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여 2025년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오페라를 알리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에스토니아 탈린시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와 지난 2월 3일(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와 탈린(에스토니아) 두 도시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및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한 공동 홍보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확장된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 교류의 현장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번 MOU체결을 통해,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초청되어 자체 제작한 윤이상의 <심청>,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푸치니의 <나비부인> 세 개의 전막 오페라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구시립국악단의 국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소프라노 윤상아의 독창회가 오는 3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창회는 크게 세 작곡가의 작품들로 나누어지는데,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가곡들,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극음악/오페라 작곡가 최우정의 작품들 중 소프라노 주인공들이 부르는 대표 작품들과, 이태리 최대의 오페라 작곡가 중 하나인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중 여주인공들의 유명한 아리아들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윤상아는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로, 특히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에서 올림피아, 안토니아, 줄리에타, 스텔라 등 네 가지 역할을 모두 소화해내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국립오페라단과 서울시오페라단에서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마술피리, 천생연분등의 프리마 돈나로서 무대를 크게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한국 오페라계의 샛별로서 호평받고 있다. 벨벳같이 부드럽고 아름다우면서도 강한 힘을 지닌 목소리와 우아하고 세련된 음악적 해석은 기술적인 완벽함에 더불어 감성적인 깊이까지 갖춘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꽃이라는 모순” “La fleur de contradi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서울스프링페스타개막식- 서울 원더쇼(Seoul Wondershow)'를 채울 초청 가수로 엔씨티 위시(NCT WISH), 더보이즈(THE BOYZ), 엔싸인(n.SSign)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중 2차 출연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서울스프링페스타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열리는 개막식 서울 원더쇼에서는 한국 가요 공연을 비롯한 춤, 레이저쇼, 드론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개막식 입장권 사전 예매에서 외국인 예매자 비율이 약 46%에 이르는 만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KBS 유튜브(KBS Kpop)를 통해 생중계한다. 추후 KBS월드를 통해 세계 137개국에 녹화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 서울 원더쇼 입장권 사전 예매에 이어 다음 달 4일 낮 12시부터 본 예매가 진행된다. 서울스프링페스타 누리집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예매(발권 수수료 별도)할 수 있다. 선착순 3000장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입장권은 무료 예매할 수 있지만 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16일 일요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스페인어로 ‘음악의 언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되었다. 창단과 동시에 유럽 특정 지역을 중심의 바로크 음악을 담아낸 3부작을 시리즈를 개최,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2025년,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를 주제로 △스위스 베른 음대 리코더 교수인 미하엘 포름(Michael Form)을 비롯하여 △바로크바순과 리코더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디우스 캄프(Claudius Kamp), △대만 출신 리코더 연주자 이창 리앙(Yi Chang Liang)을 초청, △하프시코드 연주자 이은지와 함께 4대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 지브리 OST로 풍성함을 더한 <지브리 페스티벌>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공연 <지브리 페스티벌>. 2022년 11월, 예술의전당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2023년 전국투어 등으로 관객들을 찾았던 <지브리 페스티벌>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감성적인 영화와 음악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스튜디오 지브리. 본 공연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부터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된 지브리 음악까지 선보이며, 친숙하고도 색다른 애니메이션 OST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JTBC <밀회> 대역 및 OST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한층 깊어진 연주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4월, 스튜디오 지브리 OST의 감미로운 원곡과 함께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의 풍성함을 배로 더한 ‘지브리 축제’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오리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일본에서 앙코르 콘서트의 여운을 이어간다. 17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엠은 오는 4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I.M WORLD TOUR 〈Off The Beat〉 FINAL IN JAPAN(아이엠 월드투어 <오프 더 비트> 파이널 인 재팬)’(이하 ‘Off The Beat’)를 연다. 