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 발달장애 화가 합동 전시가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맞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은 오는 9월2일 프랑스 파리 OECD본부에서 개막하는 '아트패러(ArtPara)'에 전 세계 30개국 발달장애 화가 80명의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아트패러의 '패러(Para)'는 옆에, 나란히, 함께라는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세상이란 뜻이 담겼다. 이 전시는 지난 2017년 제네바 유엔 사무국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과 파리 유네스코 본부, 지난 1월 강원도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이번 전시 주제는 '빛을 발하라'다. 인간 본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담아낸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이 '세상에 빛을 발한다'는 의미다. 아트패러 기획자 김근태 작가는 "발달장애 화가들의 작품엔 세상을 보는 완전히 새로운 시선이 담겼다"며 "이들의 그려낸 빛처럼 아름다운 작품들을 패럴림픽 축제를 찾는 세계 시민들에게 선보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진 김 작가의 작품 20여 점도 전시된다.개막식에는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최상대 OECD 한국대표부 대사, 전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1층에서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사를 조명하는 '에콜 드 제주'를 개최한다. '에콜 드 제주’라는 전시명은 1차 세계대전을 피해 프랑스 파리로 모여든 예술가들을 상징하는 ‘에콜 드 파리’를 차용했다. ‘에콜(École)’은 프랑스어로 학교를 뜻하며 학습과 교육이 이뤄지는 장소를 지칭한다. 1950년 6․25전쟁을 피해 제주에 모여든 예술가들이 제주미술에 미친 직·간접적 영향과 이를 통해 제주미술이 맞이한 새로운 시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1970년대 활동했던 피난작가들의 근현대 제주 미술교육의 계보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과 제주미술 △미술교사, 제주미술을 이끌다 △전문 미술교육의 시작과 학원미술의 재건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섹션 ‘한국전쟁과 제주미술’에서는 전쟁을 피해 내려온 홍종명, 이중섭, 장리석, 이대원 등과 일본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향한 조영호, 장희옥 등이 교편을 잡고 제주에 정착하면서 지역화단에 불러온 인적 구성의 다양화를 살핀다. 1950년대 제주에서 활약했던 작가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7월 30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 찬란한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金昌烈, 1929~2021) 작가의 다양한 물방울 작품을 통해 생명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김창열 작가의 예술세계는 유년시절을 보낸 그의 고향 평안남도 맹산군의 풍부한 물에 대한 기억에서 시작된다. 그는 고향집 뒤쪽 산기슭의 바위 구멍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그 주변 강가에서의 물놀이를 회고하며, 이러한 경험이 그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72년 <밤에 일어난 일>을 시작으로, 김창열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을 통해 자신의 철학적 사유와 개인적 경험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이 작품은 검은 배경 위에 반짝이는 단 하나의 물방울을 묘사하고 있으며, 작가의 물방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창열 작가는 “물방울을 그리는 행위는 모든 것을 물방울 안에 녹여 투명한 무(無)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작품에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6․25전쟁, 분단 등 격변기 한국 현대사를 겪은 개인의 아픔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줄레주 갤러리(Azulejo Gallery)에서 오는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에 호주 출신 작가 ‘마크 포브스 Mark Forbes’의 한국내 첫 개인전 <데자부Déjà vu> 오프닝이 열린다. 마크 포브스의 작품은 라이카와 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혼다 등의 선택을 받아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고 빅토리아 컬렉션을 비롯해 다수의 컬렉션이 소장했다. 특히, 마크 포브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 할 예정이다. 마크 포브스는 거리 장면, 도시 풍경 및 건축물을 사색적이고 분위기 있게 촬영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23일 여름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데뷔 논문인 수집된 추억(Collected Memories)에서 영감을 얻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아련한 기억의 조각을 찾는 여정이 될 수 있게끔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사람들의 많은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강남과 성수동에 대형 매장을 가진 앤더슨씨(AndersonC) 가구 판매 업체와 협업을 하고 국내 브랜드로서 자연의 향을 담아낸 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가 2024년 7월 24일(수)부터 7월 29일(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전관에서 '2024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특별전 - ‘10명의 미녀 작가에게 묻는다.'의 전시를 개최한다. 열 명의 청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전이다. 편견 없는 평론을 하며 실력 있는 작가들이 마음껏 예술적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엄선이 선정한 10명의 예술계 블루칩 청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 단체전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개관 이래 매년 청년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전시 지원 및 예술 활동 지원 등 작가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앞으로 청년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작가들이 열정적으로 작품을 창작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무대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10명의 미녀 작가에게 묻는다' 전시는 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김종근 평론가가 특별히 선정한 10명의 작가의 특별 전시다. 