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이 세계적인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2025년 첫 공연의 문을 연다. 강원의 사계 ‘봄’ 양인모와 조나단 웨어의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2025년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흔들림 없는 뛰어나 기교와 시적인 감수성을 지닌 부드럽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호평받고 있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곧 뉴욕 필하모닉과 LA 필하모닉과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양인모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 학생으로 다년간 참여(2007~2012)했고, 2023년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공연 연주 등 대관령음악제와 깊은 인연이 있다. 양인모와 호흡을 함께 할 피아니스트 조나단 웨어(Jonathan Ware)는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자이자 반주자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n(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월 7일(금) 14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새로운 오페라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고,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오페라 진흥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방향 제시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오페라 전용 제작극장으로서 정체성 확립 및 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 예술인, 기관, 단체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축제에 참여하며 한국 오페라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세계로 뻗어가는 오페라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 오페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약 2년만의 서울 콘서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이 2025년 2월의 첫번째 엘르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베네피트의 2025년 두 번째 신제품 ‘배드갤 바운스 볼륨 마스카라’와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스플래시 듀이 틴트’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변함 없는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등 8개국 아시아 투어 준비와 각종 예능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태연을 촬영장에서 만났다. 이번 화보의 테마는 ‘cool & hip 오피스 사이렌’. 깔끔한 오피스 무드의 세트 안에서 ‘힙’한 태연만의 바이브를 뽐냈다. 화보 속 태연은 베네피트에서 2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배드갤 바운스 볼륨 마스카라’를 사용해 클린하고 사랑스러운 피부 바탕 위에서 빛나는 드라마틱한 속눈썹을 뽐내고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깔끔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더블 하이브리드 브러시가 특징인 제품. 더불어 태연의 입술을 물들인 제품은 ‘스플래시 듀이 틴트’. 태연이 직접 자신의 ‘베스트 픽’ 립 틴트로 손꼽기도 한 제품으로 베네피트의 베스트&스테디 셀러로 등극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지역 최초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제주음악당이 오는 2027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제주시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추진중인 위파크 제주는 760억원을 투입하여, 공원내 제주도내 최대 공연장인 제주음악당(콘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음악당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건축 면적은 4255㎡이며, 객석수는 1200석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을 갖추게 된다. 위파크 제주는 지난해 9월 건축허가를 마무리했고 2027년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음악당 건축에는 세계적인 음향설계전문업체인 '나가타 어쿠스틱'이 컨설팅으로 참여해 엠프 등의 기계적 설비에 의존하지 않고 무대와 객석 등의 설계를 통해 무대에서 객석에 최상의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객석이 무대를 둘러싼 구조로,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와 관객의 친밀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가타 어쿠스틱은 일본 도쿄 산토리홀(2006석), 미국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2265석), 중국 상하이 심포니홀(1200석) 등 전 세계 50개 이상의 콘서트홀 음향을 설계했다. 국내에서는 2016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식회사 “소루(Soroo)”와 “블루닷(Bluedot)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소루(Soroo) 본사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은메달리스트 김남훈 선수와 “프로골퍼 김남훈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을 진행한 주식회사 소루(Soroo)는 특허받은 다이아몬드 공법 투 나노 캡슐 기술로 개발한 “어텐시옹55(Atencion55)” 선크림과 선세럼으로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먼저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함께 김남훈 선수를 후원하는 블루닷(Bluedot) 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JUST B”의 소속사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골퍼 김남훈 선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골프 남자개인전 은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중, 왼쪽 팔목 골절 수술 후 오랜 시간의 재활을 거쳐 다시 프로 활동을 재개하고 선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남훈 선수의 재활 후 프로 선수 활동을 응원하며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공식 후원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김남훈 프로골퍼는 주식회사 소루의 대표 브랜드 “어텐시옹55(Atencion55)”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가 STUDIO X+U 제작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살벌한 입시 경쟁을 예고한 이혜리와 정수빈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혜리와 정수빈은 미묘한 표정으로 서로 얼굴을 맞댄 채 몽환적인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과 수능 출체 위원이였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이혜리는 모두가 동경하는 상위 0.1% 천재 ‘유제이’를, 정수빈은 그녀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전학생 ‘우슬기’역을 맡았다. 