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박스'
![]() |
버스킹 로드 무비 '더 박스'가 3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박찬열과 조달환이 함께 선보일 색다르면서도 유쾌한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문화저널코리아]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 먼저 배우로 돌아온 박찬열은 음악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지만, 무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박스를 써야만 노래할 수 있는 ‘지훈’ 역을 맡아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번 영화에서 박찬열은 그가 가진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와 매력적인 기타 연주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그만의 견고한 음악 세계를 가감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 |
한편, 연기부터 예능까지 완벽하게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 조달환이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 역을 맡아 박찬열과 호흡을 맞췄다.
‘민수’는 전에는 원석을 보석으로 만드는 능력으로 최고의 정점을 찍었지만, 지금은 무일푼인 신세로 ‘지훈’을 만나 또 한 번 성공을 꿈꾸는 인물. 많은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여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열연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아름다운 야경, 바다 등을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는 ‘지훈’과 그를 이끌며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민수’. 100가지 중 99가지가 안 맞는 상극의 케미지만, 단 한가지 ‘음악’으로 통하는 두 남자의 특별한 음악 여행은 올 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박찬열, 조달환, 두 사람의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버스킹 로드 무비 '더 박스'는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