김종근 평론가는 “먼저 이번 전시는 치열하게 독창적인 언어로 자신의 작업을 해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의 장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26일 공식 오픈하고, ‘모나리자’ 미디어아트, ‘알렉스 카츠’ 원화, NBA 농구선수 소장품 기획전 등 3개의 개관전을 공개한다. 인천 상상플랫폼에 위치한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와 순수 미술, 이색·테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와 휴식을 아우르는 기능적 가치 외에도 인천역,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자랑한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자 140년 전 세계 각지 문물의 통로 역할을 한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인천의 문화 관광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뮤지엄엘은 ▲모나리자 이머시브(Mona lisa Immersive)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 알렉스 카츠(Albertina Museum Collection : Alex Katz)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Basketball : The Greatest Players 75) 등 순수 미술 작품부터 트렌디한 이머시브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자체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었다. 지난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로 118만 명의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8월 진주(진주성)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부여(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익산(미륵사지), 공주(공산성), 고흥(분청사기요지), 수원(화성), 강릉(강릉대도호부관아) 등 7개 지역에서 한층 더 다채로워진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플랫폼(구. 해운대역사)에서는 우리 국가유산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하는 사전 기획전시 <Meta Heritage>도 만나볼 수 있다. ■ 7개 지자체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일원에서는 8월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표갤러리는 7월 26일8월 24일 (토) 김형수의 개인전 《운동繪》를 개최한다. 김형수 작가는 전통적인 재현보다는 새로운 창조에 중점을 두는 독특한 예술가이다. 그의 예술 철학은 단순히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에 있다. 김형수는 2022년 (재)서울예술재단과 (주)표갤러리가 공동주최하는 제 6회 포트폴리오 박람회에서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7인의 작가로 선정되어 단체전을 가졌으며 최종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형수 작가의 작업은 영상의 미디어작업을 회화로 풀어내었다는 점에서 기발함을 기발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징은 그의 작품에 독창성과 감각적 깊이를 더하고 있어 현대 미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지점에 있다고 본다. 그는 미술의 역사에서 재현의 역할이 이미 사진기에 의해 대체되었으며, 모더니즘 이후로는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조건 속에서 재현은 관습적인 코드와 판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작가의 이러한 창조적 접근은 모더니즘 화가들의 기본적인 자세와 맥을 같이한다. 모더니즘은 관습을 답습하지 않고, 화가의 감각을 투입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현대 여성 미술을 대표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지난 17일~26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현대여성 미술대전'의 일환으로 이미형 명지대학교 K민화 주임교수와 12명의 재능 있는 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 여성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민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현대 여성의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했다. 전시회 개막식과 시상식에는 많은 예술계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각과 작품 속에 담긴 깊은 메시지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관람객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현대여성 미술대전은 매년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는 앞으로 한국 현대 미술을 이끌어갈 신진 여성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인사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산지 갤러리 by HB Lab이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모아 '그 다양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Julian Opie, Kira Kim, 유이치 히라코, 이동기, YP(유영필), Maki Hosokawa, Jeremy Dickinson 등 총 8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배경과 스타일을 가진 작가들의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의 각기 다른 시각과 표현 방식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세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이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작가로는 몇 개의 선과 모양만으로 현대인의 익명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경쾌하고 친숙하게 인물 형상을 완성시켜 또 하나의 팝 아이콘을 만든 앤디워홀 이후의 최고의 팝아티스트 줄리안 오피(Julian Opie)를 선두로 자연, 동식물, 인간의 공존과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비유와 상징이 가득한 화풍으로 표현하는 일본 출신의 작가로 도쿄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작가 유이치 히라코와 1993년 '아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조은(b.1986)의 개인전 [木木木 : 흐를 숲]을 진행한다. 