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엄성운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가 2025년 10월 18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본 행사는 영화와 문화를 후원하는 동시대적인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개최하고, 글로벌 하우스 '샤넬(Chanel)'이 후원하여 아시아 영화의 미래와 가능성을 함께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스타어워즈’는 매년 아시아 각국의 뛰어난 영화인들을 초청해 작품성과 개성을 조명하며, 한국 영화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아시아 영화인들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 역시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와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국내외 정상급 배우와 감독 총출동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 박보영, 이수혁, 한예리, 고윤정, 김신록, 전소니, 이유미, 홍경, 신예은, 로운, 유태오, 수현을 비롯해 아시아와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배우 **저스틴 민(Justin Min)이 참석해 글로벌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 정지영 감독,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하프시코드라는 악기는 오랜 시간 서양 음악사의 심장부를 지켜왔지만, 오늘날 무대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특별한 존재다. 오는 10월 2일(목)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송은주 하프시코드 독주회는 바로 이 악기를 중심에 두고, 바로크 음악의 정수와 그 협연적 아름다움을 보여줄 드문 무대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하프시코드를 사랑한 바흐, 그 협주곡들 II"이다. 하프시코드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하며 빚어내는 선율은 단순한 고전의 재현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생히 살아 있는 음악적 언어를 증명한다. 송은주는 하프시코드 솔리스트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해석력을 이번 무대에서 집약해 선보인다. 연주 프로그램에는 엘리자베트 자케 드 라 게르(É.-C. Jacquet de La Guerre)의 Suite en re가 국내 초연으로 올려지며, 이어서 라모(Jean-Philippe Rameau)의 Suite en mi가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J. S.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4번과 제5번이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와 함께 연주된다. 이는 하프시코드가 단순한 반주 악기가 아닌 주체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다가오는 가을,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무대에 러시아 음악의 열정과 서정이 두 대의 피아노를 통해 되살아난다. 피아니스트 김태정과 주희선이 준비한 듀오 리사이틀 'Russian Passion'은 20세기 격동의 러시아와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피아노 음악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시대적 아픔과 개인적 고뇌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두 작곡가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인간 존재의 근원적 감정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김태정과 주희선은 이러한 음악의 내면을 두 대의 피아노라는 형식을 통해 입체적이고 장대한 스케일로 재현할 예정이다.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은 영화 닥터 지바고와 드라마 OST 등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곡이다. 그러나 그 화려한 선율 뒤에는 소련 시대의 불안과 아이러니가 깃들어 있다. 이어지는 2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Op. 6)은 젊은 작곡가의 실험적 열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재치와 환상이 교차하며, 마치 시대의 그늘 속에서도 삶의 생명력을 외치는 듯하다. 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특별전 '오랑주리 –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 세잔, 르누아르'가 개막을 앞두고 9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예술의전당 음악당 인춘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 관계자들이 직접 방한해 전시 의의와 기획 배경을 설명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나탈리 바게르-베르디에(오랑주리 미술관 부관장), ▲세실 지라르도(오랑주리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커미셔너), ▲스테파니 드 브라방데(오르세 미술관 국제전시 총괄) 등 프랑스 미술관 관계자와 함께 ▲김세연(예술의전당 예술협력본부장), ▲홍성일(지엔씨미디어 대표)이 참석해 이번 전시가 갖는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20일(토)부터 2026년 1월 25일(일)까지 110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이 국내에 최초 공개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2016년 '오르세 미술관전' 이후 10여 년 만에 성사된 대규모 프랑스 국립 미술관 특별전으로, 예술사적 가치를 지닌 걸작들을 한국에서 직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 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 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재단’ 기부금은 장애인 지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기부금은 난 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지원, ‘하트-하트재단’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 단’ 기부금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석을 맞은 취약 노인들에게 필요 물품을 제공 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 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 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9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클래식 작곡가의 삶과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음악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 브람스의 작품 중에서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해설과 연주를 통해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가 9월에는 독일 낭만주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를 주제로 펼쳐진다. <브람스의 조각>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주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해 보고 강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렉처 콘서트이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작품 속에 담긴 작곡가의 삶과 예술적 고뇌를 이해하는 교양의 시간을 관객들에게 제안한다. 