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버지를 살해하고 동생을 해쳤다는 혐의로 저승 천도장에 끌려온 홍련이 저승신 바리공주의 도움을 받아 누명을 벗는 이야기다. 전통 설화 속 홍련과 바리공주를 학대 피해자로 설정해 현대사회 문제인 가정폭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홍련'은 2022년 CJ문화재단의 뮤지컬 창작 지원사업 '스테이지업'과 'K-뮤지컬 국제마켓'을 거쳤다. 아버지와 남동생을 해친 죄로 재판을 받게 된 홍련 역은 한재아·김이후·홍나현이 연기한다. 천도정의 주인이자 홍련의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장 바리 역은 이아름솔·김경민·이지연이 캐스팅됐다. 바리를 도와 재판을 이끌어갈 강림 역은 고상호·신창주·이종영, 월직착사와 일직착사 역은 김대현·임태현·신윤철·정백선이 맡는다.창작 뮤지컬 '홍련'이 오는 7월3일~10월20일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초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산아트센터는 연극 '크리스천스'를 오는 25일~7월13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공연한다. 올해 권리를 주제로 한 '두산인문극장2024'의 마지막 공연이다. '크리스천스'는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 폴이 공동체의 믿음을 뒤흔들만한 설교를 하면서 교회 구성원들이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이야기다. 미국 극작가 루카스 네이스의 작품으로 오비 어워드 극작가상을 수상했다. 개척교회에서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사 폴 역은 박지일이 캐스팅됐다. 신도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부목사 조슈아 역은 김상보, 신앙심 깊은 평신도 제니 역은 박인춘이 맡는다. 폴 목사의 아내 엘리자베스 역은 안민영, 선임 장로 제이 역에는 김종철이 연기한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을 총괄한 민새롬이 2018년 국내 초연에 이어 다시 연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희곡작가로 유명한 김나영작가의 탄탄한 희곡과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호평과 극찬을 받았던 극단 전망의, 연극 ‘내 웨딩케이크는 누가 먹어버렸나?’가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또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 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으로 공연되는 ‘내 웨딩케이크는 누가 먹어버렸나?’는 40대 중년부부가 사랑했지만 지금은 이별한 후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에피소드와 40여년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가 황혼에 다다르며 벌어지는 두 에피소드를 엮어 만든 옴니버스 구성의 2인극이다. 각종 AI기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연극은 오직 벤치와 몇가지의 소품,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무대를 채워나간다. 결혼과 사랑, 삶에 관한 2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명랑만화로 시작해 순정만화로 진행되다 감동 만화로 끝난다. 소박한 듯 보이지만 두 인물이 풀어가는 드라마는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극단 전망 대표인 심영민 연출이 초연에 이어 연출을 맡았고 요번 앵콜공연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다. 40대 중년 부부 에피소드에서는 6월 개봉예정작 영화 ‘하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작사 지노엔터테인먼트 초연을 앞둔 뮤지컬 '떳다 ㄱㅅ' 캐스팅을 공개했다. 조선시대 대표 방랑시인 '김삿갓'이란 소재로 코믹한 스토리의 마당놀이 형식 '청춘 방랑 퓨전 사극 코미디 뮤지컬'로 극의 해설과 일인 다역으로 등장하는 '신선'역은 김수정 정재휘, 왕실의 일원으로서 덕목을 강조하지만 엉뚱한 세자빈 '덕순'역은 이정휘 조예진, 이오의 오랜 벗이지만 야망을 숨기고 있는 '채운'역은 박형석 이성빈, 다혈질 농민운동가 '솔'역에는 박채연, 세자 이오의 아버지이자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왕'역에는 유종연, 조선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는 영의정 '도천'역은 조원석 한상우 캐스팅 되었으며, 그외 창작진으로는 대본.작가 최문경, 작곡.음악감독 박성미, 연출 승 운, 제작총괄 김진호, 제작PD 최용석, 안무감독 박지수, 무대디자인 유다미, 조명디자인 유예찬, 음악감독 이성실, 조연출 진 주,협력음악감독 박희정, 음악조감독 조현령, 제작매니저 이기철, 홍보.마케팅총괄 최복은, 음향 J-ONE, 의상 김인정한복. 마렛 참여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가 2024년 8월,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2022년 강릉, 2023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 이어 2024년 8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선보일 지쇼(G-SHOW)의 세 번째 무대 는 아름다운 판타지와 신나는 음악이 더해진 국내 최초 뮤지컬 아이스쇼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피겨선수들의 갈라쇼 혹은 내한공연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서 드라마가 중심이 된 ‘국내 최초의 창작 아이스쇼’로 주목받은 지쇼(G-SHOW)는 2022년 강릉 하키센터에서 1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년 만에 2023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총 관람객 23,000여명을 기록하며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23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티켓보고에 따르면 국내 전체 공연 시장 중 복합 예술 장르의 티켓판매액이 전년도(22년) 대비 280.8%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의 영향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지쇼(G-SHOW)는 국내 아이스쇼의 흥행 견인과 동시에 압도적 스케일의 미디어아트와 국가대표 출신의 피겨 선수들이 펼치는
