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파가니니>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 당하고, 이에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바이올린 하나로 세상을 제패한 ‘파가니니’가 주변의 잣대들로 인해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릴 수 밖에 없었던 사건에 대해 조명하며 그의 주변 인물들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파가니니의 음악 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의 군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지난 초연 당시 “연주만 들어도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공연.” “단 하나의 비르투오소, 라이브로 듣는 바이올린 선율이 압도적이다.” “희열과 소름의 향연!” 등의 뜨거운 호평과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2019년 대전 예술의 전당과 서울 세종 M씨어터 공연을 연달아 전석 매진 시키고, 2022년 전국투어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5년 만에 귀환한 뮤지컬 <파가니니>의 이번 시즌은 기존 캐스트에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한층 기대감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무대 위에서 인플루언서의 삶을 그리며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인사이드미'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의 주역 중 한 명인 츄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뮤지컬 도전기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엿볼 수 있었다. 뮤지컬의 시작.. 츄더의 뮤지컬 여정은 우연한 기회에 '인사이드미'를 관람하면서 시작되었다. 인플루언서로서의 삶과 연기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한 호기심이 그녀를 오디션의 문턱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인플루언서인 제가 무대 위에서 저와 같은 인플루언서를 연기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나? 노래와 춤, 무대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츄더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뮤지컬 배우의 꿈은 느닷없이 찾아온 진정한 열정이었다.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머리를 때렸어요," 츄더는 회상한다. 캐릭터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츄더가 맡은 인별이는 사랑과 관심을 갈망하는 인플루언서이다. 츄더는 인별이와 자신 사이의 본질적인 유사성을 인정하면서도, 표현 방식에서는 차이를 느낀다고 말한다. 특히 SNS 업로드와 같은 셀럽 활동에 대한 인별이의 열정과는 달리, 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청년인턴 규모를 3배로 확대한다. 문체부는 15일 부처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8개 지역 31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17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배 확대한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46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채용자는 4월부터 9월까지 근무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16일 문체부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2~26일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3월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하반기 채용은 7월에 진행된다. 청년인턴은 청년들이 문체부와 소속 기관에서 일해보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채용기관의 특성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연구 및 문화재 보존처리 등 학예업무를, 도서관에서는 도서자료 수집, 아카이빙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업무 등 전문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러브레터'가 2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러브레터'는 오는 4월4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개막, 같은 달 27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미국 극작계의 거장 거장 A.R. 거니의 '러브레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멜리사와 앤디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을 4회, 루실 로텔상을 2회 수상했으며, 퓰리처상에도 두 차례 후보로 오른 세계적 스테디셀러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정보석·박혁권·하희라·유선이 무대에 올라 멜리사와 앤디를 연기한다. 이 작품은 무대에 오로지 앤디와 멜리사역의 두 배우만 존재하는 2인극이다.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관객들은 때로는 즐겁고 가슴 아픈 순간을 함께 맞이한다. 기존 연극 무대의 문법을 탈피해 섬세하고 격정적인 감정을 잘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민정 연출이 합류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드앤블루가 8년만에 돌아오는 웰메이드 연극 '클로저'의 캐스팅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작품으로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연극 '클로저'는 이듬해 이브닝 스탠다드 올해의 최고 코미디상,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창작연극상, 런던 비평가협회 최우수 창작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6개월간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4년에는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 영화로 앨리스 역의 나탈리 포트만과 래리 역의 클라이브 오웬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 역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1997년 초연 이래로 5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된 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0년전 맹성렬은 유에프오 현상이 인류가 오랫동안 겪어온 종교현상과 일맥상통한다는 결론을 담은 [유에프오 신드롬]이란 책을 썼다. 