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흔들리며, 버티는 긴 하루의 끝에서 품어낸 세 여자의 관계, 성장, 그리고 치유의 로드 드라마 '내가 누워있을 때'가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기 다른 색상으로 강조되어 표현된 정지인✕오우리✕박보람의 케미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르스름한 색상으로 차갑고 불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선아는 하루의 여행을 통해 자신의 처음을 기억해 내고 반성하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차분한 톤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지수는 미숙하고 거칠지만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단단해지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신비롭고 온화한 분위기를 띠는 보미는 자신의 근처에 배회하는 존재들을 받아들이고 죽음을 다른 방식으로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지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물들의 모습 또한 각기 다르게 지니고 있을 비밀을 떠올리게 해 미스터리하고 심리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직장에서 유리천장에 부딪히며 방황하는 선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거치며 단단해져 가는 지수, 사산한 아이의 그리움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억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카타르 도하 Katara 문화마을 재단 47 빌딩 국립미술관 1관과 2관에서 전시하는 한국 현대미술 5인전이 개최되었다.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카타라 문화마을(Katara)은 도하의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조성된 문화 복합 공간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카타르를 문화국으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는 카타르 한국 대사관, Katara 국립 문화마을 재단, 카타르 한인회, ARTPLUS(대표 조정일)의 주최. 주관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별로 6점씩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도 전시에 함께 참여하여 관람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카타르는 중동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미술계로부터 ‘문화의 왕국’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저명한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카타르 국립미술관은 사막의 장미를 모티브로 했으며, 세계적인 현대건설이 8년 만에 완공하였다. 이 미술관은 카타르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건축물로 손꼽힌다. 세이카 알 마야사 공주가 이끄는 카타르 국립미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34회서울가요대상에서 '라이징스타' 투표를진행한다.이번신예 '라이징스타' 아티스트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 사이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 대상이며,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공연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라이징스타최종 8개 팀은 올아워즈(ALL(H)OURS), 판타지보이즈(FANTASY BOYS), 루네이트(LUN8), 파우(POW), 티엔엑스(TNX), 비비업(VVUP), 엑신(X:IN), 유나이트(YOUNITE)이며,최종 라이징스타 투표는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팬들은브이포카(VPOCA)또는포토이즘에서최애 아티스트사진을 찍으면라이징스타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징스타위드프레임 촬영1건당20점의 투표 가산 점수가 반영되며,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서울가요대상 본 무대에서공연 기회를 갖게 된다. 브이포카(VPOCA)는스마트폰 아이폰 앱 스토어,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VPOCA’를 검색하여어플 다운 후 촬영 가능하며,포토이즘은포토이즘 박스와 컬러드 전 지점에서 촬영 가능하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19일 “신인 아이돌 그룹을 위한 ‘라이징스타’ 부문의 최종 투표를 5월 19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총 32팀의 2차 라인업을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양일간 펼쳐지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은 ’Feel the Waves, Touch the Stars’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통해 현실을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감각을 경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19일 오전 9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사플페2025)’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LUCY, 중식이밴드, 딕펑스, 브로콜리너마저, 해리빅버튼, 크랙샷, 아디오스오디오, 오이스터, 기프트, 너드커넥션, 맥거핀, ONEWE, 김마리, 보라미유, 한로로, 켄, KINO, W24, 고고학, 음율, Tuesday Beach Club, 행로난, 스킵잭, 손을모아, 심아일랜드, 향(HYANG), 캐치더영,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등 총 32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2차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어반자카파, 딕펑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여름 시원한 탭의 향연으로 당신의 심장을 두드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그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캐스팅부터 새롭게 완성된 뉴 캐스트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고, 7월 10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지난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눈부신 무대를 만들어준 배우 양준모, 정영주, 유낙원, 전수경과 더불어 ‘줄리안 마쉬’ 역에 박칼린, 박건형, ‘도로시 브록’ 역에 최현주, 윤공주, ‘페기 소여’ 역에 최유정, ‘빌리 로러’ 역에 장지후, 기세중, ‘메기 존스’ 역에 백주희 배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파격적이고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갖춘 2025년도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개막 소식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에는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캐스팅된 박칼린은 오랜 시간 음악감독과 연출자로서 폭넓은 예술적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역대 라인업 중 가장 신선한 자극을 주는 캐스팅으로 꼽히며, 그녀만의 감각과 리더십으로 ‘줄리안 마쉬’를 어떻게 재해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새로운 캐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 실황 앨범(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 3번)이 발매와 동시에 '골드'를 달성했다고 유니버설뮤직이 16일 밝혔다. 