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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감독이 간다’참여자 모집

무대예술전문인 재능기부사업 ‘감독이 간다’ 2024 참여자 모집
(재)은평문화재단 무대, 음향, 조명 감독들의 무료 점검 및 교육 8년째 계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은 무대예술전문인(은평문화재단 소속 감독)의 재능 기부 프로그램 ‘감독이 간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감독이 간다’는 은평문화재단의 무대, 조명, 음향 감독들이 관내의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센터 등에 찾아가 보유 장비를 점검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재단 출범과 함께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해 온 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매해 다양한 기관을 찾아가 무료 점검과 장비 교육은 물론, 무대예술 관련 직종에 대한 청소년 진로 체험까지 진행하여 구민이 공연장과 무대예술 관련 장비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초기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온 은평문화재단의 김성은 음향 감독은 “본업인 공연장 운영과 겸하다 보니 많은 단체를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신청해주신 분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열띤 호응 덕분에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프로그램을 지속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많은 참여자들이 “이 좋은 문화서비스를 그동안 몰랐다는 게 너무 아쉽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신청하고 싶다”고 말해주어 힘을 얻는다는 공연예술팀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무대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감독이 간다’는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문의 :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070-4174-1586/stage@e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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