무대에서는 브람스의 작품 중에서도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해 쓰인 곡들을 감상한다. 또한 이 세 악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도서출판 미다스북스가 힐링 소설 『고래집』을 출간했다. 책은 동화의 언어를 빌려 어른의 상처와 회복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고단한 일상에 지친 독자가 책장을 넘기는 순간, 바닷속 고래의 집이라는 환상적 공간으로 들어가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단편 소설집 『고래집』은 짧은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긴 여정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각 에피소드는 독립적인 동화처럼 읽히지만, 전체적으로는 인간 내면의 결핍과 화해라는 주제를 관통한다. 글은 간결하고 서정적이어서 아이도 쉽게 읽을 수 있지만, 문장 속에는 어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삶의 상징과 철학이 숨어 있다. 책에는 「카메라」, 「고래집」, 「쥐꼬리」, 「금강령」 네 편의 단편이 실렸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무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공통적으로 인간의 내면과 세계의 균형을 탐색한다는 주제를 품고 있다. 낡은 카메라와 노신사의 대화, 왕과 후계자의 갈등, 금강산의 신령들이 등장하는 환상적 장면까지 이야기는 일상의 사소함에서 역사적 무게, 신화적 상상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이는 사물과 전통, 권력과 시간, 자연과 인간이라는 층위를 오가며 결국 “삶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이자 EMK뮤지컬컴퍼니의 열 번째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가 출연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초연을 앞둔 <한복 입은 남자>는 유럽 뮤지컬의 무대 미학과 한국적인 정서를 아우르는 동시에, 신분의 한계를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간 장영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의 관객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히스토리와 상상력이 결합된 독창적 서사와 조선, 이탈리아,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공간적 구조를 바탕으로, 1막은 조선, 2막은 유럽을 무대로 삼아 마치 전혀 다른 두 공연을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조선시대 경복궁 근정전의 웅장함과 유럽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함이 교차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사극의 미학과 유럽식 대서사극을 결합한 차별화된 무대 미학을 선보인다. 또한 작품은 모든 배역을 1인 2역으로 구성해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구조 속에서 사회의 모순과 인간 군상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배우들은 상반된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의 천재 과학자 영실과 비망록의 진실을 추적하는 학자 강배 역에는 박은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가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산공원에서 열린다. '도산, 8080 광복을 외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압구정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광복 80주년 도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출가 메노 감독이 총기획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 사회는 개그맨 한현민이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은 역사적 의미와 대중적 흥행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가수 션이 들려주는 특별 토크콘서트는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도산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웅장한 선율로 감동을 더한다. 전통 퍼포먼스팀 '언락'의 행진은 한국 고유의 멋을 선보이며, 이어 무대에 오르는 K-POP 보이그룹 이스트샤인은 젊은 세대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의 무대는 클래식과 대중을 잇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청년 합창단(단장 함경아) 경기쇼콰이어의 합창 퍼포먼스가 더해져 음악적 스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해로 한반도 분단 80년을 맞이한 해, 예술이 다시금 평화의 언어로 관람객과 만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시 '호락호락한 평화'를 개최하며, 국내외 80인의 예술가가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의미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예술가들(통일부 소관 비영리 민간단체)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이 후원한다. 전시 제목 ‘호락호락한 평화’는 단순히 쉽게 얻어지는 평화가 아니라, 긴 시간의 갈등과 분단의 아픔을 넘어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포스터에는 철조망으로 형상화한 평화의 상징 ‘피스마크’가 크게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억압과 분단을 상징하는 소재가 역설적으로 평화의 아이콘으로 변모할 수 있음을 드러낸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예술적 언어로 분단이 남긴 상처와 평화에 대한 열망을 시각화한다. 