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시민과 함께! 승리를 향해! “진격”이란 주제로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옥포수변공원 일원의 하늘·바다·육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28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뮤지컬 옥포해전 & 해상불꽃전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거제 옥포항은 임진왜란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첫 승전을 한 의미 있는 곳이다. 임진년 5월 7일(1592년 5월 7일) 옥포 앞바다에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가 지휘하는 일본군 함대를 무찔렀다. 거제옥포대첩축제는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축제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더 커진 스케일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거제시 대표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친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올해도 옥포항수변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3일 동안 시민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세계 최초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이하 XR) 공연 연극<노인과 바다>가 5월01일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번째 앵콜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연극 사상 최초로 확장현실(XR)을 도입하여 해밍웨이의 원작 감동을 그대로 관객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이 연극은 일부 캐스팅 변화와 함께 더욱 더 실감나는 영상과 더 강력해진 사운드로 색다른 재미가 더해져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노인과 바다’는 1952년 라이프지에 발표된 후 1953년에는 퓰리쳐상을, 1954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헤밍웨이를 20세기 최고의 미국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소설로 작은 어촌에 사는 노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단편소설이다. 한때 잘나가는 어부였으나 84일간 작은 물고기 한 마리 낚지 못해 세상의 조롱감이 된 노인이 초대형 물고기를 만나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확장현실(XR) 연극<노인과 바다>는 입체적인 LED 배경과 자동으로 배를 움직이는 모션시뮬레이터, 다양한 조명과 몰입형 및 인터랙티브 기술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첼리스트 김도연이 2022년 귀국 독주회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미국 오션 카운티 대학교와 마운트 세인트 빈센트 대학교 겸임교수, Luzerne Music Center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단테데오 트리오 첼리스트, 워싱턴 챔버 오케스트라 부수석,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오는 6월 11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그동안의 성장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드뷔시와 베토벤, 프로코피에프의 첼로 소나타로 구성되어있는 이번 독주회는 프랑스와 독일, 러시아의 국가적 특징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드뷔시의 인상주의적 언어는 베토벤의 고전적 스타일과 프로코피에프의 현대적 언어와 대조되어 관객들은 다채로운 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세 시대를 아우르는 첼리스트 김도연의 넓은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1부는 드뷔시와 베토벤의 작품으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첫 곡으로 선보일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L. 135는 그가 말년에 작곡한 3개의 소나타 중 유일한 첼로 작품이다. 이 곡을 쓸 당시 프랑스는 제1차 세계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의 2024년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으로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주관한다.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이며,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신승훈의 I believe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약 65분간 연주하여 강구안 석양을 배경으로 통영시의 낭만적인 야간관광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성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초청으로 2015년부터 3년 이상 전국투어 콘서트 솔리스트로 동반 출연한 한국의 하모니카 연주자로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만드는 놀랍고도 환상적인 소리로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박종성의 음악세계에 큰 갈채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작곡된 하모니카 협주곡 <하모니카 메모리얼>(김형준 곡)을 헌정 받아 초연하는 등 하모니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강구안 해상에 설치된 700㎡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타입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승철은 오는 6월 중 신곡 ‘비가 와’ 발매와 더불어 이를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로큰롤)’을 개최한다. 이승철의 ‘Rock’n All’은 6월 15일 군산을 시작으로, 6월 23일 천안, 6월 29일과 30일 서울, 7월 6일 창원, 7월 13일 대구, 7월 20일 대전에서 상반기 공연을 확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올해 2월까지 진행된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레트로 나잇)’으로 전국 각지 팬들과 함께했던 이승철은 ‘Rock’n All’을 통해 밴드의 강렬한 사운드는 물론, 에너지 넘치는 샤우팅의 록(Rock) 스피릿으로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뉴스테이지를 선물할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이승철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황제 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Rock’n All’ 공연의 라이브 밴드는 해마다 열렸던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해온 팀으로, 아티스트 및 밴드의 빛나는 음악 케미스트리 역시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오는 25일 정오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대학로 중심 대로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구간을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을 위한 각종 공연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차량 통제는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학교 병원 동문에서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이뤄진다. 