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로맨틱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캐스팅 공개와 5월 개막 소식을 전했다.[문화저널코리아]자신이 불운하다고 믿어 미신과 점을 믿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라고 믿는 짠돌이 ‘제택후’의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연극 '운빨로맨스'가 1년만에 돌아온다. 네이버웹툰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여 2017년 첫 선을 보인 연극은 개막과 동시에 최단기간 10만관객을 돌파하는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신소율, 허정민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맹승지, 허영지, 박슬기 등 브라운관 안팎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맹승지는 이번시즌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보듬어주고 싶은 보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이미 사랑스러운 점보늬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던 김규림, 박미리, 박서원도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자린고비 정신으로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로운 건물주가 된 호랑이띠 숫총각 제택후 역할에는 서태원, 오근욱이 캐스팅됐다. 제택후의 절친이자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카페 사장 한량하 역에는 김종찬, 서태이가 제택후를 짝사랑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 기대감 UP!오는 4월 6일(화) 개막하는 연극 <유리동물원>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 개막 카운트다운을 알렸다.[문화저널코리아] 연극 <유리동물원>은 1944년 시카고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16개월가량 꾸준히 공연되었으며, '뉴욕 드라마 비평가 서클 어워즈' 최우수 미국 연극상, '시드니 하워드상', '도널드슨상' 등을 휩쓸었다.작가 테네시 윌리엄스를 미국 최고의 극작가로 만들어준 연극 <유리동물원>은 주문을 외우는 듯한 작가 특유의 반복법과 섬세한 기질, 리얼리스트로서의 예리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생각과 목표가 너무나 다른 가족이 현실에 대응하지 못하고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생생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는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배우들의 집중력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아만다’ 역을 맡은 양서빈과 김정민은 자신의 환상을 자녀들에게 강요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내며 향후 극 중에서 펼쳐질 가족 간의 갈등을 예고했다. 특히 순수하면서도 현실적인 모습을 동시에 지닌
뮤지컬 '창업'이 사람의 내면을 동물로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오는 4월 개막하는 뮤지컬'창업'은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하였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정몽주의 반격과 피살, 조선 건국에 이르는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가 펼쳐진다.장군으로써의 위엄 있는 말투와 행동보다는 농담투의 가벼운 느낌으로 말하지만 나라에 대한 충정과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사랑을 묵직하게 그려내는 역은 서범석, 이주광, 강민석이 맡는다. 광나는 사람들의 프로듀서인 서범석은 이번 공연의 출연뿐만 아니라 연출을 맡았다. 고려 말 조선 건국에 이르는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선보인다.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여 선 굵은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믿고 볼 수 있는 이주광이 또 다른 이성계를 표현한다.망해가는 고려 왕조를 붙잡으며, 단심가를 읊은 고려를 대표하는 충신 정몽주 역은 박상돈, 강동우, 한상훈이 맡는다. 박상돈은 팬텀싱어에서 준우승한 '인기현상' 팀의 멤버로 '최강 바리톤'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극 추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작품성과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 공연 무대를 이어가는 단체들이 있다. [문화저널코리아]올해 상반기 어린이 관객을 만나며 가족 관객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웃음을 건네는 작품을 소개한다.처음은 엄마아빠가 두 번째는 아이들이 찾는 공연백희나 작가 원작 뮤지컬 ‘알사탕’2019, 2020년 연간 판매랭킹 1위, 관객 평점 9.9를 자랑하는 뮤지컬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작가 ‘백희나’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아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알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백희나 작가 특유의 기발함과 따뜻함이 담긴 작품이다.2년 연속 연간 판매 랭킹 1위, 관객 평점 9.9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알사탕'의 인기 요인으로는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와 섬세한 드라마, 공연에서만 불 수 있는 다양한 무대효과가 완벽히 조화를 이뤄낸 부분에 있다.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박상현)이 함께하는 연극 '질주'가 오는 3월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문화저널코리아]국내 대표 국립연극학교와 경기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하 한예종 연극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공연을 선발해 다시 제작하고 이를 국내·외 공연시장에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역 문예회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제작 프로젝트다.2018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한우근)와 한예종 연극원은 ‘연극창작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시키고 우수 창작 작품을 발굴, 유통시키고 있다.폭력 속에서 살아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인 창작극 '질주'(작 이예진, 연출 권지현)는 억압 속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작품은 가장 내밀한 관계에서 벌어진 폭력을 피해자의 관점에서 드러낸다. 가정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딸과 폭력에 길들여져 버린 엄마는 대사를 통해 어디에서도 말
