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새해를 맞이하여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 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루쓰’ 역의 선예와 ‘보아스’ 역의 김다현이 출연했으며, 서정적인 멜로작품 소개와 캐릭터 설명,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히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선예는 뮤지컬 <루쓰>가 남녀 간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라고 소개하며 ‘첫 뮤지컬 무대에서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루쓰>에서 연출이자 배우로 활약하는 김다현은 ‘뮤지컬 <루쓰>는 웃음 뿐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뮤지컬’이며 ‘따뜻하고 희망찬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작품소개를 비롯해 서로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가 바라보는 캐릭터의 매력을 꼽는 질문에서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사랑 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 수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50년의 한국 뮤지컬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환점에서 출발한 시상식으로, 총 18개의 부문의 시상을 비롯해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축제이자 시상식이다.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4일까지 국내서 개막한 작품 중 7일 또는 14회 이상 유료 공연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전문가 투표단(100명), 관객 투표단(200명)의 예심을 거쳐 선정된 후보작은 본심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 및 수상자를 가린다. 뮤지컬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이하 ‘프리다’)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비롯해 ‘작품상_400석 미만’, ‘주연상_여자’(김소향), ‘연출상’(추정화), ‘극본상’(추정화), ‘음악상_작곡’(허수현), ‘안무상’(김병진)까지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귀추를 주목시켰다. 뮤지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내년 3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더 라스트'에 그룹 '2AM' 이창민과 '빅톤' 임세준, 'DKZ' 민규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제작사 주다컬쳐에 따르면 백인태와 오종혁, 서승원, 차이도 등 기존 캐스트 11인에 아이돌 출신 이창민, 임세준, 민규와 뮤지컬 배우 김찬호, 조용휘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한다. 북한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에는 오종혁과 백인태와 김찬호가 캐스팅됐다.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원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 역에는 서동진과 이창민이 출연한다.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리해진' 역은 임세준, 민규, 조용휘, 차이도가 맡는다. 극 중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5446부대 총 교관 '김태원' 역에는 지난 시즌 함께한 김수용, 서승원과 2020년에 함께한 김주호가 다시 돌아온다. 이중간첩 '서수혁' 역에는 초연 멤버인 임강성과 김의환이 더블 캐스트됐다. 지난 시즌 서수혁을 맡았던 서동진은 이번 시즌에 '리해랑'으로 나선다. 8인극 버전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다른 버전으로 제작된 12인극 규모의 중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5~7월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드롭스'가 6년 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대학로 무대에 선다. '앤 ANNE', '헬렌 앤 미' 등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온 극단 걸판의 세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앰비언스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명랑한 멜로디와 웅장한 록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판타지 뮤지컬이다.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각자의 어둠을 마주하는 소녀들을 소환해 삶에 대한 갈망과 연대를 풀어낸다. 지난 2017년 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후 발전 과정을 거쳐왔다. 이번 공연엔 지난 안산 공연에 함께한 조혜령, 송나영, 권수현, 김단이, 안태준, 류승현이 출연한다. 내년 1월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조승우와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다. 23일 제작사 에스앤코는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페라의 유령' 역은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이 연기한다. 강렬한 음악과 중층적인 드라마, 복합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저마다의 색깔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 전방위에서 최고 스타로 자리한 조승우가 '오페라의 유령'에 처음 출연한다. 그의 7년 만의 신작으로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자유자재로 캐릭터 변신을 해오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재림은 서울 공연부터 합류한다. JTBC '팬텀싱어2'의 '미라클라스'로 대중적 인기를 끈 성악가 김주택이 뮤지컬에 진출하며,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의 뮤지컬 스타 전동석이 함께한다. '크리스틴' 역에는 손지수와 송은혜가 발탁됐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소프라노로 활동 중인 손지수는 뮤지컬에 첫발을 내딛는다. 성악을 전공하고 팝페라 가수로 활동하는 송은혜는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을 맡게 됐다. 