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진예술가들이 모여 2024년 2월 19일에 창단한 ‘예술단체 화로’에서 소극장 놀터예술공방에서 첫 창작극을 올린다. 코메디 생존난극인 ‘이 극은 난극입니다’는 공연 연습을 하러 극장에 모인 네명의 배우와 한 명의 조연출이 갑작스러운 의문의 바이러스 발생으로 한정된 물자로 극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5인 5색 생존기를 그린다. 꼬장꼬장한 ‘오선배’, 친절한 듯 무언가 숨기고 있는 ‘노인성’, 모자란 듯 착한 ‘김봉식’, 천상 여배우 ‘유해인’, 만년피로 ‘조연출’까지 개성있는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이 극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사람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람의 중요한 포인트다. 개성있는 인물들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배우들은 김종현, 인치수, 이승원, 오윤정, 조연선, 송연규, 방준식, 박소예이다. 연출을 맡은 ‘송연규’는 “갑작스러운 극한의 상황에 놓여졌을 생존본능이 어떻게 드러날지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생존을 위해 한 일이 과연 인간성을 잃은 일일까요 아니면 인간성을 되찾는 일일까요?”라며 극한 상황 속에서의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충남 논산아리랑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4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논산아리랑은 논산의 대표 문학인인 김홍신 작가가 작사, 박세환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논산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 명소, 특산품 등을 고루 담았으며 성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전달력을 더한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논산시와 시의회가 주최하고 가온병창단이 주관을 맡았다. 식전공연으로 가온병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뤄 대중에게 친근한 태평가, 옹헤야, 범내려온다 등으로 행사의 화려한 문을 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작사를 맡은 김홍신 작가와 작곡을 맡은 박세환 작곡가, 가창을 맡은 정경 바리톤, 지현아 명창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정경 바리톤과 지현아 명창이 펼치는 성악과 국악의 하모니는 참석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얼과 희망이 담긴 논산아리랑의 탄생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모여 감동의 현장에서 논산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피리 연주자 김철이 오는 6월 11일 (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9회 김철 피리독주회 <음공 (音恭) IX> 무대를 선보인다. 김철은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수석단원이며 동아국악콩쿠르, 온나라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난계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피리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선보여 왔다. 국가무형유산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정음회 동인 활동과 더불어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출강하며 연주자인 동시에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음공 (音恭) IX>은 김철의 아홉 번째 정악 피리 프로젝트로 2016년부터 국악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오랜 기간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재직하고 퇴임하신 김치자, 이상원, 이영, 황애자 네 분의 정악 명인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철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재직하며 많은 가르침과 영감을 주셨던 정악 명인 선생님들을 모시고 준비한 공연이다. 30년 넘게, 길게는 40년도 넘는 시간동안 정악을 지키고 널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민간인으로 위장한 남북의 공작원들은 서로를 전향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실험 가옥으로 향한다. 그렇게 시작된 2박 3일간의 불편한 동거! 서로를 전향시켜야 하는 공작원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반복되는 평화 기류와 무력도발은 북한이 한민족인지 주적인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우리는 각국 정상이 손을 맞잡으면 가까워지고 군사 도발을 하면 상대에게 분노합니다. 그때마다 열렬히 북한을 사랑하고, 또 진심으로 증오합니다. 이렇게 충돌하는 두 감정은 어디서 왔으며 진실로 우리 스스로 느낀 것일까요? 우리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북한에 대해서 알아갈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오해와 편견의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실관계를 알 수 없는 소문과 추측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북한 사람들 역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통일을 준비하려면 먼저 이 같은 비뚤어진 시선을 돌려 다시 출발점에 서야 합니다. 적대심으로 가득 찬 남, 북 정보원들의 2박 3일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서 남과 북이 오해와 편견을 거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8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멀티 엔터테이너 'YDG(양동근)'를 필두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선다. 레게 기반 2인조 힙합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수상자 '팔로알토', 엠넷 쇼미더머니 6' 준우승자 '넉살', 엠넷 쇼미더머니 10 우승자 '조광일', 레게가 가미된 힙합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쿤타'를 비롯해 '주석', '지조', '설레게', '노덕순', '코랄 디 애니멀(Coral the Animal)'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또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는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을 펼친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성동문화재단 누리집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안전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추가로 현장 입장도 받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이 도심 속 자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24·UMF Korea)'가 오는 7~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진다. 2012년 출발한 이 축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라인업이 화려하다. 