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한국의 현대 미술가 최경화 작가가 참여하는 K-ART존에서 BTS 작품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의 일환으로, 코엑스A홀 1층에서 진행된다. 최경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BTS의 땀과 피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내었다. 이는 BTS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동안 그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작가의 의도로, 그들의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 것이다. 최경화 작가는 개인전 9회를 비롯한 다수의 단체전, 초대전, 정기전, 아트페어(50여회) 에서 활약해온 뛰어난 작가로, 2021년 대한민국 국전에서 특선을 받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제33회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시는 BTS를 향한 아미들의 관심과 사랑을 모아 더욱 화려하게 펼쳐지길 기대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 정보] 전시명: K-ART존 BTS 작품 전시_ 제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전시 장소: 코엑스 A홀 1층 전시 기간: 2024년 5월 9일(목)~ 12일(일) 작가 정보: 최경화 작가 전시 관련 문의: 010) 7923 - 2068 [패스트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김규리 작가의 7번째 개인전 ‘Lost Fangs (잃어버린 송곳니)’가 혜우원예술봉사단 주최, 갤러리미호 주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아트 후원으로 열린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아트페어 김규리 관에서 오프닝 전시, 그리고 5월 13일부터 31일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서 메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동안 남획으로 멸종된 한반도의 포식자들인 늑대, 호랑이, 표범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들 동물은 한 때 우리 땅을 누비며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용기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잃어버린 송곳니’는 작품을 통해 이 멸종된 동물들을 다시 깨워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와 자존감을 되살리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 특징 = ‘Lost Fangs’의 메인 전시 테마는 ‘늑대무리’다. 늑대라는 동물은 사회성이 매우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가족이 무리를 이뤄 서로를 보호한다. 작가는 멸종과 소멸을 이겨내는 최고의 무기는 바로 서로를 수호하는 것, 즉 무리를 이뤄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역경을 이겨내는 지혜라고 생각한다. 늑대무리는 우두머리 ‘팽’과 그를 둘러싼 동료 늑대인 ‘물(mool)’, ‘낮이’, ‘밤이’, ‘불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 장정후의 개인전 <간극과 부자유>전이 종로에 위치한 호아드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장정후 작가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등 금속과 회화의 융합을 실험하며, 그라인더로 철을 깎는 행위로 이상의 본질을 탐구한다. 시대를 건설하며 함께 발전해온 철과 인류의 상호관계, 그리고 인간의 시선에서 철이 갖는 상징적 의미와 추구해야 할 이상의 본질이 무엇인지 작업을 통해 질문한다. 이번 전시에선 금속판에 표현된 두 가지의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비움과 갈망의 양립 속 진정한 이상의 초점은 어디인지 작가의 고뇌를 살펴볼 수 있다. 그라인더로 스크래치 된 작가의 작품은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여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이는 저편의 미래를 향한 고동치는 삶의 에너지를 상징한다. 한편 <태움, 이상으로의 몸부림>, <란섬> 두 시리즈가 선보여질 이번 전시는 4월 5일 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대구 국제아트페어 디아프(Diaf)가 다음 달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 포함된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위한 행사도 알차다. 대구화랑협회가 미술에 일가견이 있는 어린이를 직접 모집해 선발했으며, 트레이닝을 거친 어린이 도슨트가 진행하는 ‘어린이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트살롱 오그림의 대표 오그림씨가 온영하는 ‘어린이 미술체험 프로그램-명화를 입다’, 어린이를 위한 미술 강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미술 문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아티스트가 현장에서 라이브 드로잉, 행위예술, 바디페인팅.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지난해 KBS2 ‘노머니 노아트’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미미작가를 비롯해 핫한 작가들과 함께 일반 관람객들이 아트토크를 하는 부스도 마련되 있다. 시간대별로 작가가 일반인들과 소통을 하고 또 작가의 드로잉도 그려서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 있는 라이브 드로잉쇼도 준비되어 있다. 미미작가의 시그니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대표이사 이경돈)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를 26일부터 선보인다. 오는 8월4일까지 잔디사랑방, 디자인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18팀이 참여한 ‘DDP 10주년 기념 포스터’와 2014년 개관 이후 DDP에서 지난 10년 동안 수집·보관한 포스터를 한자리에서 공개한다. ‘DDP 포스터 아카이브’로 펼쳐 DDP에서 선보였던 전시, 행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변해온 디자인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잔디사랑방에는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작품을 비롯해, 장줄리앙,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등의 포스터를 전시한다. 이 전시에는 2014년 DDP 개관 기념 포스터를 디자인한 박금준(601비상), DDP 브랜드를 개발한 CDR의 김성천 디자이너, 한국의 1세대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을 포함해 18팀이 참여한다. 