조은은 동양화의 전통적인 기법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덧댄 신선한 작품을 보여주어 국내외 많은 미술관계자와 콜렉터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첫 개인전 <Beads in the Green>(2022) 이후 그가 지금까지 다져온 작품 세계를 보다 규모 있게 선보일 계획이다. 짙은 먹과 물, 아교의 자연스러운 번짐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해온 조은은 동양화가 가진 수묵의 멋과 깊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축하고 있다. 여백을 통해 상상을 자극했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균형과 연결, 조화‘에 집중하여, 현대적이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회화를 그려낸다. 작가는 “사람은 서로를 비추면서 빛이 나는 구슬”이라는 구절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일상을 맞이하며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무가 많은 숲 뿐만 아니라 사람의 형상이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연상되는 제목과 같이 움직이고 연결되는 에너지가 공간에 부드럽게 퍼지는 것처럼 자연 속 사람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인간과 가장 친한 동물, 스스로 인간과 살기를 선택해 오랫동안 함께해온 '개'. 개의 이미지를 통해 존재와 관계, 유대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해온 주후식 작가가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토종견과 문화유산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개에 관한 작업은 동물의 눈에 비친 인간세계를 풍자한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 시작되었다. 잠을 자고, 장난치고, 예쁘게 앉아 경청하는 모습은 인간과 삶을 함께하는 개 그대로다. 마치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섬세하다. 하지만 시선을 붙들어 매는 얼굴 속 눈동자는 인간의 것이다. 혹은 안경을 씌워 눈을 대리한다. 감정이 담긴 그 눈동자들이 인간과 다름없는 생명체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전한다. 갤러리위에서 열리는 초대전 'Culture & Dogs'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업에는 우리나라의 궁궐, 성덕대왕신종, 달항아리 등을 배경으로 진돗개와 삽살개가 등장한다. 토종견으로 명맥을 이어오며 반려동물로서도 사랑 받는 견종과 전통의 산물이자 다음 세대에게도 계승되어야 할 고유한 문화유산의 접점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물질적·정신적 존중과 신념의 가치를 전한다. 이번 전시에는 흙으로 빚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어컴퍼니는 디지털 아트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베라 몰나 Vera Molnar'의 개인전을 7월 12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개최한다. 베라 몰나는 192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나 1947년부터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작업을 해 왔다. 1968년, 파리 소르본느 대학의 연구실에서 접한 초기 프로그래밍 '포트란 Fortran'을 독학한 뒤, 무한 변형 알고리즘의 매력에 빠졌다. 컴퓨터 언어의 기반인 0과 1 이진법의 언어로 명령어를 입력하여 프로그래밍한 뒤, 플로터 프린터를 이용하여 디지털 드로잉 작업을 해나갔다. 1960년대 후반부터 알고리즘과 코딩을 통해 끊임없이 생성되며 변형되어 만들어지는 '제너레이티브 아트 Generative art'를 선보이며, 베라 몰나는 컴퓨터를 사용한 프랑스 최초의 예술가가라는 타이틀과 함께 '컴퓨터 아트'와 '디지털 아트'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 전 세계 유수의 뮤지엄과 갤러리에 초대되며,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다, 100세를 한 달 앞둔 지난 2023년 12월 7일에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현재, 프랑스 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하는 제3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이 지난 7월 3일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의 후원으로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계각층에서 최고의 기량과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통과하여 64명의 새로운 명인과 명장으로 인증되었다. 그 중에서도 목각회화명인으로 선정된 김남균명인은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표출하는 숨은 장인과도 같은 작가이다. 김남균 명인이 시도했던 나무판 위에 조각하여 색을 입히는 작업을 작가는 목각회화라고 명명한다. 그 동안 서각이나 목조각 부조라 하여 조각칼로 파는 작품 위에 김남균 작가는 색을 입혀 목각회화라고 칭하고 독보적인 새로운 장르를 여는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40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업에 몰입하여 15년 이상의 경력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그는 현재 대구 북구 침산로에 있는 MD골프피팅센터의 대표이기도 하다. 김남균 명인 경력사항 개인전 5회와 각 협회 정기전에 참여 성산미술대전 특선 2022. 2023 대구아트페스티벌 부스개인전 제27회 대구목칠공예가회전 제28회 대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하는 제3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이 지난 7월 3일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의 후원으로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계각층에서 최고의 기량과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통과하여 64명의 새로운 명인과 명장으로 인증되었다. 그 중에서도 전통서각명장으로 선정된 김종관명장은 전통서각에 매진한 회수가 40여년이 넘었다고 한다. 오직 서각에 열정을 다하여 뿌리가 되어 그의 아호도 不二라고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