스웨덴의 일렉트로닉 뮤직 트리오 그룹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SHM)', 네덜란드 출신 DJ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네덜란드 DJ 겸 프로듀서 아프로잭(Afrojack), 캐나다 출신 DJ 겸 프로듀서 데드마우스(deadmau5) 등이 출연한다. 이번엔 그라피티 라이브 액티베이션도 선보인다. 비주얼 아티스트 시카 다니아(Chica Dania), 맥시(Maxi Bagnasco), 페즈(PEZ)가 내한해 3개의 컨테이너에서 각각 그라피티 작품을 완성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틴탑(TEEN TOP) 니엘이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브랜딩 공연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 니엘은 오는 29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개최한다. ‘니엘의 샤한 밤’은 니엘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정기 공연 시리즈로 미리 선정된 한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니엘과 스페셜 게스트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솔직한 이야기를 소통하는 뮤직 토크쇼이다. 이번 ‘니엘의 샤한 밤’ 공연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 ‘여름’, ‘시간’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꾸며지며 그룹 러블리즈의 류수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니엘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지닌 류수정이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두 음색 장인이 꾸밀 신선한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공연에서는 그룹 2PM의 찬성이 게스트로 함께해 ‘시간’을 테마로 이야기를 나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극장장 손정우)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극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1회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이 5월 26일 폐막작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 공연을 끝으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장장 45일간의 여정에 막을 내렸다. 아울러 극단 아리의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배우 허윤정, 연출 정주영, 원작 정진수, 각색 정재춘)가 이번 페스티벌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은 “한 사람의 숨결이 무대를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일로창고극장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개최하였다. 92개 국내 단체가 참가 신청,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하여 4월 11일부터 해외 2개팀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기간 국내 5개 작품을 심사해 작품성이 가장 우수한 극단에 해외 진출기회를 제공하는데, 극단 아리의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가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샤름엘셰이크 국제 청년 연극제’(SIFTY)에 참가 자격을 받는다. 연극“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는 한때 스타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싸이(PSY)가 올여름에도 '흠뻑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내달 10일 인터파크티켓에서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SUMMERSWAG) 2024'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매해 진행하고 있다. 물대포로 불리는 워터캐넌으로 관객들이 함께 물을 맞으며 콘서트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는 물론,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싸이의 마지막 앨범은 2022년 4월에 발매한 '싸다9'다. 이후에는 시그니처 콘서트 '싸이흠뻑쇼', '싸이 올나잇 스탠드' 등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신작 <만신 : 페이퍼 샤먼>을 6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한국의 무속문화와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극에 도전함으로써 창극의 지평을 한층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만신 : 페이퍼 샤먼>은 영험한 힘을 지닌 주인공 ‘실’을 통해 만신(萬神)의 특별한 삶과 그들의 소명의식을 이야기한다. 1막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운명을 타고난 소녀가 내림굿을 받아 강신무가 되기까지를, 2막에서는 만신이 된 ‘실’이 오대륙 샤먼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 대륙의 비극과 고통을 다양한 형태의 굿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전방위 예술가 박칼린이 연출·극본을 맡았고, 극작가 전수양이 극본 집필에 함께 참여한 이번 작품은 지난해 4월 부임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이 기획하고 선보이는 첫 신작이기도 하다. 유 감독은 한국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낼 연출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박칼린을 떠올렸다. 어린 시절 토속신앙에 기반을 둔 환경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샤머니즘을 접했던 박 연출은 오래전부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미국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그룹 ‘위펜풉스(Whiffenpoofs)가 오는 6월 4일(화) 오후 4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동희)과 공간 누보(대표 송정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위펜풉스(Whiffenpoofs)는 예일대학교 14명의 학생이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유명한 대학 아카펠라 그룹 중 하나이다. 1909년 창단 이래 팝, 재즈, 포크송, 브로드웨이 히트곡 등으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전통 음악과 동시에 현대적인 음악 스타일을 통합하고 있다. 