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와이프'가 뜨거운 연습현장을 공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수잔나역의 박지아·김소진, 데이지역의 김려은·최수영, 피터역의 정웅인·오용, 로버트역의 이승주·송재림, 에릭역의 정환·홍성원, 마조리역의 신혜옥·표지은은 26일 공개된 사진에서 배역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다. 배우들은 어떤 무대 장치가 없음에도 1인2역 이상의 배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3년만에 돌아오는 연극 '와이프'는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과 개인의 평등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의 2019년 작품으로,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6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집중력 있게 표현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가수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다가오는 2024년 4월부터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를 개최한다. 대성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카와사키를 비롯해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구라시키,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등 총 10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D’s IS ME’를 통해 대성은 투어 타이틀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현지 관객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앞서 대성은 올해 8월 개최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역시 6년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201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솔로 투어를 비롯해 아레나, 돔까지 휩쓸며 최대 2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피아니스트 이여경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내년 1월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음악의 거장들을 배출해낸 도시들을 배경으로 하는 리사이틀 시리즈 'Stadtpoesie: 도시의 시' 첫 번째 에피소드다. 쿠프랭의 음악을 시작으로 드뷔시의 '달빛'이 들어있는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라벨의 왈츠, 서정성과 낭만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쇼팽의 소나타 3번을 들려준다. 이여경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마쳤다. 최고연주자과정 재학 중 하노버 국립음대 강사 공개채용에 합격, 후학을 가르쳤다. 독일 바이로이트 피아노 페스티벌, 독일 츠비카우 슈만 하우스 등에 초대받았으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휘인(Whee In)이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5일 소속사 더라이브에 따르면, 휘인은 내년 초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공연 일시와 장소 그리고 타이틀은 추후 공개한다. 더라이브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마마무는 2014년 1월 싱글 '행복하지마'로 데뷔했다.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믿듣맘무'로 자리잡았다.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동시에 네 멤버들은 솔로 활동 등을 병행했다. 휘인은 지난 10월 솔로 첫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를 발매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싸이(PSY)가 '올나잇스탠드 2023' 공연을 성료했다. 25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22~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펼쳤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린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인기를 누리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싸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흰눈싸이로'라는 공연 부제를 내세웠다. 오후 11시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인 만큼 올해도 밤을 하얗게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 싸이는 '챔피언', '연예인', '젠틀맨'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여기에 '눈누난나', '러시 아워(Rush Hour)', '헤픈 우연', '칠리(Chili)' 등 피네이션 소속 가수 메들리를 선사했다. 또 공연이 진행되는 3일 동안 화려한 게스트를 자랑했다. 22일 첫 번째 게스트인 화사를 시작으로 에픽하이, 로꼬, 그레이,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 태양 등이 함께 했다. 싸이는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로 올 연말 대미를 장식한다. 23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크러쉬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크러쉬 아워 :원더이고(CRUSH HOUR : wonderego)'를 연다. 크러쉬는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부터 신곡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한편 크러쉬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원더이고(wonderego)'는 발매 직후 멜론 음원차트 핫 100에 19곡 전곡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쿼드러플 타이틀곡 '흠칫(Hmm-cheat)'과 '미워(Ego)'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프라노 박소영과 테너 김민석이 경쾌하고 밝은 비엔나 왈츠로 한 해를 연다.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오는 1월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 비엔나 스타일'을 개최한다. 김광현이 지휘봉을 잡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이끈다. 박소영과 김민석이 노래한다. 박소영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역으로 데뷔했던 소프라노다.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석은 선명하고 단단한 고음과 서구적이며 화려한 음색이 특징이다. 관현악곡 외에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등 유명한 아리아와 듀엣, 한국 가곡, 이태리 칸초네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케빈 케너, 당 타이 손, 김도현 등 국내외 정상급 피아니스트 9명이 내년 서거 175주년을 맞는 쇼팽의 작품들을 잇달아 연주한다. 신영체임버홀은 22일 '2024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쇼팽 릴레이 ▲밋 더 아티스트 ▲더 클래스 플러스 ▲신영아티스트 등 4가지의 기획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내년 2월로 예정된 '쇼팽 릴레이'는 국내외 피아니스트들이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쇼팽의 피아노 작품을 재해석,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하는 기획 시리즈다. '쇼핑 릴레이'의 문을 여는 케빈 케너는 12회 쇼팽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고 폴로네이즈상을 수상한 쇼팽 스페셜리스트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음악적 동반자이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멘토다. 당 타이 손은 동양인 최초로 쇼팽콩쿠르에서 우승하고 현재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피아니스트다.