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10월 31일, 11월 1일, 2일연세대학교대강당에서단 3일간펼쳐질서태지뮤지컬“페스트”콘서트 “This is PESTE”의출연진이드디어공개됐다.
아이돌과배우, 뮤지컬과가수의신선하고파격적인조합 = 이번무대에는글로벌 K-POP 그룹 NCT의정우, 차세대배우원태민, 한국뮤지컬의실력파박영수, 폭발적인가창력으로사랑받는가수 HYNN(박혜원)이합류한다. 장르를뛰어넘는 4명의만남은페스트의음악을새로운차원으로끌어올릴예정이다.
정우(NCT) ( 리유역 ) 글로벌그룹 NCT의멤버정우는그룹활동을통해독보적인무대장악력과부드러움속에날카로움을지닌퍼포먼스로사랑받아왔다.
이번공연에서는아이돌로서의무대경험을넘어처음으로뮤지컬콘서트에도전하며, 그가가진특유의섬세한감성과청량한보이스로서태지음악의새로운해석을선보일예정이다. 팬덤과공연계모두가주목하는가장큰화제의캐스팅이다. 페스트세계관에서선함과성실함의대명사인의사 “리유”역으로노래부른다.
원태민 ( 코타르역 ) 드라마와연극무대에서차근차근필모그래피를쌓아온배우원태민은미디어와공연계에서차세대라이징스타로꼽힌다. 무대위에서의강렬한에너지와감각적인표현력으로주목받아왔으며, 이번무대를통해보다깊이있는캐릭터와음악적해석을보여줄예정이다.
특유의날것의에너지와감성이페스트의드라마틱한서사와만나신선한충격을선사할것이다.페스트세계관에서페스트의공포를환희로만드려는캐릭터로의사“리유”와대립하는캐릭터이다.
박영수 ( 랑베르역 ) 한국뮤지컬계를대표하는실력파배우박영수는이미수많은대작에서주연으로활약하며탄탄한내공을입증해왔다.
깊이있는연기와강렬한가창력, 그리고무대를압도하는카리스마로관객들을몰입시키는그의존재감은페스트무대를단단히지탱할핵심축이다. 페스트세계관에서이야기를이끌고주도하는기자“랑베르”로분한다.
HYNN(박혜원) ( 타루역 ) 폭발적인고음과가슴을울리는감성으로한국가요계를대표하는여성보컬리스트로자리잡은 HYNN은이번무대를통해한층새로워진면모를드러낸다.
오케스트라와밴드가함께하는웅장한사운드속에서그녀의목소리는서태지음악의새로운감성을입히며, 무대전체를감동의순간으로채울것이다.페스트세계관에서맑고순수하지만정의로운“타루”역으로압도적인감동을줄예정이다.
서태지음악, 그리고페스트의재탄생 = 이번콘서트에서는「난알아요」, 「컴백홈」, 「교실이데아」등시대를초월한서태지의명곡들이 20여곡이상새롭게편곡되어무대에오른다.
장르를넘나드는4인의아티스트의개성과오케스트라·밴드가결합한사운드는단순한추억을넘어선,시대의흐름을이끄는완전히새로워진뮤지컬콘서트경험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