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히트 OST 제조기 박성일 음악감독이 음악 라디오 뮤아와 만났다.
음악 라디오 뮤아(Muah)가 음악 감독 박성일의 OST 채널을 새로 개설했다. 이 채널에서는 음악감독 박성일의 OST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음악과 기존 음원을 한 데 모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웰메이드 음악 감독으로 저명한 박성일 감독은 드라마 ‘미생’, ‘시그널’,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울러 자신의 곡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RE:’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RE:’는 지난해 1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나겸(NAAKYEUM)이 가창한 ‘돌덩이’까지 총 여섯 개의 싱글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뮤아는 작품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던 기존 OST 곡들과 재즈 버전으로 재탄생한 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뮤아는 국내 드라마, 영화, 뮤지컬은 물론 웹툰과 해외 작품 OST까지 다양한 채널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다양한 상황과 기분에 따라 다채로운 장르의 플레이리스트를 간편하게 고르고 무료로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출시 약 3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이름을 올리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뮤아(Muah)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