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 제작사 극단지우가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캐스팅을 26일 공개했다. 과거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휴남동에 서점을 차린 주인공 영주 역에는 배우 이채원과 이하정이 맡았다. 배우 안태준과 황수빈은 서점에서 바리스타로 채용돼 자신의 존재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인물인 민준 역에 출연한다. 꾸준한 블로그 글쓰기로 얼떨결에 책을 냈지만 오랜 직장 생활로 피곤함이 몸에 밴 시니컬한 작가이자 영주와 뜻밖의 로맨스를 펼치는 승우 역에는 배우 김석환이 연기한다. 배우 강동석도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다양한 멀티 역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고등학생 엄마이자 자신의 이름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희주 역은 배우 박나연과 이승우가 캐스팅됐다. 디자이너로서 뜨개질로 마음의 위안을 얻으며 서점의 단골인 정서 역은 배우 김학규와 박형석이 선보인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이다. 주인공 영주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휴남동에 서점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0월5일부터 11월10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오는 10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국내 초연 뮤지컬 <긴긴밤>의 캐스팅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긴긴밤>은 지구상에 남은 단 하나의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많은 긴긴밤을 거쳐 함께 바다를 찾아가는 과정을 무대 위에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긴긴밤>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긴긴밤』(글/그림 루리, 문학동네)을 원작으로 한다. 해당 도서는 2021년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등 다수의 주요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 출간 이후 50만 독자들과 함께하며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의 마음을 뒤흔드는 압도적인 감동의 힘을 증명한 바 있다. 뮤지컬 <긴긴밤>은 탄탄한 대본으로 다양한 공모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가 양소영과 가슴을 울리는 따뜻하고도 웅장한 음악을 선사하는 작곡가 박보윤, 연극 <보도지침>,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등 독특한 연출 문법을 구현해낸 연출 황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 로맨스 연극 '시뮬라시옹'이 9월 개막한다. 25일 예술창작극장 콤마앤드에 따르면 연극은 9월4~15일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 무대에 오른다. 2034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연극은 10년 넘게 지속된 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자율주행 비행기 사고로 아내를 잃은 선욱이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아내 상아와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테마파크 어트랙션 엔지니어인 선욱은 한 벤처 기업이 개발한 '시뮬라시옹' 프로그램을 통해 상아와 만나게 되고, 이는 그의 일상에 깊게 스며든다. 작품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 사랑과 상실,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탐구하며 인공지능과 인간의 정체성 문제도 깊이 있게 다룬다. 10일 화요일 공연 후에는 작가 최양현, 연출가 이태린, 특별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태린 연출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사랑, 기억, 그리고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공연계에 ‘컨템퍼러리 발레’로 통하는 새로운 문이 열리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8월 23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서울시발레단 정식 창단공연 <한여름 밤의 꿈>을 개최했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에 이어 48년 만에 창단한 국내 세 번째 공공 발레단이자 우리나라 최초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이다. 서울시발레단은 지난 1월 오디션을 통해 2024 시즌 무용수를 선발했고, 26년 시즌까지 활동할 무용수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오는 9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발레단은 전문성과 유연함에 기반을 두고, 안무가와 무용수, 작품에 중심을 둔 맞춤형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4월 사전 창단공연 <봄의 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0월에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더블빌 작품도 공연할 예정이다. ‘바로 여기에서 생동하는 오늘의 발레를 만들어갈’서울시발레단은 발레 장르의 확장과 함께 발레에 대한 문턱도 낮춰 나갈 예정이다. 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을 원작으로 한 서울시발레단의 첫 번째 공연은 ‘사랑’의 본질을 웅장하고도 섬세한 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60회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미숙의 연출작 … 3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다.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 까지 연극 <나를 찾아 나를 떠나고 나를 지우고 나를 기다린다>가 놀터예술공방에서 개막한다. 2021년도 초연 이후 3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오는 연극 <나를 찾아 나를 떠나고 나를 지우고 나를 기다린다>는 제60회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미숙의 연출작으로, 오랜시간 무대위에서 쌓아온 그만의 내공을 작품에 녹여내며 초연당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극 <나를 찾아 나를 떠나고 나를 지우고 나를 기다린다> 는 ‘신발’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움직임과 소리를 접목시켜 재창작하였다. “인생의 막바지 낭떠러지에 본인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인물들이 자신들의 신발을 찾아 시간여행을 떠난다. 