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기, 이하 공항공사)는 2024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을 제주와 김해국제공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와 공항공사는 올해 1월 공항 내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으며, 공항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을 제주와 김해국제공항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제주국제공항 10월 21일(월) 15시, 국내선 3층 포토존(B 검색장 앞) △김해국제공항 11월 22일(금) 15시, 국내선 2층 일반대합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드로잉 등 거리예술 공연으로 여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의 세부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인 광대극 △마린보이 <나홀로 서커스>, 매혹적인 아이디어와 거침없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크로키키브라더스 <드로잉쇼>, 기예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광시키는 코미디서커스 △서커스디랩 이석원 <멋> 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해국제공항의 세부 프로그램은 꿈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광대의 서커스 △서커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0월 22일 (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피리 연주자 손정민의 피리 프로젝트 화(和) 탐(探) 확(擴) - 취: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작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손정민 피리 프로젝트 화(和) 탐(探) 확(擴) - 취:타>는 전통 악기인 피리와 개량 악기인 대피리, 저피리 등 다양한 피리류 악기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반주 악기를 탐색하는 독주곡 창작 시리즈이다. 피리 연주자로서의 꾸준히 독주회를 개최하며 자신의 역량을 입증해온 손정민은 이번 무대에서 선율 악기인 피리, 대피리, 저피리와 무선율 악기인 타악기의 조합을 통해 긴장과 이완의 호흡을 빚어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6명의 작곡가와 협업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피리의 가능성을 엿보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손정민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연주자의 도전 의식과 창작자의 새로운 시도가 만나 창작된 여섯 개의 작품이 전통 악기인 피리 뿐만 아니라 개량 악기인 대피리, 저피리의 레퍼토리와 연주법을 확장시키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살롱 드 라플란드(대표 권순형)는 오는 10월 23일 고 구광모작가의 2주기를 추모하는 특별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음악회와 함께 고 구광모 미술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히며 작가는 63년 세상살이를 뒤로 하고 하늘살림 별이 되신 구광모 작가 2주기를 맞아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뜻밖의 득템찬스로 작품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회 틈새에 잠깐 열릴 '이야기가 있는 미술품 경매'가 여러분의 열기로 후끈거렸으면 좋겠다면서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음악과,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살롱드라플란드는 매달 삼청동의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 삼청동라플란드에서 강소연 피아니스트의 사회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투(Two) 피아노 뮤지컬 콘서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His Piano on Broadway)>가 깊어가는 가을 밤, 아늑한 소극장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두 대의 그랜드 피아노로 뮤지컬 명곡들을 선 보이는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014년 첫 무대가 올려졌던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10년을 이어 온 명품(名品) 피아노 뮤지컬 콘서트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10년간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를 지켜 온, 피아니스트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이범재가 다시 무대에 선다. 더불어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 <포미니츠>에서 뛰어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조재철과 뮤지컬<라흐마니노프> 등에서 역동적인 연주로 평가받았던 피아니스트 박지훈이 함께 무대에 올라 부드럽고 감미로운 ‘피아노 앙상블(Piano Ensemble)’을 선 보인다. 또한, 뮤지컬 <웃는 남자>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 <그레이트 코멧>의 바이올리니스트 고예일과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창단 41년의 국내 최장수 앙상블, 소리울앙상블이 제40회 정기연주회 <음악 시 향>을 9일 한글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올린다. 피아노 최민경, 바이올린 김지혜, 첼로 김수아/류예지가 무대에 오르며, 소프라노 김현음, 작곡 황미래가 특별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나태주 시인의 잠언과 시에 한서형 향기작가의 향을 더한 향기시집 <잠 시 향>(출판사: 존경과 행복)과의 협업이다. <잠 시 향>에 수록된 국민 시인 나태주의 시 “그 말”, “시에게 부탁함“에 황미래 작곡가가 곡을 붙여 세계 초연한다. 또한 관객 전원에게 시와 향을 담은 종이 악보 특별 한정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 사랑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담은 슈만 <헌정 Op. 21 No. 1>, 멘델스존 트리오 1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와 함께 연주한다. 소리울앙상블 리더 최민경은 ”아름다운 우리 말로 쓰인 나태주 시인의 시 위에 연주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글날,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의미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향기 같은 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머물러있지 않고, 늘 새로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는 15~23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스테이지 2024'를 개최한다.