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LIPSTICKERZ)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립스티커즈는 2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ESSEL(베슬)’을 발매한다. ‘VESSEL’은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지닌 앨범이다. 립스티커즈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타이틀 ‘Back To You(백 투 유)’를 통해 다시 시작점으로 향하는 용기와 설렘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MOTIVATION(모티베이션)’, ‘Tattoo(타투)’, ‘Fake it(페이크 잇)’, ‘Starlight(스타라이트)’, ‘nanana(나나나)’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10개의 트랙이 수록,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립스티커즈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로 가면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밴드다. 미스터리한 정체성으로 궁금증을 극대화한 이들은 정규 1집으로 감정을 말하고 표현하며 진정한 소통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전에 없던 색다른 콘셉트로 유일무이한 밴드의 탄생을 예고한 립스티커즈. 음악을 통해 울림을 전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대성이 팬들이 기다려온 일본 신곡으로 돌아왔다. 27일 0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성의 일본 신곡 ‘Umbrella(엄브렐라) (Japanese ver.)’가 정식 발매됐다. ‘Umbrella’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대성의 ‘D’s IS ME - Encore(디스 이즈 미 -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서 선공개됐던 곡으로, 앞서 발매된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디스 웨이브)’에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호평 받은 바 있다.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대성은 ‘Umbrella’에 대해 “‘I promise you, I’ll be your umbrella(아이 프로미스 유, 아이 윌 비 유어 엄브렐라)’라는 가사처럼, 이 노래가 팬분들의 우산이 되어 걱정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성은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대성은 서울을 시작으로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왔고, 오는 30일 요코하마와 9월 20일 가오슝에서 공연을 연다. 또한 대성은 최근 데뷔 19주년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인조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 케피·해나)가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 8비트 감성 펑크록 ‘람팡팡’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베이비레몬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엔젤노이즈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람팡팡 (Ram Pang Pang)’의 단체 및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피와 해나는 극과 극의 스타일링 속 날 선 악동의 매력을 드러냈다. 핏빛 상처가 가득한 얼굴과 야구방망이를 활용한 파격적인 연출은 몰입감을 주며,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곡 ‘람팡팡’은 키치하면서도 펑키한 록 사운드에 8비트 게임 효과음을 더해, ‘무대 위 악동’ 엔젤노이즈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낸 곡이다. 반복되는 훅(hook) ‘람팡팡’은 강렬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빠른 템포 위로 반짝이는 전자 사운드와 직선적인 보컬이 거침없이 리듬을 밀어붙인다. 엔젤노이즈는 보컬 해나와 키보디스트 겸 프로듀서 케피로 구성된 2인조 걸밴드다. ‘천사(Angel)’와 ‘잡음(Noise)’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결합에서 탄생한 그룹명처럼, 이들은 기존의 틀에 얽매
문화저널코리아 부혜숙 기자 | 홍콩 무용의 정수가 홍콩위크로 올가을 서울을 찾는다. 홍콩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넓히는 국제 예술축제 ‘홍콩위크 2025@서울’이 올해 처음 서울에서 열린다. 무용 프로그램에서는 치파오의 곡선미부터 유리벽을 가르는 실험무대까지, 홍콩의 개성과 최신 춤의 흐름을 담은 대표작 5편이 동서양의 감각과 도시의 세련미, 전통의 깊이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홍콩발레단 <로미오+줄리엣> – 첫 내한으로 여는 개막작홍콩발레단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9월 26일(금)~27일(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이는 <로미오+줄리엣>은 세계적 안무가 셉팀 웨버가 196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워싱턴 발레단 예술감독 시절 16년간 대규모 무대로 명성을 쌓은 그는,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화려한 치파오, 프로코피예프 음악, 중국 쿵푸의 역동성을 결합해 동서양이 교차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창의적이고 세련된 레퍼토리로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아온 홍콩발레단이 홍콩위크 2025@서울의 화려한 막을 연다. Collab Asia Project는 홍콩공연예술대학교와 성균관대 무용학과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오케스트라(단장 이혜연)가 지난 8월 23일(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체임버홀에서 개최한 ‘뷰티플마인드와 함께하는 Severance Orchestra Ensemble Concer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단원 5명이 세브란스 오케스트라 멤버와 각각 팀을 이루어 앙상블 형식의 연주로 진행됐다. 뷰티플마인드에서는 바이올린 강수민(발달장애), 바이올린 조준형(발달장애), 첼로 김민주(시각장애), 클라리넷 엄희준(시각장애), 피아노 이유빈(발달장애)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슈베르트, 드보르작 등 클래식 음악부터 스콧 조플린, 한스 짐머, 비틀스, 프랭크 시나트라, 콜드플레이 등 영화음악과 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장애·비장애 음악인이 함께 만들어낸 조화로운 하모니 속에서 음악의 감동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세브란스 오케스트라는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전통 있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의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봉사·사회공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아트센터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이후,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강릉프레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과 관광을 잇는 축제 모델을 실험했고, 2024년에는 ‘강릉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년도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를 채운다.