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팝 간판 그룹 '블랙핑크'가 또 하나의 20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며 위상을 공고히 했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7시 44분경 유튜브에서 조회수 20억 회를 돌파했다. 2019년 4월 5일 공개된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6편의 억대뷰 영상 중 20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만 무려 두 편을 보유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던 이들의 또 다른 메가 히트곡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현재 22억 뷰를 넘어섰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된 영상미로 전세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장총을 쏘는 듯한 동작 등의 중독성 있는 안무들이 호평 받으며 K팝 곡 중 유일하게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10'에 올랐다. 음원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킬 디스 러브'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내달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둔 조정석이 오늘(31일) 정규 1집 전곡을 공개하고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잼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샴페인'을 포함한 정규 1집 전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조정석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조정석'은 오는 9월 9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거미, 박효신, 다이나믹듀오, 로코베리 등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조정석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리면서 조정석만의 색깔을 더하는 데 힘을 보냈다. 이중 데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샴페인'은 짜릿한 취함 속에서 오는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노래한 블루스 록 장르의 곡으로, 어떤 순간에도 여러분들은 충분히 훌륭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배우 정경호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공효진과 김대명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아이슬란드에서 본 '오로라'를 주제로 삼아 아름다운 인생의 여정을 표현한 'Aurora',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의 감성 발라드 곡 'L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The퐁낭(더퐁낭)’이, 오는 9월 14일(토) 오후 7시, 온맘시어터(서울 마포 소재)에서 2집 앨범 쇼케이스를 겸한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1집 ‘The퐁낭’ 앨범에서 제주의 오름, 바다, 빛 등 ‘변함없이 아름다운 제주섬’을 모티브로 음악활동을 하던 ‘The퐁낭’은, 이번 2집 ‘둥그래’에서는 앨범 주제를 ‘사람’으로 정하고, 시대의 역경과 독특한 섬문화에서 진화해온 탐라섬의 삶을 보편적인 인간애로써 민요를 활용하여 ‘국악 기반의 월드뮤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The퐁낭의 박경실 대표는 “구전으로 내려오는 민요는 사설(가사) 속에 그들의 삶과 정서가 담겨있는 대표적인 우리 음악으로 그 시대 문화, 환경, 감정 등 사람이야기가 가득한, 사람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라며 “2집 앨범 ‘둥그래’는 ‘The퐁낭의 장르’라 불리는 The퐁낭의 독창적인 음악으로 제주 문화와 역사, 우리 전통음악을 재해석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재해석하였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또한 “그 가치를 ‘The퐁낭’만의 색과 메시지로 ‘둥그래’에 담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The퐁낭 2집 앨범 공동 타이틀곡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예린'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예린'은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Rewrite(리라이트)’의 두 번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예린은 테이블 위에 놓인 늘어난 테이프를 살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번째 콘셉트 필름에 이어 또 한 번 등장한 만큼, 테이프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팬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키고 있다. 특히 오르골, 유리구슬 등 다채로운 오브제가 신비로움을 극대화해 동화 같은 무드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클로즈업된 예린의 눈이 시선을 압도하며 베일에 싸인 신보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예린'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다양한 감성을 완벽하게 흡수하며 팔색조 면모를 과시했다.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입증하며 컴백 열기를 더한 그는 이번 미니 3집을 통해 마법사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그간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리스너를 찾은 예린인 만큼, 한층 더 성장한 색깔을 담은 ‘Rewrite’로 돌아올 예린의 컴백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예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 인사1010은 오는 9월, 호주 출신 작가 조이 무르가벨 (Joi Murugavell)의 “nanabanana”전을 연다. ‘조이 무루가벨’은 현재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는 유머와 놀이를 작품의 핵심 요소로 삼아, 어느 곳에도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제목인 ‘nanabanana’는 조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그녀의 할머니 ‘nana’와의 기억에서 비롯되었다. 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따뜻한 사랑을 받았던 기억은 조이로 하여금 반복되는 일상과 사회로부터 요구되는 획일화된 모습으로부터 진정한 ‘나’를 지켜내는 힘이 되어주었다. 또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법과 삶의 무게에 대해 유머와 위트로 대처하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다. 