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4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 샤를 구노(Charles Gounod)의 <파우스트(Faust)>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가 평생에 걸쳐 집필한 희곡 파우스트를 바탕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오페라의 거장 구노가 1859년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 S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였던 ‘오플레이’(O’play; 오페라+연극) 컨셉의 <파우스트: 악마의 속삭임>을 대극장 무대로 확장한 레퍼토리 공연이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베이스 전태현이 △메피스토펠레스 역으로 출연하고, 테너 김효종과 박승주가 △파우스트 역, 소프라노 손지혜와 황수미가 △마르그리트 역, 바리톤 이승왕과 김기훈이 △발랑탱 역,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이 △시에벨 역을 소화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괴테의 원작이 지닌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영화·드라마·연극 등 일생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더그레이트쇼, 옐로밤과 공동 주최로 2025년 4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연극 '랑데부'를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LG아트센터 서울에서의 초연 이후 더욱 완성도를 높인 이번 공연은 자유소극장의 공간적 가능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무대 연출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블랙박스형 극장인 자유소극장의 가변적 특성을 극대화한 대담한 무대 구성을 선보인다.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긴 무대를 중심으로 양쪽에 관객석을 배치하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다. 특히 무대에 설치되는 트레드밀은 두 인물의 심리적 거리감을 물리적으로 형상화하는 독특한 장치로 활용되고, 무대 위 단 두 명의 배우는 퇴장 없이 100분 동안 극을 이끌어간다. 작가이자 연출인 Yossef K. 김정한은 “가까워졌다가 다시 멀어지기도 하면서 쉽사리 거리를 좁히지 못하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자 대결 이야기를 직선적인 미장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관객들은 마치 펜싱 경기장의 양 측에서 경기를 지켜보듯 두 인물의 심리적 대결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11년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아, K-팝과 K-퍼포먼스를 무대에 펼쳐내며 사랑받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 프로듀서 김은하)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의 합류, 초호화 캐스팅으로 더 업그레이드돼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4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동명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드라마에는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뿐 아니라 김수현·수지·아이유·옥택연 등 ‘준비된 빅스타’들이 풋풋한 모습으로 대거 출연한 바 있다. 쇼뮤지컬로 선보이는 ‘드림하이’는 이미 2023년 5월 초연하여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일본 라이선스 수출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 4월 한국 공연 개막과 함께 일본에서의 공연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로 재탄생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는 “대한민국 댄서들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K-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한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한껏 더 높이고 있다. 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현대인의 정신건강부터 인간과 기술 등을 다룬 SF연극 '워크맨'이 3월14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막한다. 2060년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은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림보' 등을 연출한 이태린 연출과 최양현 작가가 참여했다. 워크맨 운동을 창시한 신경정신과 의사 '김민준' 역은 김수현이 연기한다.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김민준의 딸 '김 시트왓 설린' 역은 신사랑, 안드로이드 로봇 '알마' 역은 송예준이 각각 캐스팅됐다. 103세 '최미연' 역에는 전국향이, 만성 불면증을 겪는 '한유리' 역에는 정유미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ADHD 환자 '민도윤'은 민대식이, 혼혈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응웬 하니' 역은 이지영,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정하루' 역은 박상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에서 평점 9.9점에 끊임없이 인기몰이 중인 대학로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오는 삼일절 공휴일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재미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연극은 삶의 소중함을 다룬 블랙코미디 연극으로 처음에는 죽음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행위를 보여주며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만 막상 본인들이 죽을 위기가 닥치자 ‘살려달라’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며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연극이다. 이번 삼일절 연휴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3일 동안 이어진다. 개강 그리고 개학 전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연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공휴일을 맞아 특별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사람이 모이면 모일수록 저렴해지는 ‘N인권’ 할인은 물론 학생, 대학생, 60세 이상 등 다양한 연령층이 각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어느 연령층이 봐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불어 삼일절 당일에는 극장에서 태극기를 나눠주고 배우와 함께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삼일절 영상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회차 당 약 200개의 태극기가 극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2025바다미술제를 이끌어갈 전시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다미술제 사상 처음으로 3인 공동 전시감독으로 선정된 이들은 김금화, 베르나 피나(Bernard Vienat), 김사라다. 