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몽환적이고 과감한 사운드의 '라쿠나'와 염세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너드커넥션'의 무대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3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2024 인디 神(신)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과 20일 오후 5시 양일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 인디신 페스티벌은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신의 경지에 오른 아티스트를 만나보는 공연이다. 19일 출격하는 밴드 '라쿠나'는 '끝이 없는 꿈을 그대에게 줄게요'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네 명의 동갑내기 소년들은 브리티시 록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송라이팅과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진한 청춘의 색깔을 전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YOU'를 비롯한 공연 분위기를 한층 올려줄 '언제나 여름' 등을 들려준다. 20일 출연하는 밴드 '너드커넥션'은 2018년 싱글앨범 발매를 시작했다.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이는 등 독보적인 공연 스타일로 많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록 사운드와 기승전결이 뚜렷한 멜로디, 깊이 있는 가사로 확실한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한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대표곡 '좋은 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의 역대급 분위기를 알리는 개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VANNER(배너)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월 27일,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단독 앙코르 콘서트 ‘THE FLAG : A TO V’의 강렬한 분위기를 예고하는 개별 포스터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공개된 개별 포스터에서 VANNER(배너)의 태환, GON, 혜성, 영광은 컬러풀한 조명 속 자체 발광을 유발하는 물오른 비주얼로 꽉 찬 매력을 안기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강렬한 눈빛과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내 앙코르 콘서트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매력들을 예고했다. VANNER(배너)는 개별 포스터를 통해 깃발을 원동력 삼아 제로 베이스(A)부터 시작해 승리의 항해(Victory Voyage)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질주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콘서트의 활기차면서도 거침없는 분위기를 예고하며 역대급 콘서트가 펼쳐질 것임을 알렸다. VANNER(배너)는 이번 앙코르 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뮤직비디오와 연습실 넘버 시연 영상 공개 뮤지컬 <살리에르>(주최, 제작 HJ컬쳐㈜)가 다가오는 개막에 맞춰 연습실에서 촬영한 넘버 시연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다.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짜임새 높은 세 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뮤지컬 <살리에르>의 넘버를 선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백조의 노래 A’는 살리에르와 젤라스가 모차르트의 ‘백조의 노래’ 악보를 두고 벌이는 긴장감을 담은 넘버로, 살리에르 역에 박규원, 젤라스 역에 황민수, 유태양이 하나의 페어로, 살리에르 역에 백인태, 유현석, 젤라스 역에 백형훈, 김준영이 하나의 페어로 두 개의 영상을 선보였다. 강렬한 고음을 시원하게 내지르며 카리스마와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하게 구현해 냈다. 다음으로 공개된 ‘나의 음악’은 모차르트가 자신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고뇌의 감정을 담아낸 넘버이다. 모차르트 역의 정재환, 이동수, 박좌헌은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자유분방함 뒤에 숨겨져 있던 모차르트의 진중함을 담아내 매력을 뿜어냈다. 공개된 영상을 본 팬들은 “벌써 '살리에르'를 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이자 놀라운 작곡가인 오은철과,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발레리노 김용걸, 그리고 곧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 예정인 국보급 발레리노 전민철까지, 세 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전에 없던 새로운 프로젝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첫 동양인 남성 무용수로 활약하며 한국을 빛낸 전설적인 1세대 스타 발레리노 김용걸과 피아노 연주와 걸출한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전천후 아티스트 오은철, 그리고 발레계의 신성 전민철이 함께 만든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피아노 파 드 되(Piano Pas De Deux) – Dancing with Pierrot’는 피아노와 앙상블을 위해 오은철이 작곡한 작품 위에, 김용걸의 안무, 발레리노 전민철의 몸짓이 더해진 공연으로, 2024년 9월 7일(토) 저녁 6시 이화여자대학교 ECC삼성홀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가 내재된 발레와 음악연주가 함께 펼쳐지는 발레 음악극인데, 그 내용을 살펴보자면, 발레리노가 되고 싶었던 한 남자는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준 아름다운 발레리나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남자가 고백하려던 순간 라이벌이 등장하고, 결국 한 여자를 사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청춘 감성이 전 세계 관객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지난 6월 28일 한국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과 영국 웨스트엔드 해롤드 핀터 극장(Harold Pinter Theatre)에서 개막 후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이 가운데 풋풋한 청춘 감성과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로, 올여름 설렘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작품이라는 양국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이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한다. 