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예술을 작품으로만 만나는 것을 넘어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음악을 경험하며 사람과 취향을 나누는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라이빗 커뮤니티 기반의 ‘Contemporary Art Salon’이 오는 9월 17일 오후 6시 30분 경기 광주시 초월읍 M.I MUSEUM(대표 이목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작가를 만나는 일, 작품을 곁에 두는 일’을 주제로 기획됐다. 미술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대화, 전통음악과 클래식 앙상블 공연, 그리고 야외 바비큐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이 예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적 취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Contemporary Art Salon’은 작품을 전시장 안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듣고 음악을 함께 경험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로 예술의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기억의 풍경’을 그리는 정재호 작가를 만나다 이번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정재호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다. 정재호 작가는 한국의 근대화와 도시 개발 과정에서 변화하거나 사라져가는 건축과 풍경을 오랫동안 회화로 기록해온 작가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미국에서는 경쟁을 회복하고, 한국에서는 차별을 방치하는가.” 국내 앱 개발사와 시민사회가 구글과 애플의 앱마켓 정책, 그리고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한국 26개 주요 시민단체는 오는 9월 17일(목) 오전 10시 20분, 미국대사관 앞마당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미국 정부와 빅테크는 한국의 디지털 주권을 존중하라!’를 주제로 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미국에서 구글의 경쟁제한적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사법적 시정조치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개발자와 소비자에게도 동등한 수준의 경쟁과 선택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참여 단체들은 특히 “Google·Apple은 한국 앱 개발사 차별을 시정하고 정당한 피해를 배상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글로벌 플랫폼의 국가별 정책 차이와 한국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경쟁제한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 “미국 정부와 빅테크는 한국의 디지털 주권을 존중하라” 공동성명에 참여한 시민단체들은 미국에서 구글의 Google Play 관련 반독점 소송과 시정조치가 진행되고 있는 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신세계가 ‘프리즈 서울 2026’을 무대로 리테일의 영역을 예술과 문화로 확장한다.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점유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해 온 신세계의 ‘경험 경영’이 글로벌 아트페어와 만나 새로운 문화 접점을 만든다. 신세계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2030년까지 이어진다. 단순한 아트페어 후원을 넘어 국내외 갤러리와 작가, 컬렉터,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미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참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신세계 라운지’다. 신세계는 프리즈 서울 현장에 별도의 문화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라운지에서는 프랑스 작가 폴 콕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일상의 무한함: 기념비적 일상’ 전시가 열린다. 파리와 부르고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폴 콕스는 회화를 비롯해 발레와 오페라 무대 및 의상 디자인, 연극 포스터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 발레의 시선이 서울로 향하고 있다. 세계 정상급 발레단을 이끄는 예술감독과 발레 마스터들이 서울에 모여 한국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무용수들의 눈부신 성장에 이어 이제는 한국이 세계 발레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1회 서울글로벌발레포럼이 27일 서울 용산구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수전 재피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예술감독, 미코 니시넨 보스턴발레 예술감독, 잉그리드 로렌첸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크리스토퍼 햄슨 스코티시발레단 예술감독 겸 최고경영자, 테드 브랜슨 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유리 파테예프 전 마린스키 발레 예술감독 겸 발레 마스터, 사샤 라데츠키 ABT 스튜디오 컴퍼니 예술감독, 켄타 쿠라 일본 K-발레 아카데미 교장 등 세계 발레계 주요 리더들이 참석했다. 포럼 총예술감독은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명예교수가 맡았다. 30년 가까이 한국 발레 교육 현장을 이끌며 세계 주요 발레단에 제자들을 진출시킨 김 교수의 국제적 네트워크가 이번 포럼을 서울로 불러 모은 원동력이 됐다. 세계 발레 리더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국화 작가 민후(본명 조혜민)가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한국 전통회화의 정신과 현대적 조형 언어를 선보인다. 민후는 8월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탈리아 스틴티노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문화축제 ‘KoSt Fest’에 공식 초청돼 수묵 라이브 페인팅과 3D 프린팅 오브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과 사르데냐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연결하는 이번 축제는 스틴티노의 룬고마레 콜롬보와 시립문화센터 ‘Warner’에서 진행되며 전 프로그램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과 충북 청주를 오가며 활동하는 민후는 한국 전통회화의 조형 언어를 입체와 디지털 기술로 확장해 온 작가다. 먹과 붓을 중심으로 3D 프린팅과 프로젝션 매핑 등을 결합하며 전통회화의 선과 여백이 평면을 넘어 공간에서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를 탐구해왔다. 이번 KoSt Fest에서 민후가 선보이는 수묵 라이브 페인팅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그림을 통해 드러냈던 정신성과 삶의 태도에 주목한다. 먹의 농담과 붓의 움직임, 절제된 선과 여백을 통해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며 한국화 특유의 미감과 사유의 방식을 이탈리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관람객의 이름을 한글로 써주는 프로그램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구가 한 달간 도시 전체를 오페라 무대로 만든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브라보 대구, 비바 오페라’.