이혜리는 이번 작품에 대해 “캐릭터가 되게 ‘발칙’하더라고요.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것이 재미있었고, 한국에서는 잘 그려지지 않던 정서라 흥미롭게 다가왔어요”라고 말했다. 그 동안 밝고 따뜻한 캐릭터를 맡아 왔던 이혜리는 이번 작품이 굉장한 도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혜리는 “그 동안 맡은 역할들은 항상 따뜻한 구석이 있었는데, ‘유제이’는 날이 선 친구라 나의 어떤 면모를 끌어와 뾰족한 구석을 보여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PAGE1이 9년 만에 돌아오는 화제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캐스팅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창작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영국의 아름다운 귀족 청년 ‘도리안 그레이’가 변하지 않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향한 탐욕으로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게 되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2016년 강렬하고 감각적인 초연 무대를 선보인 이후 9년 만의 재연에 오르는 뮤지컬 는 독창적이고 심도 있는 미학적 연출로 매 작품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는 이지나 연출이 대본 각색 및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시대에 발맞추어 더욱 대담하고 솔직해진 작품으로서의 변화를 도모한다. 뮤지컬 의 바탕이 되는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19세기 대표적인 유미주의 소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오스카 와일드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완성된 이 소설은 삶과 예술, 욕망과 도덕성의 실체를 대담하게 파헤치는 작품이라는 현시대의 평가를 받고 있으나, 소설 발표 당시에는 등장인물 간의 관계에 대한 평단의 의구심과 냉혹한 여론에 2차례 걸친 퇴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강혜원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측은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연출 김태희/극본 김태희, 민예지)에서 채화여고의 가십의 여왕 주예리 역을 맡은 강혜원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 강혜원은 극 중 상위 1%만 모인 채화여고에서 소문에 가장 빠른 가십의 여왕으로 통하는 주예리 역을 연기한다. 공부보다는 외모와 명품에 집착하는 주예리는 빠른 정보력을 자신의 힘으로 활용할 줄 아는 철저히 계산적인 면모도 가진 인물이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강혜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살아 숨 쉬는 하이틴 주인공 같은 화려한 외모 뒤에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계산적인 면모를 감춘 주예리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과 독일 뮌헨의 MUCA(Museum of Urban and Contemporary Art)가 공동 주최하고 ㈜하지가 주관하는 전시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가 관람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연장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당초 예정이었던 2월 2일에서 한 달 연장되어 오는 3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는 뱅크시(Banksy), 카우스(KAWS), 제이알(JR),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등 어반아트를 대표하는 작가 10인의 작품 72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에서 다시 보기 어려운 작품들이 소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06년 4월, 뱅크시가 런던 소호의 골목에 설치한 작품 <훼손된 전화박스(Vandalised Phone Box)>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디즈니랜드’를 패러디한 기괴한 놀이동산 ‘디즈멀랜드(Dismaland)’에 설치되었던 인어공주 <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실내악 축제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2월 6일(목) 19:30 그랜드홀에서 ‘라이너 호넥 & 빈-베를린 앙상블 페스티벌’로 시작된다. 전설적인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이너 호넥’의 협연 무대와 세계적인 악단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고의 단원들이 모인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 의미에 맞는 모차르트 곡으로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다. 봄기운을 가득 담은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최고의 실내악 축제로 전설적인 빈 필하모닉의 악장인 ‘라이너 호넥’과 그가 속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오케스트라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맞게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 K.218’과 ‘교향곡 29번 A장조, K.201(186a)를 선보이며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라 불리는 빈 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현대미술가 양혜규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의 내셔 조각 센터The Nasher Sculpture Center에서 대규모 개인전 《양혜규: 사라진 땅과 침몰한 세상Haegue Yang: Lost Lands and Sunken Fields》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근현대 조각 컬렉션을 보유한 내셔 조각 센터의 큐레이터 리 아놀드Leigh Arnold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조각에 대한 모더니즘적 관념을 전복시켜온 양혜규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기존 작품과 더불어 새롭게 시도한 소형 조각 및 공중 조각 50여 점이 미술관 전관에 걸쳐 밀도 있게 배치될 예정이다. 