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 봉사원 70여 명은 직접 1,500kg의 열무김치를 정성스레 담그기 위해 이틀간 구슬땀을 흘렸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독거 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행정기관과의 연계와 대한적십자사 결연세대 등 37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관악구의 보조금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기금이 더해졌다. 오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장은 “장마가 오기 전, 시원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로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연중 전달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6월 27일(화)부터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돼 온 국립극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형태로 개설된다. 비대면 수업은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열리며, 대면 수업은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의 주제는 ‘세계의 가면’이다. 수강생들은 세계 각국의 가면을 살펴보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고,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 발표한다. 비대면 수업은 ‘줌’을 통해 수강생과 선생님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수업 방식을 숙지한 후 ‘젭’으로 이동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립극장의 모습을 구현한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을 탐험하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수업에서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극장 공간 견학과 공연예술박물관 관람이 함께 이뤄져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준별 교육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신혜선, 안보현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 콜드(Colde)의 ‘Star’를 발매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루어진 ‘Star’는 담담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곡으로, 마치 별처럼 한 자리에 오래 머물며 살아가는 삶을 노랫말로 풀어내는 곡이다. 'Star'는 특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하며, 드라마 1화에서 반지음(신혜선 분)과 문서하(안보현 분)의 만남에 배경음악으로 쓰여 주목을 받았다. 가창을 맡은 콜드(Colde)는 개성, 음악성,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곡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콜드(Colde)의 보컬은 극의 달달한 설렘 무드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한편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두번째 OST 콜드(Colde)의 ‘Sta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정민수 기자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워크숍 개회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의 환영사,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대회사, 운영이사장 송지성 선교사가 기도했다. 또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다채롭게 찬양했다. 분당 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는 환영사에서 ‘언제나 함께 하는 부부’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성경에 다문화 가정들에 관해 강해 하시면서 사도행전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이야기로 아굴라는 유대인이고 브리스길라는 로마 귀족출신으로 다문화 가정으로 서로가 다르지만 이들 부부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하나가 되었다”면서 “이들은 선교사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고 장막 짓는 일을 했으며 항상 같이 일을 하는 아름다운 부부였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이번 문화 부부 워크숍 세미나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을 포함해 6개국에서 온 다문화가정들이 참여했다. 인종, 언어, 종교, 사상이 다르지만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하나다. 언제나 함께 하는 부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을 마음껏 만나고 사랑을 체험하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의료관광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치업체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높아진 K-의료의 위상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의료관광 유치업체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12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실적, 상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판매 가능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검토, 최우수 6개 업체에 3000만원, 우수 6개 업체에 2000만원씩의 판촉·홍보마케팅 예산을 지원한다. 1억원 이상의 암치료 특화상품 등 중증질환부터 한방과 웰니스를 결합한 일일 투어상품, 럭셔리 건강검진 등 경증 질환까지 경쟁력 있고 참신한 상품들이 균형 있게 선정됐다. 선정 업체들은 성공적 상품화와 모객을 위해 의료관광 박람회·설명회 우선 참가,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의료·웰니스 시설 현장답사 등 후속 지원도 받게 된다. 