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예술원의 장애예술 담론 플랫폼 '모두예술주간2025'에 앞서 장애예술의 고유한 관점 개발을 위한 탐색의 장으로 마련됐다. 분야별 장애예술인과 단체들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방식을 담은 작품과 활동을 소개한다. 국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단체 ▲장차현실 ▲정은혜 ▲극단애인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 등이 참여한다. 또 25년간 장애인 음악가들과 함께 음악을 교육하고 만들어 온 드레이크뮤직스코틀랜드 예술감독 피트 스팍스와 시각과 수어를 중심으로 영화,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데프버드프로덕션 대표 에리 마키하라가 함께할 예정이다. 퍼포먼스·워크숍·강연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와 엄마 작가 '장차현실'이 엄마와 딸이자 두 명의 예술가로서 무대에 오른다. 장차현실이 직접 그리고 엮은 팝업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퍼포먼스 '은혜와 나'를 선보이며 장애 당사자와 돌봄자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의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해 온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2003년 창단 이후 장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 가을 궁중문화축전에는 고궁에서 발레,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서울 4대 궁궐에서 열린다.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경복궁 집옥재 앞마당에서는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 공연이 펼쳐진다. 궁중음악 수제천과 서양 궁중무용인 발레를 접목한 융합 공연이다. 공연은 발레정재, 발레판타지, 발레비나리' 등 세 마당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종묘제례악 보태평 중 '영신희문' 악장이 새로 추가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발레단 58명과 국립국악원 정악단 윤형욱, 앙상블 시나위 신현식, 연희컴퍼니 유희 등 국악 연주자 30명이 출연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유료 공연으로 1인당 관람료는 2만원이다.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는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고궁음악회-풍류에 클래식을 더하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국악과 전통무용에 클래식 악기 선율을 더한 크로스오버 공연이다. 창작국악그룹 앙상블 '더 류'와 소리꾼 김민정,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과 첼리스트 박건우, 콘트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보존회(회장 윤기종)는 봉산탈춤이 품고 있는 역사와 흥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024 봉산탈춤 다 모여라!'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024년 10월 5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24 봉산탈춤 다 모여라!’ 축제가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2024 봉산탈춤 다 모여라!’는 한국 전통 문화인 봉산탈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 봉산탈춤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군에 전승되던 탈춤으로, 해서(海西) 탈춤의 대표적인 놀이로,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한국의 탈춤'으로 등재됐다. 전국 18개의 탈춤 중에서도 가장 활기찬 동작과 재치 있는 재담 등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탈춤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BTS, 이효리 씨 등이 봉산탈춤을 활용한 K-POP 퍼포먼스를 선보여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K-컬쳐의 시작, 봉산탈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작고 아름다운 사찰 소림사(주지 혜원)에서 가을 음악회가 펼쳐진다.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찰의 풍경과 정취를 가득 담은 ‘소림사 정원음악회’. 10월 5일(토) 저녁 6시에 펼쳐지는 이 음악회는 흔히 ‘산사음악회’란 이름이 붙은 다른 사찰의 음악회와는 달리 음악회 앞에 ‘정원’이란 수식을 달았다. 마치 수목원이나 자연 속 갤러리를 닮은 사찰의 정경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소림사는 도심 속 치유와 문화공간으로 유명하다. 종교시설이 흔히 갖는 진지함이나 엄숙함 대신 언제든 찾아가 잠시 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스페이스로 누구나 그곳에서 쉼과 위안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은 소림사를 ‘가든 템플’로 부를 만큼 사계절 아름답다. ‘함께 나누는 행복’이란 타이틀이 붙은 ‘소림사 정원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가을 음악회로 정원을 가득 메운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수준 높은 음악인들의 연주와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다. 가을 저녁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할 멋진 경관 조명도 음악회 분위를 감동스럽게 만들어주게 된다. ‘작은 사찰에서 펼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4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4000석 규모로 열리던 행사가 올해는 새 단장을 마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규모는 7000석으로 확대됐다. 오후 3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1부 뮤지컬 갈라쇼, 2부 대중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1부에서는 서범석, 장은아, 최대철, 곽동현 등 뮤지컬 배우들이 물랑루즈, 시카고, 레베카 등 뮤지컬 대표곡들로 구성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송가인, 김진호, 거미, UV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가족과 지인이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석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수준 높은 음악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무대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가을밤의 음악회가 구민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자 가을밤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펙스챔버오케스트라는 오는 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을날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진행되는 연주회에서는 백윤학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 48)',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g 단조(Symphony No. 25 in g minor, K. 183/173dB)를 선보인다. 