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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부산문화재단, 국비 유치해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광복로에서 펼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선통신사 퍼레이드가 상설 재현된다. 부산문화재단(BSCF, 대표이사 오재환)은 4월~6월, 9월~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2시부터 중구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행사를 펼친다.

 

문화재단은 국가유산청의 2025 세계기록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부산에서 세계로>행사를 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프로그램을 약식·상설 콘텐츠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조선통신사 축제>에서 시민들이 전통 복장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행사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이를 상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부산의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가치를 보다 더 자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오재환 대표는 원도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축제는 일회성보다 일상성이 더 중요해질 것이며, 상설 재현행사를 통해 조선통신사 콘텐츠를 더욱 홍보하고 부산 문화의 깊이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조선통신사역사관 누리집 및 SNS(@joseon_tongsins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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