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1일 오후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류한수 교수의 강연을 개최한다.
구는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통해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강연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두 나라의 역사와 관계를 되짚어보고 전쟁의 배경에 대해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류한수 교수는 최근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하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연구, 칼럼 기고에서도 제1차 세계대전, 스탈린 등의 역사를 알리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서초문화원에서는 수요시네마, 수요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서초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에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고 인문학적인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