골드는 국가별로 음반 시장 규모를 고려해 책정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실물(피지컬) 음반 기준 판매량이 5000장이 기준이다. 플래티넘은 1만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은 2만장 이상, 다이아몬드는 10만장 이상이다.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지난 달 24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당일 YES24에서 LP, 국내 라이선스 CD, 수입CD 등 전 장르 1위로 판매됐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임윤찬이 18세의 나이로 참가해 금메달를 비롯해 청중장, 신작 최고 연주상을 수상한 무대다. 당시 임윤찬은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로 믹싱돼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어 현장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임윤찬의 실황 연주 모습은 현재 기준 유튜브 약 1726만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소희, 데뷔 8년 만에 첫 팬미팅 개최…뜨거운 팬 사랑 ‘눈길’ 배우 한소희가 데뷔 8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하며 뜨거운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오는 7월 12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한소희가 배우 데뷔 8년 만에 여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개최 확정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콕,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등 총 11개 도시 공연을 확정한 가운데, 포함되지 않은 도시의 팬들의 추가 일정 문의가 쇄도 중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소희가 직접 손글씨를 적어 제작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Xohee Loved Ones, You are sparkling treasures to me”라는 문구로 팬들을 ‘빛나는 보물’에 빗대어 표현하며 그의 끊임없는 팬 사랑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소희는 최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에 대한 뮤지컬'이라고 생각해요. 작품 내 많은 가사에도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왜 갑자기 말하다 노래를 해' 같은 가사도 있죠."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겸 예술감독) 서울시뮤지컬단이 한국 최초의 뮤지컬 제작기를 다룬 뮤지컬 '더 퍼스트 그레잇 쇼'를 선보인다.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라운드 인터뷰에서 '더 퍼스트 그레잇 쇼'에 대해 "'뮤지컬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숨어있다"고 소개했다. 작품은 뮤지컬이라는 개념도 생소했던 시대, 오합지졸 프로덕션의 좌충우돌 뮤지컬 제작기를 다룬다. 국가의 명령으로 북한의 공연에 맞설 웅장한 공연을 만들어내야 하는 중앙정보부 문화예술혁명분과의 유덕한 실장과 그의 실수로 연출가로 등극하게 된 배우 지망생 김영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연한 착오로 시작된 여정이 결국 모두를 성장시키고, 한 편의 뮤지컬이 탄생하는 과정으로 코미디와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작을 맡은 박해림 작가는 "나라에서 위대한 예술을 만들어 보라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만들어 낸 것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대학로 대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진의 신작인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과 유쾌한 소통극 ‘환상극장’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은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 간 플랫폼74에서 공연되며, 유쾌한 소통극 ‘환상극장은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6일간 플랫폼74에서 공연된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핸드폰 속 AI가 현실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인간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판타지적 내용을 담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감정에 솔직하고 따뜻한 남자 주인공 ’민식‘ 역에는 배우 ’김효준‘과 ’류종현‘, ’최승열‘이 출연하며, 스마트폰 속 AI가 현실로 나타난 ’시리‘ 역에는 배우 ’이봄‘, ’이세미‘, ’황수아‘가 출연한다.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여자 멀티 역에는 배우 ’임도윤‘, ’임지안‘, ’황연주‘가 출연한다. 유쾌한 소통극 ’환상극장‘은 연극을 꿈꾸지만 무대에 서기 힘든 주인공이 유쾌하고 환상적인 귀신들과의 만남을 통해 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악감독 김성수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3 LIVE>의 게스트 라인업과 셋리스트가 공개됐다. 콘서트는 오는 6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되며, 김성수의 23년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게스트 발표는 앞서 공개된 셋리스트에 이은 두 번째 소식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각기 다른 음악 장르를 묶은 챕터 구성을 통해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김성수 음악 세계의 확장을 예고한다. 먼저, 콘서트 <23 LIVE>의 28일(금) 무대에는 뮤지컬 디바 차지연을 비롯해 박영수, 백형훈이 출연한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광화문연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김성수 감독과 호흡한 차지연과 <곤 투모로우>를 통해 인생캐를 선보였던 박영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록키호러쇼> 등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백형훈이 김성수가 이끄는 15인조 홀리워터 오케스트라와 함께 만드는 뮤지컬 무대는 완벽한 합으로 레전드 넘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독창적인 음색의 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의 도심 광화문 새문안로를 지나가다 보면, 오방색의 삼나무 조형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베이지색 대리석의 웅장한 교회 건축물 앞에 오방색의 화려한 색채의 입체 조형물이 도심의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새문안교회에서는 오는 6월 8일까지 송은주 작가의 <Prelude_감정의 폭포> 작품으로 공공미술 전시를 열고 있다. 