공사 호수영 의료웰니스팀장은 "팬데믹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버텨낸 유치업계가 엔데믹을 맞아 의료 관광객을 본격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인 의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나 포럼스페이스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 포럼스페이스에서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지희 작가는 지난 2008년 부터 안경을 쓰고 교정기를 착용한 인물 작업인 Seale smile 연작 시리즈를 발표하며 알려진 김지희 작가는 2020 년부터 부엉이, 호랑이 등 기복적인 동물들을 화면 전면으로 등장시킨 The Fancy Spirit 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뚜렷한 미소와 교정기가 강조되었던 초기작에 비해 화려한 소비재로 점철된 욕망에 더 집중한 인물 작업 <Eternal Golden> 시리즈 연작이 발표된다. 120 호 화면에 8 마리의 부엉이가 등장하는 본 전시의 신작은 우리가 희망을 의탁하는 기복 소품들을 판타지적인 거대한 화면으로 바라보는 것을 통해 우리 안의 욕망과 희망을 반추하게 하며, 정선의 <여산초당도>를 차용하여 전통 재료의 물성을 반영한 100 호 작품은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지난 15 년간 ‘욕망’과 ‘존재’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고든 작가는 소멸을 전제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10년의 성목(成木)으로 자란 청소년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가 오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전문 무용수로 성장한 역대 단원들을 초청하여 창단 10주년 기념 발레 콘서트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공연에서는 ▲초대단원인 정연재(2011~2012 KYBS 단원/현재 아우크스부르크 발레단 소속)와 베누와 파브르(Benoît Favre, 프리랜서 안무가)의 컨템퍼러리 작품 <You & I>, ▲이은서(2012~2015 KYBS 단원/현재 국립발레단원)와 이현준의 <파키타 그랑파>, ▲김단비(2012~2014 KYBS 단원/현재 휴스턴발레단원)와 박종석의 <흑조 파드되>, ▲박한나(2013~2015 KYBS 단원/현재 로얄발레단원)와 나대한의 <탈리스만 파드되>, ▲권주영(2016~2021 KYBS 단원/현재 털사발레단원)과 이재우의 <돈키호테 파드되>를 볼 수 있다. 후배 단원들은 클래식 발레 <파키타 그랑파> 군무와 윤전일(안무가, Ballet9 발레센터 대표) 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원구교구협의회 ‘어르신 초청 효 잔치’ 개최, (다양한 공연외 윤영찬 회의원과 최홍석 중원구청장 참석,조항조·명지·무룡·정혜린·황윤정 국악예술단 공연) 성남시 중원구교구협의회(대표회장 이재희 목사)가 주최하고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와 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가 ‘‘중원구 어르신 초청 효잔치’가 8일 분당횃불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성대히 잘치뤄졌다. 중원구교구협의회가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가수들의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선물도 드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희 목사는 “어렵게 시대를 살아오며 많은 이들에게 힘이 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잔치를 마련했다”면서 “여러분들이 모두 주인공이 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오늘 행복한 시간을 누리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윤영찬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분당 횃불교회에 모이신 많은 어르신들을 축하드리며 중원구교구협의회에서 좋은시간을 마련해주신 이재희 대표회장님과 함께 힘을 써주신 증경대표회장 정학채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하였고, 최홍석 중원구청장도 어르신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단오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됐으며 탐라문화제와 교류한지는 26년이나 됐다. 강릉단오제에서 제주예총 공연팀은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총감독 김선영, 기획 김영심, 각본/연출 강종임, 안무 최길복)’를 무대 위로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20일에는 강릉단오제 하이라이트인 수만여 명이 운집한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했다. 길놀이는 강릉대도호부관아~옥천오거리~금성로~성내동 광장을 걷는 행사다. 제주예총 공연팀은 5미터 40센치 대나무에 탐라문화제와 제주를 홍보하는 대형 만장기를 걸어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성내동광장에서 수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신비롭고 우아한 이어도사나 공연을 선보였고 한라산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제주에서 온 예술팀임을 강릉시민들과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2킬로미터 가량되는 퍼레이드 내내 거리에 자리 잡은 관객들은 '제주도에서 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초 콘서트 뮤지컬 타이틀을 붙이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제작사 엠스테이지는 새로운 작품 <런던레코드>를 22년 8월 17일 인사동 소재 공연장 엠스테이지에서 시작했다. 코로나19 앤데믹 시기를 거치며 많은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뮤지컬 제작사 엠스테이지는 콘서트 뮤지컬 <런던레코드>로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도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있다. <런던레코드>는 레코드샵 주인 존과 세계 일주를 마치고 샵에 방문한 찰리, 오디션에서 떨어진 스칼렛이 레코드샵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동적인 내용과 쉴 틈 없는 웃음, 배우들의 열정 어린 연기로 많은 재관람 관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콘서트 뮤지컬의 타이틀답게 후반부의 스탠딩 콘서트는 다른 뮤지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런던레코드>만의 백미이다. 