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가 명절맞이 특가 이벤트와 추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우선 씨네Q에서 진행되는 ‘행복의 나라’ 명절맞이 특가 이벤트는 9월 13일부터 종영 시까지 진행되며, ‘행복의 나라’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은 10,000원, 청소년은 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의 나라'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SNS 이벤트인 ‘행복’의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9월 5일부터 9월 11일 동안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필수 해시태그 #풍성한_행복의나라와 함께 추석 전 ‘행복의 나라’ 관람 티켓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과일 선물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듯 풍성한 명절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영화 ‘행복의 나라’는 관객들의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올해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이다.올해는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까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한계 없는 변신을 펼쳐 온 배우 설경구가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소재와 장르, 캐릭터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설경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대중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2024)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설경구는 이번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배우 박보영 역시 부산의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과속스캔들'(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한 그는 『힘쎈여자 도봉순』(2017), '너의 결혼식'(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하는 ‘미야케 쇼 감독 특별전’을 진행한다. 국경과 장르, 시대를 넘나드는 '언리미티드'한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9월에는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하는 ‘미야케 쇼 감독 특별전’을 선보인다. 미야케 쇼 감독은 하마구치 류스케, 후카다 코지 등의 감독들과 함께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거장으로, 제96회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 10 1위, 제77회 마이니치영화콩쿠르에서 일본영화대상 및 감독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일본의 뉴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신작 <새벽의 모든>까지 3회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저마다의 색깔과 매력으로 미야케 쇼 감독의 넓은 스펙트럼을 방증하는 대표작 5편을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응원의 에너지를 전하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빅토리'가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의 3인 3색 속마음 인터뷰를 공개했다.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영화를 향한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의 솔직한 속마음을 담은 3인 3색 인터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춤생춤사 필선 역의 이혜리는 ‘필선에게 춤이란?’을 묻는 질문에는 “춤은 필선이 그 자체다. 연기를 하며 필선이에게는 꿈이 전부라는 점이 정말 좋았다. 그 시절에만 가질 수 있는 감정인 것 같아서 애틋하고, 그 마음 자체가 너무 소중했다”며 필선의 꿈을 향한 반짝이는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필선에게 밀레니엄 걸즈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나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들이다. 부족한 걸 들키고 싶지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필선이에게 인정하는 법을 알려준다”며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한 뼘 더 성장하는 필선의 이야기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어 배우 이혜리에게 '빅토리'의 의미를 묻자 “많은 도전을 하게 해준 정말 선물 같은 작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김대중 대통령(1924~2009)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길위에 김대중'의 후속작이 '대통령 김대중'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제작 본격화에 돌입했다. 영화 '대통령 김대중'은 ‘화해, 협력, 변화, 평화’의 가치를 실험하고 통합의 정치를 위해 평생을 살았던 사람이자, 다섯 번 죽을 고비, 네 번 국회의원, 세 번 대선낙선을 거친 ‘낙선전문가’ 김대중의 마지막 도전과 대한민국 최초의 평화적 정권 교체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그린다. '대통령 김대중'의 전작 '길위에 김대중'은 정치인 김대중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발걸음과 파란만장했던 삶의 궤적을 감동적으로 기록해 적은 상영관과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치인 다큐멘터리 중 단연 압도적인 서사와 가치를 인정 받았고, 관객들은 후속작 제작을 적극 요청했다. 제작사와 ‘김대중 대통령 영화 제작 위원회’는 제작에 박차를 가해 '길위에 김대중' 후속작 '대통령 김대중'을 연내 제작 완료를 목표로 완성할 계획이다. 영화의 연출은 KBS 광복 50주년 다큐멘터리 ‘길’, MBC 특별기획 ‘평양으로 간 의사들’ 등 한반도 평화 이슈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19년 초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앵콜 공연까지 가졌던 레퍼토리 연극 <가족死진>이 지난 5월 29일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막을 올린이후 또 한 번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도시 변두리 허름한 골목. 어떤 사연 때문인지 영정사진만 찍어주는 '추억관' 이라는 사진관이 있다.영정사진만 찍어주는 탓인지. 허름한 골목 구석에 있기 때문인지. 사진관 장사는 썩 잘되지 않는다. 그런 사진관 앞에서 사진사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년을 만나게 되고, 그 소년은 사진사에게 영정사진을 찍어줄 것을 요구한다. 터무니없는 소년의 부탁을 거절하는 사진사. 그런 사진사에게 소년은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는다. 