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사)한국화랑협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Kiaf SEOUL 2024에서 특별전시 <Kiaf onSITE: 보이지 않는 전환점(이하 키아프 온사이트)>을 진행한다. <키아프 온사이트>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로,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외 신진 및 기성 작가 7팀이 참여한다. 올해는 ‘보이지 않는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과 구세계의 붕괴 사이의 새로운 전환점에서 인간 본성과 기술의 관계, 그리고 우리의 관계와 삶을 모색하는 방법을 예술가들의 다각도적 관점에서 '미래적 대안'을 통해 조망한다. 전시 작품들도 미디어아트, 설치, 퍼포먼스, AI 웨어러블 기술, VR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유아트랩서울의 디렉터이자 전시와 교육, 리서치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이승아 큐레이터가 기획을 맡았다. 이승아 큐레이터는 “페어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았던 공간을 유용하게 변형하고, 작품을 다른 방식으로 감상하거나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웠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안하고, 예술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대구) = 김한솔 기자 | 올해로 열 여덟째를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 DIMF)는 개막작으로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를 선택했다. 뮤지컬 <홀리데이>는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의 20여곡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제작자는 제목을 ‘마돈나’가 아닌 마돈나의 노래가운데 하나인 ‘홀리데이(Holiday)’를 정했다. 왜 홀리데이인가는 뮤지컬 안에 다 들어있다. 와인 회사의 상속녀인 루이즈는 어린시절 방학이면 비밀의 방에서 같이 모여 놀던 베로니카, 수잔, 니키를 8월 16일에 모이라고 연락을 한다. 왜 루이스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어떤 이유로 모이자고 했을까? (쉿! 그건 비빌) 한 걸음에 달려온 친구들. 비밀의 방에 다시 모인 네 명은 어렸을 적 이야기외 지금 상황 등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갈등을 격지만 서로의 대화로 하나씩 풀어나간다. 루이스는 추억을 위해 세 명의 친구들을 모이게 하여 같이 어울려 춤을 추며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눈다. ‘보니엠(Boney M)’의 노래 ‘써니(Sunny)’를 배경으로 7명의 소녀들
문화저널코리아=김한솔 기자 |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롬)’의 업데이트 진행과 함께 대규모 전투 컨텐츠 <영지전>을 선보인다. <영지전>은 길드 단위로 진행되는 경쟁 콘텐츠로서 길드원의 협동과 전략을 기반으로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컨텐츠다. 총 27개로 구성되어 있는 영지를 점령함에 따라 각 영지에 특화된 점령 보상을 획득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향후 공개될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롬의 <영지전>은 시작 영지 중 하나를 점령한 후 근접한 영지를 공략하며 점령 지역을 넓혀 나가는 일종의 ‘땅따먹기’ 방식으로 구현되어 기존의 다른 영지전과 차별화된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영지전에 참여한 길드명과 캐릭터명이 모두 익명처리 되고 동일한 외형으로 노출되며,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와 심연의 봉인탑을 공략하여 포인트를 획득하는 등의 방식으로 더욱 치열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첫 공개하는 대규모 전투 컨텐츠인 만큼 오는 27일 <영지전> 베타 테스트를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봄이 되면 찾아오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4 BAMA)가 개막했다. 11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BAMA 조직위윈회, BAMA 운영위원회, 부산광역시 관계자, 부산화랑협회 회원 등 50여 명의 미술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BAMA가 문을 열었다. 부산화랑협회 협회장이며 2024 BAMA 운영위원회 윤영숙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BAMA가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 미술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부산 최고의 아트페어로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부산화랑협회가 만들어왔다”면서 “이번 BAMA는 150개의 갤러리가 참가를 해서 4천 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역대급으로 열리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2024 BAMA 조직위원회 배재한 조직위원장은 “BAMA가 세계 현대 미술의 대중문화와 국내 작가의 국제적 마케팅에 기여하는 공적인 역할과 그 성장세는 수많은 국내 아트웨어 중에서 참으로 괄목할 만하고, BAMA가 크게 성장하는 것은 우수한 참여 갤러리와 부산시민의 사랑이 그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해외 갤러리가 참여하여 앞으로 BAMA는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서구 여신같은 빼어난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의 섹시 ‘베이글녀’ 양유나의 미공개 화보가 공개됐다.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3월호 단독 커버걸로 낙점된 양유나는 공개된 화보에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몸매와 남성 독자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선보여 국내 유명 온라인 서점에서 연이어 품절을 기록, ‘완판녀’ 등극에 성공했다. 한편 맥스큐에서 공개하지 않은 좀 더 과감한 컷이 수록될 양유나의 시크릿비는 오는 5월 말 또는 6월 초에 국내 전자책 사이트와 앱에 공개될 예정이다. .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시네필전주 상영작 18편과 올해의 게스트 시네필을 전격 공개한다. 누벨바그 거장 故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영화의 미래는 과거에 있다”는 말에서 출발한 프로그램 ‘시네필전주’는 영화의 역사를 살아 있는 것으로 취급하며, 현재의 시선에서 논의할 가치가 있는 영화를 망각으로부터 구해내고, 과거를 다루는 신작을 통해 영화사의 새로운 맥락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시네필전주의 미니섹션 ‘게스트 시네필’은 영화 복원 및 보존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벨라 타르 감독의 전설적인 명작 1994년작 <사탄탱고>를 복원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 영화 배급 및 복원 레이블 ‘아르벨로스 필름’의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메리엇’이 캐나다의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 세 편을 큐레이팅하고 직접 소개하기 위해 전주를 찾는다. 