관객과 배우가 하나가 되어 함께 뛰며 소리 지르는 시간은 어느 콘서트보다도 열광적인 분위기이다. <런던레코드>는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SK핀크스는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곶자왈 환경 정화 활동은 SK핀크스 임직원 35명이 참가해 관광객의 통행이 잦은 탐방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과 해설가의 안내를 통해 곶자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곶자왈'은 제주에 존재하는 숲지형으로 ‘제주의 허파’, ‘생명의 숲’이라 불리는 다양한 식생들이 분포해 있는 곳으로 멸종위기 식물 등 보호종이 서식하는 곳이다. SK핀크스 관계자는 “곶자왈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하는 제주의 소중한 산림환경자산으로 앞으로도 곶자왈 환경 보존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핀크스는 오름 훼손 방지를 위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골프장 및 호텔에서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하는 ‘친환경 자연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에 동참하는등 제주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 오고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18~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단오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올해로 탐라문화제와 교류한지 26년이 됐다. 강릉단오제에서 제주예총은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총감독 김선영, 기획 김영심, 각본/연출 강종임, 안무 최길복)’를 무대 위로 올린다. 이는 지난 5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 이어 2번째 공연이다. 가믄장 아기는 제주의 무가 설화 삼공본풀이에 등장하며,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 즉 좋은 일과 나쁜 일 등을 점지하는 운명의 신으로 불린다. 제주예총은 오는 19일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를 30여 분 정도 공연한다. 본인에게 주어진 운명에 당당히 맞서서 전상(전생의 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음악극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0일에는 수만여 명이 운집하는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강릉대도호부관아~옥천오거리~금성로~성내동 광장을 걷는 행사로, 이 자리에서 제주예총은 해녀복을 입고 ‘이어도사나’ 등 곡에 맞춰 3분 정도 퍼포먼스를 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왕소영)의 2023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 ‘이음 콘서트’가 6월 21일(수) 강남구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모한 ‘2023 문화예술특화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접수 하루만에 20개교 모두 마감되어 아트위캔만의 차별화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실감하였다. 올해에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 학교를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한다. 6월 21일(수) 경기여고에서 진행되는 2023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 ‘이음 콘서트’는 아트위캔 마루연희단의 사물놀이, 피아노 트리오, 팝밴드 그랑그랑의 공연뿐만 아니라 케이휠 댄스 프로젝트의 휠체어 댄스 및 비장애 아티스트 V.et(브이엣)의 특별공연도 함께 구성하여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올해 장애인식개선 공연은 작년과 달라진 공연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데 장애무용가의 공연 및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들의 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핀란드에서 열린 한국-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한국무용 작품 ‘산수(Sansoo)’가 유럽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외교부가 주최했으며, 제주도립무용단은 14일 헬싱키 사보이 극장, 16일 탐페레 헬라 스테이지에서 총 2회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에는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를 비롯해 핀란드 주요 정치인과 기업인, 현지 관객들로 객석이 가득찼으며, 무용단의 춤사위에 환호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산수’는 한국의 산(山)과 물(水)을 주제로, 제주 풍경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생명력과 제주인의 삶 깊숙이 자리잡은 정서를 화공의 시선을 통해 한국무용과 제주 고유의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화공은 여러 빛깔을 지닌 풍경 속에 춤이 풍경에 녹아드는 순간을 목격하고, 화공의 눈앞에는 바다와 산, 땅과 하늘의 기운을 담은 군무가 펼쳐진다. 작품은 △1장 푸른 유리의 바다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아트와 결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구축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손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신규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 개발 및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방한 외국 관광객이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K-아트 투어 루트를 개발하고, 추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올 하반기 공사 '비짓코리아'에 K-아트 특집 테마관을 론칭,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비짓코리아는 약 27만개에 달하는 방대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14개 언어로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아트가 세계로 뻗어나갈 발판을 마련했다"며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K-아트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K-아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한국 문화예술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이어나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