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21일 오후, 영천시 소재 오펠골프클럽이 나눔명문기업 경북 21호에 가입했다고 오늘 밝혔다.
가입식에는 구성식 오펠골프클럽 대표이사,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 기업 사회공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브랜드 사업으로 3억원 이상 실버, 5억원 이상이 골드 등급으로 지정된다.
오펠골프클럽은 이번 가입을 통해 경북 21호, 영천시 3호 나눔명문기업(실버등급)이 되었다. 오펠골프클럽은 2020년부터 영천, 고령, 군위 등 여러 사업장에서 5.4억원의 성금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오펠골프클럽 구성식 대표이사는 “경북 21호로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경북의 나눔 문화를 이끄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주셔서 감사하며,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신 오펠골프클럽과 같은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