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전 세계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31일 발표한 주간 시청 시간(22~28일) 순위를 보면, '황야'는 260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 역시 1430만회로 1위였다. 이 부문 2위는 '60분'(2030만 시간·조회수 1350만회), 3위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2590만 시간·조회수 1060만회)이었다. 영어 영화 부문을 포함해도 '황야'보다 높은 시간 시간과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은 '리프트:비행기를 털어라'(3100만 시간·조회수 1740만회) 한 편 뿐이었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동석은 사냥꾼 '남산'을 연기했다. 이희준은 유일하게 생존한 의사인 '양기수'를, 이준영은 남산의 파트너 '지완'을 맡았다. 이와 함께 노정의·안지혜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무술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박지연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화녀'가 오는 3월 개봉한다. '화녀' 측은 30일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영화 '마녀' '여곡성'을 연출하고, '날 보러와요' '디바' 등 각본을 쓴 유영선 감독의 신작이다. 포스터 속 박지연은 헝클어진 머리와 퀭한 눈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듯한 모습과 "그러게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연은 넘치는 재능으로 연기대상까지 수상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 모든 인기를 잃은 유명 여배우다. 박지연은 수역 역으로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은 수연의 오랜 팬이자 비밀을 감춘 지민으로 출연한다. 배우 김누리는 수연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인 가영 역으로 당차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영화 '레이징 그레이스'가 3월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이징 그레이스'는 대저택의 충격적 비밀을 마주하게 된 가정부 ‘조이’와 그녀의 딸 ‘그레이스’가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맨션 스릴러. 공개된 '레이징 그레이스'의 메인 포스터는 미지의 공간 안에 자리한 거대한 유리관과 그 안에 갇혀있는 사람을 담아내 그야말로 시선을 붙들고 있다. 언뜻 화려해보이지만 비좁고 과시적인 유리관의 형태는 '레이징 그레이스'가 내포하고 있는 은밀함과 음산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여기에, 유리관 안에 옴짝달싹도 못한 채 갇혀버린 주인공 ‘조이’(맥스 에이겐만)의 모습은 대저택에 발을 들인 이후 대혼란의 소용돌이에 말려드는 그녀의 운명을 시각화하며 영화 속에서 드러날 대저택의 비밀을 궁금케 한다. 이러한 독보적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레이징 그레이스'는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다가오는 3월, 한국에서의 반응까지 궁금하게 한다. 올 상반기를 강타할 미스터리 맨션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징 그레이스'는 미국의 종합 예술 축제인 S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소재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24년 최고의 기대작 <파묘>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공동제작: ㈜엠씨엠씨│감독: 장재현│출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약 2천 만 조회수를 돌파한 1차 예고편에 이어, 폭발적인 몰입감을 전하는 2차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수상한 묘를 이장한 후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상덕’(최민식)과 ‘영근’(유해진)은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의 제안에 거액의 의뢰를 받아들이나 산꼭대기에 자리한 묘를 보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https://www.youtube.com/watch?v=fRkOWmfZjkY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 끝에, 파묘와 동시에 대살굿을 진행하게 된 이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존재를 맞닥뜨리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무빙]의 양동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배우수업>이 2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그리고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감독/각본: 송재윤 | 출연: 양동근, 임선우ㅣ제작: (주)스토리셋ㅣ개봉: 2024. 02. 01] 양동근 주연의 신작 <배우수업>이 2월 1일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독특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배우수업>은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삼류 배우 ‘영건’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들어가 특이한 아우라를 가진 매니저 ‘충금’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 연기 도전기 이다. <배우수업>에는 명실상부 한국 힙합씬의 대부이자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무빙] 등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양동근이 범상치 않은 인상을 풍기는 매니저 ‘충금’ 역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잡는 명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금’을 따라 인생 연기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 삼류 배우 ‘영건’ 역을 맡은 배우 임선우는 ‘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도합 46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독보적인 시리즈 '슈퍼배드'의 새로운 이야기 '슈퍼배드 4'가 드디어 2024년 7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일루미네이션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부터 역사를 함께 써내려 온 '슈퍼배드' 