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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종로구 인사동. 인사문화연구원 '제1회 작가그룹초대전'

"Everythink ! 누구에게 길을 묻지?"개최!

인사문화연구원 안지현 원장은 "아름다운 봄의 끝자락 5월23일 부터 신록이 우거지는 여름의 시작인 6월5일까지 인사문화연구원 제1회 작가그룹 조대전이 열리게  된 것을 가슴 설레게 준비하며 기쁨으로 가득 차있고 기대가 크다.

 

 

이번 초대전에 참가하는 신라연 작가는( 칠,금,도자기 작가)단국대학교에서 도태칠기1호 박사학위를 받은 신라연작가는 과거 분청사기(1996~2005년)기법을 건축 장식용 도자기판으로 사용하는 TOKA 브랜드를 만드는 창의적  기술개발을 하였으며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세라믹산업계와 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던  한국민예(주)의  창립 제품개발책임 연구원으로도 활동 하였다.

노성진 작가(건축디자인)홍익대학교 환경설계 석사, 연세대학교 도시공학 박사  건축 등의 공간디자인을 시작으로 도시디자인의 연장선상에서 많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였으며  2005년부터 교육공간디자인 재능기부 및 도시재생프로젝트 실행 중임  ‘무척도 풍경’이라는 특유한 도시재생 접근방법을 적용하여 도시재생 사업을 설계하였다.

신소라 작가는(현대미술)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대한민국미술대전평론가상,대한민국모던아트대상전 2회연속 대상 외 다수 수상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 한국모던아트작가회 교육위원, 실버복지미술연구회 이사 버질아메리카,씨올회 회원 시각오류로부터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이를 통해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와 ‘진짜 나’사이의 간격이 파생된다. 

 

홀로그램소재는 같은 대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관찰자의 불완전한 인식을, 날실과 씨실이 교차되는 직조방식은  서로 다른 인식이 간격을 이루며 얽히는 과정을 재현한다.아이러니하게도 다름은 옳고 그름을 넘어선 다양한 모양의 축복이며,  간격은 세상을 숨쉬게 하는 불편한 여백이다.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다.

또 박해수 작가(회화)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 국내·외에서 15번의 기획초대전과 개인전 그리고 수십회의 그룹전과 아트페어 참가 삶의 이야기라는 테마로 하루의 시간이 지나는 아침, 오후, 저녁의 과정을 면분할의 형식을 빌려 이시간의 흐름의 연결이 삶이다 라는 메세지로 전달해보고자했으며, 결국 삶이란 지금 이순간인 오늘하루가 제일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하려한다.

 

이현미 작가는(문인화)덕성여대 졸업 삼성 회장 비서실 근무, 삼성그룹, 한국언론진흥재단, KBS연수원,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국민대학교 통상경영대학원,서울시립대학교,덕성여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컴퓨터강의를 하였다 .

 

2015년 사군자를 시작하였고 전국율곡서예문인화대전 입상, 다움회 회원전 참가하였다.온화하게 심플하게 난 작품에서 보이듯이 단아하고 올곳으며 기본에 충실한 작품활동을 토대로 하고있으며  동양의 아름다움인 정신과 선의 가치를 추구한다.

 

주라영 작가(설치미술)전남대학교 미술학 박사, 인도 Visva-Bharati Kala-Bhavana 석사, 인도, 뉴욕, 광주, 서울 등 국내·외에서 12회에 걸쳐 개인전을 하였고 100여회의 기획전시 및 그룹전과 아트페어에 참가. 오지호 미술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특히 현행 중학교, 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작품이 실려있다.삶은 찬란하게 피었다 떨어지는 한 떨기 꽃과 같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순간들이 찬란하게 피었다가 사라지고 있음을 알아 차리지 못한 채, 우리는 각자의 삶의 관성에 따라 패턴화 된 화려한 무늬의 옷을 입고, 맹목적으로 욕망에 추동하며 어디론가 하염없이 달려간다.우리가 살아가면서 매순간이 찬란하게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중임을 자각하는 순간 우리의 인생은 Wonderful 해질 것이다.

 

한편 축사에서 인사문화연구원 박복신 이사장은 "여섯 분 작가여러분의 열정적인 작품활동이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계속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금번 전시회가 작가님들의 작품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화창하고 푸르른 계절에 인사문화연구원 회원 들로 구성된 여섯분의 훌륭한 작가님들을 모시고 각자의 독특한 미술세계를 하나의 주제로 하모니를 이뤄 선보일수 있게 된 것이 매우 의미있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작가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아트세계에서 활약하시는 전문 아티스트 들로 구성되었으며 작품들은 회화 뿐 아니라 설치미술, 금칠도자, 건축디자인, 인문화, 현대미술 등이 크로스오버 되어 장르의 해체와 결합이 한데 어우러진 매우 흥미로은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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