데이비드 메리엇이 선정한 세 편의 영화는 최근 복원작업을 마치고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감독이 되는데 영향을 끼친 작품 데이비드 섹터 감독의 1965년작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와 앨런 모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발표했다. 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단편경쟁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1,332편이 접수됐으며, 그 가운데 25편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에는 영화평론가 겸 영화감독 김병규 감독, 김영글 감독, 김현정 감독, 신동민 감독, 이보라 영화평론가, 조현나 기자,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역대 최다 출품수를 기록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코로나19 팬데믹과 극장의 위기라는 또 다른 제약을 거치며, 단편영화 창작자들은 분명 양적 활기를 되찾은 듯하다”라고 심사평의 운을 뗐다. 이어, 올해 한국단편경쟁 작품들이 남긴 인상에 대해 ”회복, 변형, 믿음“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강조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작자가 단편영화에 내건 각자의 믿음이 적확한 구조나 형식과 맞물리며, 정교하고 구체적인 물질성으로 스크린에 도착해, 마지막 장면에 이르기까지 긴장감 있게 유지된 작업을 옹호했다“라고 선정 기준을 밝히며, ”제도권 안팎에서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각종 웹 플랫폼을 위한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16회 전주프로젝트 선정작을 공개했다. 전주프로젝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산업과 연계를 강화하고 영화제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산업 프로그램으로서, 새롭고 창의적인 국내외 독립예술영화를 발굴해 제작을 지원하고 완성 후 국내외 배급 성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영화가 배급되는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다. 역대 전주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는 김양희 감독의 <시인의 사랑>, 이승원 감독의 <세자매>,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 김태양 감독의 <미망>,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삼사라> 등이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주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한 달간 ‘전주랩’,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워크인프로그레스’ 3개 분야의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전주랩’은 다양한 한국영화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총 111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이는 104편이 접수된 지난해에 비해 7편(6.7%)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전주랩’은 장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남녀노소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올해 설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특별한 할인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연휴 내내 관객이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휴관 없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금 같은 연휴에 지인과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 극장으로 발걸음하는 관객들을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설맞이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개인 인스타그램에 먼저 인증샷 촬영 후 게시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부터 극 중 활용되는 소품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설 연휴에는 9일 금요일부터 11일 토요일까지 3일 동안은 2시, 4시 20분, 6시 30분 총 3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12일 월요일에는 2시, 4시 20분 총 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기획사 측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혹은 혼자 공연과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오셔서 마음껏 즐겨주셨으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이 올해 7월 시행됨에 따라, 4대 권역별로 자동차 부품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법안시행과 관련된 업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10일 경기도 평택을 시작으로 1월 12일 대구광역시, 1월 16일 울산광역시, 1월 18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됐으며, 부품기업 350여 개, 50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을 내놓았다. 자동차업계에서 제기한 주요 건의사항은 금융지원, 안정적인 인력수급, 연구개발(R&D), 사업화와 마케팅 지원 등이었으며, 부품기업은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을 통해 기존 내연차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로 전환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실행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금융지원과 관련하여 부품기업들은 신용도 등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기준이 높아 실제로 대출을 받는 것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또한 지방 중소기업들은 소프트웨어(SW) 인력 등의 인력채용과 잦은 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인력양성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연계를 위한 완성차-부품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컨설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그림으로 힐링하며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순수 회화 작가들의 창작물을 새해 시작과 함께 공개하는 '2024 제10회 인사동 감성미술제'가 2024년 1월 17일부터 1월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아실현展 타이틀로 46명의 작가들이 총 14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작가별로 개성이 뚜렷한 작품으로 선 보인다. 