한국과 독일, 스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기획자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국제 공모에 함께 지원하여 지난 2월 12일 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세 사람이 기획하는 2025바다미술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2025바다미술제 전시감독으로 선정된 김금화, 베르나 피나(Bernard Vienat), 김사라는 한국은 물론 독일과 스위스 등 유럽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들이다. 김금화 씨는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미술학을 전공하고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금아트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아트 디렉터인 김금화 씨는 포스트 인류세 관점에 뿌리를 두고 비전통적인 공간에서 예술을 통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문화 예술과 생태계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는 김금화 씨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신인 배우 유지수가 ‘킥킥킥킥’에 출연한다. 유지수가 출연 소식을 알린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 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 PD 조영식(이규형 분)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유지수는 지진희와 조영식의 ‘지조 커플’ 화보를 진행하는 ‘에디터’ 역을 맡아 지진희, 이규형, 이민재 등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숨 쉬듯이 투닥거리는 지+조 커플과의 험난한 화보 촬영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회적인 외모와 놀라운 센스까지 갖춘 에디터를 연기한 신예 유지수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23년 방영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우리들이 있었다’에서 ‘배지현’ 역을 맡아 김현수, 이민재 등과 함께 출연하며 처음 대중들 앞에 선 유지수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연기와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유지수가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7화는 오늘(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백지원이 연극 ‘헤다 가블러’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백지원이 연극 ‘헤다 가블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백지원이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는 헨리크 입센 원작으로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룬 내용이자, ‘여성 햄릿’으로 일컬어질 만큼 중요한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백지원은 극 중 헤다(이영애 분)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테아 엘브스테드’ 역을 맡아 이영애, 김정호, 지현준, 이승주 등과 호흡하며 밀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테아'는 헤다의 옛 연인이자 불운한 천재 작가 에일레트 뢰브보그(이승주 분)와는 학문적 동반자로서 신작을 집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조건만 보고 결혼해 자유를 속박당하는 헤더와는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그동안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농도 짙은 감정과 흡입력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백지원이 '헤더'의 계략에 힘겨워하면서도 '에일레트'의 원고를 복원하며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테아'를 어떻게 그려낼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백지원이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는 5월 7일부터 6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트로 감성의 주크박스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써니텐이 11차 캐스팅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리미티드 런으로 진행돼, 단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캐스팅에서는 기존의 감동을 이어갈 배우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다. 준호 역에는 이전 시즌에서도 활약했던 지인규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다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아이돌 그룹 틴탑의 편안한 깔끔한 목소리가 두드러지는 파워보이스 천지, 그리고 대학로에서 섬세한 연기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여러 작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승환이 새롭게 합류해 각기 다른 개성과 감성을 선보인다. 혜영 역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이신주, 클래식 연주팀 ‘키조이스’의 운영자이자 연주자로도 활약 중인 이서진, 그리고 대학로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채원이 캐스팅되어 극에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멀티 역에는 기존에 사랑받았던 권도윤과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서 멀티로 활약했던 정의혁이 새롭게 합류하여 극의 다채로움을 한층 더 풍성하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가오는4월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백작' [㈜엠제이스타피시]의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뮤지컬 ‘백작’은, ‘협객외전’, ‘결투’, ‘V 에버애프터’, '미오프라텔로', ‘미아파밀리아’를 탄생시킨 김운기 연출, 이희준 작가, 박현숙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였으며, ‘꼼메디아디 피노키오’, ‘스톤’, ‘아킬레스’, ‘라레볼뤼시옹’, ‘아폴로니아’, ‘타락천사; 천사에 관하여’, ‘트루스토리’의 작곡가 이아람이 밴드편곡을 맡아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뮤지컬 ‘백작’에서는, 비밀스러운 포에나리 성을 배경으로 뱀파이어 백작의 전설이 펼쳐진다. 무패의 군신이라 불리는 백작은 인간들을 상대로 밤에만 전투를 한다. 새벽이 되면, 적장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인질로 잡아 포에나리 성으로 퇴각했다가, 밤이 되면 전투를 재개한다. 