그녀는 선한 동시에 악하며 한없이 약한 동시에 강인함을 지닌 인간 본성, 삶의 아름다움과 고통 등을 작가만의 유머와 유쾌한 화면구성으로 담아낸다. 작품을 구성하는 재료 또한 자유롭고 위트 있다. 아이스크림 막대, 피자 상자, 인형, 털 뭉치 등 기발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의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가 베트남청소년극장(Nhà hát Tuổi trẻ Việt Nam)과의 공동제작으로베트남 관객을 만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예술가 약 7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동 제작 프로젝트로, <트롤의 아이>에 이은 두 번째 한-베 공동 창작뮤지컬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소셜 벤처기업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가족뮤지컬 <트롤의 아이>를 공동 제작하며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그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며, 다양한 뮤지컬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베트남청소년극장은 2022년 10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한국-베트남 뮤지컬 협력’에 대한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 공동 제작 뮤지컬로 <캣 조르바>를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뮤지컬 <캣 조르바>는 베트남 현지에서 공동제작 쇼케이스를 마치고,오는 9월 본 공연을 앞두고 있다.특히 이번 공동 제작은 장기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젝트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근 일본에서 40세 미만의 결혼한 사람들 중 약 4명 중 1명이 데이팅 앱을 통해 배우자를 만났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재팬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일본 아동가정청이 지난달 15세에서 39세 사이의 20,000명(18,000명 미혼, 2,000명 기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전국적인 설문 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25.1%의 기혼 응답자가 배우자를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났다고 답했으며, 이는 직장(20.5%)이나 학교(9.9%)를 통해 만난 비율을 넘어섰다. 기혼 응답자 중 거의 57%가 데이팅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반면, 미혼 응답자 중에서는 약 27%만이 데이팅 앱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의 주요 장애물로는 결혼한 사람과 미혼 모두 '사람을 만날 기회의 부족'을 꼽았으며, 이는 데이팅 앱의 인기가 상승한 이유로 해석된다. 결혼율의 하락이 결혼에 대한 기피 때문이 아니라는 점이 드러남에 따라, 일본 정부는 데이팅 앱 사용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고, 정부 주도의 매칭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재팬타임즈는 전했다. 도쿄도 정부는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응원의 에너지를 전하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빅토리'가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의 3인 3색 속마음 인터뷰를 공개했다.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영화를 향한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의 솔직한 속마음을 담은 3인 3색 인터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춤생춤사 필선 역의 이혜리는 ‘필선에게 춤이란?’을 묻는 질문에는 “춤은 필선이 그 자체다. 연기를 하며 필선이에게는 꿈이 전부라는 점이 정말 좋았다. 그 시절에만 가질 수 있는 감정인 것 같아서 애틋하고, 그 마음 자체가 너무 소중했다”며 필선의 꿈을 향한 반짝이는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필선에게 밀레니엄 걸즈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나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들이다. 부족한 걸 들키고 싶지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필선이에게 인정하는 법을 알려준다”며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한 뼘 더 성장하는 필선의 이야기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어 배우 이혜리에게 '빅토리'의 의미를 묻자 “많은 도전을 하게 해준 정말 선물 같은 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y name is 가브리엘'이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을 공개했다. 매회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이번에 공개된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영상은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다시 ‘가브리엘’이 된다면 무엇을 챙겨갈지 소개하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던 다채로운 타인의 삶을 되짚어봐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특히, 각양각색의 환경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다른 타인의 삶에 호기심을 가지고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유쾌한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쏨땀 장수 ‘우티’의 삶을 경험했던 박명수는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현금만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가 '메이드 인 코리아'의 공개를 확정하며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 거칠었던 시대가 낳은 괴물 같은 인간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읽어내는 탁월한 시선을 선보이는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영화 '공조' 시리즈, '교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현빈이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로 분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다. 