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이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Kiaf Classic: Resonant moment with Yekwon Sunwoo'를 오는 9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이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로, 섬세한 해석과 탁월한 음악적 표현력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아레테 콰르텟과의 협연을 통해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Kiaf Classic은 아트페어의 범위를 넘어, 음악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축제로서의 Kiaf SEOUL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 앞 티켓 배부처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 확인 후 초대장을 제시하면 좌석권이 발부되며, 모든 좌석은 선착순 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예술과 음악이 교차하는 순간을 선사하며, Kiaf SEOUL이 단순한 아트페어를 넘어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축제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