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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아킴, ‘어반브레이크 2024’에서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컬래버레이션 전시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원밀리언 공동기획, 패션과 댄스를 결합한 업사이클링 컬래버레이션 특별전시 ‘PANORAMA DANCE’
아시아 최대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4에서 7월 11일 관객과 직접 소통 예정
오와칠호(OWA-7HO)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된 아트 피스는 7월 13일 현장에서 경매 예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년 여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4에서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공동창업자인 리아킴이 특별한 예술적 도전을 선보인다. 거리의 흔적을 사진과 회화, 패션으로 연장하는 아티스트 오와칠호(OWA-7HO)와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 아트피스와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젝트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안무가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활용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에서 시작되었으며, 대규모의 인원이 일렬로 서서 함께 춤추며 거대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파노라마 댄스’에서 착안했다. 사용되지 않는 옷들 위에서 펼쳐진 파괴적이고 격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의류가 아닌 아트피스로의 탄생을 선언하며, 아티스트 오와칠호(OWA-7HO)의 분해 및 재조합으로 새로운 아름다움이 창조되는 여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 아티스트의 창의적 세계관이 결합된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아킴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의미를 담은 안무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어반브레이크 현장에서 이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의류 재활용’을 넘어 예술적 가치와 생명력을 부여하는 특별한 광경이 될 것이다. 6월 22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리아킴은 ‘어반브레이크 2024’ 기간 중 7월 11일 오와칠호(OWA-7HO)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 관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Meet & Greet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소회를 밝힌다.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패션 아트피스는 7월 13일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되어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어반브레이크와 원밀리언은 “이번 양사의 프로젝트는 단순한 의류 재활용의 개념을 넘어, 시각예술과 댄스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의 결합이다. 두 분야의 시너지로 시각 예술 콘텐츠의 영역을 크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어반브레이크 2024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포맷과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펼쳐질 어반브레이크 2024를 통해 예술과 환경이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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