시리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악당으로 추앙받는 ‘그루’와 그를 따르는 미니언들의 독보적인 케미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와 스핀오프로 탄생한 두 편의 '미니언즈' 시리즈가 도합 4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역대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을 수성, 비교불가한 압도적인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앞서 개봉한 '슈퍼배드 3' 는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348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TOP8에 올라 그 명성을 공고히 한 바, 2024년 다시 찾아오는 '슈퍼배드 4'의 새로운 이야기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슈퍼배드 4' 1차 예고편에는 ‘그루’의 귀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실사를 방불케하는 다양한 공룡들이 한데 모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아이엠 티라노'라는 제목과 걸맞게 포스터의 한가운데에는 늠름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이 보이고, 아빠 티라노사우루스 바로 옆 작지만 용맹한 기세를 뽐내는 어린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이 담겨 깜찍함을 더한다. 여기에 백악기를 대표하는 트리케라톱스부터 안킬로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멋진 뿔이 돋보이는 카르노타우루스, 교활한 얼굴의 데이노니쿠스, 하늘을 지배하는 케차코아틀루스까지 백악기 대표 공룡들의 생생한 모습이 아우러져 웅장한 스케일로 전개될 리얼 공룡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자!’라는 카피는 영화의 주인공 티라노사우루스 ‘재럿’과 함께 공룡 세계의 왕이 되기 위해 떠나는 모험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영화 '아이엠 티라노'는 2012년 개봉 당시 리얼한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와 6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 새로운 낙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오는 2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데드맨'이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예측불가 스토리 전개, 각양각색 캐릭터 군단,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로 무장한 범죄 추적극 '데드맨'이 설 연휴 극장가 무대인사에 나선다.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오는 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데드맨'이 2월 10일, 2월 11일 설 연휴 주말 양일간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름도, 인생도 빼앗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 역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연기를 예고한 조진웅과 정치 컨설턴트 ‘심여사’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희애, 깡과 악으로 똘똘 뭉친 유튜버 ‘공희주’로 거침없는 매력을 보여줄 이수경이 함께 한다. 여기에 낮에는 후원회장, 밤에는 정치 자금을 세탁하는 ‘조필주’ 역의 박호산과 패기와 소신으로 국민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는 ‘황의원’ 역의 최재웅, 바지사장계의 신흥강자 ‘왕발통’ 역의 최영우 그리고 연출을 맡은 하준원 감독까지 총출동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대배우와 대세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파묘'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낸 ‘파묘파탈 파트너’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영화 '파묘'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파묘파탈 파트너’ 스틸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공개된 ‘파묘파탈 파트너’ 스틸은 파묘를 위해 만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의 팀워크로 시선을 끈다. 파헤쳐진 관을 바라보는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의 스틸은 좋은 땅을 찾는 것부터 묘를 이장하는 과정을 늘 함께해 온 이들의 세월이 묻어나오는 콤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상덕’과 ‘영근’이 활짝 웃으며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을 반기는 모습은 이들이 팀을 결성하게 되는 그 시작을 보여주며 4인 팀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무속인 듀오로 움직이는 ‘화림’과 ‘봉길’의 스틸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제지간인 이들이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IMAX 상영으로 돌아왔다. 이번 특별 IMAX 상영은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전국 CGV IMAX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성인은 1만 5천 원 ~ 1만 6천 원, 청소년은 1만 4천 원에 관람 가능하다.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을 달성한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는 자타 공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 영화이자 재상영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작품으로서 오프닝 장면부터 몰아치는 감미롭고 다양한 OST와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영상미를 IMAX만의 풍부한 사운드와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어 영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입증하듯 이벤트 오픈 이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0위권에 오르며 또 한 번의 흥행 열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2015년 전 세계에 충격적인 전율을 선사한 영화 '위플래시'의 감독 다미엔 차젤레의 두 번째 작품 '라라랜드'는 제73회 베니스영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영상자료원)이 5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 한국영화 100선 선정 및 발표 등을 골자로 한 5대 사업을 추진한다. 