'다방'극단 백수광부 25주년 기념공연극단 백수광부가 창단 25주년을 맞이해 첫 번째 기념공연 '다방'을 올린다. '낙타상자'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 현대 작가 라오서의 '찻집'을 번안했다.[문화저널코리아]'다방'은 극작-연출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성호 작가가 번안을 맡고, 극단 백수광부의 대표인 하동기가 연출을 맡아 국내 초연으로 상연한다.'다방'은 1938년 일제강점기부터 혁명 후인 1961년, 직선제 이후 올림픽을 앞둔 1988년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지내오는 한 다방에 대한 이야기다. 외세의 침략, 전쟁, 혁명, 쿠데타, 직선제 쟁취 등 급격한 정치-사회적 변화 속에서 자신의 삶과 공간을 지키기 위해 생활방식의 변화도 마다하지 않는 민중들이 이름만 바뀐 권력에게 끝없이 착취당하는 모습을 그려낸다.'다방'은 이를 통해 권력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지금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권력은 무엇인지, 우리는 시대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묻는 작품이 될 것이다.“망하구 안 망하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국수 한 그릇을 주느냐의 여부와는 관계가 없는
오는 4월 27일 충무아트센터 블랙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빈센트 리버'에 배우 우미화의 합류가 확정됐다.[문화저널코리아]우미화는 드라마 '블랙독', '라이프', 영화 '담쟁이',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인형의 집 Part2', '그와 그녀의 목요일' 등에서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연기로 주목 받아 왔으며, 이번 연극 '빈센트 리버'에서 혐오 범죄로 인해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은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살해당한 아들이 숨겨왔던 성 정체성까지 알게 되는 ‘아니타’역을 맡아 보다 섬세한 감정과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아니타’역은 깊은 슬픔과 아픔, 그리고 숨겨진 시간에 다가서게 되는 밀도 있는 드라마를 가진 인물로 배우 우미화의 캐스팅 확정을 통해 작품에서 우미화가 보여줄 ‘아니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배우 우미화는 앞서 ‘아니타’ 역으로 캐스팅 발표 되었던 연기파 배우 전국향, 서이숙과 함께 3인 3색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배우 우미화는 국내 초연 작품인 연극 '빈센트 리버'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으로 “최근 성소수자의 잇따른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오는 4월 27일 충무아트센터 블랙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빈센트 리버'의 2종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문화저널코리아]연극 '빈센트 리버'는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은 ‘아니타’와 그런 ‘아니타’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소년 ‘데이비’의 대화로 이루어진 2인 극으로 2000년 영국 햄프스테드 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를 비롯 오프브로드웨이, 호주,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에서의 공연 끝에 올 4월, 한국에서 처음 공연된다.이번 연극 '빈센트 리버'의 메인 포스터는 배우 전국향과 강승호, 서이숙과 이주승 페어로 이루어진 2종 포스터로 공개됐다. 오후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고요한 시간, 슬픔과 혼란스러움이 가득 담긴 표정을 한 ‘아니타’역의 전국향과 서이숙의 모습과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표정의 ‘데이비’역의 이주승과 강승호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특히 각각의 포스터에는 서로의 관계를 가늠할 수 없는 두 사람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작품에 숨겨져 있는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이숙과 이주승의 포스터에는 진실을 찾고자 하는 서이숙의 의문스러움과 간절함, 그리고
윤형렬, 임강성, 박시원이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출연해 아침을 여는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문화저널코리아]3일에 방송된 ‘아침창’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형렬, 임강성, 박시원은 16일 개막할 뮤지컬 ‘블루레인’(제작 (주)씨워너원, 작연출 추정화, 음악 허수현)의 곡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완벽히 소화하여 청취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블루레인’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아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방송 중 박시원은 “’블루레인’의 무대 세트는 의자 6개가 전부이다. 하지만 배우들의 열연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가 꽉 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이어 임강성은 “앉은 자리마다 배우들이 모두 다르게 보일 것이다. 많은 장면들을 서로 호흡을 맞추며 준비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더불어, 윤형렬은 “배우들끼리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채팅방 ‘운동방’을 개설했다. 매일 운동하는 장면을 인증하면서 서로의 체력 관리를 돕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발표하는 ▲공연(연극, 음악, 무용) ▲전통 ▲시각 ▲문학 ▲다원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문화저널코리아]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발표하는 영상•오디오 콘텐츠 기반의 비대면 프로젝트도 지원 대상이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는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 후원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과 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한다. 또한 기업·재단·예술단체 네트워크인 ‘서울메세나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이 예술단체들에게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제휴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후원기업은 이메일(seoulmecenat@sfac.or.kr)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