디자인둘레길에서는 2014년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DDP에서 열린 주요 전시·행사 아카이브 포스터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참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본다빈치㈜(대표이사 김려원)는 오는 2024년 5월 4일부터 본다빈치뮤지엄 시화(거북섬)에서 개최되는<모네, 빛을 그리다展IV: Hello Artist>의 얼리버드 티켓을 4월 25일에 오픈 한다. 미디어아트 시장에서 상설전시장의 모델을 최초로 선보였던 본다빈치는 인공섬 시화에서 본다빈치뮤지엄 시화를 오픈하며 그 첫 번 째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IV: Hello Artist>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예술 트렌드가 되고 있는 미디어 아트전을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작한 본다빈치, 그리고 미디어아트 전시의 마일스톤과 같은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동시대의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모네, 빛을 그리다展IV: Hello Artist>로 인상주의 성찬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1일 관객 5천 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 450만 명 기록을 갖고 있으며 미디어아트 전시계를 대표하는 본다빈치가 3년 만에 대중들에게 예술로서 힐링과 가치를 선사하는 오랜만의 전시라 더욱 기대가 크다. 클로드 모네를 비롯한 6명의 인상주의 에드가 드가, 에두아르 마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반 고흐, 폴 고갱을 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조명박물관은 제12회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유정 작가의 전시 <깨어있는 사물들(Things Awaken)>을 2024년 4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본 전시에서 존재의 수명을 다해 버려진 것들이 빛을 얻어 다시 생명의 정원으로 치환되는 작품을 선보인다.무수히 반복되는 생산과 폐기의 현장에서 수없이 많이 버려진 사물 중,작가에 의해 발견되고 깨어난 사물들이 새롭게 연결되어 하나의 조형언어가 되었다. 작가가 직접 사용하고 수집한 가구, 폐조명 그리고 한번쯤은 보았을법한 주변의 동식물들을 빛과 함께 리듬있게 배치하고 틸란드시아를 덮어 각기 다른 곳에서 이주해온 사물들이 조화롭게 연결되고 공존하면서 그들의 세계를 새롭게 확장해나간다. 우리가 일상에서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물과 빛이 김유정 작가의 전시에서 생명처럼 흐르고 있다.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는 사물들이 뿜어내는 생명력과 만나 각자의 마음속 메말라있던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깨어있는 사물들 (Things Awaken)> 전시 기간 2024. 04. 27. sat 토 - 08. 29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다. 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한다. 작품 분야는 대부분 회화이고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품 프리마켓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결제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고 할부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이벤트로 작품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는 캐리커처를 무료로 그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입은 수수료 등 공제 없이 전액 작가에게 돌아간다. 개막식은 28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립미술관 분수대에서 진행하며 대전 작가의 대형 캘리그래픽 시연으로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이날 10시부터 초·중·고 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며 총 100명을 시상한다. 이중 우수작 20명은 5월 한 달간 시립미술관 1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캐릭터 'X'를 통해 삶과 세계를 향한 시선, 그 속에 담고 있는 질문들을 풀어내는 JUNGKING 초대전 'March on, life is fun'이 갤러리위(대표 박경임)에서 열린다. 히어로 X는 작가 자신이며 현대인의 페르소나다. 존재의 표식이자 무조건적 규정에 대한 반대의 상징으로, 작품 안에서 삶을 즐기고, 탐험하고, 이겨내고, 일탈한다. 모두의 삶 도처에 산재하는 혼선과 방황을 활발한 상상력의 스토리 안에 녹여 경쾌하게 풀어낸다. 이야기의 서사를 유연하게 다스려 한 장면 안에 담아낸 재치가 날렵하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메타디자인 석사를 졸업한 작가는 다양한 시각물을 넘나들며 작업한다. 자유로운 소통을 이루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평면의 회화부터 입체, 영상매체 등 폭넓은 스펙트럼 안에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작가는 말한다. '일탈을 꿈꾸는 자신을 대신하는 X라는 존재를 통해 위트 있게 세상을 살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품길 바란다. 삶이라는 경주, 끝없는 우주, 우리가 만든 파라다이스, March on, life is fun (행진하자. 삶을 즐겁게).' 개성적 상상력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동양의 전설 속 동물인 기린(麒麟)이 지닌 성스럽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실재하는 말(馬)의 생명력 있는 형상에 투영하는 손진형 작가 초대전 'Gala of élan vital'가 갤러리위(대표 박경임)에서 열린다. 작가는 말에 매혹되었다. 이상적인 조형, 따뜻한 체온의 첫 맛남부터 신의(神意)와 섬세한 에너지를 통한 마음의 위안까지. 어느새 말에 동화되어 그 약동하는 생명력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 구상과 추상의 경계에 풀어내는 자유로운 에너지의 솟구침과 섬세한 파동의 조화 안에서 신성하고 고결한 관념성까지도 아름답게 녹여낸다. 즉흥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말의 형상은 드리핑 기법으로 만든다. 작가의 시그니처인 레진(Resin)이 포함된 혼합재료를 캔버스에 흘리거나 떨어뜨려 새로운 호흡의 드로잉을 쌓는다. 풀어놓은 듯 자연스럽고 유려한 형상이 신비로운 색의 반짝거림으로 더욱 생동한다. 빛처럼 찬란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물감으로만 완성한 작업들도 선보인다. 