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건국대학교 내에 위치한 예술영화전용관 KU시네마테크에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차이밍량 감독전’을 개최한다. 992년 '청소년 나타'로 데뷔해 TV, 영화, 공연, 미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차이밍량 감독은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이번 감독전에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행자 연작’ 10편과 대표작 '애정만세''안녕, 용문객잔'을 상영한다. ‘행자 연작’은 붉은 승복을 입은 행자가 맨발로 느리게 걷는 영화들의 모음이다. 2012년 '무색'에서 시작된 ‘행자 연작’은 같은 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발표된 '행자'로 이어졌다. 이후 '몽유', '금강경', '물 위 걷기', '무무면', '서유', '모래', '곳' 그리고 올해 초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무소주'까지 이어져왔다. 차이밍량 감독의 페르소나인 배우 이강생이 지난 10여년간 붉은 승복을 입고 대만 타이베이서부터 홍콩, 말레이시아 쿠칭, 대만 주앙웨이,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와 마르세유, 그리고 미국의 워싱턴 DC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며 걸었다. 2013년 더이상 상업적인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차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사드 불법 배치 그 이면과 소성리 사람들의 삶을 다른 다큐멘터리 영화 '양지뜸'이 오는 8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 지난 6월24일 텀블벅 펀딩(https://tumblbug.com/oursunnyparadise)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은 평창 올림픽 소식과 북미회담 등으로 곧 통일이라도 될 듯한 분위기지만 소성리는 예외다. 수천 명의 경찰이 진을 치고 미군의 헬기가 마을 상공을 지나가자 봉정댁 금연과 봉정할배, 순분, 상돌, 경임, 길남의 일상은 무너지고 공동체도 불안하다. 2016년 가을 성주군 소성리가 사드 포대 후보지로 결정되고, 2017년 소성리에 배치가 강행된다.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김천/성주'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사드 배치를 막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싸움을 기록한 김상패 감독은 이후 소성리로 귀촌을 결행하고, 그렇게 소성리 주민이 된 그는 직접 마늘과 콩농사를 짓는 한편, 불과 80명 남짓한 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일상과 대소사를 카메라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양지뜸'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난 6월24일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 영화는 2017년 경북 성주군에 설치된 주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실리카겔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SILICA GEL <POWER ANDRE 99> (실리카겔 파워 앙드레 99)'가 7월에서 8월 21일로 개봉일을 늦췄다. CGV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당초 7월 개봉 예정이었던 'SILICA GEL <POWER ANDRE 99>'의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SILICA GEL <POWER ANDRE 99>'는 실리카겔의 첫 영화로 지난해 11월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한 실리카겔 단독 공연 <POWER ANDRE 99>의 실황을 담았다. 해당 공연은 동명의 앨범 발매에 앞서 1번부터 18번까지 트랙 순서대로 앨범의 전곡을 미리 선보이는 방식으로 늘 새로운 도전과 시도에 앞장서는 실리카겔 다운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실리카겔 정규 2집 앨범 [POWER ANDRE 99]는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돼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이번 실황 영화 ‘SILICA GEL <POWER ANDRE 99>'는 해당 앨범이 처음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두 가족의 코믹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고장난 가족'이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트콤의 대부 송창의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정환석 감독의 유쾌한 만남으로 탄생된 영화 '고장난 가족'이 다채로운 일상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고장난 가족'은 평생 공주처럼 살아온 전직 영화배우 ‘종례’와 완고한 군인 출신 남편과 살아온 ‘성애’의 서로 다른 두 가정의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 코미디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와 ‘막돼먹은 영애씨’의 단골 배역 전성애가 50년 지기 절친으로 분해 가족 코미디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여자는 가꿔야 대우받아"라는 카피는 전직 영화배우로 공주처럼 살아온 종례의 캐릭터를, "뒤치다꺼리가 내 직업이냐?!"라는 카피는 가족들의 다양한 갈등과 고군분투를 유쾌하게 표현해 영화의 코믹함이 담겨있다. "고쳐 쓰는 가족 코미디"라는 태그는 두 가족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두 가정의 상반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치명적인 검술을 지닌 맹인 현상금 사냥꾼의 무협액션 활극 '목중무인 : 안하무인'이 6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무협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 중, 일 맹인 대표 고수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목중무인 : 안하무인'이 오는 6월 2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작품에서 주인공인 “성을”이 일반적인 검객이 아닌 맹인 검객이라는 것이 흥미를 끌며 기존 대표적인 맹인 검객의 영화들이 덩달아 비교가 되면서 무협 영화 팬들에게 관심을 이끌고 있다. 영화 '목중무인 : 안하무인'은 맹인 현상금 사냥꾼이 작은 호의를 받았던 한 여인의 복수를 위해 거대 세력과 맞서 검을 뽑게 되는 영화다. '목중무인 : 안하무인'의 “성을”은 시력을 잃었지만, 매우 뛰어난 검술을 발휘하는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영화에서 비춰진다. 검객으로써 치명적인 앞을 볼 수 없는 단점을 가졌음에도 소리와 바람으로 상대방의 위치와 동선 등을 파악하여 머릿속에서 모든 과정을 상상하며 적을 베어버린다. 