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공연을 비롯해, 해외 우수 브랜드공연, 해외 유수 공연예술단체의 초청작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관객을 기다린다. 개막작으로는 오페라연극 <해변의 건축가>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오페라와 연극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형식의 작품으로 강릉시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미래 해양 도시로서의 비전을 서사적 깊이와 음악적 완성도로 채워 기대를 모은다. 2024년 초연 당시 첨단 기술과 현대무용의 결합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디어 퍼포먼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디에이미르(대표 변용수)는 KP(한국석유공업㈜ 부회장 강승모)그룹이 설립한 K.P. Art Center(Thailand).co.,Ltd(법인장 민윤기)와 2025년 8월 13일 태국 파타야내 PADO 미디어아트 스페이스를 개관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태국 파타야에 최초로 선보이는 상설 몰입형 전시관으로 약 1300평 공간에 12개관. 1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태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모티프로 하여 ‘우주, 꽃, 숲, 해변, 오로라’등의 테마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디에이미르 변용수 대표는 “파타야에 방문하는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IT 기술로 구현한 실감 나고 매력적인, 차세대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해외 진출의 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디에이미르는 박람회, 리조트, 테마파크, 상업 건축물,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 프로 젝트의 주제와 특색에 맞는 공간 설계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한 곳에서 제작 공급이 가능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Digital Media Art & Creative Group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8월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삼청동의 라플란드 카페에서 특별한 여름 음악회 '한 여름의 낭만'이 열린다.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따뜻한 공간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래식, 뮤지컬, 샹송, 라틴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진행을 맡은 강소연, 소프라노 이소연, 테너이자 음악평론가 장일범, 러시아 출신의 아코디언 연주자 Alexander Sheykin(안타센터 셰이킨), 그리고 피아니스트 안예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 풍성한 레퍼토리,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여행 ‘한 여름의 낭만’이라는 제목처럼, 프로그램은 계절의 감성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하다. 관객들은 드뷔시의 섬세한 피아노 작품부터, 가르델의 라틴 감성 넘치는 탱고, 발페와 웨버의 뮤지컬 넘버, 프렌치 샹송, 그리고 프로코피예프의 강렬한 소나타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테너 장일범과 소프라노 이소연의 듀엣 무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Think of me’와 ‘All I ask of you’가 피아노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오는 9월 개최하는 팬밋업 ‘Bye, Summer’의 선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아이유가 9월 13일과 14일 KSPO DOME에서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개최 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유애나’ 8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에서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멜론티켓 서버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Bye, Summer’는 2023년 팬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아이유의 오프라인 공식 팬 행사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했다고 전해져, 기존 팬미팅이나 팬콘서트와는 또 다른 아이유만의 따뜻하고 소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지난 2023년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에서도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팬밋업 역시 선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유의 굳건한 인기와 팬밋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8월 13일(수) 개막공연 '심청 PANSORI THEATER SHIM CHEONG'(이하 심청)을 시작으로 8월 17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24회째를 맞이한 소리축제는‘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를 키워드로 열린다. 올해 소리축제는 국립극장과 공동제작한 개막공연 ‘심청’을 필두로, 도민 참여형 폐막공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국창부터 시대의 명창,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까지 총출동하는‘판소리 다섯바탕’, ‘산조의 밤’, 다양한 세계 음악,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 장르 시리즈 ‘성악열전’, 대중성과 축제성을 두루 갖춘 클래식과 소리썸머나잇, 소리축제의 외연을 마켓으로 확장한 유통 플랫폼 ‘뮤직 마켓 <소리 넥스트>’등 77개 프로그램 91회 공연이 마련됐다. 