올해 첫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두근대는 하루, 썸타는 대학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된 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뮤지컬, 연극이 쏟아져요)', '출발!드림팀, 스포츠데이트(손잡고 달려요)', '아카펠라 버스킹 하모니데이트(입맞춰 불러요)', '사운드샤워 DJ SHOW(EDM DJ파티, 음악에 맡겨요)', '뮤직폭포 프로포즈 데이트(꽃들고 키스해요)'를 들 수 있다. 이중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는 한국아카펠라협회 그룹3초전, 오렌지 스카이, 힐링 인 더 라디오, 6시 퇴근, 인사이드 미, 탐정케이, 마술극단 등 오랜 시간 대학로에서 사랑 받아온 공연을 30분 동안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남녀노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김태우·소냐·리사 등 보컬 신들의 라이브 콘서트가 대구 동구에서 펼쳐진다. 20일 동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시즌 특별공연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공연에는 가수 김태우, 뮤지컬 배우 소냐·리사, 크로스오버 가수 진정훈 등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태우는 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아이돌 출신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으로 평가받는 가수다.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사랑비'와 '길',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소냐는 2000년 '페임'으로 뮤지컬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제10회 뮤지컬 대상 여자 신인상, 제23회 문화연예대상 뮤지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의 목소리는 '최고의 디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리사는 뛰어난 가창력과 폭발적인 음색의 소유자다. 2003년 가수로 데뷔한 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영웅', '지킬 앤 하이드' 등 작품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청중을 압도하며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솔로 무대뿐
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제주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제주예술단(단장 권준성)은 이달 9일(토)에“신명의 땅 제주의 놀이”를 2024 제주 메세나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문학관(18일16:00), 도리초등학교(20일10:50), 신제주초등학교(20일 13:50)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으로 제주 메세나협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기업과 예술단체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고자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기업과 예술단체의 결연을 통해 다양한 협력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행사는 제주도내에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관련 기관을 찾아가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제주도민들에게 활력의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신명의 땅 제주의 놀이”공연은 해외 수교기념 공연 초청으로 시작되었으며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제주의 전통연희를 중심으로 판소리, 비트박스등 다양한 요소의 동서양의 문화를 한데 엮어 역동적인 한국을 주제로 신선하고 독창적인 열정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봄날의 재즈 여행-김혜미 밴드 재즈 콘서트'를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에 공연한다. 솔로이스트이자 재즈팀 리더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김혜미는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탁월한 음악성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아낌없는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중과 평가단이 가장 신뢰하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과 협연 등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Vocal Quartet(사중주단)은 김혜미를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강지은,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최요셉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La vie en rose’, ‘Besame Mucho', '낭만에 대하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이 준비됐다. 관람권 판매는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 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에릭 레드포드 출연 완벽한 스핀과 점프, 화려한 무대효과, 서커스 요소 결합의 종합예술공연 오는 8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피터팬 온 아이스>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J.M 배리 (제임스 매튜 배리)의 유명 판타지 소설 <피터팬>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피터팬이 웬디와 그녀의 형제들과 함께 떠난 네버랜드에서 후크 선장을 만나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에 완벽한 스핀, 역동적인 댄스, 고난도 점프와 같은 고급 스케이팅 기술, 공중 매달리기 등의 서커스적 요소를 결합한 종합예술 공연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인터내셔널 아이스 스타즈(International Ice Stars)’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로 구성된 30년 역사의 영국 아이스 쇼 제작사이다. 한국 공연 출연진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금메달, 피겨스케이팅 페어 동메달 2관왕 캐나다 前국가대표 에릭 레드포드(Eric Radford)가 이름을 올리며 수준 높은 무대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명품 블랙 코미디 [죽여주는 이야기]이다. 