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현실 사이에서 자유를 꿈꾸는 세 사람, 오스카 와일드와 알프레드 더글라스 그리고 로버트 로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가 무대 위 현장감을 생생하게 담은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 [문화저널코리아] 6월 3일 개막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선율의 넘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가 본 공연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공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는다”, “작품 속 실존 인물들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을 만큼 몰입감 넘치는 공연이었다”, “배우와 연출, 대본, 음악, 조명까지 모두 요소들이 완벽했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19세기 말 런던, 당대 최고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빅토리아 시대의 엄숙했던 분위기와 상반되는 솔직하고 파격적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연재하여 발표와 동시에 논란을 일으킨다. 그러던 어느 날 도리안 그레이를 꼭 닮은 남자가 와일드와 로스 앞에 나타나며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품의 극작을 맡
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고, 상처를 보듬어 주는화해의 장을 마련하는 연극연극 < 월남 카피오스 >연극 <월남 카피오스>가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화저널코리아]전쟁의 상처를 기억하고, 상처를 보듬어 주는 화해의 장을 마련하는 이 연극은 2020년 아르코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 최지은 작가의 희곡 이며, 초연작이기도 하다.) -->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극단 고리의 임창빈 연출이 맡게 되면서 그들의 행보가 기대 되는 연극이다.) --> 전쟁이 낳은 결과물로 인해 호위호식하고 있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세대들에게 전쟁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 작품은 극단 고리의 12회 정기공연 으로 어둡지만은 않은 연극 분위기가 작품 전반에 깔려 있고, 감동과 희망을 주는 특징이 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는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렸는지 생각하고 기억해야 한다. 이정옥, 김재만, 김늘메, 공재민, 임정은, 여우린, 이지혜, 서현재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
매 번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해서양 최초의 문학작품이자 그리스 최대의 민족 대서사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바탕으로 한 연극 <일리아드>가 오는 6월 29일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문화저널코리아]이 작품은 미국의 저명한 연출가인 ‘리사 피터슨’, 무대와 TV프로그램 등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데니스 오헤어’에 의해 희곡으로 탄생되었으며, 2010년 시애틀 레퍼토리씨어터에서 초연된 뒤, 총 8개국 17개 도시의 무대에서 관객들을 매료시킨 작품이다.더불어 ‘1인극이라고 단편적으로 표현하기에는 상상 이상의 웅장함을 보여준다’, ‘순수하고 충격적이고, 원초적이며 영광스러운 작품이다’, ‘반문할 수 없는 연극적 상상력의 승리다’라는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연극 <일리아드>는 10년 간에 걸친 그리스군의 트로이 공격 중 마지막 해에 일어난 사건들을 담고 있다. ‘아킬레스’와 ‘헥토르’를 비롯한 트로이 전쟁의 전사들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 그리고 전쟁으로 목숨과 터전을 잃은 이름 모를 사람들의 이야기는 단 한 명의 내레이터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가 ‘오는 6월15일부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화저널코리아]'너무 놀라지 마라'는 인간의 관계와 소통 부재, 고독에 대한 성찰을 그린 이 연극은 백상예술대상 희곡상과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희곡상 등을 수상한 박근형 연출의 희곡이며, 2009년 초연한 작품이기도 하다.극단 무아지경과 연극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장명식 연출이 맡게 되면서 그들의 행보가 기대 되는 연극이다.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우울하면서도 희극적이고,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어둡지만은 않은 연극 분위기가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특징이 있다. 장용철, 이보라, 이지혁, 이진샘, 허동수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는 6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문화저널코리아]지난 26일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스토리 컷이 공개됐다.‘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프랑스 시민들을 거리로 이끄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은 정유지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렬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정유지가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을 펼치는 만큼, 정의감으로 가득 찬 눈빛과 결연한 의지를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최근 정유지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정유지가 ‘드림걸즈(2015)’, ‘노트르담 드 파리(2018)’, ‘안나 카레니나(2019)’, ‘광주 (2020)’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역시 독보적 존재감과 가창력, 연기력 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유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역량있는 신진연출가들을 발굴해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을 6월 3일부터 27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개최한다.