작가만의 정제된 에너지의 생동은 그대로지만 오일 특유의 질감과 색감이 더욱 우아하고 깊이 있는 상징성을 더한다. 한편 2023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과의 콜라보레이션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공간 누보 NOUVEAU에서 특별기획전의 시리즈 1부로 한국 화단을 이끌어온 근현대작가들을 망라한 ‘한국미술의 거장展’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간 이어지는 이번 특별기획展에서는 백남준, 천경자, 권옥연, 권진규, 문신, 하인두, 김기린, 김종학, 남관, 변종하, 황창배, 전혁림 등 한국 화단을 이끌어온 작가들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장욱진, 이우환, 김창렬, 박서보, 이인성, 유영국, 이대원 작가 등 거장들의 판화 작품들도 별도로 전시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전시작품 중에는 ‘꽃과 여인의 색채화가’인 천경자의 초기작품이나 드로잉,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였던 백남준의 프린트 미디어 작업, 청색과 회색 등 한국적 미감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권옥연의 파리 시절 초기 작품, 화가로 출발하여 조각가로 이름을 떨친 문신작가의 귀한 조각과 드로잉, 천재조각가로 알려진 권진규의 테라코타 좌상, ‘설악산의 화가,’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김종학의 대형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에 작가들의 삶과 작품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정병국)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4월 17일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한국관 전시는 구정아 작가가 참여하고 이설희(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와 야콥 파브리시우스(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 예술감독이 공동 기획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이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 왔다.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를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누구든 참여 가능한 오픈 콜로 ‘한국의 도시,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에 대한 설문을 2023년 6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모든 경계를 초월하는 향을 매개로 전 세계 참여자들의 사연 약 600편을 수집하여 분석한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의 ‘오도라마’는 향을 의미하는 ‘오도(odor)’에 드라마(drama)의 ‘라마(-rama)’를 결합한 단어로, ‘향’은 1996년 이래 구정아의 광범위한 작업 범위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테마이다. 구정아는 후각과 시각의 공감각적 매체로 비가시적이지만 가시적인 지점을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의 공식 개막을 발표했다.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 개인과 공동체, 로컬과 글로벌,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며,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팀)의 작업을 엄선하여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1995년 개관 당시 선보인 작품 및 최근의 신작을 포함한 총 82점이다. 예술위 산하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24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 및 한국관 전시와 동시에 개막하여 4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 전시제목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는 ‘예술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연결’을 상징하며, 섬과 섬이 마치 산맥처럼 해저 지형과 해양 생태계로 연결되듯이 고립된 개인의 삶과 예술이 결국 역사와 사회적 맥락에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제는 한국관 건립의 산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반디트라소 라틴커뮤니케이션(대표 안진옥)은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Cruz-Diez - RGB, The Colors of the Century)》를 6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빛과 색채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Carlos Cruz-Diez, 1923-2019)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크루즈 디에즈 재단이 작가의 고향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휴스턴, 플로리다, 스페인 말라가 등 세계 각 도시에서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와의 협력 프로젝트로 소개되는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2023-24), 중국 상하이(2023-24), 프랑스 엑상프로방스(2023) 등 세계를 순회하는 시리즈 전시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처음 서울에서 개최한다. 그의 작품은 이미 파리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를 비롯하여 뉴욕 현대미술관(MoMA),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퀠른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Wallra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획을 담당한 안드레아 모레노는 디아스포라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각 작가가 가진 메세지에 초점을 두고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는 2014년 작고한 아이보리 코스트 출신 작가로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로 불린다.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수 많은 드로잉으로 남겼으며, 글자를 모르는 자국민들을 위해 총 449개로 이루어진 알파벳 ‘베테 언어’를 만들어 최초의 베테 문자 체계를 창시했다. 이미 베니스 비엔날레에 1998, 2013, 2022년 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