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진원·노현우, 클래식 듀오 콘서트 [주최, 주관 = EMK엔터테인먼트]](http://www.cjknews.com/data/photos/20250312/art_17426795421049_13af19.jpg)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팬텀싱어’ 시즌4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 테너 진원과 바리톤 노현우가 첫 번째 클래식 듀오 콘서트를 인기리에 성료한 데 힘입어 앙코르로 관객과 다시 만나게 됐다.
리베란테 멤버 진원과 노현우는 오는 4월 27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리베란테 진원과 노현우의 클래식 듀오 콘서트’ 앙코르를 개최한다.
앞서 진원과 노현우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동명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두 사람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클래식 듀오 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으더니 공연 직후에는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면서 앙코르 콘서트로 번지게 됐다.
두 사람은 독창과 이중창으로 꾸며지는 다양한 명곡들을 준비해 뜨거운 전율을 일게 만드는 감동의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진원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와 디테일한 표현력에 담아내며 다시 한 번 박수를 이끌어낼 예정이며, 묵직한 바리톤의 진수를 보여준 노현우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무대를 꽉 채우는 풍성하고 깊은 성량을 들려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KBS관혁악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 상임지휘자 박상현이 지휘를 맡아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로 진원과 노현우의 앙코르 무대를 함께 빛낼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 듀오 앙코르 콘서트는 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즈가 주최, 주관하며, EMK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 제작으로 참여한다.
멤버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소속된 리베란테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지난 2023년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대세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한편, 첫 번째 클래식 듀오 콘서트를 앙코르까지 이어가게 된 리베란테는 앨범 발매,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대중에게 인사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