이번 일본 앙코르 콘서트는 총 4회차 공연으로 진행된다. 아이엠은 4월 4일, 5일 도쿄를 비롯해 4월 11일, 12일에는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월드투어 도쿄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유의미한 성과를 자랑했던 아이엠이 또 한 번 매진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앞서 유럽과 미국, 캐나다, 아시아까지 총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엠은 뜨거웠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1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2025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채로운 앨범은 물론, 각종 페스티벌, 라디오 DJ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탄탄한 보잉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민진은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추계예술대학교에 수석 입학하여 4년 내내 장학생으로 재학하였으며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를 졸업하였다. 음악교육신문사, 음악저널, 한국음악협회 콩쿨에서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첼리스트 김민진은 서울오케스트라 콩쿨 1위를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GM New York Competition 1위, 음악저널 실내악 콩쿨 2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쿨에서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실력으로 대학시절 추계예술대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실기우수자로 협연한 그녀는 GM Competition 수상자로서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대전예술의전당 베토벤 아벤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말러리안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연주하며 무대경험을 쌓았다. 실내악 주자로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한 그녀는 2022년에 원트 듀오(Want Duo)를 창단하여 창단 연주회를 가졌으며 아트루 뮤직기획연주 시리즈에서 연주하였다. 더불어 트리오 디어(Trio Dear) 멤버로서 2020년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은 미국 뉴욕 The Syracuse Orchestra에서 4th Chair First 바이올린 단원으로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쳤으며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여 연주자와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선화예술중·고등학교(다수 실기우수자 선정 및 실기 우수자 연주, 선화재직동문회 장학생 임명)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4학기 과정 이수 후 학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College-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Graduate Incentive Award에 선정되어 음악학 석사학위(MM)를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동 대학에서 <Comparing Musical Expression in Teresa Millanollo’s “Grand Fantaisie Elegiaque” Opus 1 with Niccolo Paganini’s Compositions> 논문으로 박사학위(DMA) 또한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였을 뿐 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종상영화제 기존 주최 단체인 (사)영화인총연합회의 파산 절차에 따른 결과로 대종상영화제의 업무표장이 사단법인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이하 '기획협회')로 공식 이전되었다. 영화인총연합회는 그간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과도한 채무로 파산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영화인총연합회가 보유하고 있던 대종상영화제의 지적재산권이 “기획협회”로 이전되게 되었다. 기획협회는 100년전통의 한국 영화를 이끈 60년 전통의 명실상부한 프로듀서협회이며, 영화인총연합회를 구성하던 8개단체 중 하나로, 그동안 대종상영화제를 함께 운영해 온 바 있다. 협회의 대리인인 고윤기 변호사(로펌고우)는 "기존 운영 주체의 일원이었던 기획협회가 대종상영화제의 개최권을 인수하게 된 만큼, 행사 개최의 정통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종상영화제는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이사장 조중길) 주최, 위밴드 주식회사가 주관해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인들의 큰 기대를 안고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평범한 일상 속 가벼운 여행과 같은 설렘을 안겨줄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11 – INCHEON’ (이하 ‘해브어나이스데이’)가 4월 12일부터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개의 스테이지로 개최된다. 13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페스티벌 강자로 손꼽히는’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부터 떠오르는 음원 강자들까지 총 14팀이 이름을 올렸다. 4월 12일 토요일 라인업으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봄 내음을 가득 불러올 대체 불가능한 감성 듀오 ‘멜로망스’를 비롯해,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하는 ‘N.Flying(엔플라잉)’이 출연한다. 