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워너 뮤직은 '라이스파이' 임철준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았다.[문화저널코리아]

현재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단독 진행자인 정 경 교수는 세계 환경 및 기후 변화 활동에 다양한 활동으로 앞장서고 있다. 

2020년 UN 기후변화 국제회의 개막공연 초청 독창자로 참여했던 바리톤 정 경 교수는 "무분별한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이 토지, 해양을 오염시키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가지고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수이다' 며 , '워너 뮤직 코리아'에서는 이미 일회용품 줄이기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이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함으로써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데 있어 생활속 작은 실천을 통해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교수가 상임이사로 재직중인 워너 뮤직은 세계 3대 글로벌 레이블 회사로 전 세계로 유통되는 CD앨범 음반 제작시 기존의 음반 포장재인 플라스틱 CD 케이스를 대신해 지류나 친환경 소재의 케이스로 대체해 나아가고 있으며, 소장가치가 있는 다양한 아트워크를 베이스로 소비자의 만족도 충족과 함께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정교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부회장과 L154 ART 이상정 대표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