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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시즌 1 우승자 톡식

78LIVE를 통해 78분간 지난 10년을 이야기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KBS ‘TOP 밴드' 시즌 1의 우승팀인 밴드 톡식(TOXIC)이 지난 6월 27일 단 78분 동안만 진행되는 독특한 공연인 ’78LIVE‘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78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 그동안 못다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톡식은 10년이란 공백이 무색하게, 더욱 성숙한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년 전, 밴드는 4인조라는 편견을 뒤집고 기타와 드럼으로만 이루어진 특색있는 2인조 밴드로서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톡식.

 

당시 심사위원으로부터 천재라는 평까지 들었던 그들은 2011년 우승 이후 각종 방송과 예능, 그리고 락 페스티벌 무대까지 장악하며 2014년 까지 '카운트 다운(Count Down)', '타임(Time) 등의 앨범을 발매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짧은 활동을 끝으로 군입대 시기 등이 맞물려 개인 활동을 하게 되면서 멤버 김정우는 각종 앨범에 작곡가로서, 멤버 김슬옹은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해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드러냈다.

 

길어진 공백 시기를 마무리 짓고 다시 뭉친 그들은 당시의 열정 가득했던 소년들의 시선으로 돌아가 그 열정을 되찾는다는 의미로 '소년의 눈'이라는 앨범을 들고 다시 밴드 계에 발을 들였다.

 

78분간 톡식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쏟아내도록 준비된 이번 공연에서 신곡 '소년의 눈', 'PEST'를 비롯해 '잠시라도 그대', 'TODAY' 등의 자작곡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톡식은 다양한 개인 활동과 더불어 꾸준한 신곡 발표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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