특히, ‘N.Flying(엔플라잉)’은 군 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첫 야외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이번 11번째 ‘해브어나이스데이’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이어 ‘나는 반딧불’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해 감동적인 스토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황가람’,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발매한 ‘폴킴’, 3월 전국투어를 앞두며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밴드 ‘오월오일’, 강렬한 목소리와 짙은 공감을 전하는 ‘하동균’, ‘옥씨부인전’ 등 다수의 드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중구민의 특별한 오후를 위한 뮤직퍼레이드 ‘풍류’ 공연을 이달 22일 16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중구 거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뮤직 퍼레이드’ 시리즈의 일환으로, ‘풍류’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은 트로트와 국악을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전통음악이 지닌 깊은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무대에는 2020년 트로트 앨범 ‘내 인생의 고속도로’로 데뷔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고, TV조선 ‘미스터트롯’, JTBC ‘풍류대장’에서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독특한 무대로 큰 사랑을 받은 강태관과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부문에서 장원을 수상하고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전통 판소리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최재구,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경기민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리의 명인 김보성이 출연한다. 국악과 트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caci.or.kr)를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창단 30주년 기념 관현악시리즈Ⅲ <베스트 컬렉션>을 3월 12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1995년 1월 1일 46명의 단원과 함께 창단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30년 여정을 톺아본다. ‘생활 속에 함께하는 국악, 세계 음악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악’을 목표로 창단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현재 창작 음악의 중심이 되기까지 함께 했던 출연진과 제작진이 동행해 의미를 더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간 10년을 기점으로 창단 기념 공연을 선보여 왔다. 1995년 <창단 연주회>에서는 개량 악기를 사용해 악·가·무 총체극 형태를 선보였고, 2005년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세계평화를 위한 아시아 음악제>는 국악기와 양악기, 그리고 각국의 전통악기가 어우러진 범아시아적 소리를, 2015년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베스트 컬렉션>은 단원들이 직접 선정한 명곡을 재편곡해 연주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창단 30주년 기념 <베스트 컬렉션>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역사와 함께 한 역대 단장·상임지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작사 HJ컬쳐㈜가 1인극의 새바람을 일으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음악극 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베첸토'는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 ‘알레산드로 바리코’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육지를 밟아본 적 없는 천재 피아니스트 노베첸토의 삶을 그린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로 개봉되어 전 세계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이 작품은 단 한 명의 배우와 피아니스트가 무대를 이끌어가는 음악극으로 재탄생된다. HJ컬쳐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화자(팀 투니)‘ 역을 맡은 배우 오만석, 주민진, 유승현, 강찬이 바다 위에서 살아가는 노베첸토를 섬세하고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피아노 곁에 앉은 이들의 모습에 노베첸토의 신비로운 운명이 그대로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우면서 강직한 눈빛으로 건반을 누르고 있는 오만석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선율로 세상을 그려내는 노베첸토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작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분석을 거듭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오만석은 그가 펼쳐낼 무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주민진은 손에 든 담배를 고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탁월한 음악성과 감각적인 타건으로 깊이 있는 해석력을 펼쳐내는 피아니스트 김정화가 오는 2월 2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연방 음악 장학재단(Deutsche Stiftung Musildeben) 장학금을 받으며 프랑크푸르트 국립 음악대학교 석사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다양함'을 주제로 시대별, 장르별로 가지고 있는 피아노 음악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펼쳐내고자 한다. 독일에서의 수학 과정에서 섬세하면서도 견고한 음악을 연구한 그녀의 음악성이 본 귀국 독주회를 통해 발현된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오랜기간 피아노 음악을 공부하며 받았던 위로와 아름다움을 관객분들께도 전해드리고싶다."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순수음악의 멋과 매력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연주의 시작을 바흐 곡으로 선택하였다. 일명 '사냥칸타타'라고 불리는 바흐의 작품에 속해있는 ”Sheep May Safely Graze(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f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12일 공연 기획사 유슬리스 프레셔스에 따르면, 이상은은 오는 3월 29~3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플레이리스트, 봄'을 펼친다. 이상은은 2019년 앨범 발매 기념 공연 이후 긴 팬데믹 시기가 겹치며 한동안 단독 무대로 팬들을 만나지 못했다. 다만 2023년 DMZ피스트레인, 작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등 대형 음악 축제에서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빚어냈다. 유슬리스 프레셔스는 "이번 공연에서는 누구나 아는 명곡은 물론 그동안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곡들과 오랜 팬들이 반가워할 숨은 명곡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은은 1988년 '담다디'로 데뷔했다. '언젠가는', '공무도하가',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등 히트곡을 대거 냈다. 책, 그림, 방송 등 다방면에서 예술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