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44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9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그레이스 조 뉴아시아오페라단 단장이 ‘리더를 위한 오페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단장은 “아는 만큼 들리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며 문화예술 감상에 있어 필요한 에티켓을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조 단장은 “예술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식하게 되고, 상상력과 사고의 범위가 넓어진다.”며 이 과정을 통해 “같이 존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말했다. 이어 영화 엘 시스테마와 같은 사례를 들며 문화예술 활동이 가지는 선한 영향력을 소개하며 문화예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은 한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 단장은 ‘내게는 분명 한번 더 도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완벽은 항상 나를 비켜갔다. 하지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와 환경을 뒤흔든 워디언케이스 만들기는 내 삶을 통째로 리셋하는 기분이었어요", "이 작은 케이스 안에 담긴 거대한 힘을 느꼈어요. 나만의 정원을 창조해 나갈 힘을 얻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경험한다면 나와 타인,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절로 알게 될 듯", "후원금이 나만의 길을 내는 K예술가들의 홍보, 응원 작업에 100% 쓰인다니 더 없이 뿌듯".... 지난달 29일, 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 그룹 화이트비(대표 최현아)가 주최한 '안인숙 대표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아트가든클래스 _ 워디언케이스만들기'가 갤러리 청담 서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꽃과 나무를 몰입감 넘치는 인문학 강연과 체험으로 연결해 나만의 꿈의 정원을 창조할 힘을 얻도록 하는 색다른 시도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와디즈 펀딩에서 108명의 후원자를 모으며 1337%를 달성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결혼의 조건' 스페셜 리워드로 진행됐다. (주)안스그린월드(안인숙 대표)와 함께한 이번 클래스는 화훼정원 업계 관계자부터 아티스트, 일반인들까지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후원자 20명이 모였다. 클래스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메이커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글로벌 비스포크 퍼퓨머리 브랜드 메종 21G가 새로운 향 ‘제라늄 젬 ’을 선보이며 배우 신세경을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화보를 공개했다. 메종 21G가 이 계절 새롭게 출시한 ‘제라늄 젬’은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과 분위기를 확장 중인 배우 신세경의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고스란히 녹여낸 향수이다. 메종 21G의 49 가지의 향 컬렉션 중 ‘제라늄 젬’은 배우 신세경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으로 직접 선택한 향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급 제라늄 오일과 앱솔루트를 중심으로, 프레쉬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의 플로럴 우디 향이 매력적인 ‘제라늄 젬’은 21%의 부향률로 순도 높은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된다는 특징을 지녔다. 메종 21G의 놀라운 기술력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메종 21G의 관계자는 “ 신세경 배우가 지닌 대체 불가한 분위기와 진정성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와 맞닿아 있어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그녀와의 첫 호흡으로 1일 공개될 화보 촬영 현장에서 “’제라늄 젬’이 전하고자 하는 특유의 무드와 메세지를 완벽하게 구현해내 메종 21G가 전하고자 하는 니치 향수의 세계와 새로운 향을 소비자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최근 작품을 마친 연기파 배우 이일화가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일화는 “와의 커버 촬영은 드라마 활동 기간의 마지막 스케줄이기도 해요. 그래서 더 의미 있고 끝나고 나니 홀가분하기도 해요. 커버 촬영을 준비하느라 간헐적 단식을 하며 식단 조절에도 신경을 썼는데, 어떻게 커버가 나올지 궁금하네요.”라며 오랜만의 화보촬영에 즐거워했다. 연기 인생 34년차 배우에게 연기는 어떤 의미일까. “연기하는 시간이 정말 좋아요. 무대 위에 있거나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엄청 행복하고요. 나이가 들수록 일의 소중함이 더 깊이 느껴져요. 그렇게 에너지를 쏟아 작품을 마치고 나면 쉬는 시간도 소중하죠. 동시에 다음 작품을 갈망하게 돼요.”라며 배우로서의 즐거운 삶이라고 표현했다. 배우로서 오랫동안 이룬 꿈이 있냐는 질문에는 “막상 이룬 꿈이 무엇인지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좀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한 질문 같아요. 다만 전 늘 이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죠. ‘아니할지라도 감사하라.’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에 감사하려고 노력하죠.”라며 특별한 꿈에 대한 감사라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JOY공유대학 국제 청소년 인바운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본, 베트남, 호주 등 해외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엑스포는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유학을 고려할 수 있는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대학과 해외학교 간의 교류를 통한 지속 가능한 국제 파트너십 강화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소통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리더십 육성 △한국의 문화, 산업, 역사 등을 다채롭게 체험하며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넓힘 △해외 청소년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유학생 유치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28일에 열린 대학 홍보 및 유학 설명회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JOY공유대학의 참여대학인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는 각 대학별 부스를 통해 구체적인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 장학금 프로그램,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유학에 관심을 둔 해외 청소년들은 각 대학의 특색과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알아보며, 실제 대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30회 칠십리 축제 마을 문화 예술제'에서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대정 마을 합창이 1등을 차지했다. 