우연히 발견한 엄마의 유서엔 어머니 당신을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자살을 결심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대화 도중 사진사는 소년의 집이 과거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 집을 떠나 돌아가셨고, 집안은 힘든 상황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살을 막을 방법을 찾던 사진사는 고심 끝에 소년의 가족들에게 공짜로 가족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자신의 사진관, 즉 '추억관'으로 데려오라고 이야기 하는데... 어두운 소재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17일까지 CJ토월극장에서 토월정통연극시리즈의 일환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햄릿'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배우 조승우가 '햄릿'으로 처음 연극 무대에 선다. 2000년 데뷔 이후 24년 만이다.이 작품은 '꼽추, 리처드 3세', '템페스트', '오셀로'에 이어 선보이는 셰익스피어의 또 다른 명작이다.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갈등을 심도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에서도 예술성과 작품성 측면에서 정수로 손꼽힌다. 작품은 덴마크의 왕이 돌연 서거한 직후 그의 동생 클로디어스가 형수였던 거트루드와 결혼, 왕위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이후 선왕의 유령이 아들 햄릿에게 자신이 살해당했음을 알리며 진실 규명을 명하자 햄릿은 복수와 도덕적 신념 사이에서 고뇌를 거듭한다. 조승우가 햄릿 역에 캐스팅됐다. '클로디어스'는 박성근, '거트루드'는 정재은, '선왕의 유령'은 전국환, '호레이쇼'는 김영민이 연기한다. 여주인공 '오필리아'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개 오디션에서 45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이은조가 낙점됐다. 이은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리어왕' 공연을 앞둔 무대 뒤. 선생님(Sir)은 첫 대사조차 생각나지 않고, 앙상블은 징집으로 인해 턱없이 부족한데다 공습경보마저 울린다. 전시 상황에서도 무사히 공연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스테이지를 그린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10월8일부터 연극 '더 드레서'를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초연, 2021년 재연을 거쳐 이번이 삼연째다. 초·재연을 함께했던 배우들이 합류한다. 배우 송승환이 '선생님', '노먼' 역은 오만석과 김다현이, '사모님'은 양소민이 연기한다. 장유정 연출가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더 드레서'는 영화 '피아니스트', '잠수종과 나비',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 로날드 하우드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작가의 실제 경험에 착안한 이 작품은 하우드가 영국의 배우 겸 극단주였던 도날드 울핏의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에서 5년간 의상담당자로 일하며 겪었던 일들을 모티프로 한다. 드레서는 '공연 중 연기자의 의상 전환을 돕고 의상을 챙기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하지만 작품 속 드레서 '노먼'은 단순히 의상 전담에 그치지 않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뮤지컬 ‘부치하난’의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테크니컬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이 쏠리는 것은 전 세계 뮤지컬 최초로 객석 위를 날아다니는 초대형 고래다. 라스베가스 쇼나 ‘쥬라기 공원’ 같은 헐리우드 SF 영화 등에서 활용되는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된 고래는 지느러미 움직임까지 구현하는 한편, 로봇 공학과 초 고도화된 드론을 활용해 극장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관객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을 가득 채우는 영상과 조명 역시 큰 볼거리다. 가로 13M, 세로 10M의 초대형 LED와 무대 전체를 감싸는 4K 30,000루멘 초고해상도 멀티 프로젝터, 그리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 조명의 혁신이라고 불리는 키네틱 라이트 등 국내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시스템의 조합은 전설과 현실과 오가는 뮤지컬 ‘부치하난’의 세계관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언리얼 엔진, 후디니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구현되는 극 중 판타지와 깃털보다 가벼운 특수 소재 페더 실크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1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가 ‘시민과 함께’ 라는 주제로 9월 3일(화)부터 9월 12일(목)까지 9일간 공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서경오)가 주최하고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의 향토성(Locality) 짙은 한국적 소재의 연극들을 발굴 양성하고, 국제연극제로 발돋움하여 붐을 일으켜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중부권 유일의 전국 단위의 연극경연대회로 전국의 연극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연극제이며 전국의 연극축제들과 MOU를 맺어 공연예술의 활성화에 노력을 하고 있는 연극제이다. 특히,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극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연극제라는 핵심 키워드로 지역과 세계, 주변과 중심, 전통과 현대가 서로 만나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의 기회로 자리잡고자 한다고 전했다. ‘고마나루국제연극제’는 전국의 각 연극협회 및 극단으로부터 공모신청을 받아 우수한 연극작품들 중에서 엄선한 작품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그러나 올해 연극제는 예산 전액삭감으로 연극제의 개최여부가 불투명하였으나 고마나루국제연극제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봉제인간 아이덴티티가 있는 곡 ‘GAEKKUM’ 선곡 밴드 봉제인간이 ‘음악 장인’다운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팀 활동에 대한 숨겨둔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9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봉제인간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지난 5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했다. 