자신들이 누구이며, 왜? 무엇을? 기다리는지도 모른 채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이들에게 기다림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이번 작품은 <우리별>, <삼차원 타자기>, <해자> 등 실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풍가는 날>은 고령화 시대에 던지는 우리 노인들의 현실을 반영한 '노령화 문제'와 죽음이 왜 중요하며 존엄한 선택인지를 제시하는 '웰다잉(well-Dying)'목적극이다. 연극인생 55년을 맞이한 장두이 감독이 작품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웰다잉 극단은 진정한 의미의 웰다잉(Well-Dying)과 웰라이프(Well-Life)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기자는 취지로 2009년에 창단하여 15년동안 첫번째 연극<춤추는 할머니>와 <립스틱 아빠>를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해 제주도까지 총 2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하였다. 9월 대학로 공연을 마치면 전국의 노인복지회관, 노인정, 교회, 노인대학, 청소년수련관,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죽음교육과 웰다잉'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등장인물 캐스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전직 기자, 장군, 연출가 참여했으며 연기자들이 주로 60세 이상의 웰다잉 강사분들과 대학로연기자들이 특별 출연하는 목적극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2024년 서울시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연속 선정된 <1번출구 연극제>의 티켓오픈이 시작된다. <제7회 1번출구 연극제>는 2024년 9월 1일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10편의 연극 릴레이를 이어간다. 먼저, 9월 1일 개막식 당일 서울연극센터 스튜디오에서 <좋아하고있어>, <바다의 기억>, <현실도피> 3편의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9월 4일(수)~9월 29일(일)까지 <세상친구>, <블루도그스>,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 <부정>, <가족사진> 5편의 공연이 공간 아울에서 진행된다. 10월 2일(수)~10월 13일(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에서는 <상상병 환자>, <예외와 관습> 2편이 릴레이로 공연된다. <제7회 1번출구 연극제> 첫 티켓 오픈은 오는 8월 12일(월)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1차 티켓 오픈에는 공식 초청작 2편(△배우극단 세상친구의 <세상친구&g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3년 만에 귀환한다. 오는 10월23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광화문연가'는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함께한다. 생을 떠나기 전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12일 CJ ENM은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이지나 연출과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며 새 시즌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 스무 살로 되돌아가는 작곡가 명우 역에는 윤도현, 엄기준, 손준호이 맡는다.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이자 기억 마스터 월하 역에는 차지연, 김호영, 서은광이 무대에 오른다. 윤도현, 엄기준, 차지연, 김호영은 재출연이고 손준호와 서은광은 첫 출연이다. 대학 선배 중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린 과거 명우의 여자친구 수아 역은 류승주와 성민재, 당차고 해맑았던 수아의 20대를 연기하는 과거 수아 역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부치하난>이 오는 14일부터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부치하난>은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배달일을 하며 살아가는 성실한 청년 ‘누리’와 기억을 잃은 채 사막에 남은 마지막 우물을 지키는 전사 ‘부치하난’이 각각의 시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모험을 판타지의 웅장함으로 풀어내며, 돌아가신 엄마의 소원을 가슴에 간직한 채 꿋꿋이 삶을 살아가는 강인한 소녀 ‘태경’과 전설 속 부치하난을 사랑하게 되는 ‘올라’가 누리와 부치하난을 만나게 되는 과정 또한 흥미진진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현실과 전설 속 인물들의 개성 강한 모습을 1인 2역으로 배우들이 소화한다. 누리와 부치하난 역에는 정택운, 유영재, 노윤이 캐스팅됐다. 태경과 올라 역에는 임예진, 지수연, 이재림이 이름을 올렸으며 하문과 만다란투 역에는 양승리, 정필립, 김도현이 합류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인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 <부치하난>은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무대화를 위해 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제를 지르밟고 오늘에 다다른, 지금 여기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 다섯 조각을 보여주는 박상현 작,연출의 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가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지난 2022년 공연되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는 어찌보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지만 그 일상을 들여다보면 입양과 다문화, 성소수자까지 우리가 언급하고 싶지 않았거나, 잊고 있던 기억들이 녹아있다. 연극은 산티아고에서 만났던 남녀가 서울의 등산로에서 다시 만나는 ‘사리아에서 있었던 일’, 이태원의 부동산을 배경으로 하는 ‘해방촌에서’, 아버지 땅 문제로 누나 집에 모여 어릴 적 살던 곳을 추억하는 ‘노량진에서’, 해외입양인에 관한 연극을 연습하는 ‘오슬로에서 온 남자’, 부대찌개집 할머니의 기일에 모인 가족 이야기인 ‘의정부부대찌개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5개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두 하나의 플롯 안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서로의 핏줄과 신경이 연결된 동일한 문제의식과 주제, 그리고 동시대적 정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다가오는 9월 창작 뮤지컬 <부치하난>의 초연 개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하여 무대화한 작품으로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배달 일을 하며 살아가는 순수 청년 ‘누리’가 아주 먼 옛날, 드넓은 사막의 마지막 우물을 지키는 전사 ‘부치하난’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된다. 