무엇보다 그의 검술은 빠르고 치명적이며 특히 ‘화약’을 이용한 그의 화검은 그가 펼치는 검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앞을 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가 주최하는 제13회 아랍영화제(ARAB Film Festival)가2024년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부산영화의전당, 서울아트하우스 모모와 온라인 네이버TV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국내유일한 아랍영화제는 해외 영화제에서 각광받는 아랍 감독들의 작품들과 다양한 아랍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영화들을 꾸준히 소개하며 한국의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올해는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튀니지, 팔레스타인 등 아랍 10개국의 장편 7편, 단편 3편의 총 10편의 화제작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살구색과 주황색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제13회 아랍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붉게 빛나는 아랍의 아름다운 사막의 모래를 표현하고 있다.아울러 포스터는 영화라는 문을 통해 아랍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관문이 되고자 하는 영화제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국과 아랍 22개국의 문화, 정치, 학술 등 총체적 협력관계를 도모해온 비영리공익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아랍영화제,영화의전당이 공동주관하고 외교부와 주한아랍외교단의 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재꽃', '스틸 플라워'를 연출한 독립영화 씬의 독보적인 씨네아스트 박석영 감독의 신작 '샤인'이 7월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한다. '들꽃', '스틸 플라워', '재꽃', '바람의 언덕' 등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온 씨네아스트 박석영 감독의 신작이자 다섯 번째 장편 '샤인'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1차 보도스틸 4종을 공개했다. '샤인'은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된 열여섯 살 ‘예선’(배우 장해금) 앞에, 엄마에게 버려진 여섯 살 ‘새별’(배우 송지온)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년 제6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 장편 부문에 초청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삶 속에 교차하는 빛과 어둠, 차가움과 따뜻함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감싸 안는 시선이 미덥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외로움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덤덤히 풀어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샤인'의 1차 보도스틸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가 스탠드업 스틸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보기만해도 흥겨워지는 스탠드업 스틸을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스탠드업 시킬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공개된 스탠드업 스틸은 1999년 거제도,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춤추는 게 전부인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이혜리)과 그의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박세완)는 교내에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앞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결성하게 된다. FM 리더 세현을 필두로 치어리딩을 배워가는 이들의 열정 넘치고 상큼 발랄한 에너지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한층 ‘업’ 되게 만든다. 여기에 ‘밀레니엄 걸즈’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이정하)은 골대도 지키고 필선의 마음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가 스탠드업 스틸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보기만해도 흥겨워지는 스탠드업 스틸을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스탠드업 시킬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공개된 스탠드업 스틸은 1999년 거제도,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춤추는 게 전부인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이혜리)과 그의 폼생폼사 소울메이트 미나(박세완)는 교내에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앞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결성하게 된다. FM 리더 세현을 필두로 치어리딩을 배워가는 이들의 열정 넘치고 상큼 발랄한 에너지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한층 ‘업’ 되게 만든다. 여기에 ‘밀레니엄 걸즈’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이정하)은 골대도 지키고 필선의 마음까지 지켜야만 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6월 20일 오늘 오후 7시 춘천시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는 6월 20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3일 일요일 폐막식까지, 4일 동안 총 52편의 영화 상영과 14개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상영은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이뤄지며, 공연과 야외상영은 개막식장인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열린다. 작년에 1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갔던 춘천영화제는, 상영작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이성규 영화상’을 제정하고, 야외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시민과 관객에게 대중적인 영화제’를 시도했다.