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이 출연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쉬리'가 재개봉한다. '쉬리'는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동료 '이장길'(송강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초 '쉬리'가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계 아이콘이 된 배우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의 화양연화를 4K 리마스터링으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90년대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프리즌',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최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신뢰를 주는 배우 한석규는 '쉬리'에서 OP 특수요원이자 직업적 신념과 개인적인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유중원'을 흡인력 높은 연기력으로 완성해 많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그리고 '올드보이', '신세계', '명량', 지난해 개봉한 '파묘' 등 한국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에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최민식은 '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무대 위, 남자와 여자를 뛰어넘어 예술이 되는 순간! 3세대 여성국극인 박수빈, 황지영이 ‘정년이’의 실제 주인공 1세대 여성국극인 조영숙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여성국극 끊어질 듯 이어지고 사라질 듯 영원하다'가 오는 3월 19일 전국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1950년대 한 획을 그었던 여성국극의 뜨겁고 화려한 열기 속에서 무대를 휩쓸었던 한 예인의 강렬한 시대적 잔상을 담아내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는 여성국극의 맥을 잇고 있는 3세대 여성국극인 박수빈과 황지영이 1세대 여성국극인 조영숙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아직도 여성국극하는 꿈을 꾸는 거지”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영화는 전통과 현대라는 극명한 차이와 한계 속에서도 여성국극을 지키고 이어가려는 세 예인의 열정을 따라가며 여성국극이 지닌 매력과 가치를 발견한다. 인기를 몰았던 드라마 ‘정년이’의 원조이자 여성국극으로 한 획을 그었던 1세대 여성국국인 92세의 조영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2월 28일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2월 17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24.1%(43,788명)를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 경쟁작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보다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매 작품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짙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만큼, 오는 2월 28일(금) 개봉을 앞두고 '미키 17'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미키 17'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반가운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한 봉준호 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파과’의 민규동 감독과 이혜영, 김성철이 오는 2월 13일 개막하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Berlinale Special) 섹션에 초청된 ‘파과’는 2월 13일 오후 6시(현지 기준)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으며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민규동 감독과 이혜영이 참석할 예정이다. 2월 16일(일) 저녁 9시(현지 기준)에는 민규동 감독, 이혜영, 김성철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파과’의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프리미어 상영은 공식 개봉 전 최초로 ‘파과’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영화제에 참석한 전 세계 언론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이후 ‘파과’로 두 번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민규동 감독의 노련한 연출력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각자의 사연으로 모든 것을 잃고 찜질방 생활을 하게 된 7명의 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7인의 황후'가 오는 2월 말 개봉을 확정해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7인의 황후'는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을 가진 7명의 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품고 찜질방에 모여 서로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 영화. 영화 '7인의 황후'는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가진 7명의 여성이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다. 갈 곳을 잃은 이들은 한 명씩 한 명씩 찜질방을 찾게 되고 그렇게 모이게 된 불쌍한 7명의 여성이 처음에는 시기와 질투, 편 가르기로 싸움질을 하며 앙숙의 관계로 지내지만 이후 서로를 알아가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있는 각자의 문제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7명의 황후들의 좌충우돌 코믹 가족 영화다. 