그와 자신의 운명이 연결되어 있다고 믿게 된 누리가 부치하난이 사랑했던 소녀 ’올라’를 찾아 헤매던 중 힘겨운 하루를 꿋꿋이 버티며 살아가는 현실의 소녀 ‘태경’을 만나 뜻밖의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사막 한 가운데 어딘지 모를 곳을 바라보고 있는 전사 ‘부치하난’의 뒷모습이 보이고, 그의 앞에 빛이 밝게 빛나고 있다. 밤인지 새벽인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하늘엔 작품의 주요한 배경인 ‘파라다이스’가 존재하고 있으며 “전설의 비밀이 깨어나는 순간, 운명의 문이 열린다”라는 카피 문구를 통해 작품이 가지는 판타지적 요소와 인물이 마주할 장대한 이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로)와 재단법인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게임인재단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배우 김수로가 운영하는 ‘더블케이 연극학교’에 후원하며, 신진 배우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긍정적 미래를 함께 도모한다. 더불어 두 기관은 문화취약계층의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지원 공연은 뮤지컬 이며 이준익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된 이력이 있는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2021년 초연 당시 관람객 평점 9.8점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 관람 대상은 사단법인 더브릿지와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이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탈북민 청년들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탈북민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점 코칭과 자소서 및 면접 컨설팅, 그리고 율촌 임직원과의 1:1 멘토링을 제공해 탈북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여름방학 나들이가 이어지는 8월, 폭염을 떨쳐낼 패밀리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찾아온다. 패밀리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J.M 배리 (제임스 매튜 배리)의 유명 판타지 소설 <피터팬>을 각색한 작품으로, 피터팬이 웬디와 그녀의 형제들과 함께 떠난 네버랜드에서 후크 선장을 만나 벌 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아이스링크로 옮겨왔다. 환상적인 스핀, 점프와 같은 고난도 피겨 기술과 공중 매달리기 등 눈을 뗄 수 없는 서커스가 더해져 신선함과 재미를 더한 공연으로, 스케이팅을 즐기는 피겨 꿈나무들부터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연일 화제인 시점에서 동계올림픽 스타들의 빙판 위 열연을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 피터팬 온 아이스>의 특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부문 금메달, 피겨스케이팅 페어 부문 동메달을 차지했던 캐나다 前 국가대표 에릭 레드포드와 독일 前국가대표로 역시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 냈던 독일 챔피언 조티 폴리조아키스가 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창작 아이스쇼 지쇼(G-SHOW)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공연 관람권을 무료로 후원한다. 뮤지컬과 아이스쇼의 컬레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뮤지컬 아이스쇼 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동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아동 양육시설 청소년 183명에게 뮤지컬 아이스쇼 에 무료 초청한다. 제작사 ㈜라이브 아레나(대표 송동일)는 “2022년 초연부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의 비교적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계층의 청소년들을 꾸준히 초청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아동 양육시설 14개 기관의 청소년들을 초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유난히 더운 여름, 가 청소년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는 봄과 가을이 완전히 사라진 지구에서 유일하게 사계절을 간직한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 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이를 지키기 위한 두 친구(가람, 윈터)와 주변 인물들의 모험을 아름다운 판타지로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컬 넘버 14곡이 더해져 작품을 풍성하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뮤지컬로 첫 무대에 오른다. 이번 '스테이지업'을 통해 선정된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이 소설은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현재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주인공 영주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휴남동에 서점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늘어나는 단골손님들과 함께 고민과 위로를 나누며 용기를 얻는 이웃들의 연대기를 보여준다. 대학로 베스트셀러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스테디셀러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 등 다양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극단지우'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현재 캐스팅 및 마지막 각색 작업에 매진 중이다. 극단 지우 황기현 대표는 “CJ문화재단의 2024년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으로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연의 흥행 여부를 떠나 관객분들께 감동과 마음의 위안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