봉제인간은 한 땀 한 땀 공들인 치열한 연주로 자유로운 사운드를 펼쳐내는 ‘음악 장인’ 밴드로, 멤버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베이시스트 지윤해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드러머 출신 전일준,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전일준은 “장기하 얼굴들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그 즈음에 지윤해에게 ‘나 곧 실직자 될 건데 뭐라도 같이 하자’라고 얘기했었다”라고 새로운 팀 결성 계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로의 첫 만남과 첫 인상을 떠올리며 솔직한 토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꾸부렁 할머니’, ‘BABY’, ‘너의 뒤’, ‘GAEKKUM’ 등 봉제인간이 직접 선곡해온 명곡들을 함께 들으며 자세한 선곡 이유와 작업 과정에서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이큐(I.Q)'가 독도에 관한 철저한 역사 고증 자료를 통해 만든 'Dokdo In Corea'는 1905년에 일본 ‘시네마 현 고시 제 40호’를 통하여 “임자 없는 땅, 독도를 일본영토로 편입 했다”는 일본의 거짓 주장에 대해, 이보다 5년 전인 1900년에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이미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린 사실 등,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랫말로 이야기 하는 곡이다. 개그맨 황제성, 이국주, 전환규, 만사마, 박성아, 안윤상 씨와 '퍼스트 어린이 응원단'이 노래에 참여하여 독도를 알리는 작업에 힘을 모았으며, 한국적인 색채의 편곡으로 완성시킨 이 곡은 쉬운 멜로디에 국악을 접목시켜 우리음악의 색깔을 강하게 표현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으로 이 노래를 통해서 독도가 한국 땅임을, 그 첫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자라나는 어린아이들부터 배우고 기억하게 하여, 소중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온 국민이 잘 수호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아이큐(I.Q)'가 이번에 새로이 Remastered 하여 재발매 하는 'Dokdo In Corea(Remaste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예린'이 한층 청량해진 음색과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예린'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리라이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Rewrite’는 '예린'이 미니 2집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 이후로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Wavy(웨이비)’를 비롯해 ‘볕뉘(SHINE)’, ‘Permeate(펄미에이트)’, ‘Save me(세이브 미)’, ‘One Thing(원씽) (Feat. 김다연 of Kep1er)’, ‘4U(포유)’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이번에는 망가진 모든 것들이 새롭게 되고 깨끗해지는 능력을 보유한 마법사로 변신한 예린. ‘Rewrite’에는 삶에서 겪는 사랑과 아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겨낸 성장에 대한 스토리를 하나의 드라마처럼 그려졌다. 타이틀곡 ‘Wavy’는 예린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표현한 청량한 하우스 스타일의 곡으로, 함께 있을 때 여러 색이 웨이브처럼 물들여지는 다양한 세상에 대한 스토리가 담겼다. 그런 가운데, 예린은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수빈'이 독보적 음색을 담은 신곡으로 ‘Chapter M Project’에 참여한다. 레코드레이블 ‘Chapter M’(챕터엠)은 자체 제작 음원 프로젝트 ‘Chapter M Project’(챕터엠 프로젝트) 다섯 번째 곡인 장수빈의 ‘화창’을 5일 정오 발매한다. ‘화창’은 기타가 주를 이룬 서정적인 발라드로, 장수빈의 독보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장수빈'은 과거 ‘월간 윤종신’을 비롯해 015B의 신곡 시리즈 ‘New Edition’ 등 대선배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일찌감치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화창’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Chapter M Project’는 그 동안 Chapter M을 직접 설립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NIve(니브)를 시작으로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 출신 레이나, Mnet ‘슈퍼스타K 2016’ 최종 우승의 주인공 김영근,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이솔로몬 등 다양한 대세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수빈이 다섯 번째 주자로 합류하면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Marrakech)가 신곡 'Self Control'(셀프 컨트롤)을 발표한다. 마라케시는(보컬/기타 김영욱, 드럼 조성하) 3일 오후 12시 새 디지털 싱글 'Self Control'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지난해 3월 발표한 싱글 'Circulation'(서큘레이션) 이후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신곡 'Self Control'은 피어오르는 사랑을 숨기고 싶지만 결국엔 드러날 수밖에 없는 화자의 마음을 여름밤에 빗대어 묘사했다. 묵직한 베이스라인으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특징인데 이러한 묵직함과 상반된 보컬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리듬에 스며들어 감상의 폭을 넓히는 점이 포인트로 손꼽힌다. 2019년 데뷔한 마라케시는 그동안 6장의 싱글, 1장의 EP를 발매하며 담백하고도 세련된 멋이 담긴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지난 8월 인디펜던트로 활동한 그간의 행보를 마무리하며 10CM(십센치), 선우정아, 옥상달빛 등이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했다. 이번 싱글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라는 새로운 동지에서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마라케시의 2막을 알리는 앨범이기도 하다. 새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케이시(Kassy)가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김영대의 묘한 설렘을 극대화시킬 새 OST를 선보인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는 2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 케이시(Kassy)의 ‘Someday’를 발매한다. 새 OST ‘Someday’는 케이시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완성된 왈츠 풍의 노래로, 묘한 설렘을 자아내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시청자들에게도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무인도의 디바’, ‘갯마을 차차차’ 등 많은 드라마에서 OST 히트곡을 남긴 케이시는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서도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노래를 따뜻하게 완성시키며 리스너들에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이 가운데 케이시(Kassy)의 ‘Someday’는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편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공개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