그 동안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숫자만해도 200명은 훌쩍 넘을 것이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3명의 배우가 90분동안 긴장감, 재미, 궁금증을 끊임없이 자아내 관객들의 몰입도가 높은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5월 16일 첫 공연을 기념하며 이번 5월 셋째주에는 (1주일동안) 오직 1주일 동안에만 누릴 다양한 16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지친 삶에 위로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거운 이야기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관람포인트로는 바로 ‘최초의 관객 참여극’이라는 점이다. 일반 공연들과는 달리 관객들이 직접 극에 참여하여 극을 전개시킨다. 기본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관객이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배우와 함께 극을 만들어가며 매 회차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재관람을 위해 발걸음하는 사람들도 꾸준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3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는 화려한 언변과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남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현대음악에 대한 선구적인 시각으로 진취적인 가야금 작품을 선보여온 가야금 연주자 이지언이 오는 5월 21일 (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The Gayageum Wave II>를 선보인다. 이지언은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활동과 더불어 (사)김병호류가야금산조보존회, 아시아琴교류회, 양금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전통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연주자이다. 제22회 김해 전국 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온나라 국악대회, 서울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여 연주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한 2023년 이지언 가야금 독주회, 2019년 이지언 가야금 독주회-The Gayageum Wave, 2016년 이지언 가야금 독주회 등 여러 무대에서 자신만의 특색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여오고 있다. <The Gayageum Wave II>는 가야금 소리의 파형, 전통 악기인 12현 산조가야금이 현대 사회에 몰고 오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해오고 있는 Wave 프로젝트로, 2019년에 열린 이지언의 가야금독주회 <The Gayageum Wave>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서영은이 약 5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영은은 오는 6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서영은의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서영은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선물 같은 세트리스트를 준비한 것은 물론, 차별화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서영은은 싱글 ‘걱정마요’를 통해 오랜만에 반가운 음악 활동에 나서며 대중을 찾았다. 여전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명불허전 보컬을 다시 한번 입증한 그는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감성 저격에 성공했다. 그간 ‘혼자가 아닌 나’, ‘웃는거야’, ‘내 안의 그대’, ‘칵테일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서영은. 리메이크부터 OST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소화력으로 ‘명품 보컬’로 자리매김한 만큼, 서영은만의 음악 색깔을 여실히 드러낼 콘서트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서영은의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 티켓 예매는 16일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세계 무용수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제17회 부산국제즉흥춤축제'(BIMPRO 2024)가 오는 17~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F1963, 부산대 등지에서 열린다. 가장 순수한 춤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는 '즉흥춤 공연'과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및 치유 콘텐츠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유료) 등이 마련된다. 첫째 날인 17일은 '캠퍼스 야외 즉흥'으로, 부산 금정구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부산대 무용학과 현대무용전공 학생들이 공연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신라대 창조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학생들과 동의대 예술치료학과 학생들이 포함된 잉스문화연구소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 18일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즉흥'과 F1963에서 '릴레이 즉흥'이 이어지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F1963에서 '열린 즉흥' 및 '접촉 즉흥'이 진행된다. 각 공연은 여러 전문예술가들이 개인·단체로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즉흥춤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수의 음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합창. 이 매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2번의 음악회가 6월에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서울시합창단(단장 박종원)이 르네상스 시대부터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 합창 역사의 결정적인 하이라이트를 한 자리에서 들려주는 <음악의 결 :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를 6월 13일(목)에 선보인다. 뒤이어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첫사랑’(김효근 시, 곡)과 같이 대중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는 우리 가곡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가곡시대> 를 6월 21일(금)에 개최한다. 여기에 친절하고 푸근한 해설의 대명사인 방송인 이금희, 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더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합창의 매력 속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정통 클래식부터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 구성으로 합창음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서울시합창단을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박종원 단장은 “6월, 결이 다른 두 개의 서울시합창단 합창 레퍼토리를 연이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서양 정통 클래식 작품부터 우리의 정서와 삶이 녹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