원의 춤’은 신비로운 무희 ‘마타하리’를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때묻지 않은 마타하리 본연의 모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민 가수' 인순이가 ‘더 딴따라’에 출동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딴따라’ 8회에서는 인순이가 박미경, 신효범과 함께 스페셜 마스터로 등판했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은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TOP 15 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펼쳐졌다. 박진영은 “오늘 심사를 돕기 위해서 한 분이 아니라 셋이 팀이야”라며 “작년에 데뷔한 걸그룹 중 가장 핫했다고 생각해”라며 힌트를 줬다. 각종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종영한 KBS2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 박진영과 함께 호흡하며 5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무대에서 ‘딴따라’는 어때야 하느냐는 박진영의 질문에 인순이는 “무대에서 미쳐야지.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하고 무대 위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이 돼야지”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공감해가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4일부터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의 아트바젤 기간에 ‘아트 마이애미(Art Miami)’ 아트위크가 개최됐다. 아트 마이애미는 미국 마이애미 최초의 현대 미술 박람회이자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사이다. 아트 마이애미의 4대 박람회 중 하나인 아쿠아에서 라이브 퍼포먼스 대표주자로 한국 아티스트 미미(MeMe) 작가가 선정됐다. 현지 미술 전문가들은 미미 작가의 작품이 유니크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달했다고 호평했다. 아트 마이애미에서는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예술 애호가들이 젊고 트렌디한 작품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행사이다. 클래식한 사우스비치 호텔의 전시실에서 수년간의 전통이 깃든 아쿠아만의 특색있는 예술 박람회로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아트페어는 특유의 자유로움과 활기찬 전시관람 무드를 꾸준히 유지해오며 이색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적 공감을 이끌어내 현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미미 작가는 뉴욕에 위치한 SIA갤러리(@SIA NY ARTIST GROUP) 김학균 대표(이하, 김 대표)의 기획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큐브 투알투(대표 홍지숙)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에서 판매한 작품수입금을 소루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 역삼동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에서 열린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제작한 판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작품판매 수익금 일부인 400만원을 ‘소루파운데이션’을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한 가정을 돕는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의 홍지숙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한 사회적 기여와 예술 콘텐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뜻을 함께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는 예술을 매개로 갤러리와 컬렉터, 아티스트가 함께 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적인 언어와 그림이 만나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완주 삼례초등학교(교장 백희철)는 지난 11일 오전 그린스마트스쿨 준공을 기념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삼례 미래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106주년을 맞는 삼례초등학교에 미래를 향한 친환경교육을 실현하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학습환경을 이루어 낸 그린스마트스쿨이 준공됨을 기념하는 기념 연주회를 통해 3년의 공사기간 동안 어려움을 함께 한 교육가족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한다는 목표 아래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그린관에서 실시된 “또또장터”는 “또쓰고 또쓰는 장터”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으나 본인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실천하도록 하였다. 삼례초 학생들은 “또또장터”의 준비와 운영을 통하여 경제활동의 기초를 배우고,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또또장터” 운영을 위해 500여점의 기부 물품이 모집되었고 삼례초 학부모회에서 무료 간식코너도 운영하여 학생들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꼼꼼히 살피며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등 매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본교 난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Kammerorchester Wien-Berlin)가 오는 2025년 2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23년 이후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Vienna-Berlin Chamber Orchestra)는 2008년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앙상블로,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이라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단원들이 앙상블의 주 멤버다. 사실 이 단체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Simon Rattle)의 5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2005년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빈 필과 베를린 필의 합동공연이 그 계기가 되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두 오케스트라 단원들 간의 강렬한 음악적 교감이 이루어졌고, 이후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어지며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라는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이 오케스트라가 가진 사운드다. 두 오케스트라가 가진 공통적인 특징을 극대화시키고, 동시에 빈 필하모닉 특유의 전통적인 소리와 베를린 필하모닉의 모던한 소리를 조화롭게 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는 지난 11월 29일(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전문가 교류회(2024 KoreaItaly OperaVision Forum)’에 참석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지난 11월 29일(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예술인 교류회(2024 Korea-Italy OperaVision Fourm)’에 극장·축제 분야 전문가로 참석했다. 정 관장은 대한민국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을 대표해 양국 간 오페라 교류 및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특히 양국 축제와 프로그램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교류회는 지난 10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한 오페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아레나 디 베로나(Arena di Verona) 극장장 겸 예술감독 ‘체칠리아 가스디아(Cecilia Gasdia)’의 요청에서 출발했다. ‘체칠리아 가스디아’ 극장장은 한국 공연예술과 예술가들에 대한 높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는 지난 11월, 캐나다 4개 도시(밴쿠버, 빅토리아, 몬트리올, 퀘벡)에서 <re:Orient>(리:오리엔트) 공연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컴백했다. 이번 캐나다 투어는 2023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소리축제가 월드뮤직 앙상블‘콘스탄티노플’과 공동으로 제작해 많은 호평을 얻었던 <re:Orient> 공연이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세계 최대 공연예술마켓 시나르(CINARS)의 공식 쇼케이스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공연뿐만 아니라 2025-2026 시즌 유럽&북미투어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작품에 대해 "도전적인 음악인들의 매혹적인 음악"(캐나다 웹진 "아트앤컬쳐") 라는 현지의 찬사를 받았다. 