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10일 첫 방송 한 U+모바일 tv 오리지널 드라마 '선의의 경쟁’의 주역 혜리, 정수빈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혜리, 정수빈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싱글즈> 편집장이 준비한 질문에 답변하며 ‘선의의 경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먼저 학창 시절 추억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는지 물었다. 혜리는 ‘댄스 동아리’라고 적었고 정수빈은 “걸스데이의 ‘썸씽(Something)’을 춘 기억”이라고 말했다. 혜리는 “세상에 그 매혹적인 노래를 했단 말이야?”라고 묻자 정수빈은 “내가 막 재미있게 다양한 걸 하던 편은 아닌데 우연찮게 방송반 선배님들을 위해서 공연을 해야 하는 시기가 있어서 그때 ‘썸씽’ 췄다”라고 말하며 혜리와 함께 ‘썸씽’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으로 첫사랑에 대해 물었다. 혜리는 “축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애”라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말은 못 했는데 티는 났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싱글즈> 편집장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탁월한 음악성과 감각적인 타건으로 깊이 있는 해석력을 펼쳐내는 피아니스트 김정화가 오는 2월 2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연방 음악 장학재단(Deutsche Stiftung Musildeben) 장학금을 받으며 프랑크푸르트 국립 음악대학교 석사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다양함'을 주제로 시대별, 장르별로 가지고 있는 피아노 음악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펼쳐내고자 한다. 독일에서의 수학 과정에서 섬세하면서도 견고한 음악을 연구한 그녀의 음악성이 본 귀국 독주회를 통해 발현된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오랜기간 피아노 음악을 공부하며 받았던 위로와 아름다움을 관객분들께도 전해드리고싶다."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순수음악의 멋과 매력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연주의 시작을 바흐 곡으로 선택하였다. 일명 '사냥칸타타'라고 불리는 바흐의 작품에 속해있는 ”Sheep May Safely Graze(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fr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시니어 시장에서 ‘패션 마스터’라 불리는 이미진 패션 디자이너이자 모델 이미진이 자신의 미국 이름과 함께 하는 일본 회사 ’파독스‘ 의 이름을 따서‘Sop’(소피)‘ 의류 브랜드를 론칭 한다. ‘Sop’(소피)‘는 이미진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을 내놓는다. ‘Sop’(소피)‘는 국내에서 판매는 물론 일본 도쿄에서도 동시에 판매가 시작된다. 신생 의류 브랜드 ‘Sop’(소피)‘는 부담감을 최대한 줄이고 강성비와 고급스러운 재단으로 제작한다. 이미진 디자이너는 20여 년간 패션모델로 활동해 온 바탕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의류에 담아낸다. 이어 이미진 디자이너는 시니어 패션 화보집 ’더 브리에‘ 와 ’패스워드‘를 창간하며 시니어들의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입지가 대단하다. 일본 회사 ’파독스‘는 이미진 디자이너의 가능성을 믿고 지난해 가을 파독스와 계약을 체결 하고 본격적으로 론칭을 하게 됐다는 것, 이미진 대표는 보다 더 다양한 의류를 위해 오는 24일 태국에도 방문 한다. 태국에도 진출 목표를 갖고 있으며 태국은 ’패션의 나라‘ 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의류와 독창적인 디자이너들이 많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배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에서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감각적인 연출력의 김영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오나라,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모인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에서 오유진 역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오유진은 식품영양학 박사까지 취득한 엘리트이지만 현실에서는 쿠킹 클래스 시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남편 진우가 친 사고 때문에 언니 나라의 집에서 생필품까지 가져다 쓰는 신세이다. 소유진은 특유의 유머를 더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데뷔하자마자 MBC ‘맛있는 청혼’에서 주인공을 맡아 여러 상을 수상하는 등 타고난 연기 재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소유진은 KBS2 ‘아이가 다섯’으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페레스프로젝트는 최유정(1994년, 한국 부산)이 갤러리와 함께하는 첫 전시이자 베를린 첫 개인전 'Behind You, I Exist'를 선보인다. 유화로 제작된 전시작들은 인간의 내면과 삶의 경험에 대한 은유로, 주거 공간과 건축적 요소를 사용해 내면과 외면의 상호작용을 탐구한다. 전시명 ≪Behind You, I Exist≫는 가시성과 소멸, 자아와 타자 사이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가는 다층적 구성을 통해 보이는 것과 감춰진 것, 일상과 초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인물들의 물리적 환경과 복잡한 감정적 풍경을 투영한 공간, 즉 인물들이 머무는 경계적 환경을 구축한다. 최유정의 작품은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물리적 공간 속에서 사람들은 디지털 기기에 몰입하거나 각자의 내면세계에 빠져 정서적으로 단절된 채 공존하는 현대적 주거 공간의 역설적 경험인 ‘함께 있지만 외로운(Alone Together)’ 상태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그녀의 화면 구성은 내부와 외부의 영역을 뒤섞어 종종 불안감을 자아내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물리적 존재와 가상 세계의 몰입 사이의 단절을 드러낸다. 