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기존 축제의 공간적 범위를 대구 전역으로 확장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도시 확장형 오페라 축제’를 구현한다. 올해 축제는 20여 년간 축적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작 역량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작과 가족 오페라, 한국형 번안 오페라, 창작오페라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메인 오페라 5편을 중심으로 오페라 쇼케이스, 갈라 콘서트, 프린지 콘서트,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 등 공연과 산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의 포문은 비제의 〈카르멘〉이 연다. 10월 2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야외 콘서트 오페라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의 노래’ 등 대중에게 익숙한 명곡을 야외의 열린 공간에서 선보이며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기는 피크닉형 오페라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패션쇼의 주인공은 옷일까, 모델일까. 지난 8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서울 패션 런웨이(2026 Seoul Fashion Runway)’는 이 질문에 새로운 답을 제시했다. 무대에 오른 것은 단순히 완성된 컬렉션만이 아니었다. 두 차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30여 명의 모델과 국내 중소 패션·주얼리 브랜드 7곳, 그리고 패션을 둘러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하나의 런웨이에서 만났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고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가 주관했다. 대형 브랜드 중심의 패션쇼와 달리 국내 중소 패션·주얼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모델들에게 실제 컬렉션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차례 오디션, 130여 명을 런웨이의 주인공으로 이번 런웨이의 출발점은 무대가 아니라 오디션이었다. 지난 6월 14일과 7월 4일 두 차례 진행된 공개 오디션을 통해 130여 명의 모델이 선발됐다.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모델들이 오디션을 거쳐 하나의 무대에 합류하면서 ‘2026 서울 패션 런웨이’는 특정 경력이나 세대에 한정되지 않은 열린 패션쇼의 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음악의 근원을 세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그 구조를 새로운 형식과 언어로 확장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바흐와 베토벤을 중심으로 음악의 역사와 구조, 그리고 그 안에서 확장되는 인간의 표현을 탐구하는 새로운 공연 시리즈를 시작한다. 피아니스트 최현아의 <다이얼로그 시리즈 ‘Bach & Beethoven’ Vol.1 근원과 구조>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차례 이어질 <다이얼로그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바흐와 베토벤이라는 두 거장의 작품을 통해 ‘음악의 근원과 구조’라는 질문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서 최현아가 주목하는 것은 단순한 작곡가 간의 시대적 비교가 아니다. 바흐의 원곡에서 출발해 베토벤의 음악으로 이어지고, 다시 후대 음악가들의 편곡을 통해 바흐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음악적 구조가 시대를 건너 어떻게 변주되고 확장되는지를 보여준다. 최현아는 “구조는 제약이 아니라 자유의 시작점이 된다. 근원을 아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길이라는 것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배우 정준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JDC(이사장 송석언)는 21일 JDC 본사에서 배우 정준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JDC는 폭넓은 대중성과 신뢰도 높은 이미지를 갖춘 배우 정준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제주국제자유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과 비전을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기관 및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준호 명예홍보대사는 앞으로 JDC의 대내외 주요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며 제주가 지닌 문화·관광·산업적 가치와 JDC가 추진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정준호는 위촉 소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는 JDC의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명예홍보대사로서 제주의 매력과 JDC의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친근한 이미지와 탄탄한 네트워크, 훌륭한 인성을 모두 갖춘 연예계 대표 배우 정준호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1회 제주영화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36일간 제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는 ‘섬(Island)’이라는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 각 지역의 섬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연결한다. 단순한 지역 영화제를 넘어 섬이라는 공간이 지닌 고유성과 독창성을 영화적 언어로 확장하는 것이 올해 제주영화제의 핵심이다.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개·폐막작 역시 ‘상실’과 ‘기억’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연결한다. 개막작으로는 클로이 자오 감독의 <햄넷(HAMNET)>이 선정됐다. 8월 30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5관에서 상영되는 <햄넷>은 영국 작가 매기 오패럴의 역사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미국에서 제작된 126분 분량의 극영화다. 클로이 자오 감독은 <노매드랜드> 등을 통해 개인의 삶과 상실, 인간과 공간의 관계를 섬세하게 포착해온 감독이다. <햄넷>에서도 한 가족의 상실을 출발점으로 사랑과 기억, 애도의 시간을 깊이 있게 바라본다. 역사적 인물을 둘러싼 이야기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30여 년 동안 경주의 연극 무대를 지켜온 배우 박보결이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새로운 연기 인생을 열고 있다. 경주시립극단을 대표하는 배우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그는 최근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며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자신의 연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오랜 시간 지역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이 이제 서울의 새로운 무대에서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히 방송과 연극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이어 맡으며 그동안 축적해온 연기 경험을 보다 넓은 관객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번 행보가 주목된다. 