소리축제는 그동안 판소리를 통한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쉽을 강화해 왔다. 이번 공연 역시 이 에 대한 결과로 해외 투어까지 연결된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겠다. 소리축제의 세 번째 판소리 프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2월 20일(금)과 21일(토) 양일간 남산국앙당 해태크라운홀에서 모든 컴퍼니의 ‘전통의 모든화’ 시리즈 두 번째 공연 <PALM PALM>이 무대에 오른다. 사람의 운명이 담겨 있다는 손금에서 시작된 작품 <PALM PALM>은 손금을 넘어 나와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그들과 함께 만들어온 나의 삶,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우리의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PALM PALM>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의 과정 사전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쇼케이스를 거쳤던 작품으로 쇼케이스 당시에는 손금을 주제로 현대무용과 미디어아트와의 융합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쇼케이스 때의 노하우를 토대로 타악기 라이브 연주와 스토리 텔링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 슈퍼바이저로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최혜원 음악감독이 참여하며,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여성 타악기 그룹인 groove&가 라이브 연주를 맡았다. 미디어아트는 공연과 전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주형 작가와 드라마투르그로는 연극과 다원분야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백지원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일,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 극본 박치형/ 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5화, 6화에서는 최화란(백지원 분)과 이한신(고수 분)의 환상적인 호흡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신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고 나타난 화란은 기억을 잃은 척 연기하는 한신에게 ‘손가락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하며 얼렁뚱땅 건물을 받아내려 했고, 이에 한신이 빠르게 태세를 바꿔 황급히 ‘기억이 났다. 계약서는 검토해 보겠다’고 반응, 초반부부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백지원은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까지 이변은 죽으면 안 된다"라며 살벌한 내용과는 상반된 어투로 한신에게 경고, 부드럽고 우아함으로 잔인함을 포장해 화란의 캐릭터를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키기도. 이후, 한신은 내키지 않아 하는 화란을 설득해 진상(우현 분)을 함정에 빠트릴 무대를 연출했고, 그 과정에서 출동한 안서윤(권유리 분)에 의해 상황도 모르고 수갑까지 차게 된 화란은 무섭게 한신을 노려보며 이를 갈았다. 백지원은 금방이라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자기 관리와 도전 정신의 끝판왕’ 가수 인순이가 오늘(4일) ‘정오의 희망곡’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순이는 오늘(4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Live On Air(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라이브로 ‘하입보이‘를 열창했다. 인순이만의 독보적인 음색은 단박에 청취자들의 귀를 기울이게 했다. 또한 남다른 입담까지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DJ 김신영은 “이 분을 인터넷 백과사전에 검색을 하면요. 아예 이런 섹션이 따로 나옵니다. 바로 자기 관리와 도전 정신”이라며 “데뷔 47년 차에도 여전히 열정과 노력의 아이콘. 우리들의 영원한 디바. 인순이 씨와 함께 합니다.”라며 인순이를 소개했다.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에 우리 인순이 씨가 5년 만에 나오셨어요. 제가 빈말을 잘 못해요. 아시겠지만. 그대로세요. 많은 분들이 저한테 ‘유지어터’, ‘자기 관리’ 얘기하는데 저는 진짜 발톱이에요.”라며 “패션도 더 젊어지시고”라고 말했다. 이에 인순이는 “그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때는 내 자리를 잘 지키고 후배한테 멋있는 선배가 되어야지 해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을 제안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갤러리 채율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연말 기획 전시 ‘잇다- 나누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잇고, 작품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며, 더 나아가 소중한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라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한국 전통 수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가 15인의 정성이 담긴 나무, 도자, 옻칠, 섬유, 유리 작품 등 다양한 소재의 수공예작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각 작품은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겸비한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익숙하고 흔한 공산품이 아닌, 세심한 정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그 자체로 깊은 이야기를 품은 유일무이한 결과물이다. 갤러리 채율 관계자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단순한 물건이 아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채율의 진공관 수공예 오디오 ‘한_음’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선율과 함께, 감성적인 전시 공간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4 일부터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과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의 에디션 작품 30 여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초월하는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로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독특한 미학적 세계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컨템포러리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는 2025 년 1 월 5 일까지 이어진다. 입체적 색채 미학을 보여주는 데이비드 걸스타인 이스라엘 출신의 데이비드 걸스타인은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며 경험한 대도시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컷아웃(Cutout) 기법으로 구현한다. 알루미늄 위에 작업된 그의 작품들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허물며 입체적 색채미를 보여준다. 1944 년생인 걸스타인은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아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며,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3 차원 구조를 통해 관람자에게 생동감과 일상의 편안한 에너지를 전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와 함께 「2024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을 개최하고, 10곳의 단체·기관을 새롭게 인증한다. 올해 인증식은 배우 배해선과 송일국의 사회로, 12월 4일(수)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문화예술후원 기업·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예술후원 성과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관을 인증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2015년에 최초 시행된 이후, 올해 신규인증 10곳, 재인증*(인증 유효기간(3년) 경과 후 재인증) 7곳 등을 포함하여 총 78개 단체·기관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인증을 받은 단체·기관은 ▴(주)DGB금융지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오씨아이홀딩스(주), ▴(주)이노션, ▴(주)이발레샵,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신공영(주), ▴(재)충북문화재단, ▴(사)부산메세나협회 등 총 10곳이다. 이들 단체·기관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기부활동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