작가들의 협력과 교류로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술인들의 그룹 'Art Heal'(대표 남기희) 소속 작가들의 최신작품이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출품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인사동 감성미술제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열려 작가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이끌어내고, 작품마다 창작자의 평소 지녔던 생각과 이념을 화면 속 이미지로 만나는 시간으로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의 조화로운 전시행사로 발전되었다. 새해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역동성과 희망적인 느낌의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감상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풍경과 정물의 섬세한 묘사를 중요시한 구상작품과 불규칙한 선과 면들의 채색이 다채로운 비구상 작품들이 혼합되어 감상하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MMORPG를 만드는 신생 게임사다 보니,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원서버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체크 사항이 많이 필요하고 동시에 PC 환경도 제공하다 보니 첫 번째 권역으로는 아시아에 구글 플레이가 제공되는 주요 10개 국가만 타겟으로 삼았다”며 “여기서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1권역 이후로 계속 확장해나가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무리하게 확장해서 불편함을 키우고, 기존 게이머들에게 불편함을 만들 생각은 없다. 아이템 자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안전한 확장을 하기 위함”이라고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가 한 말이다. 서울 강남구 한 아트홀에서 4일 오후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 롬)'의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롬의 PD를 맡은 레드랩게임즈의 신현근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협업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게임 서비스 관련 역량, 카카오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국내외 영향력, 그리고 카카오게임즈 구성원들과 쌓은 관계와 인프라 등 여러 측면에서 최고의 협업 파트너인 상황이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여성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 서양화가 심온(SIMON)의 아트플러스(ARTPLUS) 갤러리 초대 개인전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열린다. 동양적인 사유철학과 서양의 실존주의 철학을 특색 있게 융합하고 있는 서양화가 심온(SIMON)의 작품에는 빠삐에 꼴레(pipercolle) 콜라주를 통한 작업으로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만들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심온의 작품은 1990년대부터 시작된 독일의 표현주의와 미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비롯한 형태적 요소를 활용하여, 여성의 얼굴에 꽃으로 눈을 표현함으로써 독창적인 시각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개인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도출된 사회적인 편견과 구조에 대한 도전적인 탐구를 이루어내고 있다. 개인의 자아의식은 개인의 사고와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이러한 관점에서 심온은 작품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될 것인가"와 같은 자아 정체성 및 자기 만족을 위한 목표 의식에 주목하며, 그러한 주제들을 미술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부정적인 심리상태에 대한 패미니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갤러리FM은 2023년 10월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반민수 작가의 《IMAGES ON THE WALL》 을 개최한다. 물과 잉크의 불확실한 흐름의 과정을 거친 후 드러나는 최종 형상 위에 얼굴을 그려 넣어 군중을 표현하는 그의 기법은 그 자체로 불확실성을 가지며 ‘삶의 불투명함’과 ‘회화 자체의 불확실성’을 드러내는 방법이다. 그의 회화에서는 가상 같은 현실, 현실 같은 가상의 장소와 시간 속에서 유영하는 얼굴들이 존재하는데 이 불안정한 얼굴들은 서로 한데 모여 가야할 길 위에서 망설이고 있다. 그동안 반민수의 군중들은 거친 바다를 건너오기도 하고 소문난 맛집에 긴 줄을 서기도 했으며 락 페스티벌과 시위 현장에 앉아 있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과 아트페어, 그리고 옥션 현장에 들어서있는 군중들을 마주할 수 있다. 작가는 2022년부터 “ART” 시리즈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 시리즈에서의 많은 사람들은 미술관과 경매장 내 벽에 걸려 있는 그림을 바라보고 있다. 과연 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이미지들은 무엇이며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이 시리즈는 작가가 전시장에 들어설 때마다 갖게 되는 첫 느낌으로 시작되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전시, 이벤트, 학술행사로 구성이 된다. 엑스포의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이며 연간 1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행사장 내에 다채롭게 준비된 볼거리들이 있다. 8개의 전시관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해답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여 전통의약을 어린이, 부모님, MZ 세대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들로 전시 공간을 꾸몄다. 전시에는 ▲ 엑스포주제관, ▲ 한의학박물관, ▲ 세계전통의약관, ▲ 항노화힐링관, ▲ 한방기체험장, ▲ 혜민서, ▲ 한방항노화산업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히 살펴보면 엑스포주제관은 1전시실은 ‘불로장생’ 주제로 건강한 삶의 꿈존 : 인류의학의 뿌리 약초, 동·서양의 불로장생, 외찌의 꿈이며, 2전시실은 ‘무병장수’ 주제로 <꿈의지속, 세계전통의약존 : 세계웰니스월, 세계전통의서와 치유법>, <오래된 지혜, 한의약존 : 한의약의 역사, 양생으로 자연치유>, <한의약의 미래존 : 나의 사상체질 알아보기, 체질별 특징과 음식궁합>,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