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2023년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패밀리 무비 '오늘부터 댄싱퀸'(Dancing Queen)이 5월 2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예정인 가운데,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 29일 개봉 예정인 '오늘부터 댄싱퀸'(Dancing Queen)은 첫눈에 반한 남자애를 따라 댄스 크루에 들어가게 된 열두 살 소녀 ‘미나’가 인생 처음으로 춤에 도전하며 겪는 성장을 그린 영화로, 2023년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노르웨이 감독 오로라 고세가 연출을 맡고,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프로듀서 토마스 롭삼이 제작을 맡은 '오늘부터 댄싱퀸'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며 웰메이드 패밀리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시애틀국제영화제, 시네키드영화제, 브라치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 아만다어워즈에서는 어린이 작품상을, 취리히영화제에서는 어린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어린이 관객들을 포함한 영화제 관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주인공 미나가 새로 전학 온 힙합 댄서이자 인플루언서 E.D.윈을 보고 첫눈에 반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열두 살 소녀의 모습과 포스터의 통통 튀는 색감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찐-패밀리 무비”라는 카피처럼 '오늘부터 댄싱퀸'은 “자신을 믿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긍정적으로 다뤄 극장 통로에서 춤을 추게 만든다”(BFI 런던영화제), “최고의 가족 영화”(Stavanger Aftenblad),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화려한 댄스 영화”(Vink fra Aftenposten), “독창적이고 유망한 데뷔작”(Adressa), “신선하고 발랄하고 매력적이다!”(NRK) 등 언론과 평단으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2차 포스터를 공개한 오로라 고세 감독의 사랑스러운 패밀리 무비 '오늘부터 댄싱퀸'은 5월 2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