영상자료원은 26일 50주년 기념 5대 사업으로 ▲한국영화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 ▲한국영화 100선 선정 및 발표 ▲고전영화 디지털 복원작 해외 특별전 추진 ▲디지털 영상 아카이빙 심포지엄 개최 ▲시네마테크운동 컬렉션 구축 및 공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상자료원은 우선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를 위해 보유 중인 한국고전 영화 필름 중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1962년 이전 극영화 8편을 엄선했다. '오발탄'(1961) '하녀'(1960) '성춘향'(1961) '수업료'(1940) '돈'(1958) '지옥화'(1958) '마부'(1961) '낙동강'(1952) 등 관할시인 파주시청에 국가등록문화재 등재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시·도문화재위원회에서 가치 여부를 검토해 문화재청에 신청하면 관계 전문가 현지 조사 후 문화재위원회 등록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영상자료원은 "등록문화재 제488호 '청춘의 십자로'(1934) 등 8편을 기 지정해 등록문화재로 관리하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예측불허 스토리와 버라이어티한 볼거리로 무장한 범죄 추적극 '데드맨'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조연진을 공개했다.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데드맨'에 ‘이름값’하는 조연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 2017년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문래동 카이스트’로 대중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나의 아저씨', '손 the guest', '낙원의 밤', '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개성파 배우 박호산이 '데드맨'의 ‘조필주’ 역을 맡았다. 낮에는 차기 대선 후보 ‘황의원’(최재웅)의 믿음직한 후원회장으로, 밤에는 막대한 정치 자금을 세탁하는 일명 ‘런드리조’로 등장, 권모술수를 일삼는 교활하고 영악한 인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뮤지컬 [쓰릴미], [헤드윅],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 등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의 ‘장건’ 형사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활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매력을 보여준 김고은이 '파묘'에서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으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화려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고은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 [유미의 세포들], [도깨비], 영화 '영웅' 등을 통해 세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특유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김고은이 '파묘'에서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으로 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변신을 예고한다. ‘화림’은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무당으로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에게 파묘를 제안하며 사건의 포문을 여는 인물이다. 김고은은 “전문성이 드러나는 역할이기 때문에 어설퍼 보이지 않기 위해 익숙해지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무속인 선생님의 개인 번호를 받아서 수시로 연락하고 집에도 찾아갔다. 굿 장면을 위해서는 영상을 찾아보고 수차례 리허설을 하며 디테일을 완성했다”라고 밝혀 캐릭터 그 자체로 녹아 든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범죄 추적극 '데드맨'이 1월 19일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화 '데드맨'의 제작보고회가 1월 19일 오전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이날 현장에는 '데드맨'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하준원 감독과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해 작품과 캐릭터 소개 및 현장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만재’ 역의 조진웅은 “’일만 만’에 ‘재물 재’ 자를 쓴 이름대로 살았다면 좋았을 텐데, 잘 버텨보려다 이름까지 판다”며 “인생까지 날려버린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선다”고 캐릭터를 소개해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게 된 ‘데드맨’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감독님이 5년간 취재를 꼼꼼하게 했다. 시나리오에 치밀함이 녹아 있고 잘 만들어낸 이야깃거리라 느껴져 상당히 매력적이었다”고 각본의 완성도에 아낌없는 찬사를 전했다. 장편 데뷔작에서 ‘바지사장’을 소재로 한 것에 대해 하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제 측 발표에 따르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IT`S OKAY!)가 오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도 초청을 받아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해외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제너레이션 경쟁부문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 이야기, 가족 이야기, 사회 문제 등을 다룬 작품들이 상영되며 전체 관람가를 대상으로 하는 ‘K플러스’와 14세 이상 관람가를 대상으로 하는 ‘14플러스’로 구분된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이 집세가 밀려 쫓겨나자 자신이 속한 예술단에 숨어 살다 깐깐한 예술감독 ‘설아’에게 들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 사람은 얼떨결에 같이 살게 되면서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겪는다. 김혜영 감독은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연출로 개성 넘치는 캐릭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