작품은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는 용기를, 청춘을 지나온 이들에게는 추억을 전하며 전 세대를 초월하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고 있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의 아름다운 음악, 청량미 넘치는 무대, 이를 섬세한 연기와 함께 소화해 내는 실력파 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Korea)와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in 광진 <베이비 클럽>(We Touch, We Play, We Dance) 공연을 선보인다. <베이비 클럽>은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공식 해외초청작이며, 촉감자극이 아기와 어린이의 발달에 필수적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영국 무용단 ‘세컨드 핸드 댄스(Second Hand Dance)’가 제작한 체험형 무용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문 DJ가 라이브로 믹싱한 음악과 함께 네 명의 댄서들이 무대 곳곳을 누비며 영유아 관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포옹, 춤 등 교류와 소통을 유도하여 진행한다. 18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인 영유아를 주 참여자로 하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중곡역에 위치한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전석 5만원으로 18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유아 관객 1인과 보호자 최대 2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광진구민이면서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30% 할인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24)의 화려한 뮤지션들이 포함된 대망의 3차최종라인업이 9일 정오에 JUMF2024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가 됐다. 내달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 일원(더뮤지션)에서 펼쳐지는 ‘JUMF2024’는 최근의 공연문화는 힙합이면 힙합, 발라드면 발라드처럼 한 장르에 국한된 공연들이 많다. 이러한 공연들과 차별화된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과 K-POP, 블루스와 인디밴드까지 일반 대중부터 마니아들 모두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국내 유일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JUMF2024’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타카피, 멜로망스, 적재,ZERO-G, 캐치더영, 1CHU, 몽니, 한요한, WALK AFTER U, 스카웨이커스, 2 day old sneskers, 스모킹구스, 더 조이풀스 등 자타공인 최고의 뮤지션들이 합류했다. 지난1차 라인업에는 YB, 김경호밴드, 노브레인, LOVEBITES(일본), 린, 김필, 안녕바다, 크랙샷, KARDI, 육중완밴드, 소닉스톤즈, 김목경밴드, OATHEAN, 로큰롤라디오, MADMANS ESP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집들이콘서트가 뮤지컬 ‘홍련’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뮤지컬 집들이콘서트는 “지난 8일 오후 8시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뮤지컬 홍련 콘서트 ‘이건 홍보가 아냐’ 특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홍련은 오는 30일 국내 초연을 앞둔 화제의 창작뮤지컬로 첫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집들이콘서트를 통해 열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홍련은 한국 전통 설화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 설화가 만난 작품이다. 2022년 CJ문화재단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 업’을 통해 기획개발, 최종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리딩쇼케이스, K-뮤지컬국제마켓 선보임 쇼케이스로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9명 출연진은 홍련 넘버 ‘담장 안 소녀’를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창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돌림노래, 내 딸이 아니야, 버려진 소녀 등 작품 시그니처 넘버를 솔로, 듀엣 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창작 초연 공연인 만큼 뜨거운 이목이 쏠린 가운데 진행된 토크 타임은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MC호박고구마(김용철)와 출연진 한재아, 김이후, 홍나현, 이아름솔, 이지연, 이종영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대표 고승철)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문화와 친환경 요소가 결합된 융복합 관광콘텐츠인‘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을 정화하는 필터(filter)처럼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방문객의 필터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재즈 공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페인이 진행된다. 7월 13일 토요일 저녁(19:00~21:45) 첫 번째 무대에는‘조나단 스타우트 앤 그의 캠퍼스 파이브(Jonathan Stout and his Campus Five)’,‘고든 웹스터 밴드(Gordon Webster Band)’,‘아시안 골든 스윙 콰르텟(Asian Golden Swing Quartet with Friends)’. 7월 20일 토요일 저녁(19:00~21:45) 두 번째 무대에는 ‘샘 게치 블루스 밴드(Sam Ghezzi Blues Band)’, ‘ZIP4’,‘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등 국내·외 재즈 뮤지션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동우)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최정주의 그림 듣는 콘서트'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최정주는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창의적 강의를 하는 한국 최초의 아트앤뮤직 큐레이터이다. 음악가로서의 감수성을 가지고 그림을 보고 느끼고 설명하며 가장 감동을 줄 클래식을 선택하여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위대한 화가 고흐의 작품과 삶을 알아보고 특히 그가 화가로서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했던 프로방스 아를지방에 집중 조명해 본다.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그의 위대한 작품들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노란 집' 등을 감상하며 그에 맞는 멋진 샹송과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여름밤이 될 것이다. 