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9월에서 6월로 옮겨 여름의 영화 축제로 거듭나면서, 동시에 작년보다 한 뼘 더 나아가는 영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극영화와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에 걸쳐 장편 22편과 단편 30편을 상영하는 2024 춘천영화제의 가장 큰 변화는 ‘로컬리티의 강화’이다. ‘춘천씨네파크’는 가장 대표적인 로컬 협업 프로젝트인데,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와 파트너가 되어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의 야외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식 사회는 강소라 배우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6월 26일 개봉하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개봉 1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영화의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을 환호시킬 희소식을 전했다. 바로 개봉주 주말인 6월 29일(토), 6월 30일(일) 이틀 동안 서울 지역 극장가의 무대인사를 확정해 예매를 더욱 서두르게 만든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의 주역인 이성민, 이희준을 비롯해 공승연과 장동주, 강기둥, 박정화 그리고 연출을 맡은 남동협 감독까지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놓칠 수 없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영화 속 배우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물론 흥미로운 이벤트까지 예정되어 있어 무더위에 지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남다른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핸섬가이즈'의 6월 29일(토) 무대인사는 이성민, 공승연, 장동주, 강기둥, 박정화, 남동협 감독이 참석하며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즐거운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배우 허광한의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타임 리밋 무죄 입증 스릴러 '만천과해'가 서포터즈 ‘만천과해, 사랑과해’ 모집 소식으로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견니', '여름날 우리' 등에 출연하며 '아시아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은 배우 허광한부터 대만 국민 배우 장균녕 그리고 혜영홍, 윤정까지 중화권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역대급 연기 열전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만천과해'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만천과해'는 밀실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조안나’와 조작된 증거들 속 그녀의 결백을 밝혀야만 하는 형사 ‘정웨이’, 두 사람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미궁에 빠져드는 무죄 입증 스릴러.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는 '만천과해' 서포터즈는 영화의 이름을 본 따 ‘만천과해, 사랑과해’로 모집 소식과 동시에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사랑과해단 다됐다 벌써” (인스타그램_blo***), “허광한님 보고 싶어요” (인스타그램_psy***), “예고편 나오자마자 리그램 했어요” (인스타그램_sle***), “과~하게 사랑합니다” (트위터_hgh***),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 ‘봄봄 라이브’ 라인업이 확정되었다. 공모를 통해 총 101개 팀이 응모했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14팀이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재즈, 클래식, 민요, 어쿠스틱 여러 색깔의 음악들이 야외 버스킹 공연으로 펼쳐진다. 재즈 뮤지션으로는 6월 20일 목요일 개막식 전에 설 ‘Cozy Jazz Office’가 있다. 피아노와 드럼과 베이스의 재즈 트리오로, 대중적인 곡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팀이다. 금요일에 만나는 ‘로맨틱나잇’과 ‘이훈주’도 재즈 뮤지션들이다. 로맨틱나잇은 스탠더드 넘버들과 다양한 음악들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밴드이며,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역시 대중적이며 친숙한 재즈를 선보이는 젊은 뮤지션이다. 그리고 토요일엔 ‘재즈 밴드 MoC’를 만난다. 뉴올리언스 재즈와 트래디셔널 팝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개성 있고 젊은 뮤지션들의 무대도 기대된다. 유튜브를 통해 이미 그 연주 실력을 보여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은 화려한 주법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연주로 풍부한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윤새’는
문화저널코리아 최선미 기자 |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호평에 힘입어 압도적인 흥행 속도를 보이며 100만 돌파 후 하루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월 16일 오후 5시 '인사이드 아웃 2'는 누적 관객 수 2,003,680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16일)보다 11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처럼 '인사이드 아웃 2'가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저력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 11일, '토이 스토리 4'(2019) 11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지난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BIFAN+ AI’ 공식 사업과 더불어 개·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을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AI가 가져올 미래의 풍경과 영화의 본질을 고찰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 대한민국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을 신설,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15편을 최종 경쟁작으로 선정한 BIFAN에서는 AI 영화 상영 외에도 영상 제작에 관련된 최신 정보와 전 세계 선구자들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AI 국제 콘퍼런스’, 그리고 인공지능의 실체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영화 제작의 지평을 확장해갈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렇듯 AI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미치게 될 영향과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BIFAN에서는 AI가 상용화된 시대, 진짜와 그를 기반해 생성된 가상의 이미지의 모호한 경계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와 존재의 의미를 묻는 김태용 감독의 2024년작 '원더랜드' 특별상영과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