적장의 아들 V를 인질로 잡아 성으로 퇴각한 백작은 오늘밤 전투에서 적군을 섬멸할 계획을 세운다. 포에나리 성주이자 인간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적 없는 뱀파이어 ‘백작’역에는 이승현·이승준·이세헌이 캐스팅되었다. 백작의 인질이 되어 백작을 무너뜨릴 기회를 엿보는 ‘V’역은 이동연·박경호·조성필이 연기한다. 락 뮤지컬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0년 동안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예매처 랭킹 1위를 수차례 기록한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10주년의 시작을 찬란하게 장식할 19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흥행 순항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원작 파울 포트너, 프로듀서 노재환, 연출 서성종)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예 배우들이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학로 연기파 배우 스타 등용문’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전 시즌에서는 배우 이시강(2차), 전정관(2차), 유현석(2차), 이현진(5차), 최호승(6차), 황바울(7차), 성연(8차), 박준형(13차) 및 콘텐츠플래닝의 뮤지컬 <난설>, <미오 프라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하도영 역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며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의 변화무쌍한 연기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정성일(4차) 등을 배출해왔다. 이번 19차 프로덕션에서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인간탐구생활'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주)한다프로덕션의 창작 초연 뮤지컬 '인간탐구생활'이 지난 2월 14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인간탐구생활'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K-뮤지컬 국제마켓 선보임 쇼케이스'와 '지역 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이다. 감정 조절 캡슐로 인해 감정이 무감각해진 유토피안들이 공연을 하면서 점점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고 변화하는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펼쳐지는 '인간탐구생활'은 극중극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요 장면까지 보여주며 마치 두 가지 공연을 동시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딱딱한 SF가 아니라 코미디와 감동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여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수준 높은 의상, 조명, 영상, 무대장치 등으로 미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과 생동감 넘치는 효과음까지 완벽하다는 평가는 받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유토피안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하며 사랑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극단이 2025시즌 개막작 코미디극 '코믹'을 3월28일부터 4월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카를 발렌틴의 원작 '변두리 극장'의 여러 단편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언어유희와 풍자, 유머가 특징이다. 인간의 어리숙함과 다양한 성격 간의 충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빚어지는 웃음을 통해 세상의 천태만상을 풀어낸다. 성원, 구본혁, 김신기, 이승우 등 총 8명의 배우가 30개의 역할을 연기한다. 대표적인 신체극 연출가인 임도완이 연출과 각색, 음악까지 맡았다. 고선웅 서울시극단장은 '코믹'에 대해 "세상을 압축해서 바라보는 촌철살인의 통찰과 유쾌한 풍자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 뮤지컬 <이솝이야기>(제작: ㈜컴인컴퍼니)가 오는 3월 19일(수)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새롭게 시작될 이야기를 알리며 캐스팅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성우, 송상은, 장민제, 김도빈, 김대현, 이형훈, 강연정, 임태현, 조성필, 이정화가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윤은오, 이석준, 이수빈, 송나영, 김태환, 이휴가 새롭게 합류하였다. 뮤지컬 <이솝이야기>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대표라 불렸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의 마음에 진심이 닿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이솝이야기>는 2022년 공연예술 창작산실의 대본공모 창작뮤지컬 부분에 선정, 2023년 3월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 실연심의 리딩 공연 이후 탄탄하고 독창적인 스토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평단은 물론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5월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4년 초연 후 바로 일본 라이선스 진출을 확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확인하였다. 수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이야기를 사랑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복주머니’가 2월25일(화)부터 3월3일(월)까지 대핚로 후암스테이지에서 30대 초반의 취업준비생 남성의 청년 고독사를 다룬 연극‘즐거운 나의 집’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복주머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작과 명작의 균형 잡힌 가족 뮤지컬 발굴을 통해 현재 30여편의 다양한 가족뮤지컬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성인 관객들과도 호흡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연극 ‘즐거운 나의 집’은 작은 방, 창문 하나, 물건 몇 개가 전부인 어두움으로 가득한 그 안에서 주인공 취업준비생 유일한은 끊임없이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민하며 내일을 생각할 수가 없다 결국 세번째 시도를 감행하게 되고 그 처절한 공간에는 정적만이 존재해야 하는데...,. 이지연(작/연출)은 “가끔, 우리는 위로하는 마음에도 정당함을 두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힘들고 아픈 마음에 어떤 이유가 필요할까요.? 작품이 누군가에게 다정한 위로로 닿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집이란 단순히 머물고 있는 공간이 아닌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다.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란 공간이 외로움의 공간으로 변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