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의 제작발표회가 7월 29일 화요일 오후 1시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되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애타는 로맨스’, ‘쇼윈도: 여왕의 집’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솔 감독과 ‘자체 발광 오피스’에서 재치와 공감이 가득한 스토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정회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여름 최고의 힐링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갈등 대신 온전히 사람 사는 이야기에 집중한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복잡한 현실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든든한 ‘밥친구’ 같은 편안함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부여, 포항, 진주를 비롯해 일본 북해도까지, 국내외 아름다운 명소를 고스란히 담아낸 극강의 영상미로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눈호강’ 대리 여행의 향연을 예고하며 본격 휴가철 맞춤형 드라마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은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과 함께 공승연, 유준상, 김재영, 홍수현, 오현중 배우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