[문화저널코리아]만 39세 이하의 젊은 연출가들을 대상으로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 역량의 확장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에 올해는 안민열, 유명훈, 김미란, 채수욱 연출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성동문화재단의 ‘창작자 중심의 인큐베이팅’과 (사)한국연출가협회의 ‘젊은 연출가 육성’의 취지에 발맞춰 2014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은 지난 3월 공모를 시작으로 총 39명의 연출가의 라운드테이블 심사,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3개팀을 선발하고, 전년도 밀양공연예술축제 차세대연출가전에서 신진상을 수상한 안민열 연출까지 합세하여 총 4개 작품이 6월 3일부터 매주 4회(목~일)씩 공연하며 경연을 벌인다.올해 심사에서는 ‘라운드테이블 심사’를 통해 공모에 지원한 연출가들이 서로의 작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채점하는 방식이 도입되었다. 이는 젊은 연출가들을 육성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그들의 눈높이에서 서로의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뮤지컬 콘서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 피아노 뮤지컬 콘서트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가 첫 대학로 공연으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문화저널코리아]두 대의 피아노로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뮤지컬 콘서트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가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처음으로 대학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충무아트홀 공연 이후 4년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한 주씩 컨셉트를 나누어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주인 6/6(수)부터 6/14(월)까지는 <MIDNIGHT WEEK with Violin>으로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의 넘버를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두번째 주인 6/16(수)부터 6/21(월)까지는 로 관객들이 사랑하는 뮤지컬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오랜만에 돌아오는만큼 뮤지컬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더욱 새로워진 구성과 다채로운 넘버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그 동안 뮤지컬 음악감독, 작곡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힌
지난 4월 개막하여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 한 퓨전 사극 뮤지컬 '창업'(연출 서범석)이 추가 캐스팅과 함께 7월 18일까지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문화저널코리아]뮤지컬 ‘창업’은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피 튀기는 경쟁의 역사를 담았다. 부패한 고려왕조의 개혁을 사이에 둔 정도전과 정몽주의 첨예한 대립은 조선 건국이라는 대업의 역사에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선사한다.가벼운 듯하지만 나라에 대한 충정과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묵직하게 그려내는 이성계 역에는 뮤지컬 ‘창업’의 프로듀서 겸 연출을 맡은 서범석, 연장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배우 최수형,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와 신예 강민석이 맡는다. 고려를 대표하는 충신 정몽주 역은 팬텀싱어 준우승 ‘인기현상의 ‘최강 바리톤’ 박상돈과 함께 강동우, 한상훈이 맡는다.또한, 남자를 능가하는 카리스마를 겸비해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으로 불리는 강씨부인 역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사의 찬미'등에서 뛰어난 연기로 찬사를 받은 안유진, 뮤지컬 ‘시카고’,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오
차근호 작가, 선욱현 연출의 블랙코미디 '미스터쉐프'가 2021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저널코리아]극단 '같이[가치]'(대표 허정진)가 제작하고 '리틀퍼니'(대표 권지나)가 기획한 '미스터쉐프'는 성공의 욕망 앞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가 관객을 웃고 울린다. 유명 요리사로 알려진 '미스터쉐프'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젊은 요리사가 제자 되기를 자청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같은 상황들이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고 숨겨진 비밀들이 벗겨지면서 반전에 반전이 일어난다.정통을 고집하는 쉐프와 부딪힐 수밖에 없는 인물 구도이다. 여기에 쉐프를 찾아온 여자가 단순히 제자가 되려고 했던 게 아니라, 다른 목적이 밝혀지면서 극은 다른 방향으로 치닫는다. 그 싸움의 와중에 두 사람은 서로의 치명적 약점도 알게 된다. 결국 이 작품의 저변에는 일에 대한 사랑과 자존감 그리고 인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내포되어 있다.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내도 성공이라는 부분에 도달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인생으로 '미스터쉐프'와 젊은 요리사는 자신만의 소중한 행복을 찾아가는 지혜를 발휘한다.'미스터쉐프' 역의 윤상호 배
'음악과 시간이 흐르는 카페'가 28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문화저널코리아]달서문화재단이 문화가있는날 공연으로 'DSAC(Dalseo Smiling Arts Center) 2021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012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라이징스타' 상을 받은 지역예술단체 '앙상블 인(Ensemble IN)'이 함께 한다.락아츠컴퍼니 연극과 앙상블인 라이브 공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군사부장을 연기한 배우 장준녕, TBC 기상캐스터 출신 배효성,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이끄는 앙상블인의 공연 등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했다.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링크와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이성욱 관장은 "장르를 융합한 공연으로, 보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도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있는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웃는얼굴아트센터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6월30일 나의 히어로(권효원&크리에