날카로운 건축적 선과 몽환적인 공허함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년 연속 한국영화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234편이 증가한 총 1,835편이 출품되어, 국내 영화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영화 출품작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영화 부문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경쟁, 다채로운 장르와 주제의 국내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단편경쟁, 전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감독, 제작자 혹은 학교 재학생의 작품이나 전북 지역 로케이션 비중이 50% 이상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모, 그리고 장르 구분 없이 모든 장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한 비경쟁부문(장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 결과 한국경쟁 165편, 한국단편경쟁 1,510편, 지역공모 46편, 비경쟁부문(장편) 114편으로 총 1,835편이 접수되었다. 이는 전년도 접수 결과 1,601편 대비 234편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 영화 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출품기록이 2년 연속 경신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광고계의 여왕으로 등극한 배우 김지원이 2월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디지털 커버와 함께 선공개된 화보는 배우 김지원이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불가리(BVLGARI) 향수 중 ‘불가리 알레그라 피오리 다모레 오 드 퍼퓸’과 함께한 것으로 변함 없는 화보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불가리 알레그라 피오리 다모레 오 드 퍼퓸은 ‘사랑을 선언’하는 순간의 두근거림을 화려한 레드 로즈 부케와 신선하고 달콤한 라즈베리 어코드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플로럴 노트의 향이다. 배우 김지원만의 흡인력 넘치는 눈빛과 매혹적인 아우라가 불가리 향수와 만나 한층 더 시너지를 일으키는 아름다운 화보컷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2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스페셜 화보 프로젝트의 테마는 ‘사랑의 찬미’. 배우 김지원이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불가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메종인 만큼, 이번 화보 촬영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의 시와 산문에서 영감을 얻은 콘셉트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배우 김지원은 마치 단테가 일생 동안 사랑했던 여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5년 1학기 오페라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오페라아카데미는 오페라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페라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직접 아리아를 불러보는 경험부터 깊이 있는 감상법까지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월1일(토)부터 2월28일(금)까지이며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오페라아카데미는 천여명이 넘는 수강생에게 오페라의 아름다음과 가치를 전달해왔다. 이번 학기는 총 다섯개 강좌로 직접 아리아, 가곡, 합창 등을 배울 수 있는 '오페라움' '가곡교실' '오페라합창교실' '오페라싱어' 등 실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풍부한 감상법을 제공하는 'KNO 살롱'이 있다. ‘오페라움’은 호흡과 발성의 기본기를 다지며 아리아와 가곡을 배우는 마스터클래스로, 마지막 수업으로 열리는 수료 연주회를 통해 음악적 자존감을 높이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테너 강무림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지도하며, 수강생들은 음악적 성취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가곡교실’은 소프라노 박성희와 바리톤 공병우가 수업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역 원진아의 고민 상담소 영상을 공개했다. 원진아는 <싱글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나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원진아는 <싱글즈>가 사전에 준비한 고민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첫 번째로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미련이 없을 때까지 연락해서 안 받아줄 때까지 해야 마음이 금방 정리가 되는 것 같다. 한번 연락을 해봐라. 그리고 (사연자의) 남자친구분은 연락을 절대 받지 말아 달라. 그래야 끝이 난다”라며 연애 고수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으로 원진아는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추천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책 선물이나 예쁜 카드가 많더라. 카드를 집에 세워놓으면 인테리어도 되고, 예쁜 카드에 편지를 써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싱글즈> PD가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을 많이 받아봤는지 묻자 “받아본 적이 많지 않다. 내가 여중∙여고를 나와서 그렇게 받아본 적은 없고 대신 아르바이트를 할 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뷰티와 건강,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먼톡톡' 프로그램에 주식회사 소루의 프리미엄 선케어 브랜드 '어텐시옹55'가 소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어텐시옹55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선케어 제품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주식회사 소루는 투 나노 캡슐 특허 기술을 활용해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을 갖춘 선세럼과 선크림을 출시하며,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어텐시옹55 제품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여 환경 보호는 물론, 피부에도 안전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 소개된 어텐시옹55의 대표 제품 3종은 다음과 같다. □ 데일리 톤업 선 세럼: 투 나노 캡슐 기술로 점진적인 방출이 가능해 미백과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백탁 현상 없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사해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 아쿠아 바이탈 선 세럼: 수분감 