크리스틴의 첫사랑이자 유령과 대립하는 '라울' 역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 2023년,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세기 프랑스 소시민들의 비참한 삶과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피어나는 과정을 그린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3시간의 뮤지컬 공연으로 완벽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의 뮤지컬 넘버에 19세기 프랑스 모습을 구현한 무대 미술이 더해져 전 세계 가장 위대한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은 198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40여 년 동안 53개국 22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2012년과 2015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뮤지컬 ‘레미자레블’은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공연답게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수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쳤다. 뮤지컬 '레미제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1월,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연출 박지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월 22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의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 각자가 해석한 캐릭터의 느낌과 관객들에게 선 보일 분위기를 담아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 작업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공연에 대한 분위기를 미리 전달하고, 사진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참여하는 배우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잡기 위해, 상당 기간 공을 들여 작업이 진행되었다.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천사 루카는 '순수함'을 컨셉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밝고 순수한 모습과 신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청년의 모습을 한 천사의 모습을 '스카이블루와 화이트' 컬러감을 살린 조명과 의상 등을 활용해 캐릭터 포스터에 담았다. 또한, 루카 역(役)을 연기하게 될 세 배우, 현석준, 윤재호, 반정모가 해석한 캐릭터의 감정과 연기, 개성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현석준의 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전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이 라이브 스트리밍 소식을 전했다. 원작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세계 각지의 인지도를 보유한 작품인 만큼 해외 글로벌 팬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창작뮤지컬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이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우리나라 소설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이미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리메이크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용의자 X의 헌신’은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와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치열한 두뇌싸움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미스터리 소설사 이래 최초로 3개 부문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초유의 화제작이기도 하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여러차례 리메이크 되었던 ‘용의자 X의 헌신’은 뮤지컬로서는 지난 2014년 처음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후 8년이 지난 2022년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은 살인사건 속 두 천재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청춘소음'이 내년 1월1일부터 2월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낡은 빌라 덕용맨션을 배경으로 이곳에 사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각자 다른 삶을 사는 청춘들이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노래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지원사업인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지만 여행 한 번 가본 적 없는 인기 랜선여행 작가 '오영원' 역에는 김이담, 정욱진, 이휘종, 김민성이 출연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불굴의 알바만렙 취준생 '한아름' 역은 랑연, 김청아, 임소윤이 맡는다. 또 김승용, 이기현은 거칠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순정남 면모를 지닌 '김중길' 역과 상담의, 여행사 피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주최하는 '차세대 열전 2022!' 공연예술 분야 연극 부문 차세대 예술가 선정자 윤혜주 작가의 연극 '가상피리‘가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오른다. 윤혜주 작가는 2022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 연구생이다. 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차세대열전 2022!'에 선정되어 관객과 만나게 됐다. 연극 '가상피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AI와 안드로이드가 존재하는 근미래의 이야기로 재창조한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첫 실감형 오페라 연극이다. 기술적 특이점이 지난 2040년대 초반, 공연장. 공연 오프닝 일주일 전. 이미 대면 예술은 쇠퇴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서 '마술피리'를 만들고 있는 인간 남성 연출 민호와 AI여성 조연출 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출연자가 공연 오프닝을 앞두고 갈등을 쌓아가는 이야기이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사랑, 권선징악, 믿음과 같은 주제를 음악의 힘으로 표현하는 오페라로서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모차르트 최후의 역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차르트 오페라만이 아니라 전 오페라 장르를 대표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에 출연하는 테이, 박민성, 유소리가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오늘(19일), 뮤지컬 ‘루드윅’의 출연진 테이, 박민성, 유소리가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게스트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작품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청취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루드윅’에 뉴 캐스트로 참여하는 ‘루드윅’ 역 박민성, ‘마리’ 역 유소리의 라이브가 예고되어있다. 