어떤 작품은 휴전선을 배경으로 한 풍경을 통해 경계의 의미를 묻고, 또 다른 작품은 남북의 어린아이들이 함께 뛰노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최상호 단장 겸 예술감독)은 10월 4일(토)부터 10월 16일(목)까지 미국 뉴욕, 워싱턴DC, LA, 캐나다 오타와를 순회하며 공연을 선보인다. 갈라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국립오페라단과 주뉴욕한국문화원, 주워싱턴한국문화원,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LA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제 52회 LA한인축제의 개막공연에도 참가한다. 국립오페라단의 이번 북미 투어 공연은 청년예술가들에게 해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오페라단의 이번 투어는 총 6회 공연으로 꾸며진다. 뉴욕 공연은 10월4일(토) 19시 30분, 뉴욕한인회와 협력하여 '2025 코리안퍼레이드&페스티발' 뉴욕 대표 한인 종합문화축제의 피날레 공연으로 시작되어 10월5일(일) 14시 공연까지 총 2회에 걸쳐 주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진행한다. 이어서 워싱턴DC 인근 캐피탈 원 홀(Capital One Hall)에서 10월8일(수) 19시 공연이 열리며 이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 내 갤러리 누보(관장 송정희)가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25 누보 아카데미아(Nouveau Academia 2025)' 제3기를 연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세계적 미술가들의 작품 세계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라는 독창적 형식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누보 아카데미아는 "예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자"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다. 미술 강연과 음악 공연을 비롯해 작가 작업실 탐방, 아틀리에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예술 향유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8개의 렉처 콘서트로 구성된다. ■ 9월 27일: 구스타프 클림트, 그 관능적 리듬과 감각적 울림 ■ 10월 18일: 마르크 샤갈 Color of LOVE ■ 10월 25일: 앙리 마티스 Jazz의 형형색색 ■ 11월 1일: 천경자 Tango가 흐르는 황혼 II ■ 11월 22일: 변시지 제주를 노래하다 II ■ 11월 29일: 김환기 나는 음악을 그리고 싶었소 ■ 12월 13일: 백남준 전지적 음악가 시점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전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프랑스 현대미술가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의 개인전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31일 개막해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이어지며,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를 현대미술 언어로 풀어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헤레디움의 네 번째 기획 초대전으로, 앞서 안젤름 키퍼, 레이코 이케무라, 마르쿠스 뤼페르츠 전시에 이어 마련됐다. 로랑 그라소는 직접 방한해 설치 작업과 오프닝 행사에 함께하며 전시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헤레디움미술관(관장 함선재)은 지난 9월 16일 중앙 미술기자단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전시에 대한 심층 소개와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헤레디움 함선재 관장은 작가를 대신해 작품의 창작 배경과 전시에 담긴 의미를 직접 설명하며, 언론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전시장에는 영상·회화·조각·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품 20여 점이 소개된다. 대표작 '오키드 섬(Orchid Island)'은 대만 란위섬에서 촬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제73회 나래코리아 연주회가 오는 9월 24일(수) 오후 6시 갤러리 아트큐브 투알투(대표 홍지숙)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Light & Motion – Woman in Light / Music in Motion’으로,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예술 장르 간의 융합을 추구하는 복합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연주회는 나래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아트토큰이 후원한다. 이번 무대에는 각기 다른 음악적 뿌리를 지닌 일곱 명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첼리스트 김인하, 소프라노 이윤지, 바리톤 석상근은 클래식의 깊이를 전하며, 판소리 명창 이영태와 고수 정진원은 한국 전통의 소리를 이어간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신주헌의 현대적인 감각, 해금 연주자이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노은아의 동양적 서정이 더해져 고전과 현대, 동서양의 감각이 한 무대에서 교차한다. 무대의 진행은 평화방송의 조준형 PD가 맡아 관객들이 보다 풍성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의 협연은 단순한 장르 혼합이 아닌,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정서가 하나의 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이영수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대표작 ‘물방울’ 연작과 함께 자연의 섬세한 순간을 담아낸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이영수 작가는 숙명여대 미술대학과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37회의 개인전과 3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특히 물방울을 주요 모티프로 삼아 순간의 청초함과 자연의 서정을 화폭에 담아내며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작가의 물방울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니다. 투명한 색채와 정밀한 표현으로 완성된 화면 속 물방울은 관람객에게 정화와 성찰의 시간을 선사한다. 작가는 작은 방울 속에 깃든 세계를 통해 생명의 호흡과 시간의 순환을 표현한다. 물방울은 빠르게 사라지는 존재이지만, 그 안에는 영원히 이어지는 자연의 법칙이 담겨 있다. 이영수의 화면은 그 찰나와 영속을 동시에 붙잡아내며, 관람객에게 ‘명상의 창’을 열어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방울뿐 아니라 낙엽, 꽃잎, 나뭇가지 등 일상적인 자연 소재도 함께 조명된다. 작가는 이 소재들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삶의 순환을 사유하며, 자연의 소멸과 재생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