연출을 맡은 신철승 감독은 드라마 '겨울새'와 '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이현우, 문정희의 충격적인 도시괴담 '원정빌라'가 12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 영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낡고 오싹한 분위기의 빌라를 배경으로 이현우, 문정희의 표정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 한 집의 창문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은 빌라의 모습을 더욱 음산하게 만들고 짙은 어둠 속 창문에 무엇인가 있을 것 같은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분위기 만으로도 공포스러운 빌라 위에 203호에 사는 ‘주현’ 이현우의 심각한 눈빛, 303호 ‘신혜’ 문정희의 광기 어린 눈빛, 그 아래 보이는 검은 실루엣은 ‘네 이웃을 믿지 마라’ 카피와 만나 이곳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친 숨소리의 ‘주현’(이현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사람들, 불구덩이에 서 있는 ‘신혜’(문정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간 비명이 사라진 아비규환의 현장 위로 뜨는 ‘절대 네 이웃을 믿지 마라’는 경고는 이들에게 무슨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영화는 가문의 대가 끊긴 함씨 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웃음을 찾아간다. 김윤석을 필두로 이승기·김성령·강한나·박수영·김시우·윤채나·이순재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인다. 특히 김윤석은 빨간 머리 염색을, 이승기·박수영은 삭발을 감행했다. 김성령은 평만옥을 살뜰히 챙기는 실세로, 강한나는 2000년대 초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김윤석은 영화 이야기 전개에 대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시나리오였다. 나름의 진지한 상황과 인물에 집중한 연기가 웃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양우석 감독은 "어떤 관객이 극장을 찾으시더라도 성향과 취향에 맞게 원하는 부분들이 영화에 어느 정도는 있게끔 하는 것이 감독의 책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가족'은 이런 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고민했고, 관객분들이 재미와 감동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024년 11월 7일 목요일부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분야는 경쟁 부문 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과 비경쟁부문 코리안시네마(장편) 그리고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모가 있다. 공모의 마감일은 출품 부문에 따라 다르다. 단편은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11시까지 장편은 1월 31일 금요일 11시까지이므로 출품 부문에 따라 마감일을 유의해야 하며 상영시간(러닝타임) 기준으로 40분 미만은 단편, 40분 이상은 장편으로 구분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출품 공모는 모든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 모두 장르 구분 없이 출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극영화/다큐멘터리/실험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단 2024년 1월 이후에 제작이 완료된 영화이어야 하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일 이전에 국내에서 상영된 적이 없는 코리아 프리미어 혹은 그 이상의 프리미어 조건을 갖춘 작품이어야 한다. 한국경쟁 부문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만 출품 가능하며, 한국단편경쟁/비경쟁부문(장편)/지역공모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해 문제의 화제작으로 주목받는 '개그맨'이 오는 10월 23일 CGV 명동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봉 기념 GV를 확정했다. '개그맨'은 떡상을 꿈꾸는 BJ ‘근성’이 실수로 폭로한 학폭 고백 영상으로 한순간에 기회를 잡게 되고, 걷잡을 수 없이 방송의 수위를 높여가면서 벌어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이다. 지난 10월 16일(수) 최초 시사회 이후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 신선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개그맨'이 10월 23일(수) 개봉을 맞아 '개그맨'의 주역들이 총출동하는 CGV 라이브러리톡을 확정했다. '개그맨'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떡상을 위해 달려가는 인생 한방을 꿈꾸는 세 사람의 멈출 수 없는 폭주를 담아낸다. 특히 영화는 사회 전반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사이버 렉카, 인터넷 방송 등 현실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떡상과 나락을 오가며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 사람의 상황을 코믹스럽게 표현했으며, 실제 인터넷 방송을 보는 듯한 세 배우의 열연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CGV명동씨네라이브러리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무용과 영화의 만남을 기념하는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가 2024년 10월 7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 제8회 SeDaFF 공모전은 2019년 이후 제작된 국내외 무용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다큐멘터 리, 스크린댄스, 애니메이션, 극영화 등 장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의 길이에 상 관없이 장·중·단편 모두 가능하며, 출품자는 저작권과 편집권을 소유해야 한다. 단, 국가기 관 소속 단체의 작품은 비경쟁 부문 상영으로 문의할 수 있다. 총 6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출품 마감은 2025년 1월 31일 자정까지이며, 출품 신청은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영상예술포럼 주최,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7년간의 전통을 이어오며 무용과 영화가 결합한 독창적 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8회부터는 기 존 일정에서 벗어나 2025년 봄에 개최될 예정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무용영화 창작자들에게 있어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수상작을 부산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 자리가 마련됐다.