또 소프라노 박하나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오페라 라 보엠의 '행복했던 시절이여 안녕', 아서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피가로의 결혼 중 '잔인한 사람아 왜 지금까지' 작품을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우컴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예극장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 ‘2024년 예술단체 예비예술인 최초발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뮤지컬 분야의 예비예술인들과 한국적인 (K-콘텐츠) 소재를 발굴하여 국내 창작 뮤지컬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멘토단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예비예술인들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연출 멘토로는 이재준(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머더발라드)과 우상욱(뮤지컬 쿵짝, 얼쑤, 사칠) 작곡가 멘토로는 강소연(뮤지컬 로빈, 비하인더문), 작가 오혜인 (뮤지컬 안테모사, 번지점프를 하다) 참여했다. 제작 및 연출 멘토링은 이헌재 주식회사 네오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시다, 구함’, ‘신흥 부전’, ‘제월’, ‘카카듀’, ‘오 마이 키다리!’, ‘힐튼’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총 6개의 작품이 리딩 쇼케이스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첫 작품은 ‘시다,구함’ ‘친 자매보다 더 자매 같은 세 여공들의 투쟁기.’어딜 가나 ‘시다구함’ 전단지가 가득하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시의 지원으로 서울 청소년 발레축제가 10월1일(화)과 10월2일(수),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발레 무대에 직접 설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K-발레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비전공 청소년들의 무대. ‘마법의 순간’은 10월1일(화) 5시에 공연된다. 사전 신청한12팀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담아 무대에 서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에 앞서 오후 3시에는 <호두까기인형>의 '클라라'가 되어 ‘드로셀마이어’와 함께 파드되(pas de deux)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0월2일(수)에는 국내외 발레콩쿠르에서 입상한 라이징스타들의 발레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라이징스타 발레 갈라>에는 발레계의 떠오르는 청소년 스타 -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임현우와 박큰별빛, 선화예술중학교의 정아라의 솔로, 그리고 김하은(계원예술중학교), 염다연(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윤선해(네덜란드European School of Ballet)의 파드되를 비롯해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학생들의 군무 등 클래식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서울에서 새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29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과 2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역성(易聲)'을 펼친다. 콘서트 타이틀 '역성'의 한자는 바꿀 역(易)·소리 성(聲)이다. 세상의 이치나 흐름이 소리친다고 바뀌지는 않겠지만, 소리에 담을 이야기들을 마음대로 뒤바꿔 힘껏 소리 내어 보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마름모는 설명했다. 이승윤은 이번 투어에서 지난 7월 내놓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수록곡 무대를 비롯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대표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윤은 서울에 이어 10월12일 전주, 19일 부산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마음모는 "이 중 전주와 부산 공연은 각각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영화의전당에 위치한 대규모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만큼 이승윤은 더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과 밀접히 호흡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투어 외에도 이승윤은 10월4일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록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5일 서울 대표 인디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잔다리페스타 2024'에 순차 출격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10월 세계적인 사운드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를 비롯한 전자음악과 오디오비주얼 거장들이 전격 내한공연을 펼친다. 료지 이케다, 로이치 구로카와, 수잔 치아니, 콜린 벤더스, 한국의 가재발 등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오는 9월 27일-29일, ‘광주 ACT(Arts & 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과 오는 10월 11일-12일, ‘서울 '소닉블룸 2024'(sonicBLOOM 2024)’에서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일본 출신의 료지 이케다는 데이터와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구적인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몰입형 예술을 선보인다. 또, 료이치 구로카와는 전자음악과 디지털 비주얼 아트를 결합해 다중 감각적 경험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국 출신의 수잔 치아니는 전자음악의 선구자로, 모듈러 신디사이저 연주의 대가다. 그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