이 그룹은 거의 매년 6개 대륙, 20개국 이상을 순회하며, 200회 이상의 월드 투어 콘서트를 펼치는데 음악을 전하는 걸 넘어서 사회에 대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동안 오바마, 부시, 클린턴, 레이건 등 미국의 여러 현직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케네디 센터, 백악관, 로즈 볼, 등에서도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위펜풉스의 11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이번 월드 투어 중 한국 공연은 그룹 구성원 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가 2024년 8월,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2022년 강릉, 2023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 이어 2024년 8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선보일 지쇼(G-SHOW)의 세 번째 무대 는 아름다운 판타지와 신나는 음악이 더해진 국내 최초 뮤지컬 아이스쇼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피겨선수들의 갈라쇼 혹은 내한공연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서 드라마가 중심이 된 ‘국내 최초의 창작 아이스쇼’로 주목받은 지쇼(G-SHOW)는 2022년 강릉 하키센터에서 1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년 만에 2023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총 관람객 23,000여명을 기록하며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23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티켓보고에 따르면 국내 전체 공연 시장 중 복합 예술 장르의 티켓판매액이 전년도(22년) 대비 280.8%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의 영향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지쇼(G-SHOW)는 국내 아이스쇼의 흥행 견인과 동시에 압도적 스케일의 미디어아트와 국가대표 출신의 피겨 선수들이 펼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축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올 여름 다시 돌아온다. 지난 1일 축제 사전행사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거리행진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아시테지 축제는 오는 7월18~28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옛학전 소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가 주최하는 아시테지 축제는 올해 32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자, 여기서 우리 함께 하자!'(ACT NOW, PLAY HERE), 주제 는 '어린이와 자연, 자연과 어린이, We belong together!'다. 주최 측은 어린이와 자연의 연대, 상호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들과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 극장으로 변신할 예정인 옛 학전 소극장(가칭 아르코어린이청소년극장) 개관식도 함께 진행된다. 영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프랑스, 태국, 체코 등 7개국에서 참여한 공연 7편과 국내공연 4편 등 11편이 선보인다. 해외 초청작은 ▲캐나다, 프랑스 합작 '문제적 핑크'(르 쁘띠 떼아뜨 르 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함께! 승리를 향해! “진격”이란 주제로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옥포수변공원 일원의 하늘·바다·육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28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뮤지컬 옥포해전 & 해상불꽃전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거제 옥포항은 임진왜란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첫 승전을 한 의미 있는 곳이다. 임진년 5월 7일(1592년 5월 7일) 옥포 앞바다에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가 지휘하는 일본군 함대를 무찔렀다. 거제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축제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더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거제시 대표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친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올해도 옥포항수변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3일 동안 시민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세계 최초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이하 XR) 공연 연극<노인과 바다>가 5월01일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번째 앵콜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연극 사상 최초로 확장현실(XR)을 도입하여 해밍웨이의 원작 감동을 그대로 관객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이 연극은 일부 캐스팅 변화와 함께 더욱 더 실감나는 영상과 더 강력해진 사운드로 색다른 재미가 더해져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노인과 바다’는 1952년 라이프지에 발표된 후 1953년에는 퓰리쳐상을, 1954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헤밍웨이를 20세기 최고의 미국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소설로 작은 어촌에 사는 노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단편소설이다. 한때 잘나가는 어부였으나 84일간 작은 물고기 한 마리 낚지 못해 세상의 조롱감이 된 노인이 초대형 물고기를 만나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확장현실(XR) 연극<노인과 바다>는 입체적인 LED 배경과 자동으로 배를 움직이는 모션시뮬레이터, 다양한 조명과 몰입형 및 인터랙티브 기술등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