위 팀은 예술제 출전을 위해 대정초 학생들 17명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탐라동화동아리 11명 삼춘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으로 마을을 알리는 스토리, 노래, 연기, 춤 등 다양한 구성과 10대에서 80대가 함께 모여 공연을 올렸다는 점에서 모든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들은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상금 일부 중 100만원을 마을에 기부하고자 뜻을 모았고 그 행사는 25일 금요일 10시에 대정초에 모여 공연팀 전원과 대정초등학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대정읍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연은 해녀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표현한 대정초 아이들의 부르는 곱을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해녀 엄마와 딸의 너영나영 노래와 춤, 엄마와 상어의 감초 연기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공연은 해녀 문화를 보전·전승하고 대정 암반수 마ᄂᆞᆼ의 가치를 알리고자 ‘모슬포 해녀 엄마의 사랑’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ᄎᆞᆷ ᄀᆞᆸ닥ᄒᆞᆫ 대정을 함께 부르며 벨롱벨롱 빛나는 대정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포일스(Foyles)의 채링크로스 본점에서 10월 1일(화)부터 31일(목)까지 한 달간‘한국 문화 의 달(Korean Culture Month)’행사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협력으 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의 여행을 합니다. 누구나 다 책을 쉽게 읽게 된 것은 현대 문명의 혜택입니다. 책으로 삶의 고통과 마주하고, 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인류의 지혜로 여는 출판의 미학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 상으로 가장 특별한 한국 문화의 달을 영국에서 성대하게 마무리하여 보 람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런던의 포일스 서점은 하루 평균 약 5천 명이 방문하는 영국 대표 서점으 로 문화원과는 2018년부터‘한국 문화의 달’행사를 진행해 왔다. 10월 한 달간 포일스 서점에는 포일스의 언어부문 담당자가 선정한 영문 번역 한국 서적과 한국도서가 한국 소품과 함께 전시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서점 입구를 비롯해 곳곳에 한강 특별코너를 설치하 며 한국 문학과 문화를 알렸다. 올해‘한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9월 개관한 예술공간 푸투라 서울이 공간의 비전과 전시 중인 레픽 아나돌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지구의 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구의 밤’은 음원 프로젝트와 영화 상영, 공연, 토크 프로그램 등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음원 프로젝트는 '인간', '자연', '기계', '미래'라는 네 가지 세부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주제 '인간'을 여는 음원으로, 10월 6일 아이유의 '밤 편지' 작곡가로 잘 알려진 뮤지션 제휘와 협업한 'Echoes: 1st Night On FUTURA'가 발매되었다. 이 곡은 전시 작품인 <기계 환각(Machine Hallucination)> 시리즈에서 영감 받아, 기계가 꿈꾸는 자연의 모습과 ‘사랑’이라는 인간 보편의 감정을 인공지능의 관점으로 확장해 표현했다. 이어 ‘자연’ 테마로는 소리꾼 이희문과 음원을 준비 중이다. 이희문의 소리와 힙합이 만나 ‘K-에스닉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일 음원은 11월 중순에 전세계 음원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계' 테마에서는 국내 일렉트로니카 1세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나의 해리에게’ OST가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는 감미로운 곡들로 화제다. 지난 30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 소재를 다루며 두 개의 로맨스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안방극장에 남다른 설레임과 힐링을 선사했다. 작품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믿고 듣는 OST라는 찬사를 받은 ‘나의 해리에게’ OST는 이하이, 플레이브, 폴 블랑코, 비투비 이민혁, 바닐라 유니티의 초특급 라인업과 드라마의 감성을 가득 담은 웰메이드 곡들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데뷔 후 첫 OST 참여로 화제를 모은 플레이브의 ‘달랐을까’는 지난 13일 발매 후 멜론 Hot 100차트(13일 기준) 1위, 벅스 Top100차트 1위를 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27일 멜론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달성하였으며, 멜론 주간인기상 수상과 함께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또 다른 첫 OST 참여자인 폴 블랑코가 OST의 마지막 주자로 음원이 발매되자 멜론 Hot 100차트(23일 기준) 플레이브의 ‘달랐을까’ 3위, 폴 블랑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가 노스페이스의 프리미엄 다운 컬렉션과 함께한 신현지의 겨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현지는 독보적인 마스크로 분위기를 더하며 노스페이스의 ‘여성용 마라나 울 RDS 다운 코트’와 레더 롱 부츠를 완벽하게 소화,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겨울패션으로 트렌디한 겨울 분위기를 담아냈다. 