연극 '현혹'황대현 작, 권혁우 연출의 연극 <현혹>은 제19회 월드2인극페스티벌 공식참가작 이면서 배우 정아미, 이윤정이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품성과 배우의 기량이 돋보이는 2인극 작품이다. [문화저널코리아]극의 내용은 인간 본연의 모습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추악하고 무지하고 비굴하고 잔인할 수 있다는 모티브로 출발하여,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삶을 포기할 수 없듯이 인간에 대한 연민도 포기해선 안 된다 믿는 신앙과 인간애의 갈등으로 펼쳐진다.작가 황대현은 “인간이란 연민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 관념 적 형체가 아니라, 아무리 끔찍한 모습 일지라도 실체적 인간이어야 한다. 그래야 서로에게 참다운 위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체적 인간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위해 신비주의와 종교적 맹신을 먼저 걷어내야 한다 믿습니다.” 라며 의도를 전했다.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서도 방역에 구멍이 나는 종교단체의 집회를 보면 느껴지듯, 연출가 권혁우는 “지금 우리는 숭고함 또는 어떤 이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공모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공연장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 감소된 티켓 수입을 보전하는 '사이채움' 지원사업을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문화저널코리아]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수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중단되고,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간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단체들이 수입에서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사이채움'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연예술계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공모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을 비워둔 채로 공연하는 작품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유료 공연 중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었거나 진행이 확정된 ▲연극 ▲뮤지컬 ▲아동·청소년극 ▲무용 ▲음악 ▲전통장르 등의 작품이다. 이 중 500석 이하 중소 규모의 작품을 우선하며, 총 37개 내외 작품을 선정해 공연을 마친 후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제2회 '딜레마극장'폐막식2021년 새해가 밝았으나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지만, 예술인들의 열정은 멈출 수가 없었다.[문화저널코리아]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최선의 선택을 하려지만, 반대로 '포기'가 있어야 선택이 가능하다는 삶의 주관을 소재로 한 연극제가 “딜레마 극장”이 제2회를 맞았었다. 본 연극제는 어려운 시기에 소소하지만 힘을 모아 연극제를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10개 단체, 극단 화살표 <환절기에서>, 극단 늑대 <방물장수 늙은이>, 프로젝트팀 2H , 극단 집안싸움 <무간도><2인실>, 극단 원공 <존경하는...>, 극단 수평선 <변신>, 극단 스위트드림<인형의집-시작된 살인>, 극단 무대그리고나 <레테, 망각의 강>, 극단ACTS138 <파수꾼><알>, 예술공작소 몽상 <현혹> 등 113명의 예술인들이 모였다.여기에, 미래를 미리 가늠해 보며, 극적 구성과 상상으로 관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공연 형식의 <딜레마 극장> 작품들은 매우 큰 매력을 갖는다.2021년 1월 2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나와 할아버지'가 2월 23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문화저널코리아]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3월 5일 막을 올리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의 대학로 공연은 6년만이다. 2013년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과 함께 평균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대학로 연극계에 한 획을 그었던 바 있는 만큼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멜로드라마를 쓰고 싶은 혈기왕성한 공연 대본 작가 ‘준희’는 소재만 정해놓고 별 정성을 부리지 않던 그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완성해보라는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외할아버지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준희’가 그의 ‘외할아버지’의 옛지인을 찾아나서는 여정에 동행하며 깨닫게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작·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소재로 만든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특유의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 발랄한 유머, 그리고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된 생생한 리얼리티가 가득한 작품이다. 미니멀한 무대 위에서 리얼리티 가득한 대사들과 함께 한 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는 ‘준
오프라인 체험극 'FLIGHT'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소개하며 국내 공연계에 늘 새로움을 선사하는 우란문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2021년 첫 기획 공연으로 “오프라인 체험극'FLIGHT(플라이트)'”(이하 'FLIGHT')를 선보인다.[문화저널코리아]2016년 설립된 ‘다크필드(Darkfield)’는 360도 입체음향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체험극을 선보이며 기술과 공연의 선두에서 혁신적인 작업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영국의 이머시브 오디오 씨어터 극단이다. ‘다크필드’의 설립자인 ‘글렌 니스(Glen Neath)’와 ‘데이비드 로젠버그(David Rosenberg)’는 “시각이 사라지면 다른 감각들은 모든 움직임과 소리에 예민하게 집중하게 된다.”는 인간의 본능에 집중하여, 40피트 선박컨테이너의 완벽한 어둠 속에서 오직 음향만으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프라인 체험극들을 잇달아 제작해 왔다.2020년에는 COVID-19의 팬데믹에 대응하여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온라인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인 ‘다크필드라디오(Darkfield Radio)’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