이번에 출간된 그의 책 [유에프오]는 그 현상이 고도의 외계문명과 관련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관련 미 정치계와 과학계의 동향을 소개하면서 왜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오랜 세월 인류와 외계인이 지구 상에 공존해 왔다는 이 충격적인 사실을 저자 맹성렬은 놀랄만큼 담담하게 하지만 과학자로써 아주 객관적이고 냉철한 어조로 써내려 가고있다. 이런 내용이 <월간조선> 등 몇몇 언론매체를 통해 단편적으로 소개된 바 있으나 이번처럼 그 전반적인 상황이 포괄적으로 정리된 적은 없었다.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그의 책 [유에프오] 신간은 2월 중 전국의 서점과 온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그의 책 [유에프오] 출간을 기념으로 한국UAP학회와 한국미스터리협회 공동주최로 2024년 2월 24일(토) 북 콘서트를 개최하여 독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광염 소나타>가 오는 2월 15일(목)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몰입감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뮤지컬 <광염 소나타>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절제된 감정과 눈빛으로 예술가의 고뇌를 담은 배우들의 모습은 작품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또 다른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라이브 3중주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무대 위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열전이 어우러져 100분 내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매 시즌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앞서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을 가진 배우들로 이루어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곡을 완성해 나가는 작곡가 'J'역에는 양지원, 김지철, 현석준, 박준휘가 함께 하며,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 천재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비(BIBI·김형서)가 13일 오후 6시 더블싱글 '밤양갱'을 발매한다. 동명의 트랙 '밤양갱'과 '슈가러시(Sugar Rush)', 사랑을 주제로 신곡 두 곡을 내놓는다. 뮤직비디오 역시 두 편 모두 제작됐다. 장기하가 작사, 작곡해 선물한 '밤양갱'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슈가러시'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베일을 벗는다. 판타지 동화, 로맨틱 코미디, 곡별로 각기 다른 색깔을 입혀 1주일 간격으로 비비만의 러브 스토리를 보여준다. '밤양갱' 뮤직비디오엔 장기하가 카메오 출연한다. 이별 때문에 슬픔에 빠진 그녀를 위해 생쥐가 나서고, 마녀의 쿠킹클래스에 초대돼 밤양갱을 만들어 사랑의 상처를 치유한다. "화려한 만찬을 차려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는데, 가볍게 나눠 먹었던 양갱 하나가 더 생각나더라. 우리의 사랑이 초라했던 게 아니라 양갱이 더 대단한 존재 아닐까"하는 노래의 정서를 동화처럼 그려낸다. '슈가러시'는 비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카일 버클리(Kyle Buckley), 인버네스(inverness) 등 유수의 외국 뮤지션들이 힘을 보탰다. '밤양갱'은 비비가 지난해 8월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세종예술아카데미가 2007년 개관 이후 역대 최대 예술 강좌를 2024년 상반기에 오픈한다. 그간 세종예술아카데미는 평년 8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보였지만 올해는 대폭 늘어난 15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제작극장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관객이 많아지고 예술 강좌를 통해 보다 문화예술의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수요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24년 상반기 세종예술아카데미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강의 시간대를 다변화하고 수강료를 낮추는 등 예술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세종문화회관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해설과 함께 미니 콘서트를 감상하는 프로그램부터 직접 뮤지컬 넘버를 부르거나 대본을 낭독할 수 있는 체험 강좌까지, 세분화된 취향을 고려한 역대 최대 맞춤형 강좌를 마련했다. 2024년 상반기 세종예술아카데미 정규강좌는 3월 18일부터 진행되며 수강 접수는 2월 14일(수) 14시부터 시작된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세분화되는 예술적 수요와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은 역대 최대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러한 세종문화회관의 노력이 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발레단 올해 첫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27~31일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는 '백조의 호수'는 지난달 30일 티켓 오픈 10분만에 주말 공연(3월30일~31일)3000여석이 모두 매진되고, 평일 공연(3월27~29일) 역시 9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볼쇼이의 살아있는 안무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으로,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다. 2001년 초연 후 올해로 10번째 무대에 올리고 있다. '발레는 몰라도 백조의 호수는 안다'는 말을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24마리의 아름다운 백조 군무와 더불어 가녀린 백조 '오데트'와 요염한 흑조 '오딜'을 연기하는 1인2역 발레리나의 역량이 작품의 성패를 판가름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국립발레단은 간판 수석무용수 박슬기를 비롯해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 조연재와 심현희를 내세우며 세 커플의 캐스팅을 예고했다. 