문화저널코리아 박미향 기자 | '배우극단 세상친구'와 '(재)마포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오세혁 작, 변영진 연출의 '세상친구'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2024년 7월 5일 부터 8월 11일까지 선보인다. '세상친구'는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을 만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장기 레퍼토리 작품으로, 죽마고우로 자란 만석과 천석이 격변하는 세상과 그에 따라 바뀌는 둘의 처지에 굴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쟁과 분단으로 휘몰아치는 역사속에서 세상이 바뀔때 마다 친구와 가족이 원수가 되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던 세상에서 서로 숨겨주고 구해주던 사람들. 그 정신없이 바뀌는 세상속에서 서로가 서로르 숨겨주었던 별 볼일 없는 두 단짝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경쾌하면서도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진행되어 관객이 관람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출연진으로는 2023년 시즌때와 마찬가지로 뮤지컬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이, 영화와 드라마, 공연계를 넘나들며 선 굵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늘메, 김대곤, 이성욱, 이순원, 최영우, 심우성, 태항호, 김천, 유일한, 강연정, 이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다운증후군 여성의 사랑을 다룬 연극 '젤리피쉬' 쇼케이스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연극 '젤리피쉬'는 다운증후군 ‘켈리’의 사랑과 출산을 통해 장애인의 독립과 자유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2018년 영국 런던 부시 시어터, 2019년 영국 내셔널 시어터, 2023년 호주 뉴 시어터 상연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튜디오 야간은 지난 22일 연극 '젤리피쉬'를 작품 개발 쇼케이스 형태로 공개했다. 스튜디오 야간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극 '젤리피쉬' 작품개발 쇼케이스는 지난 1월부터 감각 워크숍, 개인, 타인, 상황, 공간에 대한 인지학습, 장애인식 토론, 매 연습 전후 서로의 감정 및 감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체크인, 체크아웃 등 통합적이고 체계적 과정으로 설계됐다. 민새롬 연출이 연출을 맡은 이번 쇼케이스에는 다운증후군 무용수 출신 배우 백지윤을 비롯해 배우 김바다, 김범진이 출연한다. 쇼케이스 후 "배우와 창작진의 이해와 존중, 신뢰가 느껴졌다. 그 자체로도 몹시 강력하다", "어느 순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보통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 "백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29일(수) 개막을 앞둔 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 15주년 기념 공연의 연습 현장 스케치가 공개됐다. 오늘(24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열정과 집중력이 돋보여, 대망의 10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은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은 진정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눈빛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반면, 안중근과 대척점에 서 있는 ‘이토 히로부미’ 역의 김도형, 서영주, 최민철은 캐릭터의 날카로움을 극대화하여 제국주의적 욕망에 가득 찬 인물을 매섭게 그려냈다. 명성황후의 마지막 궁녀로서 뜨거운 조국애를 지닌 ‘설희’ 역의 유리아, 정재은, 솔지는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중요한 전개를 이끄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안중근과 거사를 함께한 동지 3인 ‘우덕순’ 역의 김진수, 육현욱은 구수한 사투리와 유머로 연습 현장의 활력을 더했으며, ‘조도선’ 역의 조휘, 임정모는 멋진 사격 폼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유동하’ 역의 김도현, 신은총은 순수한 열혈 투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김장하는날은 연극 '누에'를 오는 31일~6월2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작품은 조선을 배경으로 동무지만 편지로만 속마음을 전하며 1년에 단 한 번 단오에 만나는 윤과 동의 이야기를 그린다. 폐비 윤씨, 어우동 등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을 바탕으로 한다. 어두동 역은 김수안, 폐비 윤씨 역은 홍은정, 성종 역은 한정호, 월산대군 역은 이정후가 맡는다. 누에는 지난 1일 개막한 제45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2020년 국립극단의 창작 희곡 온라인 상시투고 제도 '희곡우체통'에 선정돼 낭독회도 진행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상견례 사진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상견례 사진을 공개하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상견례 사진에는 연습실에 모여 첫 인사를 나누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가 진행된 가운데 본 공연을 앞두고 초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들의 미소 가득한 표정과 열정이 느껴지는 진지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아리마 코세이 역 윤소호, 김희재는 청량한 비주얼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비장한 각오를 전하고 있고, 미야조노 카오리 역 이봄소리, 케이, 정지소는 청순미 가득한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상견례에 몰입한 표정 및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자세를 드러냈다. 또 와타리 료타 역 김진욱, 조환지, 사와베 츠바키 역 박시인, 황우림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분위기 속에서 집중하는 모습, 혹은 쾌활하게 웃는 모습 등으로 작품에 대한 설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살리에르>(기획제작: HJ컬쳐㈜)가 20일(월) 15시 프리뷰 티켓 오픈 직후 첫 공연 매진,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뮤지컬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일 15시에 진행된 프리뷰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살리에르>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티켓에서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선언했다. 