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딜레마극장'폐막식
2021년 새해가 밝았으나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지만, 예술인들의 열정은 멈출 수가 없었다.[문화저널코리아]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최선의 선택을 하려지만, 반대로 '포기'가 있어야 선택이 가능하다는 삶의 주관을 소재로 한 연극제가 “딜레마 극장”이 제2회를 맞았었다. 본 연극제는 어려운 시기에 소소하지만 힘을 모아 연극제를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10개 단체, 극단 화살표 <환절기에서>, 극단 늑대 <방물장수 늙은이>, 프로젝트팀 2H
여기에, 미래를 미리 가늠해 보며, 극적 구성과 상상으로 관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공연 형식의 <딜레마 극장> 작품들은 매우 큰 매력을 갖는다.
2021년 1월 26일 화부터 시작해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본 연극제에서 <2인실>의 배우 김상휘, 배우 이지영 그리고,
이번 제2회를 준비하기 위해, 10개 예술단체들이 모였습니다.
살면서 매 순간 일어나는 선택과 포기의 모든 순간에 우리의 최선은 맞았는가? 자문하며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