한편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입장권을 배부하게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유일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이 오는 8월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 세종문화회관은 4일 서울시발레단 창단 공연 등 올해 하반기 공연 작품 일정을 발표했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이후 48년만에 탄생한 세 번째 국내 공공발레단이자, 첫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이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다. 지난 4월 창단 사전공연 '봄의 제전'으로 컨템퍼러리 발레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발레단은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동시대를 대표하는 국내외 안무가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창단 첫해인 올해는 미국 유수의 발레단에서 혁신적 작품을 선보여온 재미 안무가 주재만, 현대발레의 살아있는 전설 한스 판 마넨, 춤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선보이고 있는 차진엽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서울시발레단 태통 알릴 '한여름 밤의 꿈'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낭만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안무가 주재만이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는 8월23~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 차례 관객을 만난다. '한여름 밤의 꿈'은 지금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양지원과 빈예서, 최수호가 ‘트롯 3파전’ 콘서트로 뭉친다. 4일 공연 제작사 에스비위너엔터테인먼트(SBW ENT)에 따르면 오는 8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 2,3홀에서 ‘트롯 3파전’ 콘서트가 개최된다. ‘트롯 3파전’ 콘서트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원조 트롯 신동 양지원을 비롯해 ‘미스트롯3’ 출연 당시 TOP8에 오르며 어리지만 깊은 감성을 뽐냈던 빈예서가 출격한다. 이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2’ TOP5까지 진출하며 아이돌 같은 외모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트롯 가수 최수호 또한 합류, 역대급 ‘트롯 3파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조합인 만큼, ‘트롯 3파전’ 콘서트에서는 3인 3색 아티스트들이 꾸며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보는 재미 가득한 트롯 대전이 예고되고 있어 개최 소식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롯 3파전’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티켓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7월 정기문화공연 ‘7.7.7 파티(Part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7.7.7. 파티’는 7월 7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공연을 의미하며,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부로 진행되며, 데이브레이크, LUCY(루씨), Etham(이담)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는 페스티벌 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4인조 인디밴드‘데이브레이크’의 인기곡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와 2부공연에는 인기밴드 ‘LUCY(루씨)’의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3부 공연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Etham(이담)’의 12:45(Stripped)’등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icn_culture.and.art)에서 관련정보 확인 및 팔로우 이벤트, 관람후기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내 페스티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솔직히 그렇게까지 기대를 하진 못했다. ‘팔십’이라는 나이에 두 시간에 달하는 공연을 지치지 않고 치러낸다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 팔십의 가수 김도향은 건재했다. 아니, ‘건재’ 정도가 아니라 쥐락펴락 무대를 압도했고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도 여전했다. 거기에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듯한 4인조 세션의 연주는 안정됐고 그 위로 실리는 노래는 한 곡 한 곡 깊고 넉넉하면서도 자유로웠다. 지난 주말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펼쳐진 가수 김도향의 데뷔 55주년 기념 콘서트는 농익을 대로 익은 레전드 뮤지션의 원숙함을 눈앞에서 확인한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가까운 소극장 무대에서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라이브 음악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경험한 흔치 않은 공연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기념비적 데뷔 55주년 프로젝트를 ‘소극장’ 공연으로 기획한 가요계 거장의 결단이 빛난 무대였다. 지난 5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매월 한 차례씩 펼쳐갈 ‘소극장 전국 투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킬 만한 역사적인 공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선언적 화두만 거창한 건 아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7월 공연으로 ‘김동규 피아노 리사이틀’과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공연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가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매월 1~2회 ‘클래식 ON’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0일 공연을 펼칠 피아니스트 김동규는 2010년 이탈리아 산 마리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낭만의 대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2번, 3번을 연주한다. 24일에는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구수민, 메조소프라노 이재영, 테너 차경훈, 바리톤 박정환, 베이스 이재훈이 피아니스트 이다영의 반주와 함께 무대에 선다. 한국 가곡부터 세계적인 명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시원한 폭포수와 같은 감동으로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 낭만으로 가득 찰 7월 ‘클래식 ON’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대구콘서트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