지난 14일 캐스팅 공개 당시 함께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많은 리트윗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사에 올랐다. 이후 공개한 티저 영상과 프로필 스케치 영상도 관심의 물결에 오르며 기대치를 올렸다. 티켓오픈 직후 단숨에 1위를 달성하며 기대치를 수치로 증명해 보였다. 14년과 16년의 지난 공연에서 중독성 있는 넘버와 평범한 사람의 질투라는 감정을 유기적이고 인상적으로 풀어냈다는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살리에르>를 사랑해 준 관객들의 남다른 사랑으로 매니아 관객층 사이에서 늘 궁금증을 유발하며 자주 회자되었다. 올해 HJ컬쳐 라인업이 공개된 후 8년만에 돌아오는 <살리에르>가 올 한 해 가장 기대되는 HJ컬쳐의 작품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 15주년 기념 공연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뜻깊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늘(20일) 공개된 영상에는 2009년 초연부터 안중근 의사를 연기해온 정성화와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 나이(만 30세)에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양준모, 그리고 지난 9번째 시즌에 이어 다시 돌아온 민우혁이 1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각각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이 벌써 15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영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꿈과 용기, 그리고 변화의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준모는 "2010년 제가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때의 나이가 바로 안중근 의사가 서거하신 나이였다"고 밝히며, "<영웅>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민우혁은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되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다시, 봄'은 고등학교 친구인 중년 여성 7명이 버스 여행 중에서 사고를 당한 뒤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2년 초연 이후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극 중 완벽주의 아나운서 '진숙' 역을 맡은 왕은숙은 "초연부터 3연까지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선 관객이 공감과 소통을 더 잘 해주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제 대사에 객석에서 '저도 그래요'라고 대답하는 관객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해보자, 새로운 봄이 내 눈 앞에 있다'는 가사가 있는데 너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참 오랫동안 무대 생활을 했지만 작품을 통해서 제2의 막을 여는 시작점이라는 위로를 받았다고 할까. 그 노래 부를 때 관객들 표정도 너무 좋더라고요" 왕은숙과 같은 역을 맡은 문희경은 딸과 함께 나오는 장면을 언급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작품에 더욱 몰입했다고 한다. "딸과 다툼을 하는 싸우는 장면이 있어요.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데 집에서 네 눈치까지 봐야하니'라고 말하는데 이때 엄마 생각이 정말 많이 나는 거예요." 문희경은 "우리 엄마도 나 어릴 때 저렇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6월 초연 개막을 앞두고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본 공연은 2023년 힐링 소설 기대작 1위에 빛난 김지윤 작가의 소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원작으로 2024년 6월 1일 초연을 선보이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연남동에 위치한 ‘빙굴빙굴 빨래방’을 찾아주는 손님들이 테이블에 놓인 비밀 다이어리를 통해 각각의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으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이야기로써 서로에게 각박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힐링 뮤지컬이다. 극의 주요 무대인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의 터줏대감인 ‘장영감’역에 김남호, 김늘메, 김준희 배우가 출연, 그의 아들이자 성형외과 의사 ‘대주’역에 김민주, 임재혁, 정지환이 연기한다. 보일러 수리공 남편의 아내이자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 ‘미라’역에 이서정, 이하정, 차은진이 캐스팅 되었으며, 힘든 일상을 버티며 꿈을 키우고 있는 ‘여름’역에 김민성, 서찬양, 장이슬이 출연한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버스킹을 하며 우연한 일로 뜻밖의 로맨스를 펼쳐내는 ‘하준’역에 석우성, 손슬기, 윤환호가 공연할 예정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뮤라스’로 환상적인 넘버를 미리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지난 13일, 15일,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의 ‘뮤라스’(MUSICAL LIVE STAGE) 코너를 통해 빅터 역 신성록, 앙리 뒤프레 역 이해준, 빅터 역 규현의 넘버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신성록은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넘버를 통해 새로운 빅터의 베일을 벗었다.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실험실에서 빅터로 분한 신성록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위에 오른 듯 거침없는 연기를 펼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신성록의 모습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새로운 앙리로 합류한 이해준은 ‘너의 꿈속에서’ 넘버를 선보였다.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굳은 의지와 결심을 표현하는 이해준의 가창을 통해 앙리의 감정이 100% 표현됐다. 이에 새로운 앙리로 합류한 이해준이 무대 위에서 펼칠 완벽한 연기와 넘버 소화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졌다. 다시 한번 빅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