박보결은 오는 10월 STN TV를 통해 방송 예정인 학교폭력 예방 스릴러 드라마 ‘1학년 1반 7번’에 학부모 역으로 출연한다. 흥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고 김흥도 감독이 연출하는 ‘1학년 1반 7번’은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에서 제목의 모티브를 가져온 10부작 드라마다. 회당 20분 분량으로 제작되는 작품은 교실에서 벌어지는 작은 갈등에서 출발해 청소년 범죄와 첨단 바이오·통신 기술 유출을 둘러싼 산업스파이 사건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배우 김정균도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학원 스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엔믹스(NMIXX) 설윤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No.1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설윤의 첫 화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설윤은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와 특유의 아름다운 미모를 바탕으로 무결점 비주얼을 완성하며 카메라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피부 장벽 전문가 바이오더마의 대표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설윤이 평소 즐겨 사용하는 ‘센시비오 H2O’를 비롯해 신제품 ‘아토덤 페이셜 로션’ 등이 화보 속에 자연스럽게 담겼다. 평소 피부 장벽 케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진 설윤은 바이오더마의 모델로 발탁된 데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설윤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와 건강한 피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조화를 이루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화보 속 설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부터 청초하고 청량한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드러냈다. 특유의 맑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 건강한 피부 표현이 어우러지며 ‘천상계 비주얼’이라는 수식어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뮤지컬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아이비는 지난 8월 17일 뉴욕 앰버서더 극장(Ambassador Theatre)에서 열린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현지 관객들과 처음 만났다. 무대에 등장한 아이비를 향해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터져 나왔고, 한국에서 건너온 새로운 주인공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는 공연 내내 이어졌다. 이번 브로드웨이 데뷔는 아이비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약 1년에 걸쳐 세 차례의 영상 오디션을 거치는 긴 과정과 영어 대사 훈련을 비롯한 집중적인 준비 끝에 마침내 성사된 도전이기 때문이다. 아이비는 이날 약 2시간 30분의 공연 동안 안정적인 영어 대사 전달과 섬세한 캐릭터 해석으로 자신이 쌓아온 무대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지난 12년간 한국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록시 하트’의 욕망과 야망, 유머와 인간적인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밥 포시 특유의 관능적이고 정교한 안무 역시 아이비의 강점이 돋보인 부분이다. 노래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모차르트의 우아하고 투명한 선율에서 쇼스타코비치의 강렬하고 극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까지, 서로 다른 시대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음악이 한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6 누구나 클래식 with 대구시립교향악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와 쇼스타코비치의 대표작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채로운 표정과 시대를 초월한 음악적 깊이를 한 자리에서 들려주는 무대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고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한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에는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협연한다. 공연 전에는 김대환의 해설이 더해져 작품의 탄생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 해에 완성한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를 선보인다. 모차르트가 남긴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으로, 클라리넷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과 유려한 선율,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 사이의 섬세한 대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대표작 「교향곡 제5번 d단조 Op.47」이 무대를 장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영화 속 감동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성악, 보컬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살아난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9월 12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올레 시네마 in 제주 시즌 2(우와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성악, 대중음악을 한 무대에 담아낸 종합 음악회다. 배우 신하균을 비롯해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수지, 바리톤 김영도, 보컬 라난과 강지훈이 출연하며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예술감독 강정아, 지휘 최영선, 음악감독 이지수, 연출 김형석, 안무 고희원이 공연을 이끌고 수어통역 김혜란이 함께한다. 공연의 1부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주요 테마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형제의 시간', '우리가 세상으로 나가는 법', '동행' 등 영화의 음악을 풍성한 관현악 사운드로 재해석해 스크린 속 감동을 공연장으로 옮겨온다. 특히 배우 신하균의 참여를 통해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무대의 의미를 더한다. 영화가 전한 형제애와 연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메시지가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배우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