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학산가족음악회 12월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4일(수) 오후 7시, 미래재즈협회의 공연 「세 아가씨가 들려주는 유쾌한 재즈 이야기」가 학산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세 명의 재즈 보컬리스트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재즈 레퍼토리와 스윙 넘치는 앙상블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리듬과 감성적인 해석이 더해져 크리스마스이브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마련되었다.
미래재즈협회는 재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교육 활동을 선보여온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는 대중적인 스탠더드 재즈부터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한 곡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에게 기쁨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한 해의 마지막을 앞둔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QR코드 또는 전화(032-866-3970)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람신청 및 문의 : 미추홀학산문화원 (☎ 032-866-3993)
* 상세 문의 : 032-866-3970 (미추홀학산문화원) * 홈페이지 : www.haksancultur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