지난해 5월 24일부터 시작한 새문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지나면서 바쁜 일상으로 지나가는 시민에게 문화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언더우드가 세운 새문안교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창립 138년을 맞는 새문안교회의 공공미술 작품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동쪽, 중앙, 서쪽에서 새문안 광장으로 흘러 시민들과 만나게 되며, 새문안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새로운 서곡(Prelude)을 펼쳐냈다. 새문안에서 세상으로 흘러가는 생수의 강 즉 생명의 물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컴포지션으로, 폭포수와 같은 감격을 담아내었다. 광활한 하늘을 삼나무에 그려내는 송은주의 하늘 미학(Sky Aesthetic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국내 거주 외국인 체험단 총 17개국 32명을 대상으로 “서울 예술관광 파일럿 프로그램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의 핵심은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경을 착용하고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실시간 영어 자막으로 관람하는 것이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외국인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실시간 영어 자막을 제공하는 이 안경 덕분에 외국인 관객들은 한국어 대사를 즉시 이해하며 극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관람한 대학로 창작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2023년 초연 후 800회 이상 진행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다. 연출과 제작을 맡은 ㈜디케이알엔터테인먼트 서홍석 대표는 공연 전 직접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하였고 관객들에게 서울 예술관광체험단을 소개하며 “앞으로 외국인들도 언어의 제약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K-뮤지컬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최고의 인플루언서 'IS 인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선통신사 퍼레이드가 상설 재현된다. 부산문화재단(BSCF, 대표이사 오재환)은 4월~6월, 9월~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2시부터 중구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행사를 펼친다. 문화재단은 국가유산청의 2025 세계기록유산 활용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부산에서 세계로>행사를 열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프로그램을 약식·상설 콘텐츠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조선통신사 축제>에서 시민들이 전통 복장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행사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이를 상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부산의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가치를 보다 더 자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오재환 대표는 원도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모나리자 스페셜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종로예술원 초대작가전’이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들이 함께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서울의 도시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어반스케치 작가, 이재영이다. 이재영 작가는 건축학적 시선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서울의 골목, 명소, 문화재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그림으로 걷는 서울’이라는 독창적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는 언론사에 재직 중에도 붓을 놓지 않고, 도시의 이면과 정서를 스케치로 기록해왔다. 그의 작품에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일상과 역사, 사람과 건물이 조화롭게 공존한다. 지난 2024년 봄, 인사동 탑골미술관에서 개최된 그의 첫 개인전 ‘그림으로 보는 서울 여행길’은 서울의 주요 명소를 직접 걸으며 기록한 어반스케치들로 구성되어, 시민들과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응봉산 팔각정을 출발점으로 시작해 청계천, 광화문, 인왕산, 북악산을 거쳐 태릉 조선왕릉까지 서울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정을 그렸다. 특히 이 전시는 단순한 도시 풍경이 아닌 ‘손자와의 동행’을 테마로 한 감성적인 접근으로 깊은 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CJ ENM_2025/05/12) CJ ENM 투니버스가 롯데월드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을 5월 17일 개최한다. 이번 투니버스와 롯데월드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은 함께 놀러가고 싶은 친구, 가족에게 TV 댓글을 남기는 ‘투니TALK’ 이벤트부터 롯데월드 사업장명을 활용한 인기 프로그램 특집 편성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본방사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CJ ENM 투니버스의 ‘투니페스타’ 캠페인 포문을 여는 이벤트 '투니TALK'은 '함께 놀러가고 싶은 친구, 가족들에게 TV 댓글을 남겨요’라는 주제로 오는 31일(토)까지 진행된다.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 댓글은 ‘투니페스타’ 캠페인 기간 중 투니버스 TV 스크롤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 공개된 ‘투니페스타’ 예고편에는 “‘투니페스타 보고 롯데월드 갈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롯데월드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예고했다. 특히 5월 3, 4주차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롯데월드 사업장명을 활용한 특집 편성이 눈길을 끈다. 5월 17일(토)에 방영되는 어드벤처존은 스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