있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으로,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을 갖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가 클래식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를 오는 2월 18일 화요일 19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더 마스터즈’는 2025년 대구콘서트하우스 신규 기획공연으로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더 마스터즈’ 무대의 첫 주인공은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은 14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그는 학사 졸업 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석사 수석 입학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과 파리국립오페라의 아카데미 단원을 거쳐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악장으로 초청받았으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부악장을 역임하고 파리 오케스트라의 부악장으로 선발됐다. 2023년 6월, 김재원은 프랑스의 명문 악단인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1년이 채 되지 않은 작년 3월 심사위원과 단원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종신 악장에 임명됐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3월의 봄기운을 알리는 멸치의 대표작가 채수평의 초대개인전이 뉴욕의 중심 챌시에서 열린다. 멸치의 염원과 성격, 특성을 작품세계에 도입해온 채수평작가의 개인전이 21회를 맞이한다. “한국의 멸치 – 뉴욕을 물들이다” 라는 주제에서 보면 한국의 멸치가 따로 있지는 않겠지만, 그는 특별히 예술적 가치를 한국을 그 출발점으로 보고 태평양을 건너 세계로 도약하는 멸치가 그를 대변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철학적 기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칸트는 가치의 영역은 사실의 영역에 의해 제한되지 않고 사실의 영역을 포괄한다고 하였다. 상상력은 존재하는 것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구애 없이 가능한 것에 밀접하게 관련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가치의 대상은 현실의 실재에 국한하지 않고 소설 속의 등장인물에 감동하거나 유토피아 등의 비현실적 세계에 열망하는 것처럼 순전히 상상적인 것에도 이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수많은 인간의 삶의 여정인 ,路’[로]’ ’라는 한마디 단어로 작가는 말하고 싶다고 한다. 멸치와 자연풍경들 그리고 작가만의 상상의 속의 세계와 유토피아적인 세계관을 내포한다. 거시적 관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그래픽 캠페인을 전개해오며 독창적인 페스티벌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금까지 기조를 이어가면서 ‘프레임’과 ‘연결’이라는 영화의 핵심 요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26개의 원으로 형상화된 ‘J’ 그래픽을 통해 프레임과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색상과 결합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여러 형태로 배열-변형되는 원들의 다채로운 변주와 형상을 통해 2025년 26살이 된 영화제가 성장하고 변화해온 모습을 대변하는 동시에,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포부와 에너지까지 보여준다. 한편, 페스티벌 아이덴티티의 핵심 요소(‘프레임’과 ‘연결’)와 영화가 프레임의 연결로 움직이는 매체라는 특성을 살리고자 올해 공식 포스터는 무빙 포스터를 메인 포스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디자인에는 서울과 런던을 오가며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배해선이 속물근성 가득한 사모님으로 돌아왔다. 배해선은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신라주조 사모님으로 딸 독고세리(신슬기 분)를 손바닥에 놓고 이리저리 조정하는 속물 ‘장미애’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딸과 함께 명품관 쇼핑을 하던 미애는 카드가 정지되었다는 소리에 익숙한 듯 현금 다발을 꺼내 결제를 하고는 전화로 남편 독고탁(최병모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요란하게 등장, 명품으로 휘감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싼티’가 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딸 세리를 LX호텔 사장 한동석(안재욱 분)의 아들인 한결(윤준원 분)과 결혼 시키기 위해 죽은 한동석의 아내 제사까지 챙기던 배해선이 안재욱의 돌직구에 허둥거리며 말을 돌리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 주기도 했다. 배해선은 남들 앞에서 화려하게 차려 입고 고상하게 굴다가도 뒤에서는 쉬지 않고 투덜거리며 불만을 쏟아내는 ‘속물근성’을 리얼하게 연기해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남편 독고탁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케미요정’으로도 퍼펙트한 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과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차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아시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JOY공유대학 글로벌 유학생 유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대상으로 해외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유학을 고려할 수 있는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대학들의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국내외 청소년들이 쌍방향 교류를 통한 글로벌 차세대 리더 육성 도모 △한국의 문화, 산업, 역사 등을 다채롭게 체험하며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도 증진 △해외 청소년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유학생 유치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1월 24일 진행된 대학별 유학설명회 및 캠퍼스 투어는 큰 주목을 받았다. JOY공유대학의 참여대학인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는 각 학교의 입학 정보, 학과 소개, 장학금 프로그램, 생활 환경 등을 세부적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