양혜규는 지난 30여 년간 근현대 조각의 전통적 규범에 일상적 사물과 민속 전통을 접목시켜 다채롭고 혼종적인hybrid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서로 다른 문화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이동 혹은 이주의 경험, 특정 지역의 토착적인 기법, 그리고 이와 관련된 관습 및 의식에 대한 심층적 탐구에 기반한 양혜규의 작품 세계는 근대성modernity의 다원적 면모에 대한 경의를 담는 동시에 서구 모더니즘의 단일성을 비판한다. 미술관의 로비를 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사강이 창간 60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의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ENA 드라마 에서 주인공인 스타 제작자 ‘강수현’의 여동생 ‘강주현’ 역을 맡아 열연한 사강은 “20년 전 같이 작품을 했던 이효정 선생님과 오랜만에 만나 반갑고 마음이 편했다. 성병숙 선생님, 고현정 선배까지 항상 합이 좋았다”며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사강은 최근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를 통해 근황과 일상을 공개하기도. 두 딸의 엄마이자 29년 차 배우, 골프용품과 유제품 브랜드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 바쁘게 지내는 그는 불면증과 번아웃 증후군 진단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성향상 멀티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 그런 사태까지 갔었다”며 “이제는 비워내는 연습을 한다. 마냥 채우는 게 아니라 비우기도 하고 채우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결혼하고 외국으로 떠났기 때문에 아쉬움과 미련이 있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살이를 배우듯 연기도 서서히 알아가고 익혀야 하는데 중간에 뚝 끊겨버린 탓에 아직도 어렸을 때의 연기를 하는 느낌”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좋은 연극과 영화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뷰티-라이프 매거진 이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기자 연우의 2025년 밸런타인데이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세 편의 드라마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연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연우는 인터뷰에서 2025년 밸런타인데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올해도 아마 연기와 함께할 것 같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아직은 사랑이 멀게만 느껴져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요즘엔 연기와 사랑을 나누는 느낌이 듭니다." 그녀는 드라마 의 사이코패스 이세나, 의 차미령, 의 홍초원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연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연우는 "사극 연기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하며, “특히 에서의 첫 사극 연기가 큰 도전이었어요. 당시 말투나 태도까지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죠”라며 촬영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녀는 "연기자 연우라는 이름을 점차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며, 처음엔 “아이돌 가수가 왜 연기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신수현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으로 돌아왔다. 19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배우 신수현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게 됐다”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신수현의 새로운 모습들로 가득 차 있는 ‘스터디그룹’을 통해 올해 첫 활동 소식을 전한 그녀의 연기 변신에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신수현의 합류 소식이 전해진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동명의 인기 웹툰(글 신형욱, 그림 유승연, 제작 와이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 된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그런 가운데, 화려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신수현은 극중 유성공고 스터디그룹의 멤버 ‘이지우’ 역으로 분한다.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우정을 중시하는 그녀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를 내비치는 내면 연기와 동시에 통쾌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신수현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 번에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영화 ‘사채소녀’ 신지 역,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차소연 역, ‘놀아주는 여자’의 송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18일 박영혜 작가의 신간 "도전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문학수첩) 북콘서트가 강남의 빌딩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박영혜 작가는 배우 이태성, 가수 성유빈 형제의 어머니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관심을 끌었고, 이후 MBN ‘불타는 장미단’에 작은아들과 출연해 순간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다재다능한 여성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가족의 특별한 대외 활동이란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첫째 아들 이태성이 인사말을 전했고, 송미영작가의 진행으로 박영혜작가와의 토크, 이후에 둘째 아들인 가수 성유빈이 찬조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북콘서트 수익금 전액이 (재)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영혜 작가는 이날 북콘서트를 통해 소감을 묻는 본지 기자에게 "평범한 주부로써 크고 작은 도전을 하며 살아온 나의 경험과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호평을 받으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