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들과 질의응답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연주자들의 내면과 음악 세계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밋 더 아티스트'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헤플리거 등이 이번 시리즈에 나선다. '신영아티스트(信Young Artis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북 구미지역 드럼 동호회원들의 연주회인 '2023 드럼(Drum)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경북타악예술협회·SORI(소리) 드럼이 주최·주관하고 구미대학교가 후원한다. '세상은 즐거움을 주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록, 메탈, 트로트 등의 장르별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팀은 ▲날라리 ▲아우디 ▲뷰티 ▲두드림 2팀 ▲으라차차 ▲이글스 ▲월드&골드 ▲신드림 등 9개 팀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이글스(Eagles)팀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 샌드페블즈의 '나어떡해'를 연주한다.김기범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김금숙씨가 보컬을 맡았다. 김기범 감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악기 중 하나가 드럼일 것 같다"며 "정확한 자료는 찾기 어렵지만 일단 속이 빈 통나무에 짐승가죽을 씌워 손과 손가락으로 두드렸던 게 원시 드럼의 시조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우리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악기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초대권 소지자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 등 보컬 디바 네 명이 뭉친 KBS 2TV 음악 예능 '골든걸스'가 전국투어를 연다. 20일 콘서트 주최사 재믹스씨앤비에 따르면, 박진영은 내년 2월 3~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국내 12개 도시 이상을 돈다. 이번 콘서트에선 신곡과 함께 방송에서 선보인 듀엣과 완전체 무대 등을 준비한다. 개별 히트곡은 새로운 편곡과 무대 연출로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골든걸스'는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 총괄 책임(CCO)이 국내 정상급 보컬 디바들을 신인 걸그룹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앞서 지난달 열린 '골든걸스' 쇼케이스에서 박진영은 "콘서트는 원래 저의 목적이었다. 저의 꿈이 누나들의 콘서트가 매진하는 걸 보는 거다. 딱 거기까지 제 목표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콘서트엔 박진영이 게스트로 등장할 가능성도 크다. 재믹스씨앤비는 "해외공연 문의도 많아 해와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를 통해 활기차고 희망찬 선율을 선보인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휘자 성시연이 내년 1월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신년음악회를 이끌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한다.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관현악곡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라벨의 '치간'으로 이어진다.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탈리아 기상곡'은 차이콥스키의 수많은 관현악곡 중에서 가장 짜임새 있고 매력적인 곡으로 알려져 있다. 차이콥스키가 이탈리아 여행 중 받은 인상을 팡파르, 무곡, 민요 등으로 엮은 작품이다. 금관과 타악기가 강조된 오케스트레이션과 독특한 리듬감이 압권이다. 양인모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라벨의 '치간'을 협연한다.'치고이너바이젠'은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와 집시풍의 강렬하면서 애수 어린 선율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헝가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옐리 다라니의 집시음악 연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바이올린 기교에 따른 음악적 변화가 돋보인다. 마지막 작품은 드보르자크 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이 오는 12월 23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막이 오른다. ㈜백두호랑단(대표 조세은, 연출 마성혁)이 주최·주관하는 이 공연은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창작 작품’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후원한다. 뮤지컬 '한국괴물백과사전'은 『삼국유사』,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등 고서에 나오는 다양한 괴물과 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창작된 가장 한국적인 어린이 판타지다. (주)백두호랑단은 한국의 역사와 이야기로 신비로운 판타지 뮤지컬을 만들고자 오랜 시간 준비해 왔으며 '한국괴물백과사전'이 그 결과물이다.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활동 중인 서정금, 이광복과 함께 무용수, 어린이 배우 등 총 20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고, KBS 국악 대상 작곡상을 받은 김백찬 음악감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참여로 풍성한 음악과 노래가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3D 애니메이션 배경, SF 특수분장, 라이브 캐스팅 특수 탈 제작, 괴물들의 특수의상, 마술 효과 등 첨단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높은 몰입감을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요아소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대세의 시작을 알린 곡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로 공연의 포문을 연 요아소비는 ‘축복’, ‘삼원색’ 등은 물론 최신 발매곡 ‘Biri-Biri(비리비리)’까지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용사’, ‘봄망초’, ‘그 꿈을 덧그리며’ 등을 통해 마치 이들의 일대기를 엿보는 듯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끝으로 가창한 곡은 역시나 전 세계에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아이돌(アイドル)’이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마지막까지 뜨거운 반응과 떼창을 이끌어내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이번 공연에서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요아소비는 독보적인 감성을 여실히 발휘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J팝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완벽한 라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2024년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시그니처 공연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4>를 비롯하여 <블록버스터 드라마 영화음악 콘서트 2024>,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WITH 라포엠>,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2024>를 통해 다양한 영화, 드라마 음악으로 관객들을 마주할 예정이며 클래식 레퍼토리로 구성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와 팝,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고은성 콘서트 My Favorite Things 앙코르>, 라이브러리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 ‘고훈정’의 콘서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인터파크 티켓 주최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클래식 공연 부분에서 수상하며 히사이시 조의 베스트 컬렉션을 큐레이션한 콘서트의 원조임을 입증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2024년 새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그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과 함께 20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지난 12일(화)부터 내년 4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JAZZ)’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전기의 요정’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비롯해 유화와 과슈 수채화, 드로잉 및 판화 등 원작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