창작 뮤지컬 '헛스윙 밴드'경남 밀양시 문화재단은 오는 6월11일 오후 7시30분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획공연인 창작 뮤지컬 '헛스윙 밴드'를 선보인다.[문화저널코리아] 1970년대 재즈 음악의 중심지라 불리는 부평에 사는 클래식피아노 전공자 방규석이 우연히 접하게 된 클럽 재즈음악에 몰두하면서 시대와 역사의 현장에서 탄생한 파란만장 빅밴드가 인천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는 열흘 간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재즈와 배우들의 스윙 댄스가 어우러진 '재즈-스루 뮤지컬' 장르다. 밀양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공연이다. 헛스윙밴드가 재즈로 부를 수 없을 것 같은 노래를 재즈로 부르는 재미를 찾아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애국가, 군가, 건전가요, 민중가요, 동요, 민요 등 시대의 의미가 담긴 노래를 재즈를 통해 해방시킨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
사) 한국연출가협회와 (이사장 윤우영) 성동문화재단(대표 김정환)은 오는 6월 3일부터 27일까지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제8회 신진연출가전을 올린다.[문화저널코리아]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이 올해로 8회를 맞았다. 만 39세의 젊은 연출가들의 젊은 연출가들을 대상으로 소극장을 벗어나 보다 더 큰 무대에서 제작할 기회를 제공하며 젊은 연출가들의 역량을 확장시켜왔던 신진연출가전이 예년보다 조금 서둘러 관객들을 만난다.사)한국연출가협회의 ‘젊은 연출가 육성’이라는 창립취지와 성동문화재단의 ‘창작자 중심의 인큐베이팅’이라는 의지가 맞아떨어져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공동주최사업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신진연출가전은 지난 3월에 공모를 시작으로 총 39명의 연출가가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4월 1차 발표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작년에 밀양공연예술축제 차세대연출가전에서 신진상을 수상한 안민열 연출의 작품까지 더해서 총 4개의 작품이 6월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 각각 4회씩 공연하며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올해는 1차 발표심사를 라운드테이블 심사라 이름붙이고 지원한 연출
(재)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김희철)은 2021년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의 열린 공모 지원 1차 선정팀으로 총 8개팀을 발표했다.[문화저널코리아]1차 선정된 총8개팀은 HP/MP(HaegeumPiano/MusicPerformace), 가야금LAB오드리, 구이임PROJECT, 음악그룹 줄(Jul), 음유‘사’인, 타악집단 일로(illo), 한음×지유정, 힐금이다.'청춘만발'은 청년 국악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김상철/이하 한컴그룹),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이하 우문지)가 우수 청년국악예술인 발굴과 지속적인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2017년, 2018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한다.2021 국립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은 지난 4월 1일 ~ 30일까지 참가 신청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만18세~만30세 청년 국악인(국악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의 경우 나이 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총39팀이 신청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이번 '청춘만발' 1차 선정팀의 큰 특징
오는 7월 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캐스팅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번 뮤지컬 계에 일으킬 신드롬을 예고했다.[문화저널코리아]매번 감탄을 자아내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매 시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2021년 '마리 앙투아네트'의 출연진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던 상황. 이에 제작사 EMK는 금일(5월 13일) 오전 프랑스 역사상 가장 화려한 비극을 그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캐스팅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캐스팅 영상은 보는 이들을 18세기 화려하고 아름다운 프랑스로 초대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화려한 디저트들과 하늘로 치켜올라 간 가발과 다채로운 의상을 입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스러운 파티로 시작하는 드라마는 “빵이 없어? 그럼 케익 좀 해.”라는 유명한 대사를 기점으로 분노에 찬 민중을 대변하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모습을 따라간다. "풍자, 비방, 험담, 거짓으로 왕비를 모욕해”라고 지시하는 ‘오를레앙 공작’,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다정하게 산책하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 백
연극 '렁스'11일 제작사 연극열전에 따르면 '렁스'는 오는 6월26일부터 9월5일까지 아트원씨어터2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문화저널코리아]영국 작가 던컨 맥밀란의 대표작이다. 2011년 워싱턴 초연 이후 미국, 영국, 스위스 등을 거쳐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작년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생명력을 이어갔다. 한국에서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런던 전체가 락다운 상태였던 지난해 6월 런던 올드빅시어터에서 진행된 9일간의 무관중 온라인 유료 생중계 공연은 총 69개국에서 관람하기도 했다.무대장치, 조명 등의 미장센 사용을 최대한 절제한 채 두 배우의 연기와 감정, 호흡만으로 한 커플의 일생에 걸친 희로애락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낸다. 매 순간 '우리는 좋은 사람일까?'에 대해 질문하며, 환경과 세계 나아가 지구에 대해 고민한다.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믿어온 남자 역에 이동하와 성두섭이 초연에 이어 다시 합류한다. 오의식이 이 역에 가세한다.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여자는 이진희가 초연에 이어 또 연기한다. 같은 역에 류현경, 정인지가 합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