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자아가 바라보는 일상적 이미지로 내면의 혼돈과 무질서를 표현한 김소희 개인전이 2022년 2월 2일(수)부터 2월 8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F 3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그 시선 너머>을 주제로 작가만의 소통 방법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혼(魂, soul)의 혼돈(混沌, chaos)을 표현하려고 데페이즈망(depaysement)이라는 조형기법과 모노(mono) 톤으로 색을 탈색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한 수련의 과정으로 바느질(sewing)의 형식을 취했다.
이처럼 김소희 작가의 작업은 세 가지 알고리즘 기법이 혼융되어 나타나며, 일상적 이미지의 변용(the transfiguration of daily image)이라는 타이틀로 전개된다.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보며 작은 것에도 의미를 찾아 일상 속 보다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김소희 개인전< 일상, 그 시선 너머 >의 더욱 많은 이야기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3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 34-1)에서 22년 2월 2일(수요일)부터 2월 8일(화요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