박민성은 소름돋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평생을 괴롭힌 이명 속에서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난날을 후회하는 루드윅 역의 마지막 넘버 ‘피아노’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소리는 특유의 청명한 보이스로 꿈을 이루기 위해 남자의 옷으로 갈아입은 마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고백하는 ‘나의 옷’을 선보이며 청취자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 배우는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연 준비로 한창인 배우들의 근황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것을 예고해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아마데우스>(제작: PAGE1)가 2023년 2월, 세종M씨어터에서 삼연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세번째 시즌의 <아마데우스>의 주역으로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에 배우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이 출연하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에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이 캐스팅되었다. 동명의 영화로도 친숙한 <아마데우스>는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에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작품이다. <에쿠우스>, <블랙코미디>등의 작품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는 남다른 상상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재를 다루며 깊이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그 정점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 바로 <아마데우스>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두 음악가 ‘살리에리’와 ‘모차르트’ 사이에 얽힌 사연을 다루며, 신과 인간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있는 이 작품은 18세기 비엔나를 배경으로 ‘살리에리’라는 노력파 음악가와 신의 은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천재 음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코마>는 2021년 부산신진예술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혜성의 핵을 둘러싼 물질을 뜻하는 것으로, ‘불행이라는 별이 꼬리를 물고, 인간의 본성을 나타낸다’는 의미이다. <코마>는 2019년 부산창작희곡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정환의 창작 희곡으로, 강기호가 연출을 맡는다. 윤범호, 임연비, 황수경 배우가 출연하는. 전문극단 호메로스는 <코마>를 ‘Made in Seoul’ 레퍼토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2년 정기공연 작품으로 선정했다. <코마>는 보험금을 노리고 범죄사건을 조작하는 모습을 통해 생명보다 돈이 우선시 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범죄 스릴러극이다. 작가는 한 매체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악행을 저지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여인에 대한 사건을 발견했다. 극작 과정에서 엄여인 뿐만이 아니라 다소 평범한 사람들도 보험을 이용해 자해와 살해 등 갖가지 범죄행위로 사건을 조작하는 보험사기 사례를 보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소시오패스 성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에 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작품이다. 이 작품의 에필로그에서는 우리 스스로 개인의 이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일본에 진출한다. 제작사 라이브는 일본 엔터테인먼트기업 아뮤즈와 '마리 퀴리'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일본 라이선스 초연은 내년 3월13~26일 약 700석 규모의 도쿄 텐노즈 은하극장에서, 4월 20~23일 약 900석 규모의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시어터 드라마시티에서 펼쳐진다. 라이브 강병원 대표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두 시즌의 일본 공연을 통해 아뮤즈와 신뢰를 쌓아왔다"며 "마리 퀴리를 일본에 소개하게 돼 설렌다. 일본 관객들도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뮤즈 측은 "라이브와 '마리 퀴리'라는 좋은 작품으로 다시 한번 만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폴란드, 영국에서 성과를 거둔 이 작품을 일본에서도 소중히 만들겠다"고 했다. 일본 초연에는 최정상급 배우와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다. 요미우리 연극상 '우수 연출가상'을 3회 수상한 스즈키 유미가 연출가로 참여한다. '마리 퀴리'역에는 일본 최고 배우로 꼽히는 마나키 레이카가 출연을 확정했다. '안느 코발스키'역에는 무대와 방송,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가 뮤지컬로 탄생해 내년에 세계 초연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베르사유의 장미'의 출판사인 슈에이샤와 신작 뮤지컬 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12월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홀에서 상연된다. 일본 만화가 이케다 리요코가 1972년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만화가 원작이다. 일본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원작은 '오스칼'이라는 가상 인물을 주인공으로 프랑스 혁명의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극적으로 그려냈다. 1974년 초연돼 내년 50주년을 앞둔 일본 여성가극단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동명의 작품은 2014년까지 5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EMK의 창작(오리지널) 여섯 번째로 탄생할 뮤지컬은 중심인물인 오스칼의 이야기에 주목해 원작의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뮤지컬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과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유서 깊은 군인 가문의 영애로 태어났지만 가문의 후계자로 군인의 길을 걷는 오스칼과 그녀에 대한 사랑을 감추고 형제이자 친우로 곁을 묵묵히 지키는 앙드레의 이야기를 담는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