영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김대중 대통령(1924~2009)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길위에 김대중'의 후속작이 '대통령 김대중'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제작 본격화에 돌입했다. 영화 '대통령 김대중'은 ‘화해, 협력, 변화, 평화’의 가치를 실험하고 통합의 정치를 위해 평생을 살았던 사람이자, 다섯 번 죽을 고비, 네 번 국회의원, 세 번 대선낙선을 거친 ‘낙선전문가’ 김대중의 마지막 도전과 대한민국 최초의 평화적 정권 교체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그린다. '대통령 김대중'의 전작 '길위에 김대중'은 정치인 김대중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발걸음과 파란만장했던 삶의 궤적을 감동적으로 기록해 적은 상영관과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치인 다큐멘터리 중 단연 압도적인 서사와 가치를 인정 받았고, 관객들은 후속작 제작을 적극 요청했다. 제작사와 ‘김대중 대통령 영화 제작 위원회’는 제작에 박차를 가해 '길위에 김대중' 후속작 '대통령 김대중'을 연내 제작 완료를 목표로 완성할 계획이다. 영화의 연출은 KBS 광복 50주년 다큐멘터리 ‘길’, MBC 특별기획 ‘평양으로 간 의사들’ 등 한반도 평화 이슈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세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와 그의 친구들인 ‘미니 마우스’, ‘플루토’, ‘구피’, ‘도널드 덕’, ‘데이지 덕’, ‘칩 앤 데일’ 등 ‘미키와 친구들’이 문화 도시 서울을 여행하는 컨셉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Mickey & Friends: Seoul Tou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의 트렌디한 룩과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Z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자 및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디즈니코리아는 ‘미키와 친구들’이 한국적인 일상과 문화 도시 서울의 다양한 풍경을 즐기는 모습을 소개하고 음악, 예술,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다른 협업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 및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예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미키 in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Mickey in the palace: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은 무대예술전문인(은평문화재단 소속 감독)의 재능 기부 프로그램 ‘감독이 간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감독이 간다’는 은평문화재단의 무대, 조명, 음향 감독들이 관내의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센터 등에 찾아가 보유 장비를 점검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재단 출범과 함께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해 온 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매해 다양한 기관을 찾아가 무료 점검과 장비 교육은 물론, 무대예술 관련 직종에 대한 청소년 진로 체험까지 진행하여 구민이 공연장과 무대예술 관련 장비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초기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온 은평문화재단의 김성은 음향 감독은 “본업인 공연장 운영과 겸하다 보니 많은 단체를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신청해주신 분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열띤 호응 덕분에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프로그램을 지속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많은 참여자들이 “이 좋은 문화서비스를 그동안 몰랐다는 게 너무 아쉽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신청하고 싶다”고 말해주어 힘을 얻는다는 공연예술팀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무대예술 활성화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동균 작가가 미술가의 창조적 역할과 사회적 위치를 재조명하는 신간 『미술이 답이다』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예술가의 창의적 도전이 개인적 모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이해와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술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왜 사회는 미술가의 창의적 도전에 냉담한가? 조동균 작가는 미술가의 창의적 활동이 단순히 개인의 성취로만 평가받고, 그 성과가 시장 원리에만 의존하는 현실을 비판합니다. 미술가는 단순한 소비재의 생산자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사회는 이러한 창조적 활동에 대한 공감과 지지가 부족하며, 그로 인해 예술가들은 고립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미술가는 노동자인가? 이 책에서 조동균 작가는 미술가를 노동자로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미술가는 자본 없는 자본가이자, 노동조합 없는 노동자로서, 창조의 주체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노동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미술가의 노동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며, 공공재로서의 예술적 성과에 대해 적절한 사회적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 유수 매체로부터 극찬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파친코’ – Pachinko 시즌 2가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빈틈없는 완성도와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파친코’ 시즌 2가 에피소드 1을 공개한 가운데, ‘선자’와 ‘한수’의 재회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 1에서는 시즌 1로부터 7년이 흐른 1945년 일본 오사카에서 홀로 가족들을 책임지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힘겨운 상황 속에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끝에 ‘한수’와 다시 만난 ‘선자’의 모습이 그려지자 시청자들은 “여기서 둘이 만나다니! 다음 화 언제 나오나요”(네이버_g***), “‘한수’는 늘 ‘선자’의 곁에 있었네요” (네이버_n***), “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