특히 오는 3월28일과 3월31일 공연의 주역으로 나서는 조연재는 지난 1월 이례적으로 2단계 승급, 드미솔리트에서 솔리스트로 오른 국립발레단의 차세대 주역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예술인 복지를 위한 예산으로 1067억원을 편성, 예술인과 신진예술인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사회보험, 주거·자녀돌봄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운영한다.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4000원) 이하 예술인 2만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한 번에 지원키로 했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신진예술인 3000명에게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새로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에게 200만원을 지원, 청년들이 예술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계에 굳건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은 생애 1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예술 활동의 준비기간을 지원한다는 사업의 취지를 부각하기 위해 사업명칭을 기존 '창작준비금'에서 '예술활동준비금'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한 산재보험 보험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나비'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MC로 나선다. 8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나비'는 유튜브 콘텐츠 ‘집에 안 갈래’ MC로 발탁됐다. ‘집에 안 갈래’는 방송 퇴근 후 바로 육아 출근을 해야 하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 MC 나비가 집에 가기 싫은 게스트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방송 퇴근을 늦추는 콘셉트의 콘텐츠다. 첫 게스트로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함께했던 개그우먼 엄지윤이 출연을 확정했다. 그간 음악 작업으로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남다른 절친 케미로 시청자를 만날 계획이다. 특히 엄지윤은 ‘집에 안 갈래’ 촬영 도중 나비를 향해 “진행 스타일이 MZ세대를 공략하기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며 거침없는 조언을 건네고, 나비는 MZ 구독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28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 출연권을 약속 받았다고 전해져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나비는 활발한 음악 작업은 물론 방송, 라디오 등 분야를 막론한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센스는 기본 자타공인 재치있는 입담의 소유자인 나비인 만큼, ‘집에 안 갈래’ MC로 활약할 그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와일드 그레이><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탄탄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인기 흥행작을 선보여 온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의 스팟을 공개했다. ㈜뉴프로덕션의 대표 창작 코믹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의 순도 높은 웃음과 박력 넘치는 서부 감성을 모두 담았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공개된 스팟에서는 ‘제인 존슨’ 역의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빌리 후커’ 역의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와이어트 어프’ 역의 김재범, 정민, 최호승, ‘조세핀 마커스’ 역의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조니 링고’ 역의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버드’ 역의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의 김현기, 신은호가 각자 캐릭터의 특징을 절묘하게 포착해 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이 공개한 1월 동영상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배터 업)’ 뮤직비디오가 12월에 이어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강렬한 힙합 곡 ‘BATTER UP’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신곡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을 공개했다. 데뷔곡과는 180도 다른 서정적인 팝 발라드로 멤버들의 보컬 실력과 유니크한 음색을 드러내며 또 한 번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에 멤버 아현이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더해 전 세계 K팝 팬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동영상 차트 2위에는 JYP 실력파 걸그룹 엔믹스(NMIXX)의 ‘DASH(대시)’가 자리했다. 매력적인 믹스 팝 사운드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끈 엔믹스는 ‘DASH’로 음악 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아이유의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이 3위에 올랐다. ‘Lov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뉴이스트' 멤버 겸 배우 황민현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민현은 내달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황민현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 팬미팅 타이틀 '도원결의'에는 복숭아나무 숲에서 황민현과 '황도(팬덤명)'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받았고, 데뷔 조에 포함돼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도 활동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2022~2023) '소용없어 거짓말'(2023)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입지를 다졌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