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수상작을 특별 상영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 in 부산'이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KT&G 상상마당 부산 13층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KT&G 금관상과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이경호 감독의 '혼자', KT&G 은관상을 수상한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 대단한 감독상, 대단한 관객상(포스터상)을 수상한 장재우 감독의 '소용돌이',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송민석 감독의 '들여다보기', 대단한 관객상(작품상)을 수상한 김영준 감독의 '괴담제조부 OT 영상', 키노라이츠상을 수상한 백승진 감독의 '속사정' 등 총 6편을 상영한다. 상영회가 진행되는 이틀간 총 5회차에 걸쳐 상영이 진행된다. 10월 4일 금요일 19시, 21시, 10월 5일 토요일 11시, 13시, 15시 정시에 상영되며, 10월 4일 금요일 두 회차에는 준비된 다과와 함께 상영회를 즐길 수 있다.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수상작 엽서 등 영화제 굿즈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주요 영화상 6관왕을 휩쓸고 “이토록 흥미진진한 해고 이야기는 처음”이라는 찬사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해야 할 일'의 박홍준 감독이 오늘(27일) 매불쇼에 전격 출연한다. ‘매불쇼’는 국내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직접 만드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재미로 풀어내는 국내 유일 버라이어티 쇼다. 데뷔작 '해야 할 일'로 최고의 수작을 만들었다고 호평을 이끈 박홍준 감독은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매불쇼’의 시네마지옥 코너에 출연해, 진행자 정영진, 최욱과 함께 조용하면서도 내공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특히 실제 조선소 인사팀에서 4년 6개월간 근무하며 직접 겪은 경험과 이를 바탕으로 ‘해고의 과정’을 현실성 있게 담아낸 작품의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박홍준 감독이 출연하는 ‘매불쇼’는 오늘(27일) 오후 3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화 '해야 할 일'은 구조조정으로 동료들을 잘라내야 하는 준희와 인사팀의 리얼 현실 드라마다. 사실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리얼 현실 직장 생활을 보여준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최소한의 선의'가 10월30일 개봉한다. 배급사 싸이더스는 23일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장윤주)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배우 장윤주·최수인이 주연을 맡았다. 포스터에는 학교 상담실에 앉아 깊은 고민에 빠진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우리 반 학생이 임신을 했다.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문구가 희연의 고민을 말해준다. 고등학교 1학년 유미는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되며 고민에 빠져 있다. "왜 저한테만 벌주세요? 전 계속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라는 문구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예고편에서 희연은 반 학생 유미가 임신을 하고, 무단 결석까지 하는 상황에서 담임으로서 학생을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고민에 빠진 유미는 같은 상황을 겪었던 학교 친구를 몰래 만나고, 헤어진 남자친구를 만나보지만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한다. 임신한 학생의 등교를 허용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오직 떡상을 위해 폭로와 폭주를 멈추지 않는 인터넷 방송 BJ로 분한 배우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가 올해의 문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이브 폭주 코미디 '개그맨'에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개그맨'은 떡상을 꿈꾸는 BJ ‘근성’이 실수로 폭로한 학폭 피해 영상으로 한순간에 기회를 잡게 되고, 걷잡을 수 없이 방송 수위를 높여가면서 벌어지는 라이브 폭주 코미디이다.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가 인생 한방, 오직 떡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폭로와 폭주를 이어가며 나락과 떡상을 넘나드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배우 허지원은 낮에는 영업사원, 밤에는 하꼬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약하며 술김에 한 학폭 폭로영상이 개그 영상으로 순식간에 인생 첫 관심을 받게 된 ‘근성’역을 맡았다. 최근 액션 장르 드라마로 통쾌함을 선사한 ENA 드라마 [크래시]부터 영화 '뜨거운 피', '외계+인 2부', [소방서 옆 경찰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과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허지원은 ‘근성’에 관하여 “자신이 처한 열악한 현실과 자신이 되고 싶은 무엇 사이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루프>가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장편영화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감독: 구상범 | 출연: 이효제, 정지훈 외 |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 ㈜무림산업 | 배급: ㈜이놀미디어 | 개봉: 2024년 하반기] 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루프>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장편영화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었다.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AAPF)에 의해 A-Class 국제영화제로 인증된 세계 14대 경쟁 영화제 중 하나로, 발트 지역과 북유럽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다. 그동안 국내 작품으로는 이준익 감독의 <사도>, 이창동 감독의 <버닝>, 정범식 감독의 <곤지암>, 장우진 감독의 <겨울밤에>, 박근영 감독의 <정말 먼 곳> 등 작품성과 장르적 재미를 갖춘 작품들이 다수 초청되어 주목받은 바 있다.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측은 한국영화 <루프>의 경쟁 진출 소식과 함께 11월 18일(현지 시각)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첫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