올해 개막공연 ‘심청’은 2023년 소리축제와 국립극장의‘공연문화예술의 증진을 위한 MOU’에 따른 공동제작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바탕 중 ‘심청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성과 실험성, 예술성과 대중성이 공존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은 나루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한 해외 아티스트 특별 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진문화재단의 '나루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해외 아티스트 특별 공연 시리즈'는 개관 20년 만에 현대적 감각의 전문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나루아트센터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아티스트 두 팀의 공연을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 공연과 함께 11월 '미노와 히로유키 재즈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장 리뉴얼 시, 건축음향 공법으로 향상된 음향 환경을 갖춘 나루아트센터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보다 풍부하고 깊은 울림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클래식과 재즈 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위스 출신의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로서, 2009년 스위스 정부 후원하에 결성된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2007년 스위스 취리히 오르페우스 콩쿠르 우승 및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는 ▲Pf. 이리나 슈쿠린디나, 1994년 러시아 올해 최고의 첼리스트상 수상 및 1760년 C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터치드(TOUCHED)가 새 EP 'Red Signal'를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8월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EP 타이틀곡 ‘Rub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연주 중인 터치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네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빨간 머리의 여배우가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를 연상시킨다. 강렬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티저 영상은 ‘Ruby’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공개 직후 팬들은 “터치드가 말아주는 새빨간 맛”, “너무 기대된다, 목빠지기 일보직전”, “더 궁금해졌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by’를 비롯해 ‘Dynamite’, ‘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 중 ‘Ruby’와 ‘Dynamite’는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공개돼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터치드는 아트워크와 컨셉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앨범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앨범 프리뷰 영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핑크빛 설렘 보이스로 사랑의 시작을 응원한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측은 올리비아 마쉬가 참여한 두 번째 OST ‘Love Comes To You’를 12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Love Comes To You’는 진정한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리며, 그 사랑을 향해 마음을 열고 용기 있게 뛰어들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빈티지한 브러쉬 패턴을 중심으로 풋풋한 설렘을 표현한 보컬 FX와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져 일생일대의 첫사랑이 막 시작되는 순간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올리비아 마쉬의 속삭이는 보컬은 ‘첫, 사랑을 위하여’ 속 사십춘기 싱글맘 이지안(염정아)과 늦사춘기 딸 이효리(최윤지)의 ‘끝이 아닌 첫사랑’을 응원하며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고, 감성적인 스트링 편곡과 함께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한편,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이왕준)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우진문화공간, 더뮤지션 등 전주 일대에서 전통음악 유통 활성화를 위한 뮤직 마켓‘소리 넥스트(SORI NEXT)’를 개최한다. 소리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선정 축제로 축제의 외연을 마켓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전통음악 기반 예술단체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작품 유통과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이번 장르별 시장 거점화 사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한국적 작품의 유통을 통해 미래를 견인하고자 기획되어, 축제의 기존 행사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됨으로써 축제의 '스케일업'을 도모한다 소리축제 기간에 함께 진행되는 <소리 넥스트>는 전문가 대상의 기획·공모 쇼케이스, 토크, 팸투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공생을 위한 교육형 프로그램인 ‘소리캠프’와 ‘마스터 클래스’, 일반 관객을 위한‘어린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안무가 겸 국립무용단 단원 박수윤이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에서 최우수안무자로 선정됐다고 춤전문지 월간 댄스포럼이 4일 밝혔다. 박 안무가의 작품 '길티( )풀'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에서 평가 대상 중 최고점을 받았다. "현대의 디지털게임을 소재화해 우리 전통춤의 놀이적 요소와 접목시켜, 라이브뮤직과 함께 현대 젊은이들의 삶의 절망과 희망 양면적 요소를 춤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안무자에는 '꼬끼-오(Kkokki-O)'의 이해니, 크리틱스초이스프론티어에는 '라이트 인 더 베이스먼트(LIGHT IN THE BASEMENT)'의 김민이 각각 호명됐다. 이해니는 "백조로 상징되는 발레의 고전적 관념을 깨고 닭을 소재로 반어법적 상황을 그려 우화적으로 현대를 풍자하는 가운데, 세련된 무대장치 등 연출의 면모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민은 "최근 등장한 빛의 혁명이라는 용어를 연상시키는 상황 설정 아래 희망의 빛을 찾아가는 현대인의 암울한 상황을 그리는 과정에서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장면 처리 등 안무가로서의 역량을 확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