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속초 31.5℃
  • 구름많음동두천 29.3℃
  • 구름많음춘천 28.3℃
  • 맑음강릉 33.1℃
  • 맑음동해 31.3℃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제주 31.5℃
  • 맑음서귀포 30.8℃
  • 구름많음양평 28.3℃
  • 구름많음이천 29.0℃
  • 구름조금제천 28.1℃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보령 29.9℃
  • 맑음부안 30.3℃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공연/축제

연극 '세 사람' 9월 3일(수)부터..인천 학산소극장 공연

9월 3일(수)부터~ 9월 4일(목) 까지 인천 학산소극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민』은 ‘2025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 일반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9월 3일(수)부터 9월 4일(목)까지 인천 학산소극장에서 연극 <세 사람> 공연을 올린다.

 

연극 <세 사람>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낼 연극이다. 연극은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또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약속의 가치와 인연의 묵직함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강화도의 명물로 통하는 떠돌이 사진사 낙만이 돼지국밥집 춘자에게 청혼하던 날, 집을 떠나 소식한 장 없었던 조강지처 우분이 치매를 달고서 5년 만에 돌아온다. 낙만은 정이라고는 한 톨도 남아 있지 않은 우분을 요양원에 보내고 춘자와 여생을 함께하리라 결심하지만, 간암 말기를 선고받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연극 <세 사람>은 재미와 감동은 물론, 짙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문화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다. 정감 넘치지만, 사실적으로 꾸며질 무대. 친숙한 일상이 담담하지만, 특유의 위트를 잃지 않도록 전개될 것이며, 관람 후에는 <세 사람>을 관람했다는 사실만으로 관객들은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를 캐스팅하여 원로예술인들과 중견배우, 젊은 배우 간 신구(新舊)의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데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다.

연극 <세 사람>은 ‘작 정영아’, ‘연출 정영민’, ‘조연출 박인환’, ‘무대감독 이희준’, ‘기획 주승민’, ‘음향 남해찬’으로 스탭진이 구성되었으며,출연진으로는 ‘한정현(낙만役)’, ‘김인숙(우분役)’, ‘윤미향(춘자役)’, ‘송인혁(스님役)’, ‘박석용(각설이1役)’, ‘안재완(성기役)’, ‘서윤(민자役)’, ‘엄선영(끝순役)’, ‘황재하(각설이2役)’, ‘박승훈(도우미役)’, ‘오규원(리포터役)’이 있다.

연극 ‘세 사람’을 제작하는 극단 민은 문화예술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자 2019년 창단되었다. 연극, 뮤지컬,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행사 진행 등 다방면의 콘텐츠 개발을 힘쓰며, 대중적인 공연문화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창작과 개발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더 친숙하고 질 높은 공연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잘 만든 연극!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연극 <세 사람>은 재미와 감동은 물론, 짙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문화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정감 넘치고 사실적으로 꾸며지는 무대, 친숙한 일상들이 담담하지만, 특유의 위트를 잃지 않는 극단 민만의 성격을 보여준다. 연극 ‘세 사람’은 오는 9월 3일 16시, 19시 30분, 9월 4일 19시 30분에 학산소극장에 오른다.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