강렬한 플라워 장식의 레드 원피스에 출시 30주년을 기념한 그래픽을 적용한 한정판으로 선보여진 히말라야 파카를 매치한 컷은 겨울철 패션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신현지는 윤리적 다운(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고,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상품을 재해석한 ‘눕시 벨티드 롱파카’에 나일론 소재의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페미닌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윽한 눈빛과 패션모델다운 완벽한 비율로 클래식하고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제안한 신현지 매력과 노스페이스만의 스타일리시한 겨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비주얼 화보는 11월 호와 웹사이트(http://singles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1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소프라노 김성혜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김성혜가 지난 15년간 쌓아온 예술적 여정의 결실을 담아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의 티켓 수익 일부는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김성혜 소프라노는 지난 15년간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그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김성혜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녀는 모차르트, 벨리니, 도니제티 등의 고전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깊은 음악적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김성혜에게 있어 그녀의 예술적 여정을 지지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특별한 헌정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특별히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게스트 무대로 출연한다. 이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음악을 통해 꿈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태주 감독의 영화 '단 하나의 집'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경남 신진감독 제작지원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20여년간 고향을 떠났던 ’임숙‘이 재개발로 사라진 자신의 집을 찾으며 과거의 인연을 더듬고 딸 ’윤희‘를 만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태주 감독은 “누구에게나 있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인간의 용서에 관한 이야기”라고 밝히며,“관객들에게 돌아갈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그라인에 따르면, 임숙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고향을 급히 떠나오면서 오랜 시간을 타지에서 떠돌게 되고, 긴 방황과 죄책감으로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임숙이 살던 집은 재개발로 인해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며 과거의 사람들을 찾아다니게 되고, 딸 윤희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마침내 성인이 되어버린 윤희를 마주하고서야 임숙은 긴 시간동안 자신이 힘들게 살아가는 것이 속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이 떠나왔던 집은 바로 가족들의 삶 자체였으며, 속죄라고 믿었던 시간들은 상처입은 가족들을 짓밟은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단 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1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6326097)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다. 드라마 ‘찬란한 내인생’을 집필한 서정 작가와 드라마 ‘모두 다 꿍따리’, ‘전생의 웬수들’,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무신’ 등을 통해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김흥동 감독, 그리고 드라마 ‘마녀의 게임’, ‘세 번째 결혼’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태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등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친절한 선주씨’의 1차 티저 영상은 어두운 복도에 울려 퍼지는 휘파람 소리와 구두 소리가 긴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고준희가 SNL을 달궜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 9회 호스트로 출연한 고준희의 시원시원한 매력과 섹시 포텐이 폭발했다. 고준희는 오프닝부터 화끈했다. 신동엽의 근황 관련 질문에 속마음을 대변할 ‘속마음 친구’ 안영미를 대동한 고준희는 “걸리기만 해 봐”라며 속마음을 시원하게 쏟아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고준희는 작정하고 마치 자아를 내려놓은 듯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완벽한 보디라인 속 비밀을 감춘 신입 회원으로 러닝 크루에 합류, 아영의 방해 공작에도 어림도 없다는 듯 고수의 향기를 풍기며 남자 회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후 배구 여제로 변신한 고준희는 모든 것이 완벽한 걸크 잘생쁨 선배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아영, 예은, 혜원에게 치명적인 플러팅을 날리는 가하면 신입 부원 신동엽과 아찔한 19금 케미까지 선보였다. 고준희의 손이고 에어랩’에서는 고준희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실질적이지 않은 솔루션으로 ‘손이고 에어랩’을 선보이는 한편,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로 변신, ‘결혼 좀 해본’ 자신만의 노하우로 결혼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뒤집어 놓았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정년이>에서 ‘정년이’의 라이벌이자 매란국극단의 엘리트, ‘허영서’를 열연 중인 신예은은 ‘사군자’라는 화보 콘셉트에 따라 한국적인 소품들과 함께 청초하고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난초처럼 초연한 얼굴을 하고선 말을 걸면 국화처럼 해사하게 웃는 신예은의 보정 없이도 빼어난 미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예은은 “제 FM적인 성격, 완벽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영서와 닮았다”고 소개한다.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다닌 신예은은 매란국극단 단원처럼 치열하게 보낸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승부와 경쟁이 당연한 시절이었어요.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점수를 받고 순위와 등급이 매겨지고, 캐스팅 경쟁도 치열했어요. 하지만 그게 혹독하거나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나 이거 할 거야, 해내야지’라는 마음 하나로 달렸죠. 그 시절 저는 갈증이 컸고, 남들에게 흠 보이는 것도 뒤쳐지는 것도 싫어서 정말 열심히 하던 아이였어요. <정년이>를 찍으면서 제가 영서를 제대로 연기해내고 있는 걸까 고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