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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노갈 콘서트 '일상윤회',보약 같은 노래를 만들어

2024년 1월 15일(월) 부터~ 1월 21일(일)까지
노갈의 정규 앨범 [일상윤회] 발매 기념! 일주일간 8번의 콘서트!
충무로 어쿠스틱 공연장 '공간 하제'에서 펼쳐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생소한 이름의 싱어송라이터가 한 명 있다. 바로 노갈(NOGAL). 오랫동안 '나비맛'이란 독특한 이름의 밴드에서 활동했었고, 그가 추구하던 밴드 음악은 하나의 장르로 규정짓기에는 다소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적 성향을 가졌다.

 

이러한 성향의 연장선일까? 노갈의 '일상윤회' 역시 다채롭다. 2020년 4월에 첫 녹음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이번 앨범은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58분이라는 시간을 피지컬 음반 위에서 유영한다.

 

또한, 이 음반에 담긴 어느 곡 하나, 빠지지 않는 나름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반갑다. 너무 반가운 음악이다. 음악으로 만들어낸 소설 한편

 

이름 모를 한 뮤지션의 시작. 노갈 정규 1집 음반 '일상윤회' 발매 기념 콘서트가 충무로 필동 ‘공간 하제'에서 일주일간 펼쳐진다. 특히, 관록 있는 뮤지션들이 노갈의 이번 공연에 노래손님으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관객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연구성 = 객석 뒤편은 공연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암막을 쳐 놓는다. 암막 뒤에서는 공연장 천정을 향해 공연하는 곡마다의 영상을 쏘게 된다. 공연이 끝나고 난 후, 설치된 암막에 공연 소감을 적게 된다.

 

공연 중 무대에는 두 명 내지 세 명의 뮤지션이 노갈의 정규 앨범 [일상윤회]에 담겨 있는 곡을 연주하고, 노래 부른다. 전체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지는데, 그 사이를 노래 손님(게스트 뮤지션)이 채운다.

 

기획의도 = 일주일간 한 곳의 공간을 대관해 8번을 진행하는 노갈 단독 콘서트. 이 무리한 공연을 굳이 진행해 보고 싶었다. 흥할지 망할지 모를 모든 과정 속에서도 공연할 때 음악가로서 자유로운가? 그리고 본 공연으로 인해 관객들이 자유로워졌는가? 공연자와 관객들이 짓게 될 미소와 웃음을 상상하고, 의도하는 공연이다. 가객 김광석의 학전에서의 전설적인 장기공연을 오마쥬 한다.

 

뮤지션 소개 = 싱어송라이터 노갈 ‘NOGAL’ 입니다. 저는 밴드 ‘나비맛’에서 여러 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다가 최근 개인 정규 앨범 ‘일상윤회’를 야심차게 준비한 가수 겸 작곡가입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참 많은 곳에서 공연을 해왔고, 독립 음악가로서 자체적으로 음반을 제작하고, 완성하며 음악적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번 NOGAL